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지하게 물어요. 올해 가기 전에 꼭 해내고 싶은 일 있으신가요.

쏜살같은시간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21-08-11 18:57:21

또 이상한 댓글 달릴까봐 미리 적어요.

기사모음 같은거 하는 것 아니구요.

이제 말복도 지나고.. 다음 달에 추석이라고 하니 뭔가 아쉬워서요.


저 먼저 해내고 싶은 일 적어봐요.

1.저는 올해 가기 전에 지금 공부하고 있는 영어회화책 끝내고 싶어요.(조금 실력 나아지겠죠..?)

  스피킹 좀 제대로 하고 싶어요.

2.많지는 않지만 쟁여놓은 인문학 책..(사놓기만...)읽어 내고 싶어요.

3.자격증 도전하고 있는데 올해 시험이 2번 있어요. 꼭 자격증 손에 얻고 싶어요.


개인적으로의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저 같은 성향(계획세우기 좋아하는.. 지키는 건 글쎄요.)이시거나 혹은 철저히 지키시고 뭐든 꾸준히 하시는 분들 모두 조언도 해주시고 그래주세요.


저번에도 목표에 관한 글 적었는데 댓글이 별로 없어서 제가 사차원인가 고민했답니다.


IP : 220.122.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
    '21.8.11 7:12 PM (125.180.xxx.23)

    살빼기요...
    딱 4달동안 10키로만...
    아니, 8키로라도.
    한달에 2키로씩 뺄랍니다.
    오늘 2일째..................................ㅋ

  • 2. 원글
    '21.8.11 7:16 PM (220.122.xxx.104)

    대학교때 9kg빼고 24년째 유지중인 사람입니다.
    안 궁금하실 수도 있지만(잔소리같아서요)풀을 먹든 고기를 먹든 빵을 먹든..뭘 드셔도 양을 지키세요.
    그럼 무조건 성공입니다.
    풀 한대접(한다라이) 드시면 안됩니다.(그 당시는 빠지지만 식사량 돌아오면 무조건 돌아와요.)
    습관되면(몇년걸림)나중엔 식사량이 줄어들어서 유지가 됩니다.

  • 3. 9090
    '21.8.11 7:22 PM (220.117.xxx.61)

    다이어트

  • 4. 129
    '21.8.11 7:36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간헐적인 단식을 해볼려구요.
    8시간동안 먹으니까 덜 힘들어요.
    아침에 힘든데, 시간이 느리게 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학하믄, 오전에 종교생활이니, 뭐니 시간이 빨리갈거라ㅡ 기대해봅니다.

  • 5. ....
    '21.8.11 7:48 PM (61.99.xxx.154)

    영어공부 마저 해야겠다고 적을랬더니
    다이어트도 해야겠네요 ㅠㅠㅠㅠ

    그리고 주식... 목표수익 채우기... 성공하고 싶네요
    800 만원만 더 벌면 되는데... ㅎㅎ

  • 6. 원글
    '21.8.11 7:50 PM (220.122.xxx.104)

    주식은 저는 마음을 비웠어요.흑
    수익 꼭 채우세요.

    전 이천만원 넘게 마이너스입니다..

  • 7. ㄷㄷㄷ
    '21.8.11 7:51 PM (221.149.xxx.124)

    배우자 만날 거에요

  • 8. ㅇㅇ
    '21.8.11 8:27 PM (223.39.xxx.228)

    요가
    물구나무서기
    바퀴자세

  • 9. ...
    '21.8.11 8:27 PM (42.25.xxx.243)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임신이요^^

  • 10. ...
    '21.8.11 8:28 PM (42.25.xxx.243)

    내년엔 건강한 출산^^

  • 11. ㅁㅎ
    '21.8.11 9:25 PM (218.155.xxx.132)

    저는 진짜 오랜만에 배우고 싶은 게 생겼는데
    코로나 때문에 애도 집에 있고 수업을 못가서 속상해요.
    가을엔 애도 가고 저도 가고 싶네요. ㅜㅜ

  • 12. 요하나
    '21.8.11 10:09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왠지 되게 학구적인 스타일이신 것 같네요.
    저는 2월에 이사와서 아직도 집 정리를 다 못했어요.
    올해안에 집정리 마치는게 꿈이에요.
    집 크냐고요? 20평대에요 ㅋㅋ
    근데 아직도 정리를 못했고요.
    너절한 옛날 오래된 옷 하루에 3개씩 버리자 하는데도 못버린지 몇달이에요.

    그리고 친정에 썩어빠진 몹쓸 냉장고 하나 있는데
    그거 바꿔주는게 올해 미션이에요
    올해안에 번쩍하게 집 정리 끝내는게 소원이에요

  • 13. 찬바람
    '21.8.12 7:30 AM (211.248.xxx.245)

    저도 올해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늙었나봐요.이렇게 아쉬운거 보니.
    그만 아쉬워하고
    원글님 덕분에
    미루던 오디오 내다 버리고
    집 넓게 쓰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030 말갛고 예쁜 내아이.. 13 .. 2021/08/12 3,912
1235029 일본을 제친 한국. 11 기분좋다 2021/08/12 2,644
1235028 4단계이면 뭐하나요 16 얼음 2021/08/12 4,103
1235027 어금니를 발치했는데요 13 고민 2021/08/12 2,287
1235026 한밤중 여자운전자차에 탈려던 남자. 3 ㅁㅈㄴ 2021/08/12 3,168
1235025 무죄인줄 알면서도 무죄를 못 때리는 판사의 살아남기 작전 8 하얀달 2021/08/12 1,695
1235024 인간극장 아저씨 막노동이라도 하지... 4 2021/08/12 5,449
1235023 프로포폴이요.. 7 .. 2021/08/12 2,132
1235022 요즘도 노티드 줄서나요?? 25 ㅇㅇ 2021/08/12 4,150
1235021 해외살이 하다 15 방황하는중 2021/08/12 3,877
1235020 오은영 선생님 진료비가 비싸다구요? 48 2021/08/12 14,064
1235019 다녀간 사람만 1000명... 부산 서면 주점, 늦장 동선 공개.. 7 !!! 2021/08/12 4,091
1235018 분당수지 다리저림 치료병원 4 엄마딸 2021/08/12 1,078
1235017 면접볼때 일주일 여유달라는 말 해도 되나요? 33 .....,.. 2021/08/12 6,640
1235016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는 1 2021/08/12 1,327
1235015 조국의 시간을 구매하자 38 2021/08/12 2,437
1235014 무늬만 그린뉴딜 탄소제로는 빠졌다 3 뉴스타파펌 2021/08/12 554
1235013 주변사람이 절 무시하는 말을 왜 그렇게 쉽게 하는걸까요? 7 ........ 2021/08/12 3,325
1235012 yuji 논문 바뀐 거 보셨어요? ㅋㅋㅋㅋㅋ 20 김건희 2021/08/12 7,037
1235011 맨날 고민의 연속이면요 3 2021/08/12 1,342
1235010 (펑)주말부부 하고 싶어요. 16 .. 2021/08/12 5,531
1235009 9시 열린공감TV에서는 특종을 보도한다. 9 열린공감 2021/08/12 1,502
1235008 4단계를 할거면 5 코로나 2021/08/12 2,802
1235007 직장에 있는 미친개 9 ㅇㅇ 2021/08/12 3,312
1235006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 아시는 분? 3 아파트 2021/08/12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