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자매 우애 좋은 집 특징이 뭘까요?

ㅇㅇ 조회수 : 5,503
작성일 : 2021-08-10 11:13:44

유난히 형제자매 우애 좋은 집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부모가 편애 안하고 잘 키운게 크겠죠?
IP : 223.62.xxx.12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8.10 11:16 AM (116.42.xxx.132)

    한명이 양보 해주는거요
    저는 오빠가 다 받아줬었어요 오빠랑 자매처럼 지냈어요
    서로 결혼하고도 일주일에 몇 번 카톡하고 친하게 잘 지내요

  • 2. 00
    '21.8.10 11:16 AM (182.215.xxx.73)

    부모사이가 좋아야해요
    특히 아빠가 엄마를 존중하고 다정하게 행동하면
    아이들도 서로 존중하고 다정하게 굴어요

  • 3. ---
    '21.8.10 11:19 AM (211.206.xxx.145)

    부모가 차별안해야 하고..둘중 하나가 이해심이 있거나 베풀거나..
    그런데 성인이 되어 각자 가정이 있는데 너무 친하게 지내는 것도 이상한 거죠

  • 4.
    '21.8.10 11:19 AM (211.206.xxx.180)

    적당한 교양과 경제상황

  • 5. 부모가
    '21.8.10 11:20 AM (175.223.xxx.31)

    자녀교육을 잘 시킨집이죠. 전 막내인데 근데 맏이의 역할이 중요한것같어요. 맏이라 사랑도 제일 많이 받았지만 그만큼 희생도 많이하는것은 틀림없어요.

  • 6. ,,,
    '21.8.10 11:20 AM (121.167.xxx.120)

    부모님 살아 계시면 부모가 우애 효도 강조 하는 집이고요.
    돌아 가셨으면 형제중 누군가가 친목 도모하고 희생하고 경제적으로
    베풀어야 표면적으로 우애가 유지 돼요.

  • 7. ㅇㅇ
    '21.8.10 11:20 AM (106.102.xxx.176)

    한 명이 희생하고 양보하면 되요
    그럼 남들이 보기엔 우애있어 보이지요

  • 8. ..
    '21.8.10 11:20 AM (69.94.xxx.173) - 삭제된댓글

    부모가 차별안하고 첫째가 정이 많은 성격이어야 그렇더라고요. 부모 사이 좋은 것과는 상관없고 오히려 불우한 가정일수록 우애 좋은 거 같더라고요. 서로 의지하고요.

  • 9. ...
    '21.8.10 11:26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한명이 희생하고 양보하면 된다는
    말에 절대공감이네요.

  • 10. 맏딸
    '21.8.10 11:27 AM (218.38.xxx.220)

    종손가문이라 부모가 아들딸 차별했어도, 어렸을때부터 큰언니는 엄마와 같다고 세뇌를 많이 하셧는데,,
    그래서 남동생이 젤 특혜는 많이 받았지만, 맏이로서 책임감과 의무를 부여받아 희생정신으로 이제껏
    동생들을 대하니.. 자매와도 남동생하고도 사이가 좋아요.

    결론은 누군가 희생하며 보다듬어야하고.. 선천적 기질이 다들 순하고, 엄마가 힘들게 시집살이 하는거
    보고 배우면서 자발적 효도로 이어짐...

  • 11. ㅇㅇ
    '21.8.10 11:27 AM (223.62.xxx.138)

    베베꼬인 분들 댓글 넘 웃기네요 ㅋㅋㅋ

  • 12. 돈관계가
    '21.8.10 11:30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깔끔해요.
    같이 장봐도 스리슬쩍 넘어가는거 없이 딱딱 돈 주고받고, 동생은 언니, 오빠말 거역 안하구요.
    물론 거기에는 언니,오빠가 상식선이라는 전제가 깔립니다.

  • 13. 억지로
    '21.8.10 11:33 AM (221.144.xxx.171) - 삭제된댓글

    절대로 억지로 안되요.
    부모의 공평성이 일순위라고 생각합니다.

    누구 하나 차별하는데
    어떻게 우애가 있을수 있겠어요.

    저만해도 차별받았는데
    속에서 베베 꼬여서 우애있게 지내고 싶지 않거든요.

    부모님 살아 계실때까지만 우애있는척 하려고 합니다.

  • 14. ㅎㅎ
    '21.8.10 11:34 A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가정 자체가 화목해야하고
    부부사이 좋고 차별 없고 전반안정 되고)
    그후는 별성격임
    모날거 없이 사이 좋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고 쟁기며 사는 이건 좀다른듯해서요.

