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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란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21-08-11 14:23:57
그냥 아픈데 없이 내 옆에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되는건가요..?
IP : 223.38.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21.8.11 2:27 PM (112.145.xxx.70)

    10살까지만 가능...

  • 2.
    '21.8.11 2:27 PM (14.32.xxx.215)

    솔직히 그건 아닌데 무슨 일이 생기면 그렇죠 ㅠ
    내려놓게 되니까요 ㅠ

  • 3. ...
    '21.8.11 2:31 PM (211.36.xxx.46)

    초등까지는 가능..

  • 4. 네~
    '21.8.11 2:32 PM (125.178.xxx.135)

    아픈데 없고
    자기가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50 넘은 저도 제 스스로에게 그런걸요 뭐.

  • 5. 그럴리가요
    '21.8.11 2:33 PM (222.96.xxx.135)

    남들처럼 남들정도는 보조를 맞춰나가기 원하는건 모든 부모의 바램입니다.
    공부 이왕하는거 잘했으면
    사회성도 적당히 있었으면
    제때 상급학교 가고 졸업하고 취업하고 등등
    아픈데없이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 만족하면 왜 자식 성적에 부모가 스트레스 받아할까요???
    레벨에 안맞는 짝을 결혼상대자라고 데리고 오면 그래그래 니 인생은 니꺼니까 니 맘대로 해~ 하면서 결혼 허락해줄거 같나요?

  • 6. ...
    '21.8.11 2:36 PM (14.55.xxx.141)

    지금 저도 자식땜에 심란해서
    점심도 굶고 이러고 있네요

  • 7. ...
    '21.8.11 2:37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전 아직 자식은 없지만 제가 봐온 현실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222님 같았어요 ... 그리고 만약에 제가 부모님이라고 해도 별반 다를것 같지도 않구요 .. 진짜 자식 결혼할때도 정말 이상한 사람 데리고 왔는데 그래 니인생이니까 니마음대로 해.??? 하는 사람 과연 한국에서 존재할까요.????

  • 8. ...
    '21.8.11 2:38 PM (222.236.xxx.104)

    전 아직 자식은 없지만 제가 봐온 현실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222님이 쓰신 그런분들 밖에는 못봤어요 ... ... 그리고 만약에 제가 부모님이라고 해도 별반 다를것 같지도 않구요 .. 진짜 자식 결혼할때도 정말 이상한 사람 데리고 왔는데 그래 니인생이니까 니마음대로 해.??? 하는 사람 과연 한국에서 존재할까요.????

  • 9. 그건 고3까지만
    '21.8.11 2:40 PM (220.117.xxx.125)

    대학교부터는 독립 연습하다가 졸업하면 보내야죠
    대학교때부터 집에서 멀리 나가 다니다가 졸업하니 더 멀리 가고
    두 아이들 각자 직장잡고 자기 몸 알아서 챙기고 사니 그냥 별 일 없고 아프지 않다는 얘기만 들으면 그걸로 충분하고 마음이 놓여요
    부모 할 일은 거기까지죠
    그 뒤는 응원은 하되 본인들이 알아서 살아나가야 하는 거니까요
    걱정하고 바라는 것은 부모 마음 속에서는 할 수 있지만 그걸 사랑이라고 우기며 나서서 참견하고 지휘할 수는 없죠

  • 10. ...
    '21.8.11 4:12 PM (49.1.xxx.69)

    자식과 나는 한몸이라고 느껴저 자식의 기쁨이 내 기쁨이고, 자식의 슬픔이 내 슬픔이었는데 50넘고 자식이 성인이 돼서 취직하니 딱 정신적 독립이 되네요^^ 자식은 자식이고 나는 나고^^ 내 노후와 생활에 더 관심이 가고 먹는거 입는거 좋은거 있으면 예전에는 자식이었지만 지금은 나와 남편이 차지합니다^^ 그러고 싶어져요 저절로^^

  • 11. ...
    '21.8.11 4:15 PM (125.176.xxx.120)

    자식을 타인이라고 생각하라고 그래야 된다고 들었어요.
    그냥 대학 갈 때까지만 데리고 있다가 반드시 내보낼껍니다 ㅋㅋ : )
    실은 전 애 없이 남편과 둘이 있을 때가 제일 좋았고. 지금도 그래요 ㅋㅋ
    다시 태어나면 자식없이 남편과 둘이 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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