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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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를 죽이는 방법
제목을 보고 에이 무슨 남편이 아내를..에이 무슨 아내가 남편을 막장드라마에나 나오는거지
범죄영화도 아니고 현실에서 무슨..
하시는 분들은 모두 행복하고 평범한 분들입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아.. 이렇게든 저렇게든 어떻게든 저를 죽일방법은 다양했겠구나 싶어요
놀러가서 계곡에 밀어넣고 안구해주기
강같은데 가서 밀고 실족했다하기
칠흙같은 밤 베란다에서 던져버리고 우울증으로 자살했다하기
약물같은거 쓰지않고 아주 손쉽게?
자연지물을 이용해서 죽이는게 제일 쉬웠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맘만 먹는다면 적어도 남자는 여자를요..여자는 남자안죽이냐구요? 당연히 많이 죽이겠죠..근데 남자는 힘때문이라도 증거 안남기기가 정말 용이할것같아요
우리나라 경검찰 그렇게 허술하지 않다구요?
아닙니다. 아직도 정확한 유죄의 물증없으면 무죄되는게 다반사에요
극적으로 증거가 발견되는건 범죄영화에서나 있겠죠
이혼과정에서 속속 드러났던 재산 돌려놓은거, 제 집명의 변경시도, 보험도 저를 속여 들어놓은거 보니 더 살떨리더라고요
예전에 저 여기도 한번 글쓴적있었는데 제가 운전못하는데 폭우로 사고날뻔했다니까
방긋 웃으며 오늘 보내버릴수있었는데 라고 한사람이었어요
그냥 같이 살때 느꼈던 살기 한기 독기..
지금도 생각하면 서늘하고 무서워요
몇번 때리기도했지만 공무원이라 때리고싶어 미치겠는데 참는다고..
더 무서웠던건 지 엄마랑 진지하게 대화하며 쟤 어떻게해아되냐
무슨 작당했던거요..
구지 차옆에 태우고 수면제 먹이고 자기 목숨걸고 하지않아도 그냥 산꼭대기 벼랑에서 밀어버리면 끝입니다
모든 재혼을 모독하는건 아닌데 전남편은 재혼 저는 초혼이었어요
둘다 공무원이요
네네 그런 결혼은 정말 하는게 아니었죠
1. 새옹
'21.8.10 11:06 AM (117.111.xxx.195)?
그래서 지금은 이혼하셨나요?2. 어디
'21.8.10 11:06 AM (222.117.xxx.205)어디 아프세요?
3. ..
'21.8.10 11:09 AM (223.38.xxx.183)여자들 살해 당하면
1순위가 남편, 남친인 건 사실이죠.4. 나야나
'21.8.10 11:11 AM (182.226.xxx.161)ㅋㅋㅋ 아휴 덥다
5. 글을 보고
'21.8.10 11:12 AM (211.36.xxx.36)엥? 엉? 에이~ 무슨.. 이런 분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정말 난 행복하고 평범한 대다수의 범죄피해자가 되지않은 운좋은 다수에 내가 속한다는것 아시면 더좋은거죠..6. 뭔소린지
'21.8.10 11:12 AM (118.235.xxx.78)앞뒤가 없어 이해가 잘 안가네요
7. ㆍㆍㆍㆍ
'21.8.10 11:14 AM (112.169.xxx.188)남자건 여자건 살인사건의 범인은 배우자 애인이 많죠
남을 죽일 정도면 치정 아니면 돈 정도는 걸려있어야 하거든요
여자는 예로부터 주로 독살을 하고요8. ㅇㅇ
'21.8.10 11:14 AM (223.39.xxx.139)이게 무슨...
이혼은 하셨겠죠?9. ...
'21.8.10 11:15 AM (211.226.xxx.247)이거 장난아닌게요, 저희 엄마도 이혼하셨는데 이혼 전에 몇번 아빠한테 죽을뻔한 이야기 하셨어요. 아빠 바람으로 재판이혼하심. 근데 이혼까지 생각할 정도면 돈생각으로 막 죽이고 싶은 생각까지 드나보더라고요.
10. ᆢ
'21.8.10 11:15 AM (121.159.xxx.222)베란다 무거운 이불털기하다 죽었다로 보내버리면
답없다 싶어요.
40킬로 내외여자면 80킬로나가는 남자가
갓난애안듯 밤에 잘때 번쩍들어
아무도안볼때 이불이랑 같이 내던지면
살아나지않는한 답없죠.
