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독한 비염에...환절기에 미치는데..
항상 회사에 앉아서...휴지로 코풀고 있으니..사무실 청소하는 분께서
영지버섯인데 사슴뿔 같이 생긴거 먹어보라고... 본인이 어디서 이야기듣고..딸을 해줬는데...
너무 효과가 좋다고...
듣는둥 마는둥했는데...몇달을 잔소리를하셨어요...(정확한 이름이 녹각영지버섯 이더라구요)
그러다가...지난달에 직접 갖다주셔서;;;; 그것도 방치하고 안먹다가...
속는샘치고...끓여먹었는데... 아침에 마시고 출근하니...증상이 5분의1? 정도 나오더니
자기전에 마시고 아침에 콧물날라할떄 또마시고... 지금 이틀쨴데...깰때 잠깐 콧물흘리고...
휴지하나도 안썼어요.
찾아보니..비염에 좋단이야기보다는 항산화물질에 면역력어쩌고..이야기가 많던데..
어떤글에 알러지에 효과있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진짜 드라마틱한 효과예요..
가격도 싸고... 차처럼 우려마시면 좋데요..
근데 최대단점이 있는데... 지독하게 써요.. 정말 손톡만큼 우려도...양약 알약 씹어먹는맛이예요.
(청소하신분은 대추나 단맛나는거 같이 우리셨데요)
저는 써도 참고 먹고....많이 우려서 면역력에 좋다니 남편도 꿀타서 먹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