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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의 원상복구요구가 어느정도를 말하나요

..... 조회수 : 11,911
작성일 : 2021-08-09 20:33:27
강남에 오래된 아파트에 반전세로 들어갔어요
근데 당시 집은 집주인이 살생각으로
올수리한 상태에
저희가 바로 들어갔고
월세나 보증금도 주변시세보다는
70%정도로 싸게 들어갔어요 운좋게

근데 학군지에 중 고생 아들 둘이라
걱정은 많이 하셨는데
어차피 학원으로 돌릴거라 걱정마시라 했고
그와중에 전세 연장 법이 생겨서
이번에 연장 계약했거든요

다만 집주인은 시세정도는 받고 싶어하는데
저희는 그냥 법대로만 가능하다고 말씀드렸고
그과정에 좀 맘은 상하신거같긴해요

그래도 2년은 저희가 연장할수 있으니
법대로 했고
집주인분이 연장하면서
집상태좀 볼수 있냐 했는데
집 정리도 안된상태고
아무래도 아들 둘이 좀 활달하고
방일 지저분하게 써서
좀 어렵다고 했는데

지나가는말로
뭐 2년뒤에 어차피 원상복구 조항이 있으니

라고 말 흐리시던데

그 원상복구라는게
어느정도를 바라는지
감이 안잡혀요

원래 사람사는 집 4년 쓰면
아무리 올수리라도
벽지나 나무바닥이나 인테리어 등에
잔흠정도 날수 있고
화장실도 어느정도 손상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설마 싹 처음처럼 만들고 나오라는 건지
뭔지
무슨 생각이고 실제 상식적으로
어떤게 원상복구인지를 모르겠어요

혹시 그런거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IP : 59.11.xxx.125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9 8:35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님도 너무 하신다. 올 수리된 집에 싸게 들어왔고 연장했으면 집 좀 보여주지 얼마나 엉망으로 썼으면 집도 못 보여주나요?

  • 2. ....
    '21.8.9 8:36 PM (211.36.xxx.27)

    4년 사용한다고 화장실이 손상되나요?
    새집이면 받으시겠네요.

  • 3. ...
    '21.8.9 8:36 PM (221.154.xxx.180)

    낡은건 대상이 아닙니다.
    구조변경이나 그런게 해당이 되는거에요.

  • 4. ....
    '21.8.9 8:36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면 화장실이 손상가나요?

  • 5. ....
    '21.8.9 8:39 PM (59.11.xxx.125)

    계약 연장은 법대로 한거 뿐이고
    집을 보여줄 의무는 없다고 알고 있어서요
    엄연히 사생활인데 불쑥 보겠다고 보여주는검
    좀 아니지 않나요

  • 6. ....
    '21.8.9 8:40 PM (118.235.xxx.19)

    법적으로 전세는 원상복구 해줘야한답니다.

  • 7. 생활로 인한
    '21.8.9 8:40 PM (221.149.xxx.179)

    흔적 노후도는 괜찮은데 못질했거나
    뜯기고 패이고 부서진거 그런거 원상복구죠.
    손상된거는 미리 고쳐두어야해요.

  • 8. ...
    '21.8.9 8:41 PM (110.70.xxx.122)

    저는 세입자인데도 본문 집주인한테 감정이입이 되는데요
    전세도 안 올려줘 2년 연장하면서 집도 안보여줘..

  • 9. 벽지 타일
    '21.8.9 8:41 PM (124.50.xxx.103)

    손상간것 있으면 재 시공 해주어야합니다.
    아무리 험하게 써도 새로 리모델링한 집 타일이 상하기 쉽지 않은데요.. 벽지도 유치원생 아니고서야 낙서 안하니 상하게 하기 힘들고

  • 10. ....
    '21.8.9 8:42 PM (59.11.xxx.125)

    못질 몇개한거랑
    애들방에 공부하느라 벽에다 이것저것 붙여두고 때면서
    하고 책상 가구 옮길때 벽지가 살짝 뜯어진거
    나무바닥에 애들이 뭐떨어져서 살짹 패인곳 몇군데
    화장실은 뭔진모르지만 애들이 쓰다 타일이 살짝 깨진게
    다에요

  • 11. ...
    '21.8.9 8:43 PM (110.70.xxx.122)

    타일이 금간게 아니라 깨져요?

  • 12. 주작이죠?
    '21.8.9 8:43 PM (122.32.xxx.116)

    새로 리모델링한 집 전세들어가면서 그렇게 많이 망가뜨렸다구요?
    주작이겠지 ...

  • 13. 새날
    '21.8.9 8:44 PM (112.161.xxx.120)

    4년에 화장실 상할 수가 있나요?
    벽.마루등등 생활기스 이상이면 원상복구 해야지요.
    낙서.
    썩음.
    주우욱 마루 긁힝등등은 복구대상이고.
    망가지거나 깨진 것은 무조건 복구대상.

  • 14. ...
    '21.8.9 8:44 PM (220.75.xxx.108)

    님 엄청 집 망가뜨렸네요.
    화장실에 타일이 깨지다니 ㅋㅋ 엄청난대요.

  • 15. 에효;;
    '21.8.9 8:45 PM (124.50.xxx.103)

    타일 깨지기 쉽지 않은데 그거 똑같은거 구하기도 힘들겠네요 전체적으로 같은거로 다시 다 해줘야할수도 있는데 태평하시네요..
    벽지는 일단 방들만이라도 새로 하셔야겠구요

  • 16. ...
    '21.8.9 8:46 PM (59.11.xxx.125)

    아이가 화장실에서 무슨 영상 찍는다고
    아령들고 설치다 떨어뜨리면서
    아주 살짝 손상줬어요

  • 17. ..
    '21.8.9 8:46 PM (39.7.xxx.177)

    생활 노후화로 인한 손상은 변상의 대상이 아니지만(벽지가 색이 좀 바랜다던지, 칠한 부분에 때가 묻는다던지), 부주의로 인한 손상은 변상해 주셔야 합니다.