그래서 여자들 이불 털지말고 빨래방이나 레이캅 건조기쓰는
습관들여야합니다...11. ㅇ
'21.8.10 11:16 AM (221.150.xxx.53)요즈음 뉴스를 보면 정말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별거 6개월이면 자동이혼이 가능 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원글님 끔찍 하겠지만 경험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12. 지금은
'21.8.10 11:17 AM (211.108.xxx.131)끝난 상태인데 과거 기억이 되살아나서 쓰신건가요?
그럼요,,,뉴스에도 나오는데 내 일이 될 수도 있어요
불륜 남편이 아내를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늦은 저녁에 어디 댐에갔는데 가로등도 없는지
암흑같아서 친구에게 일부러 전화해서 나 여기 있다고
알리기도 했다고,,
CSI 마드에도 흔한 소재로 많이 나오던데13. ㅂㅈㄷ
'21.8.10 11:22 AM (1.231.xxx.132)메갈이나 일베에서 애들 엄청 넘어왔다고 그러던데
남녀갈등 부추기는 글들 엄청 많네요.14. ㄹㄹㄹㄹ
'21.8.10 11:23 AM (211.192.xxx.145)기혼자가 살해 당하면 용의자 1순위가 배우자에요.
아무도 안 보는 한밤중에 이불 털다가 추락사라니
매우 수상한데요? 난간 위에서 이불을 터나
일단 완벽살인은 못하시는 걸로.
그리고 아파트에서 밖으로 이불 터는 거 민폐라고 하지 않나요?15. ---
'21.8.10 11:24 AM (211.206.xxx.145)이상한 댓글들 뭔가요..
원글님 글 충분히 이해되고 남편이 싸패였네요.
유영철이니 뭐니..이런 남자들 결혼한거 신기하고 이상하다고 82에서 댓글도 엄청 달렸던데
원글님 전 남편도 비슷한 종류죠.
공무원이고 겉으로는 사회적으로는 멀쩡해 보이니..아무도 모르고
정말 몇년을 같이 살면서 갈등 겪고 싸워봐야 그 인간의 본성이 나오잖아요.
엄청난 고통을 겪었을 원글님 위로하고..공감력 제로인 댓글은 상관하지 마시구요.
이제라도 맘편히 사세요16. ㅇㅇ
'21.8.10 11:28 AM (115.164.xxx.75)남자가 맘 먹으면 물리력으로 여자를 쉽게 죽일 수 있죠.
그러니 연애든 결혼이든 상호간의 사랑과 신뢰가 있어야죠.
님이 불안하고 근거 있는이유라면 당장 헤어져야하지 않을까요17. ㅇㅇ
'21.8.10 11:29 AM (110.9.xxx.132)원글님 그냥 빨리 이혼하세요. 그래야 사시겠네요
제가 두고두고 잊지 못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제주도였나 해수욕장에서 가족끼리 놀고 있었어요. 저랑 동생은 튜브를 타고 아빠가 깊은 물에서 튜브를 끌어 주고 있었고 넘지 말라고 쳐놓은 선 바로 앞에서 안넘기고 놀고 있었는데 거기가 어른도 안 닿는 곳이었나봐요
어떤 아주머니가 발이 안닿아서 물먹으며 첨벙첨벙 살려고 발버둥을 치고 계셨고 그옆엔 키큰 남편이 있었어요 (발 닿는단 뜻) 몇발자국만 이쪽으로 오면 아주머니도 닿았을 텐데. 우리아빠가 구하러 가려다가 남편이 구하려 하길래 보고만 있었는데 남편이 입으로만
"이리와 이리와" 하더니 갑자기 몸을 돌려 뭍으로 가버리는 겁니다!!!! 황당
아주머니는 가라앉았다 올라왔다 하며 어푸어푸
근처엔 우리밖에 없었고 살짝 떨어진 곳에 다른 가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놀고 있었어요. (그만큼 순식간에 남편이 도망가버림) 아빠가 그 아저씨를 소리쳐 부르더니 자기가 팔 잡고 살짝 땡길 테니 자기만 잡아달라고.
역시 다들 군필자셔서 그런지 아저씨 바로 알아듣고 둘이 협동해서 아빠가 가서 허우적대는 아주머니 팔을 땡겨서 확 잡아당겼어요
그 아주머니가 막 팔 버둥버둥 하다가 갑자기 발이 닿으니까 일어서서 기침 몇번 하시더니 ㅠㅠ 눈도 덜 돌아왔는데 그 정신없는 와중에 첫 마디가
"애 아빠는?"