  • 15. T
    '21.8.10 11:34 AM (39.7.xxx.37)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두분 사이는 매우 나빴는데 오빠와 저를 편애 없이 키우셨어요.
    오빠 인성이 매우 좋아요.
    겨우 두살 터울인데 저를 많이 귀여워해주고 아껴줬어요.
    오빤 결혼하고 저는 부모님과 함께사는 미혼인데 오빠는 부모님께 잘하고 저는 새언니와 조카들 잘챙깁니다.
    사이좋아요.

  • 16. ㅎㅎ
    '21.8.10 11:35 A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가정 자체가 화목해야하고
    (부부사이 좋고 차별 없고 전반 안정 되고)
    그후는 개별성격임
    저희 형제는모날거 없이 사이는 좋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고 쟁기며 사는 이건 좀다른듯해서요

  • 17. 음..
    '21.8.10 11:36 AM (59.187.xxx.237)

    가족 중 호구하나 있으면 호구의 돈과 에너지로 하하호호 모인든가, 아니면 다 깔끔해서 계산 딱 1/n 로 하든가 그랴야 모임이 오래가드라구요.

    호구 하나 정신 차리고 본전생각나면 그다음부터 왕래 없음.

  • 18. qaz
    '21.8.10 11:41 AM (220.88.xxx.217)

    부모가 자식에게 다른 자식 흉 안보는거요
    저희 엄마 맨날 오빠한테 제욕하고
    저한테 오빠욕 새언니욕……

  • 19. ㆍㆍㆍㆍ
    '21.8.10 11:42 AM (223.63.xxx.199)

    차별 안하는거요.
    형제들끼리 사이 좋았는데 지금은 거리 두고 있어요.
    딸들은 직접 돈 모으고 대출받아서 결혼했는데
    아들은 결혼이 곧 인데 모아놓은돈이 0원.
    걔 돈 없다면서 7억넘는 아파트 사주시더라고요.
    아들결혼을 어떻게 집도 없이 시키냐고 하시던.
    결혼자금 안보태주신거 하나도 서운하지 않았는데
    남동생 아파트 사주시는거보니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불편해서 절로 거리두기를 하게 돼요.
    우리 키우시면서 아들딸 차별 안한다고 한번씩 강조하셨고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 20. 글쎄요
    '21.8.10 11:42 AM (180.70.xxx.42)

    형제간에도 합이 있는듯요.
    부모가 아주 잘 못하지 않는한은 전적으로 서로 성격이나 가치관이 맞아야해요.
    같은 부모에서 난 형제인데도 데면데면 가족 아닌 지인으로 만났으면 곁에 두지도 않았을것같은 형제가 있는가하면, 성별이 다른데도 가치관이 비슷하니 50가까이 되는 나이까지 대화가 통하고 함께 나눌수있는 형제도 있네요.

  • 21. ...
    '21.8.10 11:46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삼남매구요. 저는 차별 안 받고 살았다고 생각해요. 여동생은 부모님이 남동생 약간 편애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래서 본인이 자립심이 높아졌다고 하니까 뭐 그냥 그런 걸로.
    삼남매 우애 좋고 서로 돕고 물론 싸울 때도 있고 사고방식도 많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다 공부 잘해서 전부 명문대 나오고 직장도 좋은 곳 다녀서 금전적으로 엄청 차이나지 않아요. (거주하는 부동산으로 좀 차이가 나게 된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건 해외 살아서..)
    다른 삼남매도 차별 안 받았다고 생각하구요. 삼남매가 학력이랑 직업 성격이 완전 달라요. 사고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좀 대화가 잘 안되나봐요. 전 그러려니 하는데 남편이 대화 안통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피해요. 굳이 대화 많이 안하고 부모님께만 연락드리고 잘해요. 겉으로 봐서는 우애 괜찮은데, 저희처럼 단톡방을 만든다던가 수다떤다던가 이러면서 살갑게 대화 못해서.. 시누가 동생에게 연락 못하고 올케인 저에게 연락함.
    부모님 온화하시고 금전적으로 서로 얽히지 않은 건 두 집 마찬가지. 남편이 부모님께도 잘하고 순한 사람인데 시누가 동생들 지시하듯 하는 게 참 안 맞는 듯.

