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모병제는 무리인가요?

..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21-08-11 18:19:57
모병제가 그렇게 돈이 많이드나요?
IP : 118.235.xxx.12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월급
    '21.8.11 6:20 PM (115.140.xxx.213)

    어떻게 감당합니까?

  • 2. ..,
    '21.8.11 6:22 PM (118.37.xxx.38)

    웬만한 기업의 사원 월급에 생명수당 줘야하고
    각종 복지제도가 지금 같아선 안되겠죠.

  • 3.
    '21.8.11 6:22 PM (211.205.xxx.62)

    통일되야 생각해보죠
    현실적으로 어려울듯

  • 4.
    '21.8.11 6:24 PM (220.116.xxx.18)

    예전에는 돈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모병제하면 지원자가 충분할까 그걱정도 이젠 드네요
    모병제하면 외국 용병을 쓰지나 않을까 싶습니다

  • 5. 공짜
    '21.8.11 6:26 PM (110.70.xxx.29)

    일꾼이 많은데ㅔ

  • 6.
    '21.8.11 6:28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돈이 그렇게 많이 들죠 지금 병장 월급이 60 좀 넘는걸로 아는데 모병제하면 아무리 못 줘도 일단 최저시급은 맞춰줘야하고 주 52시간 근무라면 야간근무수당 특별수당 주말수당 다 줘야하는데요
    먹고 자는 돈은요? 당연히 많이 들 수 밖에 없죠 그걸 국민세금으로 줘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7. ...
    '21.8.11 6:30 PM (175.125.xxx.3) - 삭제된댓글

    군비리만 없으면 가능할지요.
    아들 낳고 모병제되길 기도했는데 작년에 제대했고, 둘째 작년에 입대했어요.
    뉴스에서 군얘기 나올때마다 분노가 치밀어요.
    무기,장비가 최첨단화가 되는데, 군대 구조조정을 해야하는데 가능할까요?

  • 8. 모병제
    '21.8.11 6:30 PM (221.149.xxx.179)

    그냥 배움 일자리에서 소외된 계층이
    현실적 타협 그거라도 하자 식으로 가는거죠.
    한국전쟁시 해외참전했던 분들 16세 19살이라
    속이고 형이라 하고 지원했던 사람도
    있었죠. 해외 가난한 젊은 청년층들이 많았고
    모병제함 권력 돈 갖은 쪽은 제외
    결국 빈곤층에서 하게될겁니다. 외국용병이 자국도
    아닌데 얼마나 열심히 할까요?

  • 9. 저도
    '21.8.11 6:33 PM (123.214.xxx.248)

    고3아들 태어 날때
    쟤 군대 갈때쯤엔 모병제 되겠지 했네요.
    그 전해까지만해도 남북관계가 괜찮았거든요

  • 10. ....
    '21.8.11 6:35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모병제 하면 결국 가난한 청년들만 군대 가게 될 것 같아요
    휴전 국가에서 그게 맞는 걸까요?
    지금도 보편적 기회란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분들께 열려있는 기회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세상인데.

  • 11. ....
    '21.8.11 6:36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모병제 하면 결국 가난한 청년들만 군대 가게 될 것 같아요
    휴전 국가에서 그게 맞는 걸까요?
    지금도 보편적 기회란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분들께 열려있는 기회라고 말하는 세상인데.

  • 12. ...
    '21.8.11 6:37 PM (117.111.xxx.152) - 삭제된댓글

    사병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요?
    현대전에서?

  • 13. ...
    '21.8.11 6:42 PM (175.125.xxx.3) - 삭제된댓글

    딸만있는 분들은 얘기해도 관심도없어요.
    군을 사기업처럼 구조조정하고 필요인력만 하고 기계화하면 가능할까요.
    군은 아직도 21세기가 아니라고 하데요.
    모병제 적극찬성해요.
    아들들 이미 해당사항 없지만.

  • 14.
    '21.8.11 6:42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 아스퍼거 성향 강한데 1급입니다
    한걱정 하니 군대 보낸 언니들이 군대에 관심사병 같은 아이들 많고 그 아이들 건드리지 말라고
    엄청 조심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네 조직규모와 예산을 유지해야 하니 부적합한 아이들도 군사력에 방해가 되는데도
    막 데려가는거잖아요
    요즘 머릿수로 전쟁하는것도 아니고 숫자를 줄이고 능력과 성향이 군인에 맞는 모병제로 뽑는게 군사력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모병제 예산 어떻게 해결하냐는 말은 지금 남자 애들 공짜로 막 부린다는 이야기잖아요
    과연 이게 공정하고 평등한건가요?

  • 15. ..
    '21.8.11 6:45 PM (175.192.xxx.232)

    미국도 모병제로 필요한 군인 수를 채우기 힘들다던데
    우리나라가 될까요.

  • 16. ...
    '21.8.11 6:47 PM (175.125.xxx.3) - 삭제된댓글

    교육대에서 손톱깍다 자해하고, 휴가복귀하다 터미널화장실에서 자살하고, 총기사고,
    코로나전에 면회가면 1박2일 . 숙소 호수까지 보고하고, 몇시간마다 탈영안했나 보고하고. 옆에서 보기 힘들었어요.

