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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밝은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 조회수 : 4,450
작성일 : 2021-08-10 06:57:07
유투브보다가 오지호씨네 가족 예능 봤는데요
와이프가 너무 이쁘고 밝고 유쾌한 사람으로 보여요
호불호가 물론 있겠지만
전 너무 축축 쳐지는 사람이라 저런 성격이 너무 부러워요
주변도 밝고 경쾌하게 만들고 아마 애들한테도
좋은영향갈거예요
우울한 엄마 둔 제아이에게 넘 미안하네요

전 주변에 사람도 없어요
제가 에너지가 좀 어둡고 매력이 없어보이니
사람이 잘 안모여요
제가 연락하지 않으면 이어지지 않는 관계들이었고
활발하면서 거침없는 성격이 너무 부러워요
이런성격들이 인생도 잘사는거 같아요
전 왜이리 인생이 버겁고 잿빛으로 보이는지ㅜ




IP : 223.62.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나요?
    '21.8.10 7:20 AM (49.174.xxx.232)

    동상이몽 볼 때 왜 저는 그렇게 안느껴졌죠?
    통제적이고 보였는데 쎈 이미지였는데

  • 2. ㅁㅁㅁㅁ
    '21.8.10 7:23 AM (125.178.xxx.53)

    저도 아이한테 미안 ㅠㅠ
    밝고긍정적인 세상을 보여주면 좋을텐데

  • 3.
    '21.8.10 7:33 AM (175.123.xxx.2)

    저도 예전엔 밝은사람이 좋던데 나이드니
    부담스러워요

  • 4. ㅇㅇㅇ
    '21.8.10 7:39 AM (221.149.xxx.124)

    제가 아는 그 오지호..의 와이프 분이라면 약간 울상 아니던가요?..
    밝은 인상은 아닌 것 같은데...;;

    기분, 감정은 결국 자기가 만들기 나름...

  • 5. ..
    '21.8.10 7:43 AM (58.79.xxx.33)

    누구 부럽다. 나는 불쌍하다. 이 두 말만 안해도 밝고 건강해보여요

  • 6. ..
    '21.8.10 8:33 AM (106.101.xxx.178)

    오지호씨 부인 밝지요. 엄마가 옷가게 하셔서 돈을 엄청 버셨고 태어날때부터 부자라 입주아주머니에 어릴때 부터 곱게만 살았어요.
    힘든거 없이 자란거부터 밝을 요소 하나는 가졌네요. 친정엄마가 과천 살아서 알아요.

  • 7. 맞아요
    '21.8.10 9:11 AM (106.102.xxx.181) - 삭제된댓글

    남자건 여자건 어두운 사람은 가까이 하고 싶지않죠
    그래서 우상혁 선수 좋아요 밝은 사람

  • 8.
    '21.8.10 10:01 AM (110.45.xxx.85)

    타고난 기질이 크지 않나요? ‥전 에니어그램 7번‥좀 차분해지고 싶어요‥

  • 9. ..
    '21.8.10 11:15 AM (106.101.xxx.113)

    저는 좀 차분한 성향인데.. 딸이 너무너무너무 밝아요. 기본 표정이 웃고있어요. 그것도 합이 맞아야되는데 저는 좀 기빨리는 느낌ㅜㅜ 다행히 아빠랑 잘 맞아서 개그하며 잘 놉니다. 아들은 제 과이고.. 타고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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