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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노는거 좋아하는 성향이신분

ㅂㅈㄷ 조회수 : 7,731
작성일 : 2021-08-08 01:38:45
육아가 어떠셨나요..
저는 intp이고 혼자 놀고 뒹굴대고 멍때리는거 좋아하는데
육아는 전혀 그럴수가 없잖아요ㅠ
그래서 가끔씩 힘들고 지치네요
아이는 너무너무 예쁜데.. 지금 한창 이쁜 19개월 딸이에요
매일아침 피곤에 쩔어 일어나면서도 새벽시간을 그냥 보낼수가 없네요 ㅎㅎ 그래서 늦게 자고 아침에 또 후회하며 일어나고ㅠㅠ
IP : 220.88.xxx.21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육아
    '21.8.8 1:46 AM (1.237.xxx.100)

    한꺼번에 하려고 연년생 뒀어요.
    둘이 놀고.비용절감.학비 절감. 장점이 많아요.

  • 2. ..
    '21.8.8 1:49 AM (112.152.xxx.35)

    와.... 소름돋았어요. 제가 쓴 글인줄ㅋㅋ
    intp입니다. 심리학 배우면서 전문적으로 검사한거구요.
    26살에 첫애를 좀 일찍 낳았는데..
    애가 껌딱지였어요. 하루종일 붙어있으니까 혼자있는 내시간이 너~~~무 필요해서 매일 3시에 자고도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그땐 젊어서 피곤한줄도 몰랐는데 이젠 체력에 부쳐요ㅜ 방학때 부대끼는게 참 힘든데.. 애들이 초등고학년이라 왠만큼 커서 말이 통하니까..
    엄마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성향이야. 잠시만 혼자 있고 싶어. 하고 방에 들어갑니다. 그래도 10분 지나면 쪼르르와서ㅜㅜ 껌딱지 성향은 커도 바뀌지 않더군요. 지금도 다 자고 조용한 집이 좋아서 이러고있네요ㅋㅋ
    딸이 e형인거같아요. 아들이랑은 대화가 잘 오가고 맞았는데 딸은 감정을 자꾸 호소하는데 저는 이성적으로 대응해서 안 맞을 때가 있어요. 자식과 부모사이에 성향도 어느정도 알아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검사가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서 관찰해서 나름 파악해보려고 노력중인데 이걸 쓰다보니... 여기서 또 intp인거 티나나??싶네요..ㅋㅋㅋ

  • 3.
    '21.8.8 1:54 AM (119.70.xxx.90)

    저도 새벽에 혼자 컴하는 시간이 넘넘넘 좋아서 포기할수가 없었어요 남편도 일찍자는스탈이고ㅎㅎ
    낮에 아기랑 낮잠 같이도 자지만 그 시간 아까와서 또 쪼개서 혼자놀기ㅎㅎ
    이젠 그 아기가 스무살이 넘어 친구같이 잘 지내요ㅎ
    근데 둘째가 늦어 육아 오래하고 이제사 중딩ㅠㅠ
    아까도 와서 치대는뎌 와 너 군대 언제가냔소리가 절로 나옴요ㅠㅠㅠ

  • 4. entp
    '21.8.8 1:54 AM (221.154.xxx.180)

    저는 entp인데요.
    그냥 아이가 들러붙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저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같은 코로나가 아니어서 아이와 늘 나가놀았어요. 아이가 순해서 유모차에 넣어두고 배고프게만 안하면 잘 놀았거든요. 짐보리 다니고 매일 백화점 가고 서점가고 마트가고 그랬어요.

  • 5. ..
    '21.8.8 1:55 AM (106.102.xxx.56)

    저두 intp 육아와 결혼 잘 안 맞지요.
    사실 가족에게 좀 미안합니다.

  • 6. ..
    '21.8.8 1:55 AM (112.152.xxx.35)

    그리고 키우면서 애들이랑 놀아주는게 참 힘들었어요ㅋㅋ 내가 궁금한 것, 알고싶은 거, 보고 듣고싶은 것도 많은데 내가 주체가 아니고 애들 놀이의 객체가 되어서 놀아줘야하는.. 그게 참 힘들고 어렵고 잘안되더라구요ㅜ
    그걸 보면서 우리 엄마는 나를 참 편하게 키웠구나. 싶었어요ㅋㅋ 어릴때부터 혼자 탐구하고 사색하느라 귀찮게 한 적도.. 감정 소모하게 한 적도 없었으니까요.
    작년에 코로나로 개학 못하고 있을 때 애들이랑 문밖도 안나가고 붙어있으니까 힘들어서 역류성식도염까지ㅜ 그때부터 방송대 등록해서 듣기 시작했어요. 그 시간만큼은 내 시간 같아서요. 지금도 끊임없이 내 성향과 아이들 키우면서 해야하는 의무와 쏟아줘야 하는 애정과 관심 사이에서 계속 줄다리기 중이네요;;;;

  • 7. 전 infj
    '21.8.8 2:03 AM (39.7.xxx.172)

    전 저를 넘 잘 알기에
    출산은 안했습니다.