모두 침묵..... 그러더니 정신이 들었는지 얼른 모래사장쪽으로 걸어가더라구요. 제가 그 에피소드가 잊을 수가 없어요
저희아빠랑 그 아저씨는 각자 자기 자식들한테
"잘 들어. 물에 빠진 사람은 절대 가서 안으면 너한테 매달릴수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팍! 땡겨서 데려오는거야" 잔소리 작렬
나중에 아빠랑 엄마랑 그 남편 욕하는거 자는 척 하며 몰래 들었어요
어른이 되어서 저도 결혼해보고 생각해 보니. 그 집은 이혼을 해야 부인이 제명에 살겠구나 항상 생각났는데
원글님 댓글을 보니 그 일이 생각났어요
손 뻗는 척 몇마디만 하다가 휙 몸돌려 나간 그 아저씨의 뒷태가 잊혀지지 않아요.
묻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이혼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살 것 같습니다18. ㅇㅇ
'21.8.10 11:32 AM (110.9.xxx.132)마음이 급해서 댓글 먼저 달고 천천히 읽었더니 이혼 하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힌트 초반에 알아채고 목숨 보전하신 원글님 똑똑해요19. ..
'21.8.10 11:35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그럴게 쉽게 자살로 위장 안될거예요.
베란다에서 던질때- 여자 저항 흔적 남아있을테니 자살로 판명 안남. 그리고 잠자다 남자가 들고가면 깰거고 반항할것임.소리를 지르거나 저항하거나..목격자 나올거라 실패. 수면제 먹여 재우면 그 또한 의심 받죠.
강이나 계곡에서 헛디뎌 빠졌다 할때 의심 피하려면 남편의 구조 흔적 있어야겠죠. 만약 빠졌는데 살아나면 남편이 감방가겠죠.20. 그런 사건 있어
'21.8.10 11:39 AM (112.167.xxx.92)동남아 임신한 아내 보조석에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나 사망했다고 근데 아내 보험을 왕창 들어놨던 사건있었자나요 사고전문가가 그속도와 비슷한 실험을 하며 이속도로는 사망자가 나올수 없다 그전에 이미 사망한거로 보인다고 하더구만 그남편놈이 아내 보험금을 다 받는다 하지 않았나요ㅉㅉ
전에 아내가 우울증에 베란다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도 사실 자살을 한건지 뒤에서 남편놈이 밀었는지 알게 뭐에요 지가 던지고서 아내를 우울증환자로 싹 입을 닦을 수 있자나요 맘만 먹음 가능하죠 이불털다 떨어졌다도 이불과 아내를 동시에 던지면 완전 살해 되는거고ㄷㄷㄷ
긍까 남자가 힘이 있다보니 여자들 처럼 말로 길게 얘기 안하자나요 힘으로 여잘 공격하기 일쑤자나요 헤어지자고 한다고 폭언폭행살해 하는거 잊을만하면 사건 나오고 남자가 수틀리면 힘이 지보다 덜한 만만한 여자를 얼마든지 때리고 죽이고가 사실 맘만 먹으면 해버리죠21. ...
'21.8.10 11:41 AM (211.36.xxx.36) - 삭제된댓글가족이 용의선상에는 가장 먼저 오르겠죠. 그러나 그뿐이죠 기소되기 쉽지않아요. 자살이라면 끝이에요.
베란다에 엘베에라도 있는 씨씨티비가 있길하나요 1층어 주차된차들이 하늘을 향한 블박이라도 있길할까요
제가 단둘인 집에서 공포를 겪어보니 답없겠더란 말입니다
저는 아직 높은곳을 사람이랑은? 같이 잘 못올라가요
제가 촉이 무척없는 사람인데(그래서 저런놈 고름)
죽을거같다 촉은 오더라구요22. 소름
'21.8.10 11:41 AM (211.36.xxx.232)ㅇㅇ님 글 정말 눈으로 본 것처럼 긴박함이 느껴져요.
실제로 보고 들은 것 적은 글은
아무리 포장한 멋진 글이 따라올수없는
위엄?이 있네요.
참 무서운 남편인데
그 부인은 밥 차려주며 살고 있을까?23. ...
'21.8.10 11:41 AM (211.36.xxx.36)가족이 용의선상에는 가장 먼저 오르겠죠. 그러나 그뿐이죠 기소되기 쉽지않아요. 자살이라면 끝이에요.