  • 22. 불변
    '21.8.10 11:46 AM (124.53.xxx.159)

    거의 대부분 부모의 인성 지혜 사랑이 99일겁니다.
    말로 세뇌되는게 절대 아님
    타고난 품성에 보고자라 자연스럽게 답습을 하겠지요.

  • 23. 부모
    '21.8.10 11:46 AM (223.39.xxx.120)

    부모가 잘 키우는거요 암만 인성 좋고 정 많은 애들 키워도 차별해서 키우면 사이나빠져요 거의 90%는 부모탓이라고 봅니다
    자주 가는 자식 귀한 줄 모르고 가끔 얼굴 삐끔 비추는 자식 좋다고 엎어지면 빈정상하는거죠

  • 24. ginnie
    '21.8.10 11:47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삼남매구요. 저는 차별 안 받고 살았다고 생각해요. 여동생은 부모님이 남동생 약간 편애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래서 본인이 자립심이 높아졌다고 하니까 뭐 그냥 그런 걸로.
    삼남매 우애 좋고 서로 돕고 물론 싸울 때도 있고 사고방식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다 공부 잘해서 전부 명문대 나오고 직장도 좋은 곳 다녀서 금전적으로 엄청 차이나지 않아요. (거주하는 부동산으로 좀 차이가 나게 된 사람이 하나 있는데 그건 해외 살아서..)

    남편쪽은 차별 안 받았다고 생각하구요. 남편이 다른 형제들과 학력이랑 직업 성격이 완전 달라요. 사고방식이 완~~전히 달라서 좀 대화가 잘 안되나봐요.
    전 그러려니 하는데 남편이 대화 안통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피해요. 굳이 대화 많이 안하고 부모님께만 연락드리고 잘해요. 겉으로 봐서는 우애 괜찮은데, 저희처럼 단톡방을 만든다던가 수다떤다던가 이러면서 살갑게 대화 못해서.. 시누가 동생에게 연락 못하고 올케인 저에게 연락함.

    부모님 온화하시고 금전적으로 서로 얽히지 않은 건 두 집 마찬가지. 남편이 부모님께도 잘하고 순한 사람인데 시누가 동생들 지시하듯 하는 게 참 안 맞는 듯.

  • 25. ㆍㆍㆍㆍ
    '21.8.10 11:49 AM (223.63.xxx.199)

    합이 중요하다는데도 동감합니다.
    저희가 삼남매인데 싸워본적이 거의 없어요.
    얘네들은 왜 안싸우냐면서 신기해하는 사람들 많았고요.
    일단 저는 좀 속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요 어릴때 별명이 곰 이었어요 ㅎ그리고 싸우는걸 싫어합니다. 형제뿐 아니라 그 누구랑도 목소리 높여 싸우기 싫어요.
    둘째는 똑부러지고 야무지고 여우같지만 경우 없는짓은 안해요.
    막내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얘야말로 속이 없어요 ㅎ
    이렇게 셋이 붙여놓으니 싸울 일이 안생기는것 같아요.

  • 26. 부모
    '21.8.10 11:49 AM (223.39.xxx.55)

    부모가 차별없이 똑바로 자식한테 짐 안 될때요
    부모가 자식돈을 쓰기 시작하면 자식들 싸움 시작되어요
    그 때 차별여부가 또 드러나고요

  • 27. ㅇㅇㅇ
    '21.8.10 11:52 A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에 댓글 달아 준 성의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는 인성이면 서로 사이 좋겠죠
    베베꼬인 댓글 우습다고 ㅋㅋ 거리는 정서라면 형제간에도
    사이좋긴 어려울 듯

  • 28. 44
    '21.8.10 12:11 PM (116.39.xxx.34)

    자랄때는 없이 자라고 성인 되어서는 비슷한 처지이니 사이 좋아요 없이 자라서 서로 좀 안쓰러운것도 있고요. 지금은 부자 가난한 사람없이 그냥저냥해서 비교도 안하고. 자매들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 29. ㄴㄴ
    '21.8.10 12:19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은 가정이 화목하지 못 하다는 거. 저런 성격으로는 형제는 물론 누구와도 사이좋게 못 지낸다는 건 분명해요.

    우애좋은 형제의 조건은 유전자예요. 후천적으로 교육으로 형성되는 거 아니에요.

