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반찬 만들기 싫은 이유 있으세요?
식탁 위에 여러가지 반찬이 놓여 있으면 부담스럽대요.
1. ㅡㅡ
'21.8.10 9:36 P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재료손질도 귀찮고
밑반찬을 잘 안먹어서요2. 잘 안먹어요
'21.8.10 9:40 PM (1.235.xxx.203)좋아하는 밑반찬이 거의 없어요.
계란말이 정도?
계란말이는 김치찌개 끓일 때 곁들이구요.
각종 전도 별로 안좋아하고
간장 설탕으로 졸인 반찬들 안좋아하고
대신 나물이나 야채 요리 해서 덮밥이나 비빔밥
해주면 잘 먹고 쌈이나 샐러드는 좋아해요.
쓰다보니 간장을 안좋아하나 싶네요3. ddd
'21.8.10 9:40 PM (49.196.xxx.188)짠 거라서요..
4. ㅇㅇ
'21.8.10 9:40 PM (223.38.xxx.67)너무너무너무 힘들어서요
5. 음..
'21.8.10 9:42 PM (1.252.xxx.104)쫌 만들기도 힘들고 만들어놓은반찬은 잘안먹어요.
그때끄때 뭔가 한 요리 한가지를 좋아하는편이라서요.
그치만 부모님댝가면 밑반찬 왕창 먹어요. 저만요 ㅠㅠ 평소 못먹던거라서요6. ㄴㄴㄴㄴ
'21.8.10 9:43 PM (14.63.xxx.42)밑반찬을 안먹어요. 저만 좋아하는데 나 먹자고 만들긴 귀찮아요.
7. 129
'21.8.10 9:43 PM (125.180.xxx.23)하루만에 다 먹어치워서 밑반찬의 의미가 없어요.
매일매일 대용량을 할 생각하니 끔찍................ㅠㅜ8. 자고로
'21.8.10 9:44 PM (121.165.xxx.112)밑반찬은 여러번 먹는건데
전 한번 먹은건 며칠내로 다시 먹기 싫어요.
무엇보다 별거 없어도 방금 만들어서 따끈한게 맛있구요.9. ..
'21.8.10 9:45 PM (125.178.xxx.184)걍 봐도 밑반찬 티는 안나는데 손은 엄청 가는 일이니까 귀찮아서 싫죠 ㅎㅎ
10. ....
'21.8.10 9:48 PM (221.160.xxx.22)엄마 반찬을 해줄때 나도 힐링되고 남편도 특히 좋아하니 먹고싶을때 해요. 날 잡아서.. 소울푸드잖아요.
하지만 아이와 주로 샐러드위주로 퓨전으로 먹어요.
겉절이 스타일로 싱겁게 상추 먹을때도 있고
솔직히 한식반찬 죄다 간장베이스 고춧가루 조합이잖아요11. ...
'21.8.10 9:49 PM (210.178.xxx.131)힘들죠 힘들어. 외국 코스 요리도 스텝이 몇명이 달라붙는데 혼자서 매일 하면 노예짓
12. 메인요리 좋아
'21.8.10 9:55 PM (112.167.xxx.92)뻔한 밑반찬 안좋아해 한두가지 메인요리를 주로 먹어요 그 밑반찬이 상에 주르륵 나와 있는데 막상 손이 잘 안가고 그걸 또 며칠을 먹으니 질리고 이거저거 밑반찬 한다고 주방에 서있는거 가성비 떨어지는 듯
13. 일단
'21.8.10 9:55 PM (1.241.xxx.216)냉장고 들어가서 이틀 지나면 맛이없어서요
식구들도 꺼내놔도 안먹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양을 많이 안하게 되더라고요.