    벽지 뜯긴 거나 바닥에 물건 떨어뜨려 흠집낸 거, 타일 깬 건 변상해 주셔야 겠는데요.

  • 18. .....
    '21.8.9 8:46 PM (119.69.xxx.70)

    사생활이라...그래도 집주인인데
    잠깐 들어오시라 하는게
    맞지 않나요..집보여줄 의무라니..

  • 19. ;;
    '21.8.9 8:47 PM (182.222.xxx.116)

    리모델링 후 9년차 사는데도 그대로인데 타일이 깨지나요?! ??

  • 20. ...
    '21.8.9 8:47 PM (59.11.xxx.125)

    전세 아니고 반전세에요
    보증금 비율이 높긴해도 매달 따박따박
    월세 밀리지않고 드리고 있구요

  • 21. ...
    '21.8.9 8:47 PM (121.172.xxx.231)

    골고루 살짝이네요

  • 22. 새날
    '21.8.9 8:48 PM (112.161.xxx.120)

    윈글님 댓글 보니
    도배.마루.타일은 원상복구해야겠넹ᆢ.
    한마디로 벽지 띁어졌고
    마루 패였고
    타일 깨뜨렸고.
    빼박 원상복구해야합니다.

  • 23. ....
    '21.8.9 8:48 PM (59.11.xxx.125)

    타일을 좀 저렴한거로 하신건지 아주 살짝
    깨졌네요 그렇게 티는 안나요

  • 24. ..
    '21.8.9 8:48 PM (211.243.xxx.94)

    전셋집은 못 박는 것도 안되지 않나요?

  • 25. ...
    '21.8.9 8:49 PM (112.152.xxx.241)

    그정도면 양호해요. 주인이 자기맘대로 못해서 좀 화가나서 그리대응한듯해요

  • 26. ㅇㅇ
    '21.8.9 8:49 PM (125.180.xxx.185)

    올수리 상태에 들어가셨음 그 상태에 비슷하게는 원상복구해야죠.

  • 27. ...
    '21.8.9 8:49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불쑥 보겠다고 했으면 다른 날짜에 시간정해서 한번 보여줄수 있는거죠.
    올리모델링했음 새집느낌에 싸게 들어와서 천정부지전세값 아니고 5프로만 을려줬음 그정돈 해주는거 아닌가요?
    생활잔기스정도 말고는 복구해주셔야겠네요. 화장실 타일이 깨져요? 오마이갓! 의무따지는분이니 복구도 잘하시길.

  • 28. ..
    '21.8.9 8:49 PM (39.7.xxx.47)

    티가 안 난다고 뭉갤 일은 아닐 듯 한데요.^^;;

  • 29. ...
    '21.8.9 8:50 PM (110.70.xxx.122)

    아령을 떨어뜨렸으면 타일 탓 할건 아니죠
    말이 아령이지 요즘 덤벨 무거운것도 많은데

  • 30. 새집 수준으로
    '21.8.9 8:51 PM (59.30.xxx.201)

    싹 다 고쳐놔야해요.
    새집을 줬으니 새집으로 돌려놔야죠.

  • 31. ....
    '21.8.9 8:51 PM (175.223.xxx.29)

    집주인 아줌마도 법대로 하겠죠
    벽지 바닥 화장실 타일 다 해드려야 할 듯
    올수리로 아예 새거 그대로 들어갔으니 그대로

  • 32. ....
    '21.8.9 8:52 PM (211.36.xxx.27)

    저희는 자가인데
    못은 거울달때 사용한 1개 외에는 없고
    벽지 손상되니까 책상 앞과 옆부분에 전지크기의 하드보드 갖다뇌서 책상 옆옆에 생기는 지저분함과 볼펜자국 없구요
    거주한지 10년 넘었는데 타일 금간곳도 없어요.

    전세라고 신경안쓰는 사람 너무 많음.

  • 33. ...
    '21.8.9 8:53 PM (211.215.xxx.112)

    본인 권리는 찰떡같이 찾고
    타일은 저렴한거라 깨졌다는식...
    집주인한테 감정이입 되네요.

  • 34. ...
    '21.8.9 8:53 PM (210.103.xxx.130)

    벽지 찢어진 거 원상복구 하셔야 하고요, 못 박은 것도 원상복구 하셔야 해요. 집주인이 필요 없다고 한다면야 고마운 일이지만 원칙은 그렇습니다. 마찬가지로 타일 깨진 것 변상해야 하고요, 마루 패인 것도 수리해주어야 해요. 그거 님 집 아니고 남의 집 빌려쓰고 있는 거라는 거 명심하세요. 남의 물건에 이리저리 흠집내놓고 자기가 보기에 대수롭지 않다면 그게 대수롭지 않아 지는 게 아닙니다.

  • 35.
    '21.8.9 8:53 PM (59.12.xxx.232)

    아령떨어뜨리고 어주 살짝??

  • 36.
    '21.8.9 8:53 PM (220.120.xxx.199)

    이정도 망가뜨려놨으면 전세보증금 돌려받을게 있을까요?
    협의안되면 소송가겠네요.
    남의집 빌려 살거면 제발 원상태대로 곱게 사용합시다.
    인테리어된 남의집에 못은 왜 박나요? 벽지 찢어짐?
    도리도리네요~~

  • 37. ...
    '21.8.9 8:54 PM (182.222.xxx.179)

    님은 임대차3법 혜택 톡톡히 봤네요...
    주인이 그래도 순한스타일인가봐요
    자기가 들어가 산다고 하면 어쩔수 없었을텐데

    소송뭐 어쩌구해도 뒤로 계약서 새로쓰는경우도 많더라구요
    들어갈때 이미 70퍼센트 싸게들어가서 지금은 아마 두세배 차이나겠네요ㄷㄷ

  • 38. 음.
    '21.8.9 8:54 PM (211.36.xxx.27)

    보증금 비율이 높긴해도 매달 따박따박
    월세 밀리지않고 드리고 있구요

    ㄴ 월세는 계약서 날짜에 입금하는것이 당연한거예요.
    당연한것을 생색내고 계신거예요.

