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눕거나 앉아 책 보거나 책을 본 후 갖가지 생각에 빠질 때가
제일 편안하고 여행 못지않는 행복감을 느끼는 타입
일도 육체적으로 몸을 쓰는 일은 못하고
가만히 앉아 기획하는 일을 하거나 혼자서 엑셀로 씨름하는
일이 오히려 더 적성에 맞는 타입이라면
내성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아뇨 그냥 움직이는 걸 싫어하는 겁니다.
내향적인 사람 맞지 않나요? 비슷한 취향의 외향적인 사람이라면 독서모임만들어서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앉아서 떠들겠죠.
몸쓰는거싫어하고 움직이는거싫어하는 건 게으른 외향도 같지만
혼자 갖가지 생각에 빠질 때가 제일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건 확실히 내향성 고유의 특징이네요.
몸쓰는거싫어하고 움직이는거싫어하는 건 게으른 외향도 같겠지만
'혼자 갖가지 생각에 빠질 때가 제일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건 확실히 내향성 고유의 특징이네요.
맞아요 일도 헌자 사부작사부작 하는게 편하구요 육체적일이든 사무직 일이든 혼자가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