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능기도..

저녁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1-08-09 21:00:39
내일이면 수능 백일이네요
다니던절에 가족일년기도올렸는데 수능백일기도도 추가로 신청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재수생이라 작년에 입시운이 인좋타길래 여러군데 절에도 가고 기도올리고 했었어요.
근데 지나고보니 살짝 회의가(?)들어서요.
사실 내맘 편하자고 한거였기도 했지만..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5.137.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는
    '21.8.9 9:49 PM (175.197.xxx.238)

    부모가 해주고 본인이 하는게 가장 빠릅니다
    지장경을 독경하시길 추천드려요
    다음카페 안심정사 게시판에 지장경 파일있을 겁니다. 그거 다운받거나, 지장경 하나 신청하셔서 받으셔서
    독경해보세요. 지장경 기도법도 상세하게 올려져있습니다

    저는 두아이 특목고 입시때, 대학입시때 삼천배부터 능엄주 오체투지 지장경독경... 열심히 기도했었고
    특목고때는 정말 힘들게도 소수뽑는 어려운 학교에 합격해서, 기도는 끝까지 하면 되는구나 실감했었어요
    대입때도 기적같은 일도 많았고, 가장 특이한것은 기도하며 남편이 연거푸 승진하던게 신기했었어요

    내가 무엇을 바라건 안바라건, 내게 가장 필요한것부터 정리되어지지고 이루어지더군요
    원하는게 안이루어졌다고 처음엔 속상해 하기도 했었지만 지나고보니 그때 시아버님이 응급상황이였는데
    기적처럼 살아나셨었고 그렇게 몇년이 지난후 큰 재산을 우리 아들에게 증여하셨었어요
    남편도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일이였고 어느날 갑자기 증여를 하신다해서 얼떨떨했었는데
    그때 매일 삼천배를 하던때 아버님 사고가 나서 기도하는데 왜 이러나 싶었었거든요.
    남편 승진은 미끄러지고 아버님 사고나고... 아들 힘들게 최고라는 특목고 합격한거로 위안삼았었는데
    아버님 돌아가실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였는데 의사들도 놀라울정도로 회복하셨고 그렇게 다시
    골프도 치시고 정상적으로 생활하셨어요. 갑작스런 큰 증여에 놀라다 가만 생각해보니 그때 기도중
    꿈에 관음보살님이 오셔서 제게 빨간 석류 두개를 주신걸, 이걸 아버님 드려야겠다 생각하고 아버님
    입에 넣어드린 꿈이 기도일기에 적혀있더군요. 그 석류가 아버님을 두번 살린거고, 그 기도한 제게 아버님이
    선물을 주신거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들 장례 준비해야한다 할때, 기도중 꾼 꿈으로 제가 반드시
    회복하실거라 가족들에게 말해서 다들 저보고 미친것 같다 할정도였거든요
    시동생도 의사라 동료들도 다 가망없다하는 소릴 들었으니 저보고 그냥 희망고문 하시지말라고 할정도였어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원글님이 기도하세요
    절에 기도 올린다고 다 소원성취하고 이루어진다면 세상에 못이룬 일이 어디있겠어요?

    기도는 내정성으로 내가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해탈도 내가, 깨달음도 내가 지혜를 깨우쳐가야 진정한 나를 찾는거라 생각됩니다

  • 2. ...
    '21.8.9 10:20 PM (58.237.xxx.175)

    갑자기 맘이 답답하다해야하나요 ㅠ
    저도 작년 고3아들 입시앞두고 매주매달 절에가고 108배도 꾸준히하고 능엄주 지장경 독경도 매주하면서 간절히 대학합격을 기도드렸어요
    아이는 지금 재수생이고 그이후 열심히하던 기도는 직장옮기는거랑 맞물려 안한건지 못한건지 ...
    맘이 계속 불편함 속에서 한번씩 절에가서 삼배하고 기도하고 그러고 지내는중이에요
    이런제가 내일부터 다시 기도 시작해도 될까요?
    너무 이기적이라서 기도 안들어주실까요?
    필요할때만 찾는다고 싫어하실려나요
    울아이 올해 꼭 원하는 대학 합격했음 좋겠는데ㅠ
    작년에는 대학합격기도드리면서 울신랑 사업 좀 잘되서 집도 살수있게 해달라 우리가족건강하도록...뭘 그리 소원이 많았나 몰라요
    욕심이 넘쳐나네요 부끄럽게도...
    이런저도 다시 기도 드려도 될까요?
    원글님 질문에 답글이 아니라 죄송해요ㅠ

