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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아직도 가사분담 제대로 안되고 있어요.

지나다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1-08-09 11:14:57

50대 직장맘이에요.

결혼생활 가사분담 아직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죠.

밑에 가사분담 제대로 된다고 하시는 분은 남편에 대한 기대치가 정말 낮으신 분이에요.

제가 50대인데도 남자들 아직 멀었어요.

말만 번드러하게 하고 있어요.

정신차려야 해요.


가사,육아도 자발적으로 해야지 시키면 도와주는 차원에서 하는것이 무슨가사분담인가요?

남편 의식으로는 말 안하면 안해도 되는 일

즉 내일이 아니라는 일로 생각하고 있어요.


직장 부하직원들 중 남녀 모두 맞벌이는 당연히 여기면서

심지어 반반 결혼은 정말 당연하게 주장하고 있어요.

특히 남자직원들은


가사분담도 다 한다고 하는데

요리한다는 남자직원 정말 딱 1명 있어요.

(저희가 중소기업이라 요리하는 남자가 적을 수 있어요)


아이들 병원 직접 데리고 가고 상담은 전부 엄마몫

학원  선별 유치원 선별도 엄마몫

아이 옷 속옷 약 예방 접종도 엄마몫


집안일도 요리는 대부분 여자몫

반찬을 사온다고 해도 차리고 밥하고는 여자몫

어쩌다가 설거지 잘해주는 남편 (이게 싫어 식기세척기 바로 들여놓는 남자들도 많음)

고작 청소기 돌리고 쓰레기 버려주는 정도....

집안일은 내일이 아닌 아내일인데 난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뭘 알아서 할 생각을 안해요.


그래놓고 이정도로 가사분담 정말 다한다고 난리. 정작 여자들은 왜 결혼했어야 하나

난 결혼에 맞지 않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회의감 느끼면서 회사와 가정일에 허덕이죠.


어느 누구도 회사일과 가정일이 다 병행하면 견딜 사람없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 부하 여지원들 보면 결혼후회하는 여직원들 많죠

 지옥을 뚫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어요.


가사분담 꾸준히 지속적으로 장기 프로젝트로 시키세요.

가사분담은 시키면 마지못해 그냥 해주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스스로 하는 것이 가사분담이에요.




IP : 119.203.xxx.7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9 11:16 AM (1.230.xxx.188) - 삭제된댓글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게 반반이지, 여자가 다 해놓은거 거드는건 절대 반반이 아닌데
    이거 많이들 착각하시네요

  • 2. 50대
    '21.8.9 11:18 AM (39.7.xxx.55)

    백번 공감!! 젊은 아들들도 그래요. 요즘 엄청 교육중이에요! ^^

  • 3. 그러니까요
    '21.8.9 11:18 AM (211.246.xxx.236) - 삭제된댓글

    기대치가 아주 밑바닥인가봅니다

  • 4. ....
    '21.8.9 11:19 AM (211.221.xxx.167)

    저 글에서 반반 잘하는다는 사람도
    애들 등하원.집안 청소 설거지 정도 잖아요
    조금 거드는 정도를 반반이라고 생각하니 발전이 없죠.

  • 5.
    '21.8.9 11:19 AM (106.101.xxx.117)

    보통은 다 하겠다고 해놓고 고단한 현실에 쫒기면 은근슬쩍 하나씩 모른체 하죠 그럼 여자가 어떻게든 하게 되있거든요 그나마 잘 하는 남자들도 여자가 스트레스 참아가며 부던히 시키고 싸워낸 쟁취물일 가능성이 높아요

  • 6. 여기도 보면
    '21.8.9 11:19 AM (59.8.xxx.220)

    반찬 걱정하는 주부들 얘기가 남편이 먹네 안먹네, 아들이 먹네 안먹네..
    아직도 반찬걱정은 여자가 하지 남자가 걱정하는거 본적이 없어요
    남동생넨 모든 집안일 동생이 하고 반찬만 올캐가 하는걸로 정해져 있긴하더라만

