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검 청사에서 흉기 피습을 당한 공무원이 여러 차례 공격 당하면서도 괴한을 붙잡아 대형 피해를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광주고검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께 A(48)씨가 길이 1m(날 길이 60cm)의 흉기를 빼 들고 광주고검·지검 청사 8층에 침입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10182630461
A씨는 범행 전 자신의 블로그에 "전라도 것들이 복수를 위해서 공부하고 판사, 검사, 변호사가 되어 결국 미친 짓을 했네"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블로그에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 세월호 참사, 문재인 정부 등을 비하하는 게시물도 있었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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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찔리고도" 피습 검찰 공무원, 제압 시도해 대형피해 막아
...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21-08-10 21:39:10
IP : 175.194.xxx.2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10 11: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헐. 피해 공무원 무사하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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