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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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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님 진료비가 비싸다구요?

조회수 : 14,058
작성일 : 2021-08-12 07:20:43
잠깐 집 보여주고 서류 좀 써주고 수백 수천씩 받는 부동산 업자도 있는데
국내 최정상 전문가에게 비싸다는 말을 하는 건 좀 그러네요

변호사도, 회계사 세무사 같은 직군도 분당 높은 상담료를 받고
집에 뭐 고장나서 수리했는데 10분도 안 걸렸는데 5만원 받아가시더라구요.
누수전문가? 그분도 진단만 30만원 달라고 하시던데
집에 가구 배치 바꾸려고 이삿짐 두분 불렀는데 두분이서 일해주시고 20만원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한 30분 걸렸을까요?


유난히 병원비에만 돈이 아까우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상담비요.
주변 지인 중에 병원에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진료비 몇 천원이나 나왔다고 도둑이라고 하는 사람도 봤는데 좀 그러지좀 맙시다.


IP : 115.138.xxx.7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1.8.12 7:24 AM (125.178.xxx.53)

    상담비가 얼마길래요?

  • 2. 동감
    '21.8.12 7:26 AM (14.63.xxx.250)

    옳소!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을 한다고 해서 봉사까지 해야하는 건 아니죠 그건 그분의 능력이고 엄연히 그에 따른 가치인건데….

  • 3. ㅇㅇ
    '21.8.12 7:28 AM (128.134.xxx.68)

    90분에 81만원이요

  • 4. 어느분이
    '21.8.12 7:29 AM (49.174.xxx.190)

    댓글 달았던데
    10분에 9만원이었으나
    세상 아깝지 않았다고
    어딜 돌아다녀도 해결이 안되서 절망했고
    지푸라기 잡는 마음이었는데
    여기서 답을 찾았다고

    탑 클래스입니다 박사님은

  • 5. 씁쓸
    '21.8.12 7:34 AM (124.50.xxx.136)

    그만큼의 명성과 부가 있다면 당연히 치료비가 없는 아이들에게 베푸는 의술도 가치가 있겠죠

  • 6. 어휴
    '21.8.12 7:35 A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

    http://naver.me/xSciL63e

  • 7. 씁쓸
    '21.8.12 7:36 AM (115.138.xxx.71)

    씁쓸님 무슨 일 하시나요?
    당연히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사시겠죠?

  • 8. 어휴
    '21.8.12 7:36 AM (58.120.xxx.107)

    인생 가장 값지게 쓴 81만원"...오은영 고가 상담비 논란 잠재운 후기

    http://naver.me/xSciL63e

    이어 "(상담일에) 오 박사님은 가장 먼저 아이와 1:1 면담시간을 가졌다. 대략 10분~15분이 걸린다고 했다. 아이에 대한 관찰이 끝나고 부모 상담이 시작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아이 모습들이 퍼즐 한 조각씩이었다면 그걸 전체적으로 맞춰서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기분이었다"고 첫 상담일을 회상했다.

    또 "비용 논란이 어떤 연유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센터를 돌며 지불한 치료비, 검사비, 그럼에도 차도가 없어 생업을 포기할뻔 했던 기회비용, 무엇보다도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속에서 살수 있게 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그 날의 81만원은 여전히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게 쓴 돈"이라고 말했다.

  • 9. .....
    '21.8.12 7:36 AM (124.49.xxx.193)

    오은영 뿐 아니라 입소문난 유명한 소아정신과 의사들 진료비 대부분 그정도로 비싸요.

  • 10. 124.50님
    '21.8.12 7:37 AM (223.38.xxx.101)

    씀바귀를 짝으로 드셨나 씁쓸할 일도 많으시네요. 그 따뜻한 마음으로 한국어린이난치병 협회에 후원 많이 해주세요.

  • 11. 씁쓸
    '21.8.12 7:37 AM (115.138.xxx.71)

    오은영 선생님께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봉사까지 하고 있다면 박수쳐드릴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씁쓸해하거나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2. 진짜
    '21.8.12 7:37 AM (58.120.xxx.107)

    어제부터 봉사 드립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본인들은 얼마나 노력해서 얻은 재능을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며 살고 있는지

  • 13. 행복한새댁
    '21.8.12 7:39 AM (125.135.xxx.177)

    수박을 수천통 받는다고 쓰셔서.. 뭔일??!! 했네요.. ㅋㅋ

    금쪽 팬으로써 원글님의견 공감해요.