베란다에 엘베에라도 있는 씨씨티비가 있길하나요 1층어 주차된차들이 하늘을 향한 블박이라도 있길할까요
제가 단둘인 집에서 공포를 겪어보니 답없겠더란 말입니다
저는 아직 높은곳을 사람이랑은? 같이 잘 못올라가요
제가 촉이 무척없는 사람인데(그래서 저런놈 고름)
죽을거같다 촉은 오더라구요
그리고 맞습니다 동기없는 건 없죠. 저는 돈도 있었구요24. 그런 사건 있어
'21.8.10 11:45 AM (112.167.xxx.92)사귀던 여자를 한강이였나 하튼 강으로 끌고가 힘으로 물밖으로 못나가게 잡아가지고 질식사로 살해하고서는 남자 진술이 둘이 물놀이 하다 여친이 사고가 났다고 해 그냥 실족사로 마무리 되 해외로 출국한 외국놈이 있었다가 세월이 지나 지가 죽였다고 자백한 사건 있었고 양심에 걸렸다나ㅉ 이러니 억울한 죽음이 꽤 있지 않을까 싶은
25. 저는
'21.8.10 11:51 AM (221.144.xxx.171)글 읽으면서 이해가 되는데
남자들한테 살해당하는 여자의 수가 훨씬 더 많죠.
증거도 안남기고요.
여자는 상대가 살아날까봐 찔러도 여러번 엄청 많이 찌른다잖아요.
독이나 타던지...
아무튼 제가 알기론 죽은 여자으 ㅣ수가 더 많습니다.26. 영통
'21.8.10 11:56 AM (106.101.xxx.220)내가 어제 남편에게 한 번 더 사고치면
위 내용처럼 죽이겠다고 말했어요.
남편이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나중에 ..내가 불교라서 업을 안 쌓기 위해 그 짓을 안 하겠지만.
하고 말하니 밥 먹으러 가자고27. ....
'21.8.10 12:00 PM (183.100.xxx.193)저런일이 왜 없겠어요.....멍청한 사람들이 배우자 보험 왕창 들어놓고 죽여서 내가죽였소 티내지 않는 한 저런식으로 목격자 없을 때 지형지물 이용해서 죽이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 많을거에요. 탈출하신거 축하드려요. 안전이별 하셨네요
28. ㅇ
'21.8.10 12:06 PM (124.49.xxx.34)심심찮게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라 너무 무섭네요.
전세계적으로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여자들이 많아요. 그래서 여자가 죽었을때 제일먼저 용의선상에 남편이 오르잖아요. 너무 무서우셨겠어요. ㅜㅜ29. ...
'21.8.10 12:12 PM (211.36.xxx.36)윗분 맞습니다. 보험도 절속여서 들어서 그렇지 사망보험금액 적정수준 들었지 왕창들지 않아요.
그것보다 무서운건 죽일듯한 미워함. 그냥 이유도 없어요
전처는 교사였는데 그거 느끼고 이혼한듯해요
이혼남인게 가장 큰 힌트인데.. 바람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이혼사유가 참 아리송했고 가장많이들 둘러치는거요 안맞아서 이혼했다.
저도 어디가서 남편이 저 패죽일거같아서 이혼했다얘기하지 않아요. 어떻게 얘길해요 믿지도 않을거고 저만 병자되는얘긴데30. 얼마전
'21.8.10 12:12 PM (211.117.xxx.241)무죄나온 사건
재혼인데 월보험금만 몇백.
드라이브가서 물가 비탈길에 차 세워놓고 미끄러지니 남자가 구조요청한다고 갔는데 어슬렁어슬렁
오히려 마을사람들이 뛰어나왔는데 익사.
다 의심스럽다했는데 무죄..31. 맞아요
'21.8.10 12:13 PM (122.37.xxx.124)끔찍한데 아내를 죽이고 현장에있던 애들 죽인뒤,,실종신고쇼하던 남편이 잡혓죠.
미국인데,내연녀와 살고싶어 가정지키겠다던 아낼 죽였던거에요
우리나라에도 많은데 안 알려져서 그렇치
과거엔 시대가족이 합세해서 학대치사 하지않았나요32. ....
'21.8.10 12:15 PM (183.100.xxx.193)정말 이런얘기는 어디가서 할수도 없겠어요....저만해도 글 첫부분 읽으면서 이분 아프신가 했는데....이런데밖에 털어놓을 수가 없겠어요
33. 글쓴님걱정돼
'21.8.10 12:22 PM (115.140.xxx.210)본인이 저런느낌 받는다는건 망상이라기 보다 남편과의 관계가 위험해보이네요
용의자라도 물증 없으면 구속 힘들죠
부인명의로 보험 들어놓고 교통사고내서
만삭부인죽고 본인만 산 사건도 보험금 95억 받았는데
확실한 물증없다고 무죄판결났잖아요
부인몸에서 약물 검출됐는데도요
그알에서 나왔던 사건이에요34. ...