  • 30. ㅎㅎㅎ
    '21.8.10 12:26 PM (221.142.xxx.108)

    음...
    저희 삼남매인데 우애 좋아요
    크면서 차별 없이 큰게 큰 영향인듯~~
    경제적으론 안정되어있고요 엄청 잘 사는건 아닌데 하고싶은건 할 수 있는 정도됐어요
    다들 결혼해서 안정적인 직장 가지고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근데 멀리 살아서 자주 보진 못하는데 부모님생신엔 항상 같이 모이네요

    그리고 시댁도 삼남매인데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예요.
    여기는 막내딸이 희생하는 경우네요. 위로 언니오빠는 결혼해서 가정 이루고 살고요
    딸이 모시고사는데 돈 잘 벌어서 생활비 거의 부담하고있어요. 사십대중반인데
    결혼생각은 없는 것 같고.... 모이면 반갑고 즐거워요 근데 시누이한테 고맙고 미안한 마음있어요..아 크게 돈 들일 일이 있을때면 다 같이 1/n 하고요.

  • 31. 희망이
    '21.8.10 12:40 PM (221.168.xxx.14)

    부모가 물려줄 재산이 없어야 함.

  • 32. 저희집
    '21.8.10 12:52 PM (210.112.xxx.40)

    우선 부모님이 늘 똑같이 사랑을 주면 키우셨어요. 부모의 역할이 제일 커요.
    안타깝지만 제 남편은 형제들이랑 그닥 정이 없어요. 시부모님이 아직도 형제를 비교하고 오히려 이간질도 하시고 그래요. 그러니 동생은 형을 미워하고 형도 동생이 싫겠죠.

  • 33. ..
    '21.8.10 12:56 PM (110.70.xxx.197)

    부모님 사이 좋고 아이들 차별 안하고,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지 않으면 됩니다.

    너무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부모도 각박해져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하기가 쉽지 않아요.

  • 34. 성인이 된
    '21.8.10 1:12 PM (113.199.xxx.118) - 삭제된댓글

    형제가 우애가 좋을 경우는 보니까
    서로서로 챙기는거요 그게 뭐 크게 목돈이 오고가는건 아니지만 기브엔테이크가 확실해요

    그게 의무감에 하는걸수도 있지만
    일방적이 아닌 주거니 받거니라서....요

    그런면에서 (남보다못한 자매는 말할거없고)
    자매들이 우애가 더 좋아요
    그리하여 아이들도 고모숙모보다 이모랑 사이가 좋은거 아닌가 싶어요

  • 35. ...
    '21.8.10 1:41 PM (14.52.xxx.69)

    부모님이 자식 차별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다 비슷하게 살면 되는거 같아요.

  • 36. ...
    '21.8.10 2:31 PM (106.101.xxx.58)

    첫째도 둘째도 부모차별이죠
    제가 대표적인 호구장녀인데
    만날때마다 대식구 밥값부터 집안 경조사 맡아서 제일 큰돈 내고 참 호구짓하고 다녔는데 남동생 집산다고 몇억을 뭉텅이로 주는걸보니 내가 참 쓸데없는짓을 하고 다녔구나 너무 후회스럽고
    다시는 보고싶지도 연락하고 싶지도 않아요

  • 37. ....
    '21.8.10 4:33 PM (59.12.xxx.130)

    호구 노릇할 자식 한명 있으면 그럭저럭 화목하게 지내죠.

  • 38. ..
    '21.8.10 5:45 PM (39.112.xxx.218)

    부모가 평범하고 아이들에게 관심이 적당이 없는집...
    애들끼리 의지하며 잘 크더라구요..

  • 39. 자녀들이
    '21.8.10 8:54 PM (74.75.xxx.126)

    비슷하게 풀리면 가능하죠.
    저는 자라면서 언니랑 엄청 싸웠고 대학 다니고 결혼할 때까진 정말 소 닭보듯. 나랑 저렇게 다른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비슷하게 아등바등 살면서 부모님 연세드시고 투병하시고 작년에 한 분 떠나 보내고 그런 나이가 되니까. 희한하게 동지애가 생겨요. 나의 이런 슬픔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하나 더 있다는 게 너무나 든든해요. 친구나 남편은 말로 설명해야 알아 들을까 말까한데 언니는 말 안해도 아니까요. 고마워요. 언니가 있다는 게.

  • 40. ㅇㅇ
    '21.8.10 9:03 PM (61.84.xxx.134)

    모두 성격이 온화하고 무엇보다 말들을 이쁘게 해요.
    서로 칭찬하고 위해주고 아끼고...