    내 자식한테 그 정도 쓰는게 아깝지 않죠. 세상이 바뀌었어요. 평범한 유아동 교육에도 매달 몇 백 쓰는게 손쉬운 세상에서 권위자가 특수한 교육을 하는건데 당연하죠.

  • 14. ㅇㅅㅇ
    '21.8.12 7:40 AM (183.98.xxx.176)

    상담비에 돈 쓰는거 아깝지 않았는데 그 가격 못했어요.

  • 15.
    '21.8.12 7:41 AM (115.138.xxx.71)

    수백이라고 쓴다는 게 수박이라고 오타가 났네요

  • 16. 김앤장같은
    '21.8.12 7:42 AM (121.125.xxx.92)

    유명한로펌의변호사는 상담료가 어마어마해요
    의사나변호사나 전문직인데 그중에서도
    탑클래쓰라고하면 저가격이 비싸다고말못해요
    상담이라도 돈을주고라도 바로예약이라도
    된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예약이 저멀리라...

  • 17. ...
    '21.8.12 7:48 AM (222.239.xxx.66)

    최고의전문가가 한시간반동안 그아이에게만 집중해서 얘기해주는건데 그정도는 전혀 과하게 느껴지지않아요 오히려 저렴한 느낌
    다만 수술, 수리비용처럼 해결을 못하거나 결과가 안좋으면 환불같은 규정이 없는게 상담의 최대단점이죠.

  • 18. ㅁㅁㅁ
    '21.8.12 7:49 AM (121.152.xxx.127)

    방송에 잡지촬영에 이거저거 바쁜데 진료실에 앉아있을 시간이 있긴 한가봐요
    다들 절실한 사람들이라 본인들은 진료비가 비싸다고 느끼진 않을듯

  • 19. 오해가
    '21.8.12 7:49 AM (112.154.xxx.91)

    10분에 9만원인건 비싼거 아닐걸요.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진료봐도 대표교수들..송★★ 이런분들 10분에 8만원한다는 말을 들은게 5-6년 전이예요.

  • 20. 원글완전동감
    '21.8.12 7:59 AM (223.38.xxx.14)

    별 개코같은 인간들을 다 봤어요.
    그돈이 비싸다니 .미장원에서 오육십 훌쩍 넘는 돈은
    안아까운가봐요.

  • 21. 예전에
    '21.8.12 8:08 AM (103.231.xxx.170)

    친구 아들이 ADHD 로 오은영 박사한테 진료받았어요.
    엄마보다 큰 등치로 엄마를 때리기까지 하는데 매일이 지옥인 생활이더군요.
    다행히 약을 먹으면서 조금씩 나아졌는데
    친구에게는 오은영 박사가 구세주였어요.

  • 22. ga
    '21.8.12 8:08 AM (210.217.xxx.103)

    금쪽 최고 시청층이 몇살인줄아세요? 2~30대.
    자라면서 부모에게 받았던 마음의 상처와 불만들 미움들을 그걸 보면서 내가 그때 힘들었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하면서 치유를 받는대요.
    여기 대부분의 나이대인 6~80대 사람들의 자녀. 당신들의 시대와 아이들의 시대가 너무 달라 커서 이제와보니 부모에게 받은 정서적 학대 어려움 등등을 공짜로 치료 받고 부모와 화해하고 있으니 암말 말고 있기를.

  • 23. ..
    '21.8.12 8:16 AM (1.225.xxx.21) - 삭제된댓글

    그냥 법무사 상담료도 30분에 십만원이상 최소
    변호사상담료도 십분에 십만원. 그나마 평범한 중간급변호사
    김앤장이니 등등은 만나고싶어도 가능하지도 않고
    청담동 탑디자이너원장님 헤어컷 40만원
    사람인생 구하는데. 십분에 십만원이 비싼가요
    비싸면 딴데 가면 되지.
    티비만 보고서도, 애들 키우는데 엄청 도움받았어요
    상담실에서 하루 몇명 상담하는것보다 전국방송타면서 재방에 삼방하면서 더 많은 사람 인생 구해줬는데, 오은영쌤 그정도는 누리셔야죠

  • 24. 하하하
    '21.8.12 8:17 AM (92.98.xxx.31)

    외국 특례로 의대 간 대학 2학년생 시간당 12만원 줍니다.
    그 경험과 학벌에 그 가격이 비싸다는 건가요?? 물정을 정말 모르네요.

