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완전 "시"입니다

[ㅇㅇ]

다음 기사 댓글중 하나옮깁니다.
완전 시에요.
제목은 제가 임의로 "윤춘장의 길"로 정했습니다. ㅋ

제목 : 윤춘장의 길

조국을 배신하여 산산이 짓밟아 놓고
지평선 넘어 아득히 먼길을 계속 걸어 가다
10원 짜리 동전 길가에 떨어져 있거든
그 10원 주워서 또다시 길을 가면
검찰원이라는 중국집 나올거다.

그 중국집에서 짜장면 10원 어치 사먹고
또다시 길을 가다 보면 천길 낭떠러지 나올거다.
그 낭떠러지 밑에 쥴리의 남자들이
member Yuji 하면서 널 기다리고 있을거다.

주 120시간씩 걷는동안 불량식품 처묵 처묵하면서
도리도리 짝짝쿵 반주에 맞춰 다리는 쩍벌려서 가거라.

그길이 윤서방파 두목 윤춘장이 가는 길이다

[..]

웃으면 안되는데..

웃겨요..

[...ㅋㅋㅋㅋㅌ]

ㅋ ㅋㅋㅋㅌㅌ

[....]

아 또 낚시 당함

[ㅇㅇ]

그니까요.
기사검색해서 읽다가 댓글까지 내려왔는데,
댓글이 대충 운율도 맞고 윤석열 이슈관련 단어도 대부분 포함해서 재밌게 썼길래 옮겨봤어요.

[카~~]

명문일세 ㅋ

[멋져요]

댓글장원!

[거]

절창이로고~

[이런]

댓글 처음 봐요.
참 재치있는 사람 많아요 그죠?

[ㅇㅇ]

이게 재치 있어요? 하긴 대깨수준이 이렇죠 뭐.

[ㅇㅇ]

175.223//
비판을 하던 조롱을 하던 이정도 수준으로는 해야지
해학의 민족이라고 할 수 있지..

고작 한다는게 대깨외에는 상대 비판이나 조롱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 주제에 ㅋ

[추가]

아무나한테나 반말 찍찍도 써야 하는데
그게 빠졌네요

[ㅋㅋ]

술술 읽히네요
전국 대깨짐들도 다 보면 좋겠네요

[ㅇㅇ]

해학같은 소리 하네요.
윤석열 대통령감도 아니고 그 와이프 인상 고약해서 극혐인데
이 따위로 조롱하면 일반 사람 혐오감만 일으켜요.
문노스 합성 가지고 대통령 모욕이다 펄펄 뛰던 대깨들이
해학이라니 웃기고 있어요.

[ㅇㅇ]

문재인 훠훠훠 쫘장면 이 ㅈㄹ하는 일베랑 뭐가 다름???

[ㅇㅇ]

175.223// 우쭈쭈 그러셨쪄요?
대깨거리는 인간이 윤석열 극혐이라고요??
그 마음 내게 전달되었으니 변치말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니세요.
괜히 윤석열 조롱해서 마음 변했다는 헛소리하지 말고요. ㅋ

[ㅎㅎ]

거기추스리는거 빠졌네요
도리도리 짝짜꿍 장단맞춰 거기한번추스리고~

[ㅋㅋ]

대깨 혐오자가 윤석열 극혐이 안 믿겨요?
문재인 이재명도 싫고 윤석열도 싫은게 뭐 어때서요.
사고 수준이 이진법?
이러니 깨졌다고 하죠 ㅋㅋ

[하긴]

오죽한 수준들이 이러고 놀겠어요.
자식들에게 한번 보여줘봐요. 이게 너희 엄마 해학 수준이라고 자랑스럽게요 ㅉㅉ

[ㅇㅇ]

175.223// 헛소리도 유분수이셔라.
정치인에 대한 근거있는 비판과 조롱은 마음껏 가능해요.

패륜적이고 반인륜적 요소가 포함되는 일베의 조롱과
일반인의 정치인에 대한 비판,조롱도 구분도 못하는
그 머리로 양비론 펴면 뭐가 있어보인 것 같죠?

정치인 조롱하고 비난해서 일베가 욕먹는게 아닌데
엉뚱한 헛소리는

사람들이 일베 비난하는 포인트를
전혀 깨닫지 못하는 덜떨어진 소리를
맨정신에 하는 저 용감무쌍함 ㅉㅉ

[ㅇㅇ]

175.223// 열폭하지 말고 발닦고 주무셔요.
대깨거리는 상스러움을 입에달고 있는 천박한 자가
자식을 들먹이니 이거시 진정한 해학인가봉가? ㅋㅋㅋ

[웃기고 있네요]

문재인 조롱하는거나 윤석열 조롱하는거나 정치인 조롱은 동급이에요.
문재앙 훠훠훠 하는 사람 다 일베가 아니라도 저딴 소리 하면 일베로 보여요.
댁들도 마찬가지에요.
저질 네가티브로 낄낄대면서 해학아래. 해학이 얼어 죽었나? 역겹게스리 말이죠.

[ㅋㅋㅋㅋ]

재주있는 한민족

[ㅇㅇ]

175.223// 역겨워 하지 말고 해학대신 그냥 얼어죽으셈 ㅋㅋ

[아니]

대깨가 상스럽다는 사람이 본인이 퍼온 글이 해학이래. ㅋㅋㅋㅌ
수준 진짜 대깨문스럽네요. 그리고 문재인스러워요.
문재인도 이 글 보고 해학이라 좋아하는 수준이라 알고 있을게요.
칭찬이니 가분 좋죠? ^^

[175.223]

수준높으신분

윤석열 쩍벌에 거기추스리며 손가락질하면서 얘기하는
모습은 어떻게 생각해요?
장모10원은 어떻게 생각해요?
후쿠시마발언은 어떻게 생각해요?