  • 39. ....
    '21.8.9 8:54 PM (121.132.xxx.187)

    저희집 욕조에 돌씻다 떨어뜨려서 욕조가 살짝 패이고 금이 나서 이사나가면서 욕조를 갈아야 하는데 그 욕조가 아파트 입주시 사이즈를 맞춘거라 기존에 기성 사이즈보다 좀 크더라구요. 그래서 타일 부분이 비는 곳이 있는데 같은 타일 못찾아서 타일 바닥까지 다 갈아주고 나왔어요.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타일이 싼거라도 깨지고 비싼거라고 안깨지고 그런거 아니에요. 벽지나 바닥 타일 해주고 나오실 때 싼 거 아닌그 수준으로 해주시고 나와야 하고요.

  • 40. 전세
    '21.8.9 8:55 PM (39.7.xxx.116)

    전세 살 때 못질은 안 하게 되던데… 남의 집 조심해서 쓸 마인드가 처음부터 아니었던 건 아니구요?

  • 41. 짜증나
    '21.8.9 8:56 PM (218.153.xxx.223)

    법 좋아하시는 분이니 법대로 하세요.
    말 그대로 원상복구.
    서로간에 감정 상하게 해서 좋을 일이 뭐가 있다고 법대로 법대로.

  • 42. ㅇㅇㅇ
    '21.8.9 8:57 PM (175.223.xxx.166)

    좋게 좋게 지냈으면 집주인도 어느 정도 봐줄텐데
    자기 권리는 얌체처럼 법대로,의무없다 타령하며
    얄짤없이 굴었으니 얄짤없이 청구하겠죠

  • 43. 이 진상 아줌마
    '21.8.9 8:57 PM (59.30.xxx.201)

    글 지우겠네.
    아령 떨어트려놓고 타일이 싸구려다?
    당신 심보가 싸구려요.

  • 44. 법대로
    '21.8.9 8:58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벽지, 타일, 바닥 정도만 원상복구 해주시면 됩니다.
    올수리된 집에 들어가신 거라 집주인이 입증하기도 쉬워요.

  • 45. ..
    '21.8.9 8:59 PM (59.14.xxx.223)

    못질은 왜 하나요? 못질하는거 집주인에게 미리 양해구하고 하거나 했다하면 복구하셔야죠. 타일이 깨졌는데 티가 잘 안난다니 글쓰신 뉘앙스가 그냥 뭉개시고싶어하는 는것 같은데 그 쪽 집주인한테 감정이입 되네요.

  • 46. ...
    '21.8.9 8:59 PM (223.38.xxx.89)

    장기수선비 내는거 그거 돌려받는거 주인줘야겠네요...
    그정도면~~ 너무 빡빡하게 살지 마세요
    왠만히 운좋다 싶으면 감사하다 표현도 하고 서로 합의를 잘해야죠...

  • 47. ..
    '21.8.9 9:00 PM (58.122.xxx.51)

    타일이 깨졌는데 뭐가 생활흠집하고 비교를 하세요?
    쓰신대로 법대로 잘 처리하면되겠네요.
    서로 생떼쓰기시작하면 참 답없는데 님도 적당히 하셔야죠. 집도 못보여준다니 ㅋㅋㅋㅋ

  • 48. ~~
    '21.8.9 9:00 P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

    님이 새집을 잘 들어왔으면
    두번째에는 시세대로 드리려는 노력은 해야 할 듯 해요.
    뭔가 글을 읽는데 미묘하게 주인에게 이입되네요.

  • 49.
    '21.8.9 9:00 PM (39.117.xxx.195)

    욕실에서 아령이라니.....

  • 50. 장기수선비
    '21.8.9 9:01 PM (59.30.xxx.201)

    그거 몇푼이라고.돈백 될까말까일텐데요,보증금에서
    몇천 까일 듯.

  • 51. 근데
    '21.8.9 9:01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아령 떨어졌을 때 깨지지 않는 고급 타일이 있나요?
    그런 타일 있다면 저도 한번 깔아보고 싶네요.

  • 52. .....
    '21.8.9 9:01 PM (112.140.xxx.54)

    대체 뭘 어찌했길래 화장실 타일이 깨지나 싶었더니..아령이라니...
    본문에 묘사 안하신 다른 부분도 총체적난국일 듯 싶어요

    집주인 분이 좀 순하신 듯요.
    그러나 이번에 잠깐 집 보는 문제로 감정이 좀 상한 상태일텐데
    나중에 원글님 원상복구 톡톡히 해결해주어야할 듯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게 생긴 사건의 시발점이 된 듯한 느낌이듭니다.

  • 53.
    '21.8.9 9:02 PM (123.215.xxx.118)

    생활 기스나 때타는거 이런건 그냥 자연 노화지만
    부순건 변상 하셔야죠.
    전세건 월세건간에요.
    올수리 새집이었으면 사시는 분도 더 조심하셨어야죠.

  • 54.
    '21.8.9 9:02 PM (221.154.xxx.180)

    왜들 이렇게까지 뭐라시지??
    집을 왜 보여달라해요??
    다들 할머니들이세요??
    못질한건 빠데로 바르고 티안나게는 하셔야해요.
    법적으로 가면 세입자가 유리하지만 그게 금액이 적으니 소송하긴 귀찮아요.
    부동산업자들도 원상복구 잘몰라요.
    저는 상가 원상복구 때문에 판례 다 뒤져보다 알게되었어요.