    대치동 sat 과외 시간당 30만원 받습니다.
    외국 괜찮은 대학 나온 샘요..물론 검증 안됐죠

  • 25. 전혀요
    '21.8.12 8:24 AM (121.132.xxx.211)

    비싸다 생각하지않아요. 방송보다보면 지금 그자리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을까싶어요..
    진정 사람들 심리를 꿰뚫어보는게 대단해보여요.

  • 26. 그쵸
    '21.8.12 8:25 AM (121.130.xxx.222)

    김제동 강연로 1500만원 참

  • 27. 아침마당 나오던
    '21.8.12 8:26 AM (1.241.xxx.7)

    남자 정신과의사‥ 20년 전에도 50 넘었어요ㆍ
    시간도 짧고요ㆍ티비 나와 인기 끌고 아줌마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 많아 예약도 어려웠고요ㆍ

  • 28. .....
    '21.8.12 8:28 AM (14.35.xxx.21)

    거길 가야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싸죠.
    발달문제 갖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가격은 스타의사라고 천정부지, 어지간한 센터도 무지막지..
    젊은 부모 죽으라는 소리죠.
    돈 없으면 이제 제대로 크기도 어렵죠.

  • 29. 비싼걸
    '21.8.12 8:33 AM (118.235.xxx.242)

    비싸다하지 그정도가 싼가요 일회성 아니고 길면 몇년을 가야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백만원씩이 쉬운 돈이냐구요 그것만 하는것도 아닌데..그냥 한번 만나보고 다른 상담사 구할거면 모를까..나도 중개사비용 아까워 이사도 겁나는 사람이지만 중개사들은 집실컷 보여주고 돈 못받을때도 많아요 집값이 올라 난데없이 수수료가 천만원 이천만원 됐지만 그거야말로 나랑은 상관없는 얘기구요.오은영 쌤이 잘한다 하는건 인정하는데 결국 상담계의 강남이랄까.보통 사람은 엄두못내는거 맞습니다

  • 30. 에휴
    '21.8.12 8:36 AM (49.174.xxx.190)

    제 친구는 몬테소리 교구 들이는데도 몇천 쓰던데요 뭘
    당연히 그 정도 들죠 병원빈데

  • 31. ...
    '21.8.12 8:43 AM (118.0.xxx.12)

    비싸긴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가 그 정도 받으셔야죠 .
    그 정도 해도 뵙고 싶다는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 32. ㅎㅎ
    '21.8.12 8:47 AM (210.217.xxx.103)

    오은영 쌤이 잘한다 하는건 인정하는데 결국 상담계의 강남이랄까.


    ---->>> 잘 아시네요. 맞아요. 그분은 그런 존재인데 싸야하나요. 비싼게 맞아요. 비싸야 하고요.
    보통 사람들에게 맞는 의사가 없지 않잖아요.

  • 33.
    '21.8.12 8:55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평범한 대부분의 집에선 쉽게 접근 하지 못하죠.
    아이문제도 그사세.
    나는 진료 못 받겠구나 하는 상대적 박탈감 이랄까.

  • 34.
    '21.8.12 9:01 AM (218.155.xxx.211)

    그러니까요. 평범한 대부분의 집에선 쉽게 접근 하지 못하죠.
    아이문제도 그사세.
    나는 진료 못 받겠구나 하는 상대적 박탈감 이랄까.
    그리고 오은영 샘 한테 진료비 따로
    그 밑에 놀이치료나 이런 심리치료비는 또 따로예요.
    그리고 티비만 보셔서 모르시는 건가
    이런 문제가 한 두 번의 진료로 끝나는 게 아니예요.
    짧게는 1,2년 길게는 몇 년 가야니까
    진료비 엄두가 안나죠.
    그래서 서민 가정은 또 웁니다

  • 35. 맞아요
    '21.8.12 9:05 AM (61.254.xxx.115)