'21.8.10 12:31 PM (211.36.xxx.36)묻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이혼하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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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진심이 느껴져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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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얘기는 어디가서 할수도 없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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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어디가서 이런얘기 오프에서 하면 진짜 저 병자되요 정신병자..
더 참고 견뎠다면 그알이나 뉴스에 나오는 희생자가 되었겠죠
이 글 보시고도 왠 오버야? 하실분들 많이들 계시겠죠.이해합니다.누군들 상상할수 있을까요?35. ㅇ
'21.8.10 12:58 PM (39.117.xxx.43)전혀 이상하게들리지않아요
실제로 상당수 부인,여자들이 남편 남친에게 살해되고있고 한국뿐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에요
맞아죽고 이별 살인 등등 많은데
부부인경우 재산문제때문에 죽는게 깔끔한거죠. 다 내거되니까.
죽이는방법중에 사고로 위장하는것중
드라이브중 전봇대 같은데를 박는데
조수석에 보통 여자앉고
남자는 운전석에 앉잖아요
급하게 장애물피하게되면
운전자는 피하구 조수석위치가 박살
그런식으로 사고위장사망사고내기도쉬워요
여자는 물리적힘이 남자보다 약하고
폭력범죄성향이 남자가 더 많아서
실제로 많이 죽습니다.
그래서 지인짜 내옆의 남자는 안전하고
나를 위하는 남자만 두어야하는데
왜냐면 그 남자손에 내가 죽을수도 있기때문이에요36. ㅡㅡ
'21.8.10 12:59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남자건 여자건 살인사건의 범인은 배우자 애인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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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죄 가해자 성별이나 보고 댓글다세요
현실은 남자가 여자 죽이고 남자가 남자도 죽임37. ㅡㅡ
'21.8.10 1:01 PM (211.36.xxx.1)남자건 여자건 살인사건의 범인은 배우자 애인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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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죄 가해자 성비나 보고 댓글 다세요
현실은 여자도 남자가 죽이고 남자도 남자가 죽임38. 음
'21.8.10 1:04 PM (106.101.xxx.53)아니 이혼을 왜 안한다는거죠??
39. 원글에
'21.8.10 1:18 PM (121.134.xxx.249)써 있습니다 ‘전’남편이라고. 다행히 이혼하셨답니다.
40. ....
'21.8.10 4:35 PM (14.36.xxx.63)이혼하셔서 다행입니다.
41. ...
'21.8.10 5:01 PM (211.36.xxx.36)위에 바닷가 사건 말씀해주신 님..간접경험으로라도 오래 기억에 남으셨나봐요.
허우적 대는 그 순간 남자머리는 비상하게 쌩쌩 돌아갔겠죠
전남편도 저 상황오면 아주 적극적으로 똑같이 죽게 놔둘거같아요
직접적살인 아니니 범죄혐의 없고 죄책감 없고 아주 일석이죠 땡큐베리었을듯..
물놀이 자주 가자 하긴했었음요42. 1212
'21.8.10 6:41 PM (180.66.xxx.180)본인이 사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 참 많네요 원글님 앞으로는 꽃길만 가시길 바랍니다
43. ...
'21.8.10 9:21 PM (211.36.xxx.36)요즘 아파트들 죄다 베란다확장이라 던지는게 더 쉬움. .그리고 구지 베란다까지 갈것도 없이 자고 있는 침대옆 바로 창문에서 자다 던지면 됨.
남자는 그럴 힘이 되는데 여자는 힘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힘도 힘이지만 수틀리면 그냥 죽이자 맘먹는거.. 남자들은 이게 여자보다 훨씬 쉽게 마음먹는게 가능한 존재라는거..
여자들은 상상도 못하고 살죠 평생 여자로밖에 안살아봤으니까 알턱이 있나요44. ㄱㄱㄱ
'21.8.10 11:36 PM (218.39.xxx.62) - 삭제된댓글던지는 거 자체가 살해의심, 한밤이라 옆에 자던 남편이 빼박이라고요...
45. ........
'21.8.10 11:40 PM (58.78.xxx.104)원글이랑 댓글들 읽으니 씁쓸하네요.
그래서 여자들의 촉이 그렇게 예민한건가 싶어요. 살려고요ㅠㅠㅠㅠㅠ46. ㄱㄱㄱ
'21.8.10 11:42 PM (218.39.xxx.62)던지는 거 자체가 살해의심, 한밤이라 옆에 자던 남편이 빼박이라고요...
몸부림 치는 피해자의 반항으로 가해자에게는 상흔, 손톱에 피부조직, 집에 몸싸움의 흔적이 남고
약 먹이고 던지면 반항 못하지만 약물 검출 돼고
쌍방 피해 사고위장 살해가 차라리 나을 거에요.