  • 41.
    '21.8.10 9:39 PM (180.68.xxx.69) - 삭제된댓글

    세자매인데
    편애는 했어요
    언니 이쁘다고 언니를 좀 이뻐했죠
    그외에는 배우고 싶다는거 가르쳐 주시고 공부 억지로 안시키고 방목스럽게 키워서 셋이 독립적으로 자라고 공유했던 추억이 많아요
    부모님 사이는 그닥 좋지 않은데 유년기때는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했었던 ㅎㅎㅎㅎ 고등 대학땐 각자 잘 지내다가 큰 언니가 결혼하면서 셋이 뭉치게 된 개기가 되었죠 지금은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서로 도움주고 받고 살아요

  • 42.
    '21.8.10 9:42 PM (180.68.xxx.69)

    세자매인데
    편애는 했어요
    언니 이쁘다고 언니를 좀 이뻐했죠 맏딸이라고 대우도 받고
    그외에는 배우고 싶다는거 가르쳐 주시고 공부 억지로 안시키고 방목스럽게 키워서 셋이 독립적으로 자라고 공유했던 추억이 많아요
    부모님 사이는 그닥 좋지 않은데 유년기때는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했었던 ㅎㅎㅎㅎ 아빠가 어렸을때부터 셋을 데리고 여러곳을 많이 다녀서 취미도 비슷했었고 고등 대학땐 각자 잘 지내다가 큰 언니가 결혼하면서 셋이 뭉치게 된 계기가 되었죠 지금은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서로 도움주고 받고 살아요 있는 사람이 더 배풀고 그걸 받고 또 다른 방법으로 갚아주고 해요
    잘사는 사람 시기 안하고 못산다고 무시하지 않고 서로 꼬이게 생각안해요

  • 43.
    '22.4.4 2:17 AM (110.14.xxx.221)

    누가 맘이 있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945 부산에 경추 협착증 잘 보는 병원? 11 ㄱㄱ 2021/08/10 1,229
1234944 백신 1차만 맞고 미국 가도 될까요? 10 지금 2021/08/10 2,065
1234943 혼자 싱글이라 부모님 부양하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27 힘들다 2021/08/10 3,505
1234942 이낙연이 조국일가를 도륙하는 한 축에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 32 ㅇㅇ 2021/08/10 2,306
1234941 송파에 위대장 내시경 후유증없이 2 명의 2021/08/10 741
1234940 수원역 롯데 백화점에서 수원역ak 플라자까지 3 ㅇㅇ 2021/08/10 1,573
1234939 언제부터인가 양쪽 볼이 벌겋게 되었어요 14 속상속상 2021/08/10 1,505
1234938 Coov앱에서 2차 예약확인 안돼요 2 ....⁰ 2021/08/10 1,879
1234937 아닙니다! 저는 동의한 적도 없고 동의하지도 않습니다 4 화나요 2021/08/10 1,805
1234936 사유지 주차 문제는 해결이 안되나요? 19 .. 2021/08/10 3,306
1234935 우리나라 성씨 중에 품씨가 있나요? 10 ㅇㅎㅊ 2021/08/10 2,768
1234934 테팔 매직핸즈요 문의 2021/08/10 516
1234933 마켓컬리가 자꾸 쿠폰을 줘요. 뭐 사시나요. 7 .. 2021/08/10 3,166
1234932 세월호 특검, 3대 의혹 모두 불기소 증거 없어 5 그러하다 2021/08/10 718
1234931 경기도의원, 사전에 의회에서 논의되거나 동의된 적 없는데 왜 기.. 12 ... 2021/08/10 666
1234930 교정중 씹기 불편한 아이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12 ... 2021/08/10 1,490
1234929 응 아니야 이거 누가 시작 했어요? 1 방실 2021/08/10 2,102
1234928 허리아래에서 엉덩이위쪽이 아픈건 왜그럴까요?? 2 .. 2021/08/10 1,656
1234927 이낙연 “정책 간담회가 잇따릅니다. 실천하겠습니다.” 14 실용주의자 2021/08/10 622
1234926 LA 또는 인근에서 살아보신 분 계실까요~ 5 ..... 2021/08/10 937
1234925 82쿡 요즘 왜이러죠? 7 .... 2021/08/10 2,237
1234924 달러 오름세인 거죠? 3 ㅇㅇ 2021/08/10 1,961
1234923 재택하는 엄마가 일이 많아 밤샜는데 40 하아 2021/08/10 7,033
1234922 나이많은 언니대신 제가 조카 엄마노릇해요 102 2021/08/10 17,550
1234921 면접 본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이럴땐.... 3 ..... 2021/08/10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