  • 55. 미친뇨자
    '21.8.9 9:04 PM (124.197.xxx.141)

    완전 진상이네요 이 아짐
    아령떨어뜨려????
    타일깨놔
    새 벽지 찢어놔 테잎붙여서 떼면 당연히 벽지 손샹가지
    실크벽지일텐데
    인건비가 얼마인데 ㅠㅠ
    말하는 꼬락서니하곤
    평생 월세나 살면서 변상이나 해주고 인생마무리하라고 고사지내고싶네
    완전 이기적인 진상이네요
    욕나온다 욕나와

  • 56. 아뇨
    '21.8.9 9:0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새집을 전세준 적 있어서 잘 알아요.
    흠집난 거 증빙이 아주 쉽고
    우리 동네 부동산의 경우 다 촬영해서 배상받게 도움 줬어요.
    부동산업자들도 원상복구 아주 잘 압니다.
    특히 새집은 증빙이 아주 쉬워요.

  • 57. 제 생각에도
    '21.8.9 9:05 PM (118.221.xxx.115) - 삭제된댓글

    님은 법대로 하셨으니
    집주인도 법대로만 해야죠.
    조금이든지 아니던지 원상복구ㅇ노

  • 58. ……
    '21.8.9 9:06 PM (114.207.xxx.19)

    임대기간동안 집주인에게 집을 보여줄 의무는 없어요. 다만 사람간의 일이다보니 서로 편의를 봐주는 건 불필요한 감정다툼은 가능한 피하는 게 나으니까요. 혹시 내가 양해나 도움을 구해야할 일이 생길 수도 있구요.
    집을 깨끗하게 잘 관리하면서 사는 사람이면 원상복구 조건에 거리낌이 있어 곱씹을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 타일깨진 건 같은 타일 미리 구해두었다가 교체해주시고 나무바닥도 보수할 수 있으니 크게 눈에 띄는 것들은 계약 종료 무렵에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세보다 70프로나 싸게 들어오셨다니 복있는 분이실텐데 집이라도 아껴주세요.

  • 59. ...
    '21.8.9 9:06 PM (1.242.xxx.61)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고 법적운운하며 2년연장에 주인 잘만나서 맘적으로 편하게 사시는데 본인 이익만 챙기고 나중에 원상복구하고 나갈 생각하니 걱정은 되나봅니다
    법대로는 이사시 기존대로 원상복구해야 합니다

  • 60. 뭐...
    '21.8.9 9:07 PM (118.221.xxx.115)

    님이 먼저 칼같이 법대로 하셨으니
    집주인도 법대로만 해야죠.
    조금이든지 아니던지 원상복구요.
    남한테만 바라면 되나요..

  • 61. sjwj
    '21.8.9 9:08 PM (58.230.xxx.177)

    욕실에 아령이면 타일만 깨지는게 아니라 방수층도 깨질수 있어요.그러면 아랫집에 누수생길수 있고 일이 커집니다.이건 원글님네 잘못이니까 원글님네가 책임지는거고 배관 부분 다 썩을수도 있어요.공사 커져요
    아랫집에서 누수 된다고 연락올지도 모르니 먼저 화장실 위쪽 새는데 없냐고 물어보시던가요

  • 62. ...
    '21.8.9 9:08 PM (220.85.xxx.241)

    2년 됐으니 얼른 인테리어한 업체 알려달라해서 같은 타일 남은 거 있나 알아봐서 수리하세요. 시간이 갈 수록 같은 타일 찾기 힘들어서 수습이 어려워요.
    전 자가인데도 못 박는 거 싫어서 꼭꼬핀이나 대리석벽에는 접착식후크 써요.

  • 63. 그낭
    '21.8.9 9:1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법 좋아하는거같으니 법대로!

  • 64. 남의글에
    '21.8.9 9:11 PM (223.39.xxx.250)

    이렇게 기분나쁘기도 쉽지 않은데
    참 인성 안좋아 보이네요.
    아주 싫어하는 스타일.
    정말 살면서 만나기 싫은 뻔뻔, 이기적,적반하장에
    감사나 배려같은건 모르고싶은 부류로 느껴져요.
    집주인은 리모델링후 사진 찍어놨을거에요.

  • 65. ..
    '21.8.9 9:11 PM (119.206.xxx.97)

    와 진짜 싫다
    올수리된 집을 시세보다 싸게 살면 고마운줄 알아야지
    세입자가 법대로 하자면서 갑질을 할줄이야
    뻔뻔하기가 일베급이야

  • 66. 진상이다
    '21.8.9 9:12 PM (110.35.xxx.110)

    얼마나 어지간하면 집주인한테 집을 못 보여줘요??
    그러고선 타일이 싸구려니 뭐니 타령이네...
    아령을 떨어트렸는데 살짝 금가요?ㅠ

  • 67.
    '21.8.9 9:12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배려가 너무 없으셨네요
    수리된 집이면 입증 쉽습니다.인테리어 영수증 내밀면 되니
    타일 색깔 4년이면 달라져요
    누래진건 복구 안해도 되나 못질해서 찢어진건 복구해야 해요
    소송 끝날때까지 전세금 못받구요
    돈 많으시면 여유롭게 소송하시면 되나....
    원목마루 시공했으면 일 커짐

  • 68. .........
    '21.8.9 9:13 PM (112.140.xxx.54)

    보통 한 쪽 말만 들으면 그쪽에 감정이입이 되기 마련인데
    외려 이 글은 상대방의 입장이 더 헤아려지는 상황이네요.
    원글님 인생은 돌고돕니다.

  • 69. 죄다
    '21.8.9 9:13 PM (211.212.xxx.185)

    살짝? 원글 눈에나 살짝이겠죠.
    못질 몇개한거랑
    애들방에 공부하느라 벽에다 이것저것 붙여두고 때면서
    하고 책상 가구 옮길때 벽지가 살짝 뜯어진거
    나무바닥에 애들이 뭐떨어져서 살짹 패인곳 몇군데
    화장실은 뭔진모르지만 애들이 쓰다 타일이 살짝 깨진게
    이거 다 원상복구해야해요.
    강남이라면 최소 십몇억전세를 그것도 인테리어 싹 다 한 집을 70%나 싸게 살고 겨우 5% 올려 또 2년 살면서 살짝이요?
    원글 그렇게 살지 말아요.