  • 7. ...
    '21.8.9 11:24 AM (210.219.xxx.166)

    보통은 다 하겠다고 해놓고 고단한 현실에 쫒기면 은근슬쩍 하나씩 모른체 하죠 그럼 여자가 어떻게든 하게 되있거든요 22222222222222
    결국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남자가 미루고 안하면 여자가 하게되죠.
    또 일반적으로! 부성애보다 모성애가 크니 아이 방치? 되는것 못참아 결국은 결국은 아내가 하게되요.
    특히 아이관련해서 잘먹이고 싶으니 요리도 더하고
    아이 교육에 관해서도 일반적으로 여자가 더 적극적이죠
    남자는 여우라 그걸 알고 미루는거고요.뭐 아내가 알아서 하겠지@#$%#^%
    그러다가 정신차려보면 아내가 거의 대부분 하고 있고요

  • 8. 집값 올라서
    '21.8.9 11:25 AM (118.235.xxx.29)

    결혼 안하는게 아니라
    남자들 마인드가 안변해서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거예요
    20대 여자들는 아예 연애도 하기 싫다한답니다
    연애하면서 반반하자 하면서 지꼴리는대로 하고싶어한다고
    여자들이 똑똑해져서 참 다행이예요

  • 9. less
    '21.8.9 11:26 AM (182.217.xxx.206)

    저 40대인데.. 아들둘.
    아이들 어릴때. 신랑이 많이 도와줬어요.

    아이들 목욕은 전담. 기저귀가는것도 그렇구요.
    아이얼집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는건 신랑몫.ㅋㅋ

    지금은 중고등인데.. 신랑이 하는건. 음식물이랑 재활용 버리기.ㅋㅋ

    나머지는.. 제가 하고 있고.. 아이들이 도와주고.

    그래두 제가 시키는건 다 함.ㅋㅋㅋㅋ

  • 10. 원글
    '21.8.9 11:34 AM (119.203.xxx.70)

    182님 님이 전업이면 그정도면 해줘야 하는 거 맞고 맞벌이면 심각하게 안하는 분이죠.

  • 11. ㅁㅁ
    '21.8.9 11:41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닭이 먼저인지 알이먼저인지 문제일걸요
    여기만 봐도 전업 마누라 버리면 욕하지만
    전업남자라면 십중팔구 버리라 조언나오죠

  • 12. ...
    '21.8.9 11:47 AM (39.7.xxx.85)

    남편이 설거지, 집에 오면 육아 전담, 등원 해주고요
    아이 잘 때 설거지, 정리정돈, 청소기 돌리기, 화장실 청소, 쓰레기버리기
    수시로 이모님 관리, 아이 학습지 봐주기 합니다.
    특히나 아이가 밥 안먹는거도 세심하게 신경써서
    반찬을 만들든 고등어를 굽든, 그때그때 알아서 챙겨주고
    전 김이랑 밥만 줘서.. 남편이 집에 와야 맘이 편해요
    티비도 전 그냥 틀어주는데 남편은 제약을 하고 아이와 이야기하고 놀아줘요.
    아 그리고 제 성격을 다 받아주고
    시댁에서 좀 힘들게 했는데...
    3년 정도 발길끊자고 이야기 한 것도 남편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라곤 강아지 밥주기, 집에 부족한 물건 어플로 장보기 등등이네요. 아 전 돈을 잘 벌어요 ㅋㅋㅋ

  • 13. ㄴㄴ
    '21.8.9 11:47 AM (221.149.xxx.124)

    ㅁㅁ님,
    예전 수렵생활부터 사냥해오는 일 그거 아니면 남자는 하는 일이 없었어요.
    가치가 없었다고요...원래부터 안했어요.
    애 낳아 키우는 건 당연히 여자 몫이었고요.. 가사일도 .. 전부 다...
    그나마 사냥이라도 해오면 사람취급 받는 거죠.