남자가 살해하고자 할 때 여자보다 육체적으로 쉽다는 건 맞아요.
그래서 여자들이 독살, 독살은 계획범죄이므로 실형선고 더 받는 거니까요.47. 굳이
'21.8.10 11:45 PM (88.65.xxx.137)굳이
왜 재혼남과 결혼을 하나요? 공무원이라면서 왜요? 지팔지꼰.48. 자살도
'21.8.10 11:46 PM (175.208.xxx.235)자살도 진짜 자살이 아닌 경우도 많은걸로 알아요. 전 원글님 글 공감가요.
배우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은 꼭 벌 받아야해요49. .......
'21.8.11 12:03 AM (119.69.xxx.70)진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위장된 살인이 많을거같아요
특히 예전엔 그런일 부지기수였을듯..50. ...
'21.8.11 12:06 AM (218.146.xxx.219)지팔지꼰이라고 쓴 인간은 평생 살면서 지가 뭐 잘못해서 손해본건 하나도 없었나보지??
아무리 익명으로 아무말이나 싸지른다지만 저렇게 말 함부로 찍찍 하고 싶은지
너도 꼭 한번 지팔지꼰 당해봐라51. 직접 당한 사람
'21.8.11 12:11 AM (223.39.xxx.172)이전 남친 돈 빌리고 바람 난거 들켜 돈 갚으라니
바로 전기줄 목 조르고 죽이려 했어요. 그래놓고 정리하자니 둘 다 못헤어진다고 다른녀와 결혼전 까지 연락오고
오래 사겼는데 그런티 전혀 안내니 몰랐죠. 그러니 상대녀도 결혼까지 자기가 불리한 상황오니 폭력성이 들어나는경우 있습니다52. ...
'21.8.11 12:16 AM (211.246.xxx.63)이런 글 읽으면 남자 못 만나겠어요.. 진짜.
너무 무서움. 운전하다가 다짜고짜 클락션질 하거나 소리지르고 지랄하는 남자만 봐도 하루종일 생각나고 치 떨리는데
원글님 트라우마도 상당하실 것 같아요ㅠㅠ53. 서로
'21.8.11 12:28 AM (180.230.xxx.233)미움이 극에 달할때 누군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그럴 수도 있겠어요.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그런거죠.
결국에는 법으로든 업으로든 죄의 댓가는 치르겠지만... 아니다 싶을 때는 어서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 것같네요.54. **
'21.8.11 12:30 AM (211.207.xxx.10)식물이고 동물이고간에
해하려고 오면 다 감지를 한다고하는데
동물인 인간도 당연히 느끼죠
다만 설마설마로 무시해서 그런거라고
쎄하다 할때는 무조건 피하셔야합니다
이제는 행복한 인생을 보내실거에요55. 음
'21.8.11 1:12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남편하고 사이는 안좋은데, 아이와 함께 가족이 등산은 자주 다녔어요.
어느 날, 계롱산 꼭대기 바위만 많은 가파른 곳에서
농담으로 그랬어요. 둘이 오면 안되겠네.
주변에 안전장치도 없고, 살짝만 밀면 되겠더라구요.
발헛디뎌서 떨어졌다해도 전혀 안이상한.
자살, 사고사 뭐 안 밝혀지면 모르는거고.
경찰은 확실한 증거 없고서야 귀찮은 짓 안하고.
언젠가 통계를 봤는데, 정확한 건 잊었고 놀랄만한 수치였죠. 여성이 살해당하는 수치.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모두 가장 가까운사람.
플러스 약하니까 묻지마 폭행에 살인,
절대 무시할수 없는게, 여성은 마지막 식민지라고 하죠.56. 자주가던가게
'21.8.11 1:29 A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자주가던 가게 여사장님
그런식으로 죽었어요
당시 너무 큰 충격 ㅠ
남편이 범인이었어요 ㅜ57. ㅇㅇ
'21.8.11 1:31 AM (115.23.xxx.124) - 삭제된댓글여성은 마지막 식민지22222
58. ㅇㅇ
'21.8.11 2:41 AM (221.150.xxx.35)남자건 여자건 살인사건의 범인은 배우자 애인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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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죄 가해자 성비나 보고 댓글 다세요
현실은 여자도 남자가 죽이고 남자도 남자가 죽임22222259. 남자들중에
'21.8.11 4:55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지능은 낮고 질투나 복수심같은 감정이 굉장히 극하게 잠재된 ㄸㄹ이 케이스들이 있어요.
얼핏 볼땐 직장 잘다니고 순하고 조용해서 잘 모르는데 겪어보면...으...60. 생각보다
'21.8.11 6:41 AM (96.231.xxx.3)그런 사건 많아요.