  • 70. 진상
    '21.8.9 9:14 PM (211.221.xxx.167)

    다큰 애들이 뭘 했길래 화장실 타일이 깨지고 벽가 찢어져요?
    남들은 10년을 살아도 마루 흡집 안나는데 4년만에 골고루 해먹었네요

  • 71. ...
    '21.8.9 9:14 PM (14.32.xxx.78)

    다른건 몰라도 욕실 타일은 복구하셔야죠...상식적으로 욕실에서 아령이 말이 되나요?

  • 72. rosa7090
    '21.8.9 9:17 P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

    전세 들어갈 때는 조심히 쓴다고 약속하고(애들 학원 돌린다) 욕실을 아려으로 꺄트리고, 벽에 못 몇개 박았다고요.

    저는 집 망가질까봐 못 하나 없어요.
    집 지저분해도 어쩌다가 실크벽지 물티슈로 닦아요.

  • 73. ㅁㅁㅁㅁ
    '21.8.9 9:17 PM (58.120.xxx.239)

    님같은 세입자 안받고 싶네요 !!

  • 74. ///
    '21.8.9 9:1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밥대로 죄다 수리하고 나오셔야죠
    2년 살고 벌써 그 정도면 2년뒤엔
    수리할거 수두룩하겠어요
    들어와 살려고 올수리했으면
    엄청 신경썼을테고 비용도 상당할텐데요

  • 75. ㅋㅋ
    '21.8.9 9:18 PM (182.215.xxx.169)

    월세는 법적으로 매달 제때 내는거죠
    법좋아하는분이 호의베푸는듯 하시네요?
    저 제집살면서 못 한번도 안박았는데..
    새집에 못 몇개라니..ㅜㅜ

  • 76. ...
    '21.8.9 9:20 PM (182.209.xxx.135)

    법적으로 하겠다 해서 세입자 권리 다 찾아서 쓰셨으니 이제 2년후 또 법대로 하시면 되죠.
    타일 깨진거는 저 같으면 지금 빨리 시공한곳 알아내서 똑같은 타일 구해 놓겠습니다.
    나중에 못 구하면 전체 갈아야 될지도
    제가 집주인이면 법 좋아하는데 법대로 원상복구 하라고 하겠네요. 하나 타일 깨진것 때문에 전체 갈아야할 수도 있어요. 타엘 하나만 다른걸로 바꾼다고 하면 누가 좋아해요. 새집 상태로 들어가셨다면서.
    벽지는 이미 빼박 이네요. 오염도 아니고 뜯어진곳 있음 다시 도배해야 되는데
    첨부터 너무 인정없이 매몰차게 법 법 했으니 집주인도 법대로 하겠죠.

  • 77.
    '21.8.9 9:21 PM (222.106.xxx.211)

    새로 인테리어해서 새집에 전세들어가서 2년만에 욕실에서 아령 떨어뜨려 타일이 깨졌는데
    아주 조금 손상이라구요????
    저 15년째 살고있는데 욕실에 메지에 때끼고 실리콘 누래진것 빼고 꺠끗해요
    당연히 원상복구 해야죠

  • 78. ㅇㅇ
    '21.8.9 9:22 PM (218.48.xxx.110)

    이런 글 보면 세입자 면접보고 골라야겠다는 생각드네요. 법이 그래서 연장하더라도 말이라도 저희 형편이 그래서요, 5프로 정도밖에 여력이 안되어서요. 라고 돌려 말할 수도 있을텐데 참. 저희 세입자분들 점잖고 순한게 참 고맙네요. 님같이 법,법 따지면 제가 주인이래도 새집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른 자연스런 사용감 외의 파손은 무조건 칼같이 복구 요구할 것같아요.

  • 79.
    '21.8.9 9:2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이런게 진상세입자마인드.
    살짝은 뭔놈의 살짝이요.
    겨우 2년 살면서 벽지찢어져 아무데나 못질에 아령떨어뜨려 바닥 패이고
    뭔짓을 해야 화장실타일이 깨지나요.
    들어가살려고 고쳤으면 좋은걸로 잘 해놨을텐데 진심 빡칠듯.
    고대로 원상복구하고 제대로 변상받길 바래요.
    미국처럼 보증금에서 칼같이 까야
    이런 진상이 사라질듯.

  • 80. 뭐야
    '21.8.9 9:23 PM (122.36.xxx.161)

    주작이네요….전세입자 어거지로 욕먹이려고

  • 81.
    '21.8.9 9:23 PM (222.106.xxx.211)

    그리고 타일은 저렴하다고 잘 깨지는것 아니에요

  • 82. ㅇㅇ
    '21.8.9 9:23 PM (218.48.xxx.110)

    이런 마인드로 전세 살면서 집주인들 집값 올라서 돈벌까봐 유주택자들 망해라 마인드로 집값 폭락 바라겠죠?

  • 83. ....
    '21.8.9 9:24 PM (59.11.xxx.125)

    시세보다 70프로싼게 아니라
    시세의 70프로 선이었어요
    어찌되었든 타일부터 알아봐야겠네요

  • 84. ...
    '21.8.9 9:25 PM (182.209.xxx.135)

    저는 집 세줄때 이사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습니다. 하도 이상한 세입자 많아서요.
    청소도 사람 불러 싹 다 해놓고 청소 상태로 들어왔으니 청소도 나갈때는 해놓고 나가라고 해요. 그게 상식이고...
    뒷사람한테 창피하지 않게 청소하고 나가시라고 아님 돈 내시면 업체 불러서 제가 진행해요.

  • 85. 타일
    '21.8.9 9:25 PM (58.230.xxx.177)

    타일 새로할때 방수층도 보세요 .꼭
    누수 한번 나면 몇백 깨져요
    타일 끝나면 마루도 같은거 찾으셔야겠어요

  • 86. ...
    '21.8.9 9:25 PM (125.177.xxx.82)

    지금부터라도 집을 잘 살피고 문제가 없도록 관리하세요.

