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건강하신 분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 가지세요

ㄱㄱ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21-08-10 22:38:46
부모님 하루하루 늙어가시고 몸이 편찮으시니
유산이고 뭐고 건강한 부모가 자식입장에서는 최대의 복인거 같네요.


IP : 223.38.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 별...
    '21.8.10 10:43 PM (112.214.xxx.223)

    그럼
    부모님이 아프신 분들은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 안 가져도 되나요?

  • 2. ..
    '21.8.10 10:45 PM (222.236.xxx.104)

    그쵸.ㅠㅠ심지어 저는 부모님 두분다 없어요.ㅠㅠ 나이 마흔에 부모님 두분다 없는 사람도 흔치는 않을것 같아요 .. 자식 나이 50넘어서 까지 살아계시는 분들 보면 진심 부럽더라구요

  • 3. 첫댁
    '21.8.10 10:50 PM (116.36.xxx.242)

    첫댓 이해력 망..

  • 4. 맞아요
    '21.8.10 10:52 PM (175.125.xxx.10)

    친정엄마 건강하셔서
    우리형제들 감사해요.

  • 5. 말이
    '21.8.10 11:01 PM (211.202.xxx.170)

    맞는 말이긴 한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명령어로 하니 듣기 거북하네요

  • 6. ㅇㅇ
    '21.8.10 11:09 PM (119.198.xxx.247)

    지앞가림하는 자식한테도 부모가 감사해야하구요
    노년의 골골백세가 문제긴해요

  • 7. 같은
    '21.8.10 11:11 PM (124.53.xxx.135)

    글을 읽어도 느끼는게 이렇게나 차이가 나는군요.
    전, 이 원글님 부모님 건강이 안 좋으셔서 뒷치다꺼리 하다하다 지치셨구나 싶었는데 말이죠.
    힘내세요!

  • 8. 맞아요
    '21.8.10 11:32 PM (61.83.xxx.150)

    늘 감사 드려요

    아직도 80, 90대인데

    큰 병 없으시고
    용돈도 따로 드린 적 없어요

    일년에 5번만 챙기고
    (부모님 생신날, 어버이날, 명절 2번)

    영양제만 직구해서 보내 드려요

  • 9. 그건 그래요
    '21.8.11 12:42 AM (1.235.xxx.203)

    부모님 두 분 다 기저질환 있으시지만
    그래서 한웅큼 약 드시지만
    80대신데 두 분 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정하세요
    경제적으로도 도와드릴 일 없구요.
    그게 당연한 게 아니더라구요
    감사할 일이란 걸 지금에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 10. ..
    '21.8.11 9:07 AM (123.214.xxx.120)

    맞아요.
    정말 감사한 일이예요.
    그리 건강하시던 시부모님 마지막 2년 많이 아프셔서 힘이 들었는데
    돌아가시고 나니 그모습 너무 불쌍하고 내가 잘 못했던거만 생각나네요.
    10년이상씩 병수발 드시는 자식분들 정말 대단하다 생각됐고
    건강하시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은 더 커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659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곳 음식점 4 정말 2021/08/11 1,272
1234658 084.0000T 는 아파트 몇평인지요… 4 좋은하루 2021/08/11 1,219
1234657 설훈 "무조건 원팀, 하지만 이재명 '욕설' 들은 사람.. 20 뉴스 2021/08/11 1,214
1234656 우리 대딩 딸도 달에 독립운동자금 80만원을 저에게 줍니다. 9 맘2 2021/08/11 3,077
1234655 판새들 국민이 낸 세금 받으면서 저 GR 하고 싶을까? 18 ... 2021/08/11 907
1234654 파우치커피를 계속 사요 6 ㅇㅇ 2021/08/11 1,704
1234653 쿠스쿠스 샐러드 살찌겠죠? 5 2021/08/11 1,113
1234652 우리나라 사법 정의는 사망했네요 19 .... 2021/08/11 2,283
1234651 결사곡 향기요 2 연기 2021/08/11 1,598
1234650 시어머니의 야간 전화 14 심심산천 2021/08/11 4,220
1234649 각자 물린 주식 종목 써보기 할까요? 저부터 37 으헝헝 2021/08/11 3,899
1234648 병원비 빌려달라는 요청.. 34 2021/08/11 7,367
1234647 소심,예민,걱정 많은 성격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7 성격 2021/08/11 2,292
1234646 씽크대앞 원목마루 매끌거리게 하고싶어요 ... 2021/08/11 562
1234645 1차 아젠, 2차 화이자 5 궁금 2021/08/11 1,579
1234644 제약회사 배불리는거 외에 뭔 이득이 있지요? 5 음모인가? 2021/08/11 1,075
1234643 어제 밤 10시반에 짜장면 시켰어요...ㅋ 7 ... 2021/08/11 1,571
1234642 부동산정책을 왜 지속했을까요? 21 ?? 2021/08/11 1,658
1234641 국립국어원은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요? 37 ㅇㅇㅇㅇ 2021/08/11 2,233
1234640 김건희게이트입니다. 6 ,,,, 2021/08/11 1,669
1234639 11일 국내 코로나확진자 2,223(지역2,145명/해외유입78.. ㅇㅇㅇ 2021/08/11 533
1234638 접종한 고3 아이들 대부분 괜찮은거죠? 8 ... 2021/08/11 1,457
1234637 김수현이요. 집팔라고 선동한 자 3 ... 2021/08/11 1,411
1234636 이재명 27.9% 이낙연 23.1%..두달 간 12.4%p 좁혔.. 12 ㅇㅇ 2021/08/11 946
1234635 신정아 변양균을 수사한 게 윤석열, 신정아 삼풍백화점 생존자 4 ... 2021/08/11 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