  • 3. 원글
    '21.8.9 10:42 PM (125.137.xxx.117)

    답글없어 의기소침했었는데
    두분감사드립니다
    첫댓글님은 매일 삼천배라니 대단하세요
    윗님이랑 저랑 비슷한맘인것 같네요
    기도는 내정성으로 내가 해야된다는 말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4. 그냥
    '21.8.9 10:42 PM (175.197.xxx.238) - 삭제된댓글

    기도하세요. 안들어주는건 없어요
    내 뱃속아래, 단전이라 불리는 곳에대고 마음의 눈으로 그곳을 바라본다 생각하고
    이야기하세요. 이걸 하겠다고, 이루겠다고
    그럼 다 이루어집니다
    스스로 부정하고 스스로 안된다는 결론을 가지고있기에 불안하고 힘든겁니다
    기도하다보면 알게되니, 그냥 될때까지 한다 생각하세요
    어느 기도건 하나를 정하셔서 매일 열심히 해보세요
    제 지인은 제가 지장경 독경 권하니, 이혼의 위기속에 너무도 힘들어하면서도 그냥 열심히
    독경해서 반년만에 천독 넘었어요... 그래도 이혼은 하더군요 그래서 힘이 빠진다고 말하던데
    기도하며 잠깐씩 들여다본 비트코인이 그렇게 잔상에 남기에 그냥 뭐라도 하자 생각해서 비트코인에
    삼백만원 넣고, 이백만원넣고.... 몇번해서 삼천만원정도 넣었다고....그러다 이혼하고 힘들어하고 까마득하게 잊고있다 찾아본순간 ㅠㅠㅠ그게 몇십억이 되었어요. 지금도 그때 죽을만큼 힘들때 왜 내 소원은 안들어주나 너무도 허망했지만, 그래도 지장경 권해준 친구 생각해서 이거라도 하나 마치자 싶었다더군요
    전남편은 코로나와 방탕한 생활로 전재산 다 잃고 능력없다 그리 구박하던 친구는 부산에서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지금도 열심히 지장경읽고 방생하고 남도 돕고, 재테크 공부 열심히 해서 주변 어려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그러더군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면 길을 잃게 되는것 같아요. 그게 번뇌고

    그냥 될때까지 하겠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차적 현생의 어려움이 아주 미묘하게 풀려가는걸 시간이 흐른후 알게됩니다
    이게 기도고 불법, 지혜의 힘인것 같습니다
    그게 몇년사이 십억이

  • 5. 그냥
    '21.8.9 10:47 PM (175.197.xxx.238)

    기도하세요. 안들어주는건 없어요
    내 뱃속아래, 단전이라 불리는 곳에대고 마음의 눈으로 그곳을 바라본다 생각하고
    이야기하세요. 이걸 하겠다고, 이루겠다고
    그럼 다 이루어집니다
    스스로 부정하고 스스로 안된다는 결론을 가지고있기에 불안하고 힘든겁니다
    기도하다보면 알게되니, 그냥 될때까지 한다 생각하세요
    어느 기도건 하나를 정하셔서 매일 열심히 해보세요
    제 지인은 제가 지장경 독경 권하니, 이혼의 위기속에 너무도 힘들어하면서도 그냥 열심히
    독경해서 반년만에 천독 넘었어요... 그래도 이혼은 하더군요 그래서 힘이 빠진다고 말하던데
    기도하며 잠깐씩 들여다본 비트코인이 그렇게 잔상에 남기에 그냥 뭐라도 하자 생각해서 비트코인에
    삼백만원 넣고, 이백만원넣고.... 몇번해서 삼천만원정도 넣었다고....그러다 이혼하고 힘들어하고 까마득하게 잊고있다 찾아본순간 ㅠㅠㅠ그게 몇십억이 되었어요. 지금도 그때 죽을만큼 힘들때 왜 내 소원은 안들어주나 너무도 허망했지만, 그래도 지장경 권해준 친구 생각해서 이거라도 하나 마치자 싶었다더군요
    전남편은 코로나와 방탕한 생활로 전재산 다 잃고 능력없다 그리 구박하던 친구는 부산에서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지금도 열심히 지장경읽고 방생하고 남도 돕고, 재테크 공부 열심히 해서 주변 어려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그러더군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면 길을 잃게 되는것 같아요. 그게 번뇌고