두끼 정도 먹게 볶고 무침은 한 번 먹게 무쳐요
멸치 이런것도 많이 안해놔요
근데 매 번 뭔가 만드니 힘은 들지요
장단점이 있어요14. 냉장고
'21.8.10 9:59 PM (221.150.xxx.126)초보라 그런가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맛이 그닥 ㅠㅠ 밑반찬 가득하면 보기엔 좋은데 너무 배부르고 반찬끼리 조화롭지 않으면 손 안가는 반찬도 있어 처리하는 것도 일이에요~
15. 엄마
'21.8.10 10:06 PM (118.221.xxx.115)집밥 밑반찬은 맛나는데
제가 한건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맛없져서 노력대비 안먹게되네요.
엄마 밑반찬만 좋아요16. ㅇㅇ
'21.8.10 10:11 PM (223.38.xxx.243)애들이 안먹어요~
제가 밥, 국, 당일한 고기등 단백질류, 김치만 먹는데
애들이 저 닮았어요.17. 맨날
'21.8.10 10:13 PM (118.235.xxx.109)남아서 제가 다 뒷처리해야해서요ㅠ
18. 안먹어서요
'21.8.10 10:17 PM (116.43.xxx.13)냉장고 들어갔다 나온건 김치외엔 절대 안먹는 입맛들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으로도 밑반찬을 싫어하더라구요
대신 메인 하나 푸짐하게 해주면 군말없이 먹어서 오히려 편할때도 있어요19. ㄱㄱ
'21.8.10 10:17 PM (1.237.xxx.23)만든 첫날 좀 먹고 꺼내기만 하다 버려서요.
20. ㅇㅇ
'21.8.10 10:24 PM (39.7.xxx.8)오래두는 거 안 좋아해요
21. 바로해야
'21.8.10 10:27 PM (112.154.xxx.208) - 삭제된댓글바로해야 맛있는데
밑반찬은 좀 저장성이 많다보니 별로에요.
그래서 짠게 많고.
게다가 나물류는 손 많이 가는데 반해 양이 적고 ㅜ ㅜ
금방 상하고 무엇보다 제가 하면 맛이 없네요.
그래서 나물류는 비빔밥용으로 조금씩 담겨진거 가끔 사먹어요22. ㅇ
'21.8.10 10:35 PM (211.206.xxx.180)손은 많이 가는데
요리했다는 티는 안나요.
맛있는 게 드물구요.23. ..
'21.8.10 11:01 PM (218.49.xxx.194)백반스타일을 애들이 안먹어서 공들인보람이 없죠.
그냥 메인요리 한가지만 합니다.24. 한정식
'21.8.10 11:10 PM (112.161.xxx.15)좋아하는데 집이서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 다시 먹으면 넘 맛없어 뎔국은 버리게 돼요. 반찬가게서 사도 마찬가지...해서 안먹어요.
25. 한번
'21.8.11 12:01 AM (119.67.xxx.20)집에서 식사는 저녁 한끼 먹고 식구 수도 적어요.
한 번 먹고 냉장고 들어갔다 다시 꺼내놓으면 아무도 안먹고 버려지더라구요.
한끼 먹을만큼만...오뎅볶음도 1장 볶고 멸치아몬드조림도 잔멸치는 탁구공만큼. 아몬드 열 개 넣고 .김치볶음도 갓 볶아내면 맛있는데 냉장고 들어갔다 데우면 영 아니죠.
그러다 밑반찬은 이제 아예 안만들고 안 삽니다.
집에선 닭도리탕과 계란말이
꽃게된장찌개와 아삭이고추무침 이렇게 메인 하나만 해서 한끼 먹고 다 버려요.
대신 백반집 가서 나오는 밑반찬은 안 남기고 싹 다 비워요.26. 그거
'21.8.11 12:29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일단 맛없고 짜요.
기호식품로 한가지면 충분하죠.
여러가지 만들어 저장해 놓으며 신선도 신경쓰고
냉장고만 지저분해서요27. 아예
'21.8.11 12:29 A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안 만들고 안 먹어요.
28. ..
'21.8.11 1:28 AM (175.119.xxx.68)반찬도 뜨끈한걸 좋아해서
냉장고 들어갔다 나온건 잘 안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