  • 87. 엄훠나
    '21.8.9 9:26 PM (14.138.xxx.73)

    원글님 2년뒤에 큰일났네요~
    일이 커지겠어요~
    괘씸죄까지 추가되면 집주인이 1도 안봐줄듯…

    근데 말하는 뽄새가…
    주변사람 뒷목잡고 혈압오르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말로 천냥빚 얻는 스타일…

    ‘타일을 좀 저렴한거로 하신건지’
    이런 멘트 하….
    비싼 고오급 타일이면 아령 던져도 안깨져요 그져?

    알고봤더니 이태리 타일이면 우짜쓰까나…..
    2년뒤에 한 5백-천 물어줄 각오 하시고,
    적금 시작하세요~

  • 88. ditto
    '21.8.9 9:27 PM (220.122.xxx.196) - 삭제된댓글

    하늘 아래 같은 빨강 없듯이 타일도 동일한 타일은 없어요 한 번 공장에서 만들어 나온 그 타일은 거기에서 끝이예요.. 타일 한 장이라도 깨지면 전체 다 교체해야 해요 이걸 어쩐대요..

  • 89. ..
    '21.8.9 9:3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저희집 수리하고 들어와서 자가라 조심해도 벽지 살짝 뜯기고 마루 패이는건 어쩔수 없어요
    그런건 미리미리 보수하고 욕실타일은 타일 구해서 교체해야하고 못박는건 하면 안되죠
    그것도 표시 안나게 수리하고 나가세요

  • 90. ㄱㅈㄱㅈ
    '21.8.9 9:30 PM (58.230.xxx.177)

    당연히 시세 70프로라고 생각하지 강남 학군지를 30프로에 들어왔다고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 91. 싸가지가 없어
    '21.8.9 9:32 PM (112.167.xxx.92)

    올수리된 집 그것도 주변시세 보다 70%정도로 싸게 살고 있으면 연장함서 지금 시세에 정도껏 맞춰야 경우잖음 뭔 법대로만 운운을 하나ㅉ 월세 제때되는거야 당연하거고 사람이 경우가 주인이 그정도 배력해줬으면 인지상정 시세를 맞춰줘야지 임대인에게 전혀 감사함이 없구만ㅉ

    연장 끝날때 보자고 해얄듯 욕실타일이고 올수리 했던 부분들 긁김 훼손 오염 법적으로 원상복구명령 때려야

  • 92. 22
    '21.8.9 9:35 PM (39.7.xxx.100)

    글 지우겠네.
    아령 떨어트려놓고 타일이 싸구려다?
    당신 심보가 싸구려요.22

  • 93. ......
    '21.8.9 9:37 PM (112.140.xxx.54)

    당연히 시세 70프로라고 생각하지 강남 학군지를 30프로에 들어왔다고 생각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22222

  • 94.
    '21.8.9 9:37 PM (222.106.xxx.211)

    "시세보다 70프로싼게 아니라
    시세의 70프로 선이었어요"
    ====> 당연히 시세의 70프로선이란걸로 알죠
    강남에서 시세보다 30프로 저렴해도 그 금액이 얼마인데요
    이걸 또 꼬박꼬박 시세의 70프로가 아니라고 댓글다는 원글님 너무 어이없어요

  • 95. ......
    '21.8.9 9:38 PM (112.140.xxx.54)

    싼 타일 운운한 대목에서
    제3자도 뒷목 잡을일인데 하물며 집주인 입장에서야 ㄷ ㄷ ㄷ ㄷ
    유구무언을 이렇때 쓰는 말인 듯합니다.

  • 96. ㅋㅋ
    '21.8.9 9:58 PM (180.230.xxx.50)

    거지근성에 반전세 돈도 없으신데 뭐하러 학군지는 사시는지 염치좀챙기세요 타일 박살내고 벽지 뜾는거 어린 애있는집도 안해요

  • 97. 법대로
    '21.8.9 9:59 PM (59.10.xxx.178)

    님도 집 안보여줄 권리 있듯
    임대인도 원상 복구 인테리어 업자 불러 다시 체크하고 돈 내어주면 되요 서로 각자 권리대로 하면 깔끔하겠네요

  • 98. 꿀녀황당
    '21.8.9 10:00 PM (221.142.xxx.162)

    ㅠㅠ
    그래도 댓글보니 원상복구 의지는 있으신거같네요.
    전세 결국 남의것 빌려쓰는겁니다..
    싸게 빌렸으니 운이 좋으신거고
    깨끗하게 잘쓰고 돌려드리세요.
    저도 세입자보다 집주인에게 공감이 더 가네요..

  • 99. 그래서
    '21.8.9 10:0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절대로싸게안줍니다
    사정봐준사람 치고
    나중에 내사정 안봐주더라고요
    원글님 적으신그아주 살짝 파손된거
    다원상복귀 내용이예요
    벽지도 그냥 때 탄거 와달리
    찢어진거 못질한거
    타일끝 깨진거
    저같음마루도 패인곳 도 봅니다
    그냥 생활잔기스랑 달라요
    문턱도 이참에보세요

  • 100. ..
    '21.8.9 10:36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다른 건 그렇다치고
    아령을 떨어뜨렸는데
    살짝 깨진 거면
    비싼 타일인가 봐요~
    저는 작은 유리병 화장품 살짝
    떨어뜨렸는데 타일이 조금 깨져나감
    지은 지 얼마 안된 아파트인데.
    아~주 좋고 비싼 놈으로
    알아보셔야 할 듯~
    타일 공사가 젤로 성가신데..
    거기다 깨진 것만 교체하면
    티가 확 날텐데
    머리 좀 아프시겠다~

  • 101. 아주머니
    '21.8.9 10:3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법대로 하심 원상복구의 의미는 입주전 상태를 말하는겁니다.
    벽에 못 안되구요. 타일 손상 안되고 마루 찍힘 안되요.
    법대로 하심 되요. 원상대로 복구 하세요.