    19억집 보지도 않고 부동산에서 만나서 계약서 쓴 강남아파트산 제지인 복비로 천몇백만원 부르더랍니다

  • 36. 싼거
    '21.8.12 9:09 AM (61.254.xxx.115)

    하고싶음 회당 몇만원 하는 그런데 가심되요 한국 탑인데 그정도 받아도 뭐라 못하죠 그것도 예약 못잡아서 야단인데..미용실가서는 30-60만원도 잘만쓰고 피부경락이니 피부과시술도 부르는게 값인데 말이에요

  • 37. ㅇㅇ
    '21.8.12 9:09 AM (39.118.xxx.107)

    상대적 박탈감이고 뭐고 오은영박사님 요새 직접 진료안보신다니 그만 좀..상황 업데이트좀..

  • 38. ㄹㄹㄹ
    '21.8.12 10:00 AM (211.192.xxx.145)

    어린이 심리상담치료사가 오선생만 있는 것도 아닌데 가격 맞춰 가면 돼죠.
    물건 구입할 때 다들 그러잖아요, 내가 쓸 수 있는 돈만큼 쓰기
    가방 필요하다고 다 샤넬 사는 거 아니잖아요.
    말로 하는 상담인데 10만원어치 분석, 5만원어치 분석 이렇게는 못 하죠.

  • 39. ….
    '21.8.12 10:04 AM (58.125.xxx.226)

    비싸다고 할 수도 있고
    적절하다고 할 수도 있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뭐라 할 건 아닌거 같네요 ~ ㅎㅎㅎ

  • 40.
    '21.8.12 10:05 AM (218.155.xxx.211)

    가격 맞춰가니 눈물 나온다는 얘기죠.
    19억 팔 아파트도 겁나 부럽네요.
    샤넬. 에르메스는 안들어도 되잖아요.
    저는 에코백 들지만.
    여기는 진짜 부자인분들 많은 가봐요.
    오은영샘 진료비 높다고 욕하는 거 아니예요.
    그 금액이 부담 되지 않고 턱턱 진료보는 분들 부러워서 그래요.
    보험이 되는 것도 아니고 실비처리도 안되고.

  • 41. 가을볕
    '21.8.12 10:11 AM (39.7.xxx.93)

    한 인간 바꾸는데 100만원이 아깝나요~
    강형욱훈련사 개 훈련도 100합다

  • 42.
    '21.8.12 10:23 AM (218.155.xxx.211)

    백만원은 시작인거죠. 배탈도 아니고 한 번에 낫는 증상인가요.
    개 키우면
    키워도 강형욱한테 턱턱 가는분들도 당연 부럽죠.
    그니까 부럽다는 얘기죠.
    82는 개 키우면 강형욱한데 부담없이가고
    아이 안좋으면 오우영 샘 진료 부담없이 몇 년 다니고

    불공평 하단 얘기 아닙니다.
    형편껏 살아야죠.
    돈없는 제가 자괴감이 들뿐입니다.

  • 43. gg
    '21.8.12 11:14 AM (27.176.xxx.125)

    그런분들은 금쪽이 출연하시면 해결
    공개하고싶지 않은분들은 돈을 쓰면 해결

  • 44. ..
    '21.8.12 12:31 PM (118.235.xxx.215)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오은영 샘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비싸다 생각들고
    그 정도 가치는 아니다 생각들면 다른 곳 가면 됩니다.
    왜 이런것이 논쟁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 45. ..
    '21.8.12 3:40 PM (125.191.xxx.148)

    그만큼의 명성과 부가 있다면 당연히 치료비가 없는 아이들에게 베푸는 의술도 가치가 있겠죠
    ------------------
    전형적인 대깨 거지마인드.

  • 46. 맞네요
    '21.8.13 12:03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

    듣고보니 맞네요.
    갑자기 부동산 복비 너무 아깝고
    김제동 강연비도 어이없고

    로스쿨 3년 나온 변호사 수임료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의대 나오고 연구하고 수련받고 경험쌓은 전문가에 대해서는 일반병원 진료비 생각하면서 의식적으로 정당한 평가를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강형욱씨도 최고 기술 지닌 미용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47. ..
    '21.8.13 12:09 AM (193.137.xxx.13) - 삭제된댓글

    의도는 알겠지만 비유는 적절치 않네요.
    위에 말씀하신 분들은 정규직도 아니고, 일이 꾸준하게 있는 직업군이 아닌데요.