  • 17. ...
    '21.8.11 6:52 PM (222.112.xxx.66)

    하루 24시간 영내에 있으니 24시간 x 30일 x 1만원 씩만 곱해도 임금이 상당하죠.
    목숨 수당이나 이런 저런거 생각해보면 재정이 엄청 필요합니다.
    항공모함 1척당 6천에서 만명이 승선합니다.
    현대전이라고 해도 인원이 덜드는거 아니죠.

  • 18. 딸만
    '21.8.11 6:52 PM (58.120.xxx.31)

    딸만 있는 저도 모병제 찬성해요.
    예산 문제는 쓸데없는 데 쓰느라 줄줄 새는 세금만
    아껴도 가능할듯요.
    아들들 군대보낸 심정 똑같을순 없겠지만 이해하구요,
    화살이 딸들한테 향하는 것도 편치 않아요.

  • 19. ...
    '21.8.11 6:55 PM (175.125.xxx.3) - 삭제된댓글

    제 주위 분들이라고 했어야하는데...

  • 20. 아들둘
    '21.8.11 6:58 PM (119.69.xxx.110)

    애들 어릴땐 관심없었는데
    첫째 10월입대 앞두고있는데 신검받고 오던날 여자는 왜 안가냐고
    불공평하다고 투덜대던 아들 혼냈지만
    걔들입장도 이해는 되네요
    모병제 안되면 군대혜택이라도 줘야된다고 봅니다

  • 21. 2년을
    '21.8.11 7:12 PM (110.12.xxx.4)

    허비하고 놀림이나 당하고
    처절합니다.

  • 22. ..
    '21.8.11 7:47 PM (58.121.xxx.201)

    가난한 집안 아이들이 직업 군인 되겠지만 제대로 된 군인 1명이 허송세월 보내며 머리숫자만 채운 군인보다 나을 것 같아요
    대우 제대로 해주면 차즘 직업 군인으로 인식 전환될 것 같고요
    찬성합니다

  • 23. ㅇㅇ
    '21.8.11 8:01 PM (222.233.xxx.137)

    저도 찬성합니다.

  • 24. ㄹㄹㄹㄹ
    '21.8.12 10:27 AM (211.192.xxx.145)

    겜하는 거 마냥 현대전은 버튼 전쟁이다라고도 하지만
    마냥 폭탄만 날려댈 수야 없죠.
    전쟁을 영화로만 봤지만 수소 폭탄, 네이팜탄 같은 대형 폭탄은
    적대국 외 다른 나라에도 환경적 영향 엄청 날 테니 함부로 못 쓰고 화학전도 안돼고
    전쟁의 세세한 마무리는 결국 인간, 보병이 하는 거에요.
    민간인들이 죄다 적외선 촬영기로 수색하며 살 순 없잖아요.
    누군간 순찰도 돌고 지하실에 숨은 스파이도 발견하고
    편해진 거지, 필요 없는 게 아니에요.
    가전기구 많아졌다고 전업이 편한가요? 절대 아니라고 할 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034 집주인에게 검사독촉이 계속 와요 12 당황스러워요.. 2021/08/12 5,726
1235033 2달 반동안 8키로 뺐어요 42 하하 2021/08/12 7,118
1235032 (급)도어락이 밖에서 안열려요 13 hani 2021/08/12 2,299
1235031 7억 정도 배당주 투자 17 ... 2021/08/12 5,230
1235030 갑자기 생리통이 극심 2 고민 2021/08/12 847
1235029 말갛고 예쁜 내아이.. 13 .. 2021/08/12 3,911
1235028 일본을 제친 한국. 11 기분좋다 2021/08/12 2,644
1235027 4단계이면 뭐하나요 16 얼음 2021/08/12 4,103
1235026 어금니를 발치했는데요 13 고민 2021/08/12 2,287
1235025 한밤중 여자운전자차에 탈려던 남자. 3 ㅁㅈㄴ 2021/08/12 3,167
1235024 무죄인줄 알면서도 무죄를 못 때리는 판사의 살아남기 작전 8 하얀달 2021/08/12 1,695
1235023 인간극장 아저씨 막노동이라도 하지... 4 2021/08/12 5,449
1235022 프로포폴이요.. 7 .. 2021/08/12 2,131
1235021 요즘도 노티드 줄서나요?? 25 ㅇㅇ 2021/08/12 4,149
1235020 해외살이 하다 15 방황하는중 2021/08/12 3,877
1235019 오은영 선생님 진료비가 비싸다구요? 48 2021/08/12 14,064
1235018 다녀간 사람만 1000명... 부산 서면 주점, 늦장 동선 공개.. 7 !!! 2021/08/12 4,091
1235017 분당수지 다리저림 치료병원 4 엄마딸 2021/08/12 1,078
1235016 면접볼때 일주일 여유달라는 말 해도 되나요? 33 .....,.. 2021/08/12 6,640
1235015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제는 1 2021/08/12 1,327
1235014 조국의 시간을 구매하자 38 2021/08/12 2,437
1235013 무늬만 그린뉴딜 탄소제로는 빠졌다 3 뉴스타파펌 2021/08/12 554
1235012 주변사람이 절 무시하는 말을 왜 그렇게 쉽게 하는걸까요? 7 ........ 2021/08/12 3,324
1235011 yuji 논문 바뀐 거 보셨어요? ㅋㅋㅋㅋㅋ 20 김건희 2021/08/12 7,036
1235010 맨날 고민의 연속이면요 3 2021/08/1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