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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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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친구자녀와의 만남

조회수 : 5,461
작성일 : 2021-08-10 15:06:38
친구와 둘이서 점심 약속을 잡아요.
친구가 초등학생인 딸을 종종 데리고 나오는데
딸이 끈임없이 말과 질문을 해요.
저와 친구는 제대로된 대화 한번 못나누고 헤어져요.
참 의미없는 점심 먹고왔더니 허탈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IP : 220.94.xxx.2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1.8.10 3:08 PM (59.12.xxx.232)

    그런 약속은 하지마세요
    만나자하면 아이 더 커서 우리끼리만날수있을때 만나자

  • 2. ??
    '21.8.10 3:09 PM (121.152.xxx.127)

    방학증에는 초등학생이 어쩔수 없지 않나요?
    말 못하겠으면 애 학교간 시간에 약속 잡으시면 되잖아요

  • 3. ㅇ ㅇ
    '21.8.10 3:09 PM (106.102.xxx.136)

    딸 나오냐고 묻고 데리고 나온다고 하면
    다음에 보자고 하세요
    난 널 만나려는 거야.. 하면서요

  • 4. 무례
    '21.8.10 3:1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딸 나오냐고 묻고 데리고 나온다고 하면
    다음에 보자고 하세요
    난 널 만나려는 거야.. 하면서요....222222

  • 5.
    '21.8.10 3:11 PM (220.94.xxx.201)

    약속시간 30분전 카톡으로 데리고 나온다고 알려줘서 취소할수 없었어요.

  • 6. ...
    '21.8.10 3:12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딸과 시간 때우러 나오는 거지 원글 만나러 나오는 거 아니에요.

  • 7. ...
    '21.8.10 3:12 PM (221.151.xxx.109)

    예의 없죠
    차라리 집으로 가세요
    딸은 방에 풀어놓고 잠깐 얘기

  • 8. 어쨌건
    '21.8.10 3:15 PM (112.154.xxx.63)

    최대한 딸은 없이 만나는 걸로 하세요
    다음엔 미리 딸도 오냐 물으시고 그럼 다음에 보자, 30분전에 카톡으로 연락오면 그때라도 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 나는 다음에 조용하게 보자
    연습하시길..

  • 9. ..
    '21.8.10 3:17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

    안예민해요. 전 애데리고 나온다하면 다음에 보자 해요.
    정신사나워서요

  • 10. 어쨌건
    '21.8.10 3:18 PM (112.154.xxx.63)

    대학때 친구들 매년 1박으로 모이자 얘기가 십년쯤 전에 나오면서 애들 어린 친구가 애 데리고 오겠다고..
    아니 나는 애들 어릴 때 친구모임 못나가고 괜히 집에 있은건가요? 공짜 보모가 그렇게 많은데..?
    이유는 말 안하고 나는 안가겠다고 하니 눈치빠른 다른 친구가 애들은 없이 보자 해서 그 모임은 친구들만 모여요
    안보던지 얘기하던지 둘 중 하나는 하셔야돼요

  • 11. //
    '21.8.10 3:22 PM (125.137.xxx.90)

    한 번 정도는 워낙 방학이기도 하고 어쩔 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친구들이 애 데리고 나오라고 해도 차라리 애 달고는 안나가는 사람이지만 ㅋㅋㅋㅋㅋ
    저 어릴때 엄마 친구가 저랑 몇 번 진짜 재밌게 놀아주신 기억이 있어서
    (전 제방에서 혼자 책보고 잘 노는 내성적인 아이인데도 불러서 실뜨기 해주고 매니큐어도 칠해주고 머리도 땋아줬어요. 우리 엄마가 오히려 저처럼 애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인상쓰면서 쟤는 저방가서 만화책 보고 놀라고 보내. 애 버릇나빠진다 해도 정말 귀여워해줬어요. 그래서 그분도 많이 그립고 그래서 신혼여행 다녀와서 엄마꺼 살때 그분것도 같이 사드렸어요.)
    근데 전 그렇게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한 번 불의타야 당할 수 있는거니 그러려니 하고 기분나빠 하지 마시구요. 님만 해롭쟎아요.
    그집 애가 활달한가봐요 우리 애는 지 이름 석자 어른이 물어봐도 제대로 대답도 못해서 ㅋㅋㅋ
    영어학원 끊을까. 국어로 지이름 말도못하는게 무슨 영어야 싶어서 완전 머리 퓨즈 나갈뻔했어요 ㅋㅋㅋ
    담에는 애는 어디 맡기고 둘만 보자. 하고 약속잡기 전에 말하세요 ㅎㅎ

    근데 방학때 13세 미만 애 혼자 놔두고 오기 불안하긴 하죠 일부러 데려온것도 아닌것같고
    적어도 님한테 민폐는 끼쳤지만 막장맘은 아닌가봐요....