  • 14. 175
    '21.8.9 11:47 AM (211.221.xxx.167)

    전업 남자가 있기나 해요?
    그냥 놀고먹는 백수지.
    남자가 여자처럼 집안 일 육아.아이 교육.교우관계.양가 어른들 챙기는 전업 남자가 어딨다고요.

  • 15. ㅇㅇ
    '21.8.9 11:51 AM (110.11.xxx.242)

    님이 50대라서 그런거 아닌지?

    요즘 30대, 40대들 남자들도 가사, 육아 도망다니는 분위기 아니예요

  • 16. 원글
    '21.8.9 11:54 AM (119.203.xxx.70)

    ㅎㅎㅎ

    39님

    아이 학원,학습지 선택 책선택, 예방 접종, 아이에 관한 일상용품 구입

    선생님 상담, 자잘한 가사일들 님이 하실거 아니에요?

    여자들은 자기가 하는일은 당연하고 굉장히 이것정도는 다 해야 하는 거 난 안한다라고 발빼고

    남자들은 별거 아닌 거 가지고 다 티를내며 가사 분담한다고 주장하더라고요.

    만약 이런거 까지 남편이 다 하신다면 님이 남편 일 덜어주셔야 하는 거고요.

  • 17. ..
    '21.8.9 11:55 AM (223.38.xxx.57)

    뭔소리에요.
    남자들이 도망 안다니면 통계가 왜 이렇게 나와요.

    2019년 통계청 e-나라지표
    혼인상태별 및 맞벌이상태별 가사노동시간(단위:분)

    1. 맞벌이 가정
    a. 가사노동 남자 54 여자 187
    b. 가정관리 남자 39 여자 151
    c. 가족보살피기 남자 15 여자 36

    2. 여자 외벌이 가정
    a. 가사노동 남자 119 여자 156
    b. 가정관리 남자 103 여자 139
    c. 가족보살피기 남자 16 여자 17

    심지어 외벌이 여자여도 여자가 더 하네요. 전업남자는 없죠. 백수지

  • 18. ㅇㅇㅇ
    '21.8.9 11:55 AM (221.149.xxx.124)

    도망다니진 않죠
    울며 겨자먹기로 억지로 '도와주죠'.
    저 30대 중반이에요. 주변 또래들 보면....음...

  • 19. ..
    '21.8.9 12:01 PM (39.7.xxx.51)

    아이 교육에 대해서도 남편이 다 알아보고 전 따르기만 해요~남편이 그런거 알아보는 거 좋아하거든요. 심지어 가구 바꿀 때에도 남편이 고른답니다.
    예방접종 도우미나 건강보험공단 번호도 다 남편으로 되어 있어
    영유아건강검진이나 예방접종, 아플 때 병원 데려가는 것 다 남편이 해요.
    선생님 상담도 남편이 직접 가구요
    방문선생님 오시면 저랑 남편이랑 둘 다 나가구요
    가사도우미 관리도 남편이 해요

  • 20. ...
    '21.8.9 12:03 PM (39.7.xxx.51)

    남편이 가정적이고 가사일 하는 걸 좋아해요
    아참 전 둘째 임신중인데 남편이 임신 전에도 이렇게 가사일 많이 했어요

  • 21. 원글
    '21.8.9 12:05 PM (119.203.xxx.70)

    110님 오히려 50,60대 되면 더 자발적으로 가사분담 해줘요.

    왜냐하면 퇴직시기가 다가오면 남자들이 제 정신 차리거든요.

    대신 아직도 부하여직원이랑 이야기하면 가사분담에 답 없는 남편들 많아요.

    울며 겨자먹기로 하는데 하고 나서 다시 손이 가게끔 대충 하는게 보이죠.