물론 남편들이 의심받고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심증만으로는 벌 안받더라구요.
어떤 사건은 아예 처음부터 경찰이 조사도 제대로 안하구요.
예전에 어떤 인간은 와이프 차사고 위장으로 살해, 그담엔 지 친동생, 세번째는 재혼한 처남까지
죽였는데 세번째에서야 의심 사는 바람에 잡혔지만
첫번 사건은 공소시효 만료로 벌도 안받았어요.61. 알아야해요
'21.8.11 6:53 AM (114.201.xxx.27)의외로 범인은 가까이에 있다는걸...
대부분 당하고 난뒤 안다는것.62. ..
'21.8.11 8:13 AM (124.54.xxx.144)범죄자들이 있으니 아내 죽이는 범죄자 많겠죠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함부로 뭔갈 죽이는 게 쉽지않아요
게다가 사람인데요
사람을 죽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살의를 품는 거랑 실행에 옮기는 건 다른 문제에요
님 전 남편이 나쁜 사람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하게 살아가요
님도 지옥같은 전 남편 잊고 사세요63. 피해의식
'21.8.11 8:29 AM (39.7.xxx.30) - 삭제된댓글그렇게 따짐 계모ㄴ들 티비나오는 엽기 살인은 모두 여자더만 무슨 모든 남자와 남편이 마치 여자를 살해하는 범죄자로 모는건 이 미친 망상이나요. 으~~ 용소폭포 살인 미제 사건 후ㄷㄷ 참 엽기적이던대
남자도 못됀 싸패 만남 제명에 못살아요. 다 케바케64. 상처가 깊네요
'21.8.11 9:1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좀 손해본다 싶게 살면
극한 상황까지는 경험하지 않고 살수도 있는데
서로 누가 이기나 끝장을 보려다가
사건사고 뉴스에 오르는 일이 생기는게 아닌지..65. ..
'21.8.11 9:44 AM (211.36.xxx.73)39.7//
모든 남자가 가해자(×)
가해자의 대부분은 남자(○)
2019년 기준 강력범죄 가해자 비율 남성이 94.5% 입니다
그리고 아동학대 가해자 비율 역시 남성>여성입니다
양육자 성비는 주양육자도 시설양육자도 극극여초인데도요
(남자 보육교사 비율 0.5% 여자 보육교사 비율 99.5%)
지금도 이런데 만약 양육자가 남초라면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범죄에 있어서 여자를 끌여들여 물타기가 될거라 생각하는게
님이 어리석은거예요66. 무섭.
'21.8.11 10:10 AM (1.252.xxx.104)ㅇㅇ님 이야기 무섭네요. ㅜㅜ
원글님도 그렇고..
ㅜㅜ 믿고 같이 살사람이 그런사람이면 당장이혼해야죠 ㅠㅠ67. 이자**민남편
'21.8.11 10:35 AM (125.132.xxx.251)계곡에서 익사했죠
한평생 배탄 사람이
119 구조대도 놀랐다죠
죽은지 한참 뒤에 불러68. 완전범죄
'21.8.11 10:47 AM (112.167.xxx.92)물가나 가파른 등산코스에서 밀어버리면 걍 사고사로 완전범죄 되겠네요ㄷㄷㄷ 이게 젤 완벽할듯ㄷㄷ
69. ..
'21.8.11 10:53 AM (211.36.xxx.87) - 삭제된댓글뉴스만 봐도 진짜 그런 일 많아요ㅜ
드러난 것만 해도 이정돈데 ..70. ...
'21.8.11 10:56 AM (211.36.xxx.39) - 삭제된댓글드러나지 않은 건 얼마나 많을까
71. ㅇㅇ
'21.8.11 11:30 AM (59.7.xxx.250)여성은 마지막 식민지 33333
72. ..
'21.8.11 11:50 A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그알에 나왔던 사건이랑 비슷하네요. 홍천강이었나?
그집도 재혼가정인데 남편이 부인을 계곡에서 죽였어요.
익사한 것 처럼 위장해서요. 더 무서운건 계곡에서 살인 성공하기 전까지 부인 죽이려고 이것 저것 시도했었다는거..
교통사고도 일부러 내고 그랬었어요. 그 남편놈이요..
그나마 다행인건 남편 살인죄 성립되어 감옥갔답니다.73. ...
'21.8.11 12:08 PM (125.128.xxx.25) - 삭제된댓글허헛,, 제글이 또 베스트까지 갔었나보네요
이런 남자인지 미리 알아보지 못한 제 원죄가 크긴 크죠 인정합니다.