  • 102. 원글
    '21.8.9 10:44 PM (211.212.xxx.185)

    원글이 알고싶은 “실제 상식적”인게 원글이 살짝이라고 언급한 거 다 원상복구하는게 상식적이고 법대로입니다.

  • 103.
    '21.8.9 10:47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못 몇개

    남의 집 살면서 못 박는 사람도 있군요

    그리고 아령이 왜 화장실에서??

    그리고 마루 패인거 수습 안될 텐데. 그것도 원상복구 하세요.

  • 104. ㅇㅇ
    '21.8.9 10:58 PM (203.170.xxx.208)

    못 몇 개 박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타일 깨놓고는 살짝이래
    전부 살짝 살짝
    살짝 붙이면 손상된 게 손상 아닌 게 되나? ㅋ

  • 105. 윗님
    '21.8.9 11:01 PM (121.170.xxx.13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렌트 해 살며 못질한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 106. 누가
    '21.8.9 11:05 PM (211.215.xxx.215)

    이 글 박제해서 집주인한테 좀 보여줬으면 ㅋㅋㅋㅋㅋ

  • 107. 기본
    '21.8.9 11:05 PM (121.168.xxx.246)

    화장실타일. 방 벽지.그리고 못을 어디 박으셨는지 거기 벽지까지
    도배는 하고 나오셔야 할 거 같아요.
    싱크대도 깨끗히 쓰셔야지 혹시 실금이라도가면 그것도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남의집에 못은 대부분 안 박습니다.
    그건 아시면 좋을거같아 글 적어요.

  • 108. ㆍㆍㆍㆍ
    '21.8.9 11:06 PM (211.208.xxx.37)

    우리집 3년간 세 놨었고 세입자 두번 바꼈고 그 집에 우리가 살려고 이사 들어왔는데요 못 하나도 안박혀 있었어요. 세입자가 우리한테 미리 말했던 에어컨 구멍 외에는 벽에 손댄것 없었어요. 마찬가지로 저도 월세살았을때 벽에 못 안박았고요.

  • 109. ...
    '21.8.9 11:13 PM (58.141.xxx.99)

    아령 떨어뜨렸는데 타일 저렴이 탓이라니 헉..
    이래서 세입 잘줘야함..
    나라면 부부 2명 들어오거나 여자만 들어오는 집으로만 세입줬을듯...

  • 110. 이런 원글
    '21.8.9 11:17 PM (63.249.xxx.198)

    만나지 말아야지

    자신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상대방 권리는 무시
    시세보다 싸게 준 집주인 뒷통수 가격하는 사람

    묻길래 한마디 하는데요,,
    타일,도배 싹 해줘야죠 적어도

    저도 전세 삽니다
    웬만하면 세입자편들겠습니다 집주인 이해가 가네요

  • 111. ㅡㅡ
    '21.8.9 11:18 PM (180.231.xxx.43)

    왜 남의집 살면서 도둑심보가
    기분나쁘면 본인 집사서 사세요
    님같은 세입자가 젤싫음ㅡㅡ

  • 112.
    '21.8.9 11:36 PM (114.204.xxx.68)

    헉 엄청 망가뜨린거예요.
    원글님 못됐다.
    얼마전 연장했음 올수리한집에 들어간게 아직 2년좀넘었을텐데
    타일깨지고 벽에 붙였다뗐다한 흔적?못질 몇개?
    ㅎㅎ
    미안해도 될까말깐데 나쁜 사람이네요

  • 113. ...
    '21.8.9 11:42 PM (118.235.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아들 둘이 좀 활달하고
    방일 지저분하게 써서
    좀 어렵다고 했는데 ....


    이미 상태가 엉망이란걸 원글님도 아는거 같네요 밑에 쓴 내용보다상태는 더 안좋을거 같구요.. 제발 집주인이 설렁설렁 안넘어가고 제대로 보상받기를.. 그것도 주인이 들어가려 싹 리모델링 한집을 2년만에 벽지 바닥 심지어 욕실까지 망가트렸다면...

  • 114. 궁금이
    '21.8.9 11:46 PM (110.12.xxx.31)

    저는 신축 아파트에서 1년 전세 살다가 나왔는데 이삿날 집주인이 거의 현미경으로 보듯이 한참을 둘러 보더라고요. 저도 세를 주고 있는 입장이고 신축이라서 나름 깨끗하고 조심히 살았는데요. 작은방 바닥이 1cm 정도 찍힌 자국이 있었는데 6만원 달라고 해서 주고 나왔어요.

  • 115. ..
    '21.8.10 12:16 AM (92.238.xxx.227)

    원글이랑 원댓보고 화가 치미네요. 게다가 전부 살짝 패이고 깨진거라네 ..

  • 116. 인생무념
    '21.8.10 12:29 AM (121.133.xxx.99)

    보증금이 그래서 있는거죠..
    부동산에서 객관적으로 봐주느냐도 있지만 집주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아주 골치 아플수 있어요.
    올수리 상태로 들어가서 그렇게 쎴다면 불리하겠는데요.
    차라리 한곳이 파손되거나 했음 거기만 수리하면 되곘지만.
    골고루 그렇게 파손되었다면...음..다 손봐야 할지도

  • 117. ㅇㅇ
    '21.8.10 1:31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화장실 바닥 아령 떨어뜨린거면
    방수층 깨졌을거에요

    저도 세번 전세 줬지만
    이런 경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 118. 와...
    '21.8.10 1:47 AM (188.63.xxx.131)

    못질 몇개한거랑
    애들방에 공부하느라 벽에다 이것저것 붙여두고 때면서
    하고 책상 가구 옮길때 벽지가 살짝 뜯어진거
    -> 당연히 벽지에 자국 안 나게 붙여야지 떼면서 자국 난거까지 당연한 손상이라고 주장하시다니요?? 전 제 집 벽지도 테이프 자국 날까봐 매직 테잎 쓰거나 안 붙이는데요?? 가구 옮기면서 벽지 찢어진 것도 그렇구요. 집주인이 보고 그 정도는...하고 넘어가면 모를까 조심해서 쓰지 않은거 문제삼으면 할 말 없으신대요?

