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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걷기하는데요 살이..

두부 조회수 : 12,019
작성일 : 2021-08-09 15:18:56
너무 빠지네요.
47세 키156에 48입니다 (네 많이 작죠 ^^;)
경년기 초기인가 우울하고 감정기복 심해져서
이른아침에 1시간씩 걷고 와요.파워워킹도 아니고 그냥 편안한걸음
잠도 잘오고 배도 안나오고 좋은데
상체살이 너무 빠지네요 ㅠㅠ
안그래도 어좁이고 가슴살도 없어요.
몸무게는 별차이 안나는데 그나마 있던 가슴 윗부분이
훅 꺼졌어요 ㅠㅠ
계속 걷고 싶은데 이러다 꼭지만 남는거 아닐까요?
그냥 그깟 가슴..하고 계속 걸을까요?
IP : 183.99.xxx.25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9 3:20 PM (122.37.xxx.67)

    저도 어좁이에 가슴없고 갱년기인데...살이 빠진다니 아침일찍 걸어보겠어요!
    저는 가슴윗부분에 살이 있어요~ㅋ

  • 2. 원래
    '21.8.9 3:23 PM (1.217.xxx.162)

    가슴이 젤 먼저 빠져요.
    선택해야죠.

  • 3. 이게
    '21.8.9 3:23 PM (183.99.xxx.254)

    희한하게 살빠지면
    하체통통은 상체가 빠지고
    상체통통은 하체가 빠지나봐요?

  • 4. 잘드시고
    '21.8.9 3:23 PM (121.124.xxx.9)

    이제 살은 안빼도 될듯요
    한시간 걷는데
    살이 그리 빠지나요 ??

  • 5. ....
    '21.8.9 3:24 PM (122.32.xxx.31)

    가슴보단 건강이죠.. 날씬한게 백배 낫습니다

  • 6. ㅇㅇ
    '21.8.9 3:26 PM (125.186.xxx.16)

    한시간 걷기랑 가슴살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데요.

  • 7. 나는
    '21.8.9 3:26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왜안빠지는지
    걷기 열심히 하는데...

  • 8.
    '21.8.9 3:26 PM (183.99.xxx.254)

    저도 마른거 싫고 딱 48이 좋은데 살이 자꾸 빠져서
    한동한 안걸었어요
    그러다 우울해서 한삼주 걸었더니
    또 빠져서 고민입니다.
    걷기 너무 좋은데..
    먹는건 세끼다 간식 과일 다 챙겨먹어요

  • 9. 너무
    '21.8.9 3:28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상체 좀 빠졌으면 좋겠어요
    왜이리 어깨며 가슴주위 등살이 찌는지,,,, 하루 두끼 적은양 먹어도 찌기만해서 미치겠어요

  • 10.
    '21.8.9 3:28 PM (121.165.xxx.96)

    빈속에 걸으시는거죠? 저도 아침에 뛰쳐나가야겄네요ㅠ 너무 쪄서ㅠ

  • 11. ㅇㅇㅇ
    '21.8.9 3:30 PM (211.36.xxx.53)

    하늘도 무심하지
    어딴 사람은 1시간 운동만으로 살이 빠진다는데 ㅠㅠ

  • 12. 몇시쯤
    '21.8.9 3:32 PM (211.250.xxx.224)

    걸으시나요? 전 밤에 걷는데 유지만 되고 빠지지는 않아요. 아침 공복에 걸으시는거죠? 아침에 걷기 무서운게 예전에 새벽에 걸어도 얼굴이 타더라구요.

  • 13. 원글이
    '21.8.9 3:32 PM (183.99.xxx.254)

    부럽긴요..자랑절대 아니고 상체말라서
    너무 없어보여요
    그래도 슬슬 걸어야 겠네요
    6시에 공복으로 걸어요
    덥지 않고 딱 걷기 좋습니다.
    밤에 잠도 잘와요
    저녁형 인간인줄 알았는데 5시40분이면 눈이 딱 떠집니다 ㅎㅎ

  • 14. ㅇㅇ
    '21.8.9 3:33 PM (110.11.xxx.242)

    저도 님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살때문이 아니라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걷는 느낌
    저도 우울하면 걸어요. 김정이 잘 해소가 안되고 쌓이는 느낌이 들어 계속 걷다가 너무 멀리 가서 택시타고 온적도 있어요.