    남자들 군대 다녀왔기에 정말 잘 할 수 있는데 내일 아니라는 생각이 박혀서 정말 대충대충 해서

    여직원들 가슴에 불을 당기죠.... ㅋㅋㅋ

  • 22. 15년 걸렸어요
    '21.8.9 12:06 PM (59.8.xxx.248) - 삭제된댓글

    저 지금 17년차..
    토요일 점심때 남편이 양념장 만들어 냉면했고
    저녁엔 제가 만들어 놓은 스파게티 소스로 파스타만들었고
    일요일 아침에 제가 청소하는 동안 빨래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 돌리고
    점심때는 전날 냉면장에 양배추, 파프리카 푸짐히 썰어 냉면 했어요
    오후에 같이 쓰레기 버리고 양가 전화돌리고 드라이브갔다가 늦게 와서 라면 끓여 먹었어요
    비법은 당근과 당근.. 그리고 남편의 시간적 여유네요..

  • 23. ㅇㅇ
    '21.8.9 12:07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과 저 둘다 재택하는데
    남편이 아이들 학원 픽업 다하고
    저는 아침챙기고, 남편은 점심챙기고, 저녁은 이모오시고 그렇게 하루 지내요.

    제가 아이들 학원이나 교재같은거는 챙기지만
    정하고 몸움직이는 건 남편이 다해요.
    주말 식사와 설겆이도 남편몫이고.
    사실 저보다 집안일은 더 하는 거 같아요.

  • 24. ㅇㅇ
    '21.8.9 12:08 PM (110.11.xxx.242)

    저는 남편과 저 둘다 재택하는데
    남편이 아이들 학원 픽업 다하고
    저는 아침챙기고, 남편은 점심챙기고, 저녁은 이모오시고 그렇게 하루 지내요.

    제가 아이들 학원이나 교재같은거는 챙기지만
    정한 뒤에 몸움직이는 건 남편이 다해요.
    주말 식사와 설겆이도 남편몫이고.
    사실 저보다 집안일은 더 하는 거 같아요.

  • 25. 본인
    '21.8.9 12:08 PM (118.235.xxx.131)

    남편이 세상 모든 남저 대표 아닙니다.
    여기도 전업 하며 퇴근한 남편이 다한다고 자랑글 올리는 여자 천지로 있어요

  • 26. 원글
    '21.8.9 12:10 PM (119.203.xxx.70)

    59님 축하해요.

    저보다 낫군요. 다른 것은 다해도 죽어도 요리는 손대지 않네요.........

    대신 모든 청소 빨래는 전담시키고 있어요. 저도 한 15년 정도 걸린거 같아요.

    미리 포기하는대신 정말 당근과 채찍 때로는 협박(?)도 한 거 같네요. ㅎㅎㅎㅎㅎ

  • 27. 원글
    '21.8.9 12:15 PM (119.203.xxx.70)

    118님 저흰 가사분담 거의 다 이룬 상태에요.

    전 부하여직원이나 밑에 글쓴 여직원들이 남편 가사분담 기여도가 낮아도 너무 만족(?) 하는 것에

    기대치 너무 낮추지 말라는 글이었어요.

    정말 자랑하고 싶어서 자랑한다면 제대로 알아서 자기일로 가사분담 제대로 해야 진정한

    가사분담이에요.

    시켜서 마지못해 해주는 것은 자기일로 치는 거 아니죠.

    회사일도 도와주는 것과 내일과는 일 자체에 대한 책임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오늘 시간이 나서 한자 적었는데 ......

    직장맘님들..... 스스로 존재가치 좀 높이시고요.

    미리 남편 포기하지마시고요. 한 15년 다시 교육시킨다 생각하고 바꾸다 보면 어느 순간 제대로 된

    남편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 28. 원글
    '21.8.9 1:48 PM (119.203.xxx.70)

    118님

    아, 그리고 남편이 또 모든 것을 다 하는 것 또한 원하지 않아요.

    남편이 너무 지는 것 또한 좋은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부인 쪽에서 알아서 나눠 짊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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