근데 이런남자인지 알았다면 첫번째 교사분은 결혼을 했을것이며, 저라고 알고서 결혼했을까 하는 자그마한 변명을 해봅니다.
위에 분 중에 운전 난폭 얘기하신분 계셔서 생각났는데요
이 남자의 실체까지 다 모를때 그러니까 결혼전에 운전에서 성격이 조금 드러났었던거같아요
물론 결혼전에는 운전할때 많이 자제한게 그정도였겠죠
보통 운전할때 본 성격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욕을 좀 하길래 잉?정도 느꼈는데
남자들이 좀 거칠지 뭐 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건 위장?이었고 운전할때 진짜 본모습은요
운전대 잡자마자 욕을 시작해서 내릴때까지 쌍욕으로 끝납니다.
얼마나 심하게 욕하냐면, 씨*, 씨앙, 발.. 정도는 기본옵션이고
목이 터져라 다른 운전자 욕하고(귀가 웅웅거림)
어쩔때는 창문내리고 톨게이트 ? 무인정산인데도 거기다대고 욕을 욕을 했어요 아무도 없는데도요
운전할때 본모습 나온다는게 어느정도 맞는거같아요(물론 백프로는 아닐테죠)74. ...
'21.8.11 12:18 PM (125.128.xxx.25) - 삭제된댓글헉.제글이 또 베스트까지 갔었나보네요
이런 남자인지 미리 알아보지 못한 제 원죄가 크긴 크죠 인정합니다.
근데 이런남자인지 알았다면 첫번째 교사분은 결혼을 했을것이며, 저라고 알고서 결혼했을까 하는 자그마한 변명을 해봅니다.
이런 남자 알아보기 힘들지만, 그냥 결혼전엔 그어떤 힌트라도 달리 알아볼 방법이 없을거같아요, 전남편은 절대 순하고 조용하지는 않은 성격이었고, 어딜가나 성격있다 소릴 듣는 편이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다만, 위에 분 중에 운전 난폭 얘기하신분 계셔서 생각났는데요
이 남자의 실체까지 다 모를때 그러니까 결혼전에 운전에서 성격이 조금 드러났었던거 같아요
물론 결혼전에는 운전할 때 스스로 굉장히 많이 자제한게 그정도였겠죠
보통 운전할때 본래 성격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욕을 좀 하길래 잉?정도 느꼈는데
남자들이 좀 거칠지 뭐 욕입에 달고 산다니까 뭐.. 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건 그나마 위장?이었고 운전할때 진짜 본모습은요
운전대 잡자마자 욕을 시작해서 내릴때까지 쌍욕으로 끝납니다.
얼마나 심하게 욕하냐면, 씨*, 씨앙, 발.. 정도는 기본옵션이고
목이 터져라 다른 운전자 욕하고(귀가 웅웅거림)
어쩔때는 창문내리고 톨게이트 ? 무인정산인데도 거기다대고 욕을 욕을 했어요 아무도 없는데도요
운전할때 본모습 나온다는게 어느정도 맞는거같아요(물론 백프로는 아닐테죠)
택시 승차거부했다고 그 택시 뒤트렁크쪽을 발로 걷어차려는 액션을 한적도 있었고요75. ...
'21.8.12 7:56 AM (211.36.xxx.144)좀 손해본다 싶게 살면
극한 상황까지는 경험하지 않고 살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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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아니에요
제가 얼마나 많이 져줬는데요
져줬다기보다 양보를 강요해서 그렇게하고싶음 하라고했던게 적정수준을 넘어간게 오히려 문제였어요
주변에서 니 남편 너무한다 소리까지 들을 정도였거든요
나중에는 시부모도 제 집에 모시자그래서 그렇게 하자고했어요
좀 손해보게 살라구요...?
많이 손해보게 산게 그게 아마 도화선이었던거같아요
집도 제가 2배로 더해가고 월급까지 시모에게 다갖다바치고 살았는데 그쪽은 더더를 원했어요
댓글님은 너도 똑같이 성질부리고 싸웠으니 남자가 그랬지 않겠냐 전제하시는거 같은데
노노..그건 일반인을 기준으로 놓고 보신 관점이고 폭력적인 남자의 속성에 대해서는 1도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태생부터 유전자가 다른 사패들이 존재해요
이래서 제가 오프에선 절대 입꾹닫이죠76. 손해본다는 건
'21.8.12 8:53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손해만 보면서 꼭 같이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 아니다 싶으면
결혼에 한번 실패했다 생각하고
이혼으로 인한 시간적 심리적 경제적 손해도 봐야 한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