  • 48. 맞아요
    '21.8.13 2:3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집 문따는 열쇠수리공 문 따는데 3분도 안걸려도
    수리비용 별도에 출발했다 문자한통부터 기본출장비 3만원인데

    사람 맘 문을 열어주는데 그게 비싸다니
    남 무형가치 후려치기가 더 심하죠

  • 49. 맞아요
    '21.8.13 2:40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집열쇠수리공 문 따는데 3분도 안걸려도
    수리비용 별도에 출발했으면 문안따도 출반문자에
    기본출장비 3만원인데

    사람 맘 문을 열어주는데 그게 비싸다니
    남 무형가치 후려치기가 더 심하죠

  • 50. 맞아요
    '21.8.13 2:42 AM (183.98.xxx.33)

    동네 집열쇠 수리공 문 따는데 3분도 안걸리고
    수리비용 별도에 출발했으면 문안따도 출발에
    기본출장비 3만원인데

    사람 맘 문을 열어주는데 그게 비싸다니

    남 무형가치 후려치기가 더 심하죠

  • 51. 윗분님
    '21.8.13 3:26 AM (162.156.xxx.229)

    문 따주러 오시고 가시는 시간도 넣으셔야져 삼만원 사실 적은 금액이죠. 캐나다는 일단 출장비 10민원부터 시작입니다.... 사람이 하는건 뭐든 비싸죠...

  • 52. ...
    '21.8.13 3:35 AM (118.222.xxx.201)

    수리공이 오고 가는 시간, 기름값을 생각해야죠. 출장비 3만원이 비싸다는 건가요? 이걸 보면서
    쿠팡이나 라이더들의 배달료 건당 800원 1000원은 너무 저렴하네요. 집앞에 정확하게 배달해주시는데
    임금 양극화도 심하군요.

  • 53. ...
    '21.8.13 6:11 AM (106.101.xxx.212)

    전 실제로 겪은 사람이고 아이는 어리고 이상이 있고 발동동에 오은영 예약방법은 이리저리 자주 바뀌는데 수천통걸어서 연결은 됐지만 5분당 5만 가까이 되는데 괜찮으시냔 말에.. 10분솔루션 받았다는 분이 실제로 계신진 모르겠으나 검사하고 애 관찰 하고 부모 상담하고 대략 따져보니 그 시간과 검사비용이 어마어마하여 대학병원만 가고 오은영개인의원은 가지 못 하였습니다.
    십분 이십분 안에 아이 보고 즉각적인 명쾌한 솔루션으로 답을 얻을 수 있다면 당연히 큰돈 아닙니다. 저희 아이는 그런 상황이 못 돼고 대부분 다른 아이들도 한번 내원에 200만원정도는 생각하고 방문할 겁니다. 그리고 연계된 치료실이 있는데 그 또한 다른센터보다 비싸고 관리는 그다지.. 라는 말이 있어 가지 않았지요.
    저같은 경우 비싸서 못 간 거 맞고 누가 오은영 얘기 꺼내면 안 그래도 한달에 200씩 치료비에 쏟는데 진단만 받는데 그돈 쓸 여유가 사실상 없다..그래서 국내최고 소리 듣는 분들 계신 대학병원 진료만 몇군데 보았다 얘기 하죠.
    솔루션으로 풀릴 실마리가 있다 하시는 분들은 기꺼이 지불하실거고.. 전반적 발달 문제가 심한 아이를 둔 가난한 저는 가지 못 했습니다.
    이렇게 걸러지는 거겠죠..
    저에게 비싼 건 맞지만, 그렇다고 비싸다고 어디가서 흉보고 헐뜯을 일은 아닙니다.

  • 54. 수리공
    '21.8.13 6:17 AM (175.120.xxx.8)

    인건비를 3분에 삼만원으로 계산하는 무뇌들.....
    오며가며 기름값에... ㅠ

  • 55. 난독
    '21.8.13 8:36 PM (223.39.xxx.209)

    열쇠공도 삼만원 받는다는게 많다고 들려요? 동네 열쇠공이 오며가며 시갸 기름값이 얼마든다고 그냥 그런분도 저정도인데
    오선생이 금액이 비싸다는게 웃기다는거죠

    무뇌는 난독이 무뇌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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