    근데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 같이 안하면 몸이 안이쁘게 변하더라구요. 근육운동을 의식적으로 조금 더 할당하시면 더욱 멋지게 나이드실것 같아요.

  • 15. ...
    '21.8.9 3:36 PM (112.214.xxx.223)

    공복에 운동하니까 그렇죠 ㅋ

  • 16. 원글이
    '21.8.9 3:37 PM (183.99.xxx.254)

    오 맞아요!
    살때문이 아닌 감정을 추스리기 위한 걷기
    완전 제맘 알아주셔서 진짜 눈물이
    근육운동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17. .
    '21.8.9 3:38 PM (211.246.xxx.236) - 삭제된댓글

    식사 간식을 충분히 섭취 하세요.
    살찌고 빠지는건 음식이관건이에요.
    양을 늘리면 찝니다

  • 18. ㅇㅇ
    '21.8.9 3:39 PM (110.11.xxx.242)

    님 응원해요~잘살아 보아요

  • 19. 저도요
    '21.8.9 3:41 PM (118.235.xxx.156)

    161인데 51에서 시작했어요
    만보씩 걸었더니 44까지 빠졌어요
    일부러 아침부터 라면먹고
    점심도 국에 밥말아먹고
    열씸히 먹고있답니다.

  • 20. ㅠㅠ
    '21.8.9 3:46 PM (1.235.xxx.94)

    전 48세, 161에 52키로 나가요.
    코로나 전에는 49키로 였어요.
    일주일에 4-5일은 밤에 2만보 걸어요.
    근데 살 안빠지네요.
    밥이랑 간식도 많이 안먹고 하루 딱 두끼 먹어요.
    문제가 뭘까요?

  • 21. ㅇㅇ
    '21.8.9 3:46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156에 53인데 님 부럽습니다.^^
    이 더위에 한 시간씩 걷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여름 다 가기 전에 절대 못 나갈 것 같아요

  • 22. ..
    '21.8.9 3:48 PM (203.247.xxx.164)

    저도 내일부터 5시반에 일어나 걸어야겠어요.

  • 23. rosa7090
    '21.8.9 3:51 PM (116.127.xxx.101)

    걷기 의욕이 살아나네요.~

  • 24. 궁금
    '21.8.9 3:57 PM (121.132.xxx.60)

    48킬로에서 몇킬로가 빠지신 거예요?
    156에 47킬로인데 입맛없다 싶을 때 1킬로나
    빠질까
    날마다 오천보 정도 걷고
    일요일에 등산 다녀오는데
    그 이상 잘 안빠지던데요.

  • 25. 아직
    '21.8.9 4:00 PM (123.254.xxx.176) - 삭제된댓글

    여름인데 걷기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으윽 ㅠㅠ

  • 26. 난. 뭐여.
    '21.8.9 4:02 PM (118.43.xxx.176)

    아침 공복에 똑같은 운동량으로 두달째 걷고 있고만 1키로도 빠지지 않는 난 뭐단말여...

  • 27.
    '21.8.9 4:05 PM (61.105.xxx.206)

    밤에 걷는데 잠 잘 오는데
    밤에 걸어서 살이 안빠지는 걸까요? 흑

  • 28. ..
    '21.8.9 4:08 PM (183.97.xxx.99)

    원래 하체 운동하면 상체 빠지고
    상체 운동하면 하체 빠져요

  • 29. 걷기운동은
    '21.8.9 4:10 P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하체운동 아니에요
    전신운동입니다. 윗님.