[ㅇㅇ]

175.223// 풉, 문재앙, 대깨거리면서 중도인척은...
입에 걸레물고서 어디서 지적질이야 ㅉㅉ

[뭐래]

나 중도아니거든요. 대깨 혐오자요.
거지같은 글 보면서 깔낄 대는 수준이 걸레 찾고 있네.
왜 교주님이 댁들 수준이라니 쒸익쒸익 콧김나요? 해학이라며요?

[하여간]

깨문들은 다른 정치인 모욕은 해학이라면서 그 해학 교주님 한테 하면 전기 작살 맞은 장어처럼 부들부들하는데 웃겨 죽겠어요.

[ㅇㅇ]

175.223// 내글에 정치인에 대한 비난과 조롱은 있으나
여기 자게에 글을 쓰는 상대에 대한 비난이나 모욕적 단어가 있었어요?

여전히 포인트를 못잡고 있네...
당신은 나와 여기 글 쓰는 사람을 대가리가 깨졌다는 막말을 했어요.
이건 정치인을 공격하고 비난하는 거와는 다른 문제에요.

본인이 얼마나 천박한 단어를 썼는지도 몰라..ㅉㅉ

덧) 대깨는 친문진영 스스로 쓴 단어라고?
그들은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을 지지할거라는
'의지'를 표현한 건데,
당신같은 반문세력들은 그냥 대가리가 깨진자들이라고
상대를 비하하는 의미로 그 단어를 쓰고 있음.
이러고도 스스로 입에 걸레 문 줄을 모르고 떠버려...ㅉㅉ

[응]

그쪽 수준 충분히 알겠다고요.
원글보고 해학이다 좋아하는게 문재인 수준이라는데 왜 부들거려요..

[진짜]

유치해서 못봐주겠네. 수준하고는 ㅉㅉ

[ㅇㅇ]

175.223//
사람들이 앞으로 국혐당 조롱하는 이런 글에
혐오감 느끼게하려고 분탕질 하는중??
일요일 밤에도 애쓰네
기특해라..
노력이 가상하네..


그뜻 알겠으니 이제 개무시할게요..
그런데 너님 극혐 어쩌고하며 윤석열 싫어하는 척은 개오바였음. ㅋ

[반대인데]

이 글보니 대깨문 혐오 무럭무럭 자라나요.
그 좋아하는 다음 댓글에 가서 놀으세요.
82더럽히지 말고요.

[아니]

내가 윤석열 싫다는데 그쪽 나 알아요? 뭐가 아니래요.
너님이 궁예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벨상감이네요.

[ㅇㅇ]

121.133// 댓글단 이를 특정할 수 있으면 개인적으로 장원상 만들어 주고 싶어요. ㅎ

[네]

청와대 신문고에 쓰세요.
장원상은 문재인이 수여~~

[---]

175.223.xxx.79
--------
틀린말 하나도 없구만...부들거리시긴...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제대로 된 상식 가진 사람이라면 십원&쥴리를 두둔하다니...
유승민도 있고 홍준표도 있잖아요..그나마 멀쩡하다고 할수 있는
정치인들 그밥에 그나물이라지만...제발...최악은 피합시다.

[ㅇㅇ]

121.133// 그냥 냅두세요.
대깨, 문재앙 거리며 자기는 일반인이라 우기는 중이에요. ㅋ
문재앙도 할수 있고 윤십원도 할수 있는 가공할 공력의 소유자랍니다.

윤석열 조롱에 급발진해서 부들거리면서
분탕질하는 중이니 개무시가 답이에요.

[ㅇㅇ]

이게 두둔으로 보이니 그쪽들이 포인트 못 잡는 거에요.
82에서 이딴 저질글 보기 싫다고요
이게 해학이고 국민 의견이면 출산율 부동산으로 절망 언 국민들이 문재인 문노스라 사진 합성한 것도 해학이죠.
대통령은 다르다고요? 박근혜 누드도 표현 자유라며요?
대깨문들 혐오스러운개 이런 이중잣대에요.
여기 민주당 지지자들은 즐거워 하지만 일반인이 저같은 사람 눈엔 쌍스러워 보인다고요.
왜 이딴 공해를 82에서 봐야하죠?

[엄청]

좋은 글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장원

[ㅇㅇ]

ㅇ 댓글 장원상 수상 심사의견

- 지평선,10원, 쥴리, 멤버 유지 등 윤춘장의 명언과 그 배우자의 화려한 행언을 빠짐없이 담으며 사회성있는 풍자를 이루어냄
- 특히 네번째 절은 120시간부터 쩍벌까지 그려지는 윤춘장의 우스꽝스런 모습에 다시읽어도 웃음이 절로 나며, 그의 망언에 분노했던 시민들의 아픔을 해학적으로 달래주는 이 댓글 시의 백미임
- 시적 운율에 맞춰 대상 정치인의 희화화와 날카로운 비판을 조화롭게 기술하여 정치인 풍자 댓글의 새장을 열었기에 댓글 장원을 수여함

[삿갓]

시인들의 후예들이죠

[ㅎㅎㅎ]

member Yuji

[46개 댓글중]

딱 한 사람 빼고 모두 즐거워 하고 있는데 혼자 열내고 있는 것도 웃기네요 ㅋㅋ
주 120시간씩 걷는동안 불량식품 처묵 처묵하면서
도리도리 짝짝쿵 반주에 맞춰 다리는 쩍벌려서 가거라.
그러다 병 걸리면 검증 거치기 전 임상실험자 되거라,
앞으로도 그 입 막지 못하면 서동요처럼 계속 나오겠어요

[다음에서]

퍼온 댓글인데 어쩌나요?
82만 윤석렬 극혐하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 정신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