    그냥 될때까지 하겠다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차적 현생의 어려움이 아주 미묘하게 풀려가는걸 시간이 흐른후 알게됩니다
    이게 기도고 불법, 지혜의 힘인것 같습니다

  • 6. ...
    '21.8.10 8:20 AM (121.148.xxx.247) - 삭제된댓글

    재수생 맘이라 수능 100일 앞두고 불안했었는데
    저도 열심히 기도해볼깨요.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525 학원강사인데 학부모님과 학생의 느낌이 비슷한것 같아요 30 .. 2021/08/14 8,336
1228524 카레) 짜지 않으면서 걸쭉하게 하려면 뭘 넣으면 좋을까요? 12 요리 2021/08/14 3,149
1228523 이 조건이면 사시겠어요?(에어프라이어 신제품이벤트) 16 .. 2021/08/14 2,796
1228522 남편이 소변이 안나온다고 4 걱정 2021/08/14 3,753
1228521 언니들 잘생긴 남편이랑 살면 행복한가요 ?. 32 Znskak.. 2021/08/14 8,645
1228520 혹시 스릴러 좋아하시면 밤10시 '런' 하네요ㆍ강추 5 날조타 2021/08/14 2,452
1228519 이재명이 온라인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합니다. 29 ㅇㅇ 2021/08/14 2,305
1228518 김호창...기자들에게 경고합니다. 쓰레기통에 입사해서 쓰레기가 .. 10 어리석은기레.. 2021/08/14 2,144
1228517 펌 황교안 교익 우리너무 잘 어울리죠 2 황브라더 2021/08/14 1,019
1228516 올 7월이 142년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고 하네요 4 ㅇㅇ 2021/08/14 1,993
1228515 해외대학 입학 인터뷰만 준비할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5 영어인터뷰 2021/08/14 966
1228514 딱딱한 아몬드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7 아몬드 2021/08/14 2,461
1228513 내가 키운다 에서 김구라 9 .. 2021/08/14 5,555
1228512 자신을 사랑하는 법 뭐가 있으세요? 15 …. 2021/08/14 4,740
1228511 미우새 보는데 눈물이 ㅋㅋㅋ 3 happy 2021/08/14 4,224
1228510 포트메리온 글보고 저희집그릇보니 10개이상 실금이 11 허걱 2021/08/14 5,998
1228509 하지정맥류인줄 알았는데 아니래요.질문 있어요 3 yulian.. 2021/08/14 2,600
1228508 한끼 간단 맛있게 때우는 것 중 하나가 저는 마늘파스타요 1 ㅇㅇ 2021/08/14 2,474
1228507 패딩 언제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1 질문 2021/08/14 1,917
1228506 조국 재판- 반대증인 센터 사무국장 노교수 12 서울대 2021/08/14 1,952
1228505 통돌이와 건조기 조합으로 쓰고 계신 분 있을실까요? 7 ㄱㅁ 2021/08/14 3,018
1228504 후드청소:후드속 검은통? 2 ... 2021/08/14 1,057
1228503 아침먹고 방금 점심먹었는데도 배고파요 2 배고파 2021/08/14 1,361
1228502 에어프라이어 기능과 오븐기능은 거의 비슷한가요? 3 .. 2021/08/14 1,976
1228501 눈깜빡임 틱장애일까요?성호르몬 억제 주사 부작용일까요? 3 oo 2021/08/1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