  • 30.
    '21.8.9 4:11 PM (121.157.xxx.24)

    저녁1시간
    이ㅏ침 1시간 속보로 걷는데
    ㅠㅠ 전혀 안빠집니다

  • 31. ...
    '21.8.9 4:45 PM (125.177.xxx.82)

    아침 5시30분에 파워워킹하는데 살이 움직이지 않아요.
    가슴도 그대로고요. 48세인데 전 꾸준히 만5년 걷고 근력운동했는데 살이 단단해졌지 빠지지는 않았어요. 근데 부피는 많이 빠져서 옷사이즈는 많이 줄었어요.

  • 32. ㅎㅎ
    '21.8.9 5:02 PM (110.15.xxx.45)

    하늘도 무심하지22 입니다

  • 33. ㅎㅎㅎ
    '21.8.9 5:46 PM (203.244.xxx.21)

    하늘도 무심하시지 333
    밤마다 걸어요. 살 빼고 싶어서... 3주 되었는데
    1도 안빠져요. ㅜㅜ
    저도 밤에 걸어서 그런가요? 너무 속상
    파워워킹 열심히 하는데 말이죠
    잠은 정말 잘 옵니다.

  • 34. 원래
    '21.8.9 6:51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공복에 걷는게 살 잘 빠진데요 . 근데 근육도 같이 빠진다고 ㅜ
    살이 넘 빠지면 저녁에 걸으세요.
    전 출근때문에 아침운동은 꿈도 못꾸는데. 부럽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444

  • 35.
    '21.8.10 2:35 PM (118.235.xxx.192)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는데 한달동안 2키로 빠진거
    휴가 이틀만에 2키로. 다시찌네요
    이건 뺀것도 아니고 안뺀것도 아니여
    하늘도 무심하시지55555

  • 36. 와부럽다
    '21.8.10 2:39 PM (49.174.xxx.190)

    저는 157인데 48이 목표입니다 부럽네요

  • 37. 양평댁
    '21.8.10 2:39 PM (223.38.xxx.201)

    2만보씩 걷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66669

  • 38. ....
    '21.8.10 2:42 P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

    아침에 걸어요.
    하나도 안 빠졌어요,
    하늘도 무심 333

    공복에 걸으면 식욕만 더 생깁니다. 저는요.

  • 39.
    '21.8.10 2:49 PM (218.155.xxx.211)

    하늘도 무심하시지..88888888

  • 40. 이분은
    '21.8.10 3:02 PM (112.145.xxx.70)

    걷기가 문제가 아니에요.
    1시간 걷는 다고 빠지는 거 아니고.


    안 먹기 때문입니다!!!!!!
    1치킨 못하시죠??
    라면 김밥 떡복이 같이 못 드시죠??
    삼겹살 최소 2인분 혼자 못드시죠??

  • 41. ..
    '21.8.10 3:04 PM (116.39.xxx.162)

    저는 적게 먹으면 무조건 빠지던데요.
    근데 맛있는 걸 뿌리치기 쉽지 않아요.

  • 42. ㅎㅎ
    '21.8.10 3:06 PM (49.163.xxx.104)

    하늘도 무심하지...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 43. 지구별산책
    '21.8.10 3:10 PM (116.35.xxx.111) - 삭제된댓글

    몇달동안 1키로 빼고 휴가3일동안 원상복귀..
    다이어트한약이라도 먹고싶다..찾아보는중...
    걷기만 해도 빠진다니............

    하늘도 정말 무심하시지...99999999999999

  • 44. 그정도
    '21.8.10 3:15 PM (203.142.xxx.241)

    걷기가지고 살이 많이 빠지진않을텐데요... 특히나 갱년기 이후에는..

  • 45. ..
    '21.8.10 3:17 PM (211.220.xxx.155)

    하늘도 정말 무심하시지10.10.10

  • 46. 우울해서
    '21.8.10 3:36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감정 추스리려고 걷는다니까
    음식이 제대로 먹힐리도 없겠고 ..그러니 빠지는거네요.

    친정엄마 병상에 계실때
    30분거리에 있는 친정집을 왕복 1시간 매일 다녔는데
    얼굴은 핼쓱해지고 조금 있던 뱃살이 다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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