  • 12. ----
    '21.8.10 3:22 PM (121.138.xxx.181)

    님을 만나기 싶다기 보다는..
    딸이랑 둘이 방학에 너무 힘들어 어떻게든 외출했고...친구만나는 걸로..
    친구랑 만나서 수다떨고 싶으면 아이를 어디 잠깐 맡기겠죠. 학원가는 시간에 만나던지..
    어쩌다가 가끔 그러면 몰라도..계쏙 그러면

  • 13. ...
    '21.8.10 3:27 PM (180.66.xxx.7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어떤 집에 가면
    어른들끼리 이야기하는데 그집 초등 딸이 꼭 끼어서
    아줌마들 얼굴 빤히 한 사람들 돌아가면서 관찰하고
    귀를 쫑긋 세우고 이야기를 듣는 애가 있었어요
    애엄마는 애를 좀 보내든가 해야지 이쁘다고 내버려 두더라고요.
    어른들 이야기하는데 눈치없이 끼지 말라고 가르쳐야 되는데..

  • 14.
    '21.8.10 3:27 PM (121.181.xxx.37)

    어이 없네요. 그 친구.
    그런 만남 하지 마세요.

  • 15. 저희도
    '21.8.10 3:29 PM (220.78.xxx.44)

    첨부터 애 달고 나오지 말자, 그래서 대학모임은 안 데리고 다녀요.
    정말 지금까지 한 번도 안 그랬네요.
    중, 고등학교 친구들은 또 다 데리고 나와서 놀게 해 줄 때도 있고.
    그럴 땐 싱글인 친구는 선택권을 주면 안 나오죠.

  • 16. ㅇㅇ
    '21.8.10 3:37 PM (211.36.xxx.105)

    방학 때는 엄마들 약속 안잡죠
    다들 집에서 애랑 지지고 볶거나
    아니면 애들 모임 만들어 그 핑계로 엄마들도 만나죠

  • 17. ㅠㅠ
    '21.8.10 3:50 PM (221.142.xxx.108)

    댓글들 넘 매정하시다...
    이래서 애엄마들이 미혼친구들이나 애없는 친구들 만나기를 어려워하는거ㅠㅠ
    그리고 애엄마들도 ㅋㅋㅋㅋ 내가 혼자 나갈때는 친구도 애 데리고 나오는거 싫어해요
    애 있음 대화 절대 안돼요

  • 18. 그럴땐
    '21.8.10 3:5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그냥 빨리 일어나세요.
    너 애랑 좀더 놀아줘야되는것같아보여~ 하고

  • 19. 말많은애
    '21.8.10 4:04 PM (175.114.xxx.96)

    우리애도 말 많고 낯 안가리고 그러는데
    만약 내 친구와 만나는 자리에서 애가 그리 질문이 많으면
    전 중재시킵니다
    오늘은 엄마와 친구가 만나는 자리이니 궁금한건
    나중에 집에가서 엄마에게 물으라고요...

    어쩔 수 없이 갑자기 데려가야 하는 상황이 있다고 하더라도..그쪽 엄마가 예의가 없었어요

  • 20.
    '21.8.10 4:51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애 엄마지만 누군가 모임에 애 데리고 나오는거 싫어서 그냥 표현했어요. 난 한번도 애들 안데리고 나가니까 말할수 있겠다 싶어서..다들 불편하지만 말못하고 참고만 있고. 어른 6명이 애 한명 비위 맞추느라 쩔쩔매고.. 내새끼도 아닌데 나의 황금같은 시간을 남의 아이에게 할애하는것도 싫구요.
    그냥 말하세요. 애 때문에 대화도 불편하고 어른들끼리 할 얘기도 하기 뭐하고. 애 데리고 나올꺼면 약속 잡지 말라고. 미리 확실하게 말하세요. 미혼이라 애가 싫은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심 없는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통보가 기분나쁜거예요.
    애가 그음식 못먹는다며 예약한 식당 바꾸라고 할때 저는 이미 애가 문제가 아니라 그 엄마의 그런 행동에 화가 난거였구요.
    애봐주기로 한 사람이 갑자기 펑크나서 갑자기 데리고 나온거라면 저도 이해할테고 그런 사람들은 온몸으로 미안함을 표현하는데...아닌 사람들은 전 싫네요.

  • 21. 첨이면
    '21.8.10 5:22 PM (221.138.xxx.122)

    그냥 친구 딸 봤ㄷ다 넘어가시고

    담엔 딸 없이 보자고 하세여

  • 22. ...
    '21.8.10 5:26 PM (39.112.xxx.218)

    대놓고 말해도 되어요..오늘은 니딸이랑 놀아라..담에 둘이 보자...애엄마들도 애끼고 친구만나는거 민폐인줄 알아요...

  • 23. 섭섭하시죠
    '21.8.10 8:45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시간을 빼서 친구분을 만나시는 걸 텐데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하게 돼요
    내가 상대를 얼마만큼 포옹할 수 있고 끝까지 관계를
    끌고 갈 수 있을까
    뭐 그런 생각들..

    나이들며 알면 알 수록 인간관계는 내가 얼만큼 상대를
    받아들이냐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안돼요 매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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