    나무바닥에 애들이 뭐떨어져서 살짹 패인곳 몇군데
    -> 나무 바닥은 뭐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심한게 아닌 이상...

    화장실은 뭔진모르지만 애들이 쓰다 타일이 살짝 깨진게
    다에요
    -> 아령 떨어뜨렸다고요...이건 물어주셔야지 타일 싼거 쓴거 같다고 말씀하시다니요??? 와아...마인드가 진짜...아전인수 끝판왕입니다!
    ------------------

  • 119. ...
    '21.8.10 2:38 AM (39.117.xxx.119)

    이래서 새집은 전세주는 게 아닌데.
    욕실 거울장 망가뜨리고 몰래 개키워서 원목마루 다 뜯어놓고 저 입주할 때까지 집 안 보여주던 세입자 생각나네요.

    이사 당일이라 정신없어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수납장 선반도 깨먹고 거실 천장에도 구멍 뚫어 놨어요

    전세금을 고이 돌려준 제가 너무 멍청해서 화가 나서 몇 박 며칠을 전화해서 50만원인가 돌려받았는데 수리비는 500만원 나왔죠. ㅋㅋ

  • 120. 전형적인 가해자
    '21.8.10 5:12 AM (14.39.xxx.89)

    멘트네요
    “그저 살짝...”

    일저질러놓고 그냥 살짝 스쳤는데, 아주 조금 망가졌을 뿐인데,...
    집주인이 불쌍하고 재수 더럽게 없네요
    어쩌다 저런 진상 세입자를 만나서...
    꼭 법대로 해서 꼼꼼하게 원상복귀된 자기집으로 돌려받으시기를!

  • 121.
    '21.8.10 7:07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도배 시간상 바랜거아니고
    찢어진것, 타일 깨진것, 못 박은자국,
    마루바닥 홈 패인것, 모두 원상복구 내역입니다...

  • 122. ㅇㅇ
    '21.8.10 7:50 AM (106.102.xxx.148)

    어머 어째요
    욕실 타일 값 되게 비싼데, 옴팡지게 물어내게 생겼네요
    돈 깨지는거 아까워서 한동안 머리 쥐어 뜯으며 이불킥 꽤나 하겠어요
    욕실 리모델링 할 때 제일 돈 많이 드는게 타일 이에요
    세면대, 변기 그런건 얼마 안 하잖아요
    특히 그 타일이 윤현상재 같은 비싼 단종된 거면 헉!!!!! 이죠
    동일한걸로 교체가 법적 원칙 이거든요
    타일은 똑같은거 구하기 거의 불가능 일텐데요
    화끈하게 2년만에 또 욕실 리모델링 해 주게 생겼군요
    그야말로 아령 100개 값이..... 와장창창....

  • 123. ㅎㅎ
    '21.8.10 8:50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이글 박제해서 누가 주인에게 좀 전달좀 해주세요..

    ---------------------------------
    못질 몇개한거랑
    애들방에 공부하느라 벽에다 이것저것 붙여두고 때면서
    하고 책상 가구 옮길때 벽지가 살짝 뜯어진거
    나무바닥에 애들이 뭐떨어져서 살짹 패인곳 몇군데
    화장실은 뭔진모르지만 애들이 쓰다 타일이 살짝 깨진게
    다에요
    ------------------------------

    개진상. ㅋㅋ다 살짝이래.

  • 124. 원상복구란
    '21.8.10 10:47 AM (124.50.xxx.178)

    당연히 입주할때와 같은 상태죠?
    물으니 답은 우선하고.

    원글님이 입장 바꿔서
    원글같은 세입자 만나면 어떨지 생각해보시길..

    내집 올수리해서 이사한지 2년 됐지만
    못은 커녕, 깨끗하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원글네는 내집 아니니 걍 막 살고 있네요.
    도둑놈 심보죠.
    법대로 하세요.원상복구!!!!!
    아.그리고 똑같은 타일 없을지도 몰라요.
    얼른 알아보세요.

  • 125. ...
    '21.8.10 1:28 PM (218.233.xxx.148)

    저는 원상복구라는 말이 제일 무섭다고 생각해요
    물론 10년 세월에 낡는거는 어쩔수 없지만
    전 전세 오래 살았는데 못박을 생각 하지도 않았어요
    자가로 10년 사는데도 습관이 된건지 못은 태어나 박아본적이 없어요
    벽지가 낡고 마루에 흠집 생활하면서 나는건 어쩔수 없지만
    사건이든 사고든 파손된건 물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야죠
    아이들 안키우는집 있나요.....
    공부한다고 뭘 붙이려면 유리창이나 내 가구에 붙이세요
    스카치테이프로 딱딱 붙는데 굳이 안붙는 실크벽지에 양면테이프 글루건으로 척척 붙여놓고
    이것도 이해 못하냐 지들은 애 안키우냐 하는데
    집 곱게 쓰는사람들은 그렇게 안해요
    욕실 10년 되었어도 싸구려 샤워기거는 슬라이드바나 크롬도금 벗겨지고
    백시멘트나 갈라지는 정도지 아령을 왜 들고 들어가나요
    내가 베푼만큼 돌아오겠죠
    집주인도 세월이 있는데 새로 인테리어 한집 수준을 원한건 아닐테니
    집주인이 다음번에 집팔기를 바라는수밖에요 아님 올수리 하고 들어오든가요
    올수리 할 집주인 구하면 원상복구 의미는 없어지겠죠....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하는데 마음도 그럴겁니다 좋게 쓰세요

  • 126. 전세살면서
    '21.8.10 9:41 PM (116.127.xxx.88)

    남의집에 못박는거 상상도 못해봤어요~~
    전세 이사다님서 보면 집 더럽게 쓰는 사람 많긴 하더군요..
    내집이었어도 이리 쓸까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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