    전 절대 육아못해요.
    절대.
    나 데리고 사는것도 벅차요.

    자기성향 알면서도
    애낳고 힘들다고 하는 분들 이해가 안감.

    안 낳으면 될걸.

  • 8. ㅇㅇ
    '21.8.8 2:06 AM (211.36.xxx.113)

    39.7
    못돼 처먹은 댓글

  • 9. ..
    '21.8.8 2:06 AM (112.152.xxx.35) - 삭제된댓글

    mbti 유행하고 자기자신을 탐구하기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구요. 심리학 저서조차 잘 없던 시절에 다들 결혼하신건데. 본인만 똑똑한게 아니에요.

  • 10. ..
    '21.8.8 2:07 AM (112.152.xxx.35)

    mbti 유행하고 자기자신을 탐구하기 시작한 지 얼마나 되었다구요. 심리학 저서조차 잘 없던 시절에 다들 결혼하신건데. 본인만 똑똑한게 아니에요.
    현실과 타협하면서 또 다들 잘 살아가는거죠.
    현실과 조율 못하는게 불행한거죠 어떻게 보면.

  • 11. ㅎㅎ
    '21.8.8 2:11 AM (39.7.xxx.179)

    211.36 발끈하니 웃기네ㅋㅋ
    찔려요?
    이왕 낳은거 육아나 잘해요.
    징징거리지 말고.ㅋ

  • 12. ㅎㅎ
    '21.8.8 2:13 AM (39.7.xxx.179)

    Mbti 검사안해도 자기 성향 알지 않나요?

    그리고 저 검사
    아주 오래된거예요.
    최근 유행이 아니라.ㅎㅎ

  • 13. ..
    '21.8.8 2:14 AM (112.152.xxx.35)

    오래된거 알죠.
    일반인 사이에서 유행한게 최근이죠.
    유행이라는 단어 뜻 아시잖아요?

  • 14. ..
    '21.8.8 2:22 AM (223.62.xxx.197)

    intj 싱글
    제가 님의 상황이면 같았을 거에요
    힘내세요

  • 15. ...
    '21.8.8 2:25 AM (172.58.xxx.226)

    ㅋㅋㅋ

    내가 제목만 보고 이럴줄 알았어요.
    나도 INTP
    완전 내 얘기예요.

  • 16. ㅇㅇ
    '21.8.8 2:25 AM (223.62.xxx.130)

    infp intp 왔다갔다인데
    그래서 딩크입니다

  • 17. ..
    '21.8.8 2:28 AM (106.102.xxx.56)

    39.7 염병을 제대로 떨고 있네ㅋ

  • 18. 음ㅋ
    '21.8.8 2:33 AM (220.88.xxx.202)

    애 한명만 낳았어요.

    출산 한번 경험해본걸로
    만족해요.

    둘째는 생각1도 없어요

  • 19. ..
    '21.8.8 2:34 AM (112.152.xxx.35)

    82하면서 항상 다른데서 얻을 수 없는 내가 원하는 답들이 있어서..
    여기 왠지 intp 많을거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진~~~짜 많네요ㅋㅋㅋ
    요즘 82 intp 관련 글 보며 위안받고 공감받아요.

  • 20. ㅎㅎ
    '21.8.8 2:54 AM (220.88.xxx.217)

    이새벽에 나와 비슷한 분들이 많구나란 사실 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네요~

    요즘 딸래미가 엄청난 엄마 껌딱지라 ㅎㅎ
    설겆이하면 다리 붙잡고 앵겨 있거나, 이방 저방 돌아다닐땐 엄마를 애착인형마냥 끌고 다닙니다ㅎㅎㅎㅠ
    몇초의 휴식이라도 필요할땐 저는 요즘 숨바꼭질 놀이를 해요ㅋ
    엄마 숨을께 찾아봐~ 하고 숨으며 몇초간 숨고르고 있으면 찾아내서는 까르르 좋아하네요 ㅋㅋㅋ
    점점 더 찾는 속도가 빨라져서 휴식시간이 단축되고는 있지만요ㅠㅠ

  • 21. 여기 다모였네
    '21.8.8 2:57 AM (219.254.xxx.77)

    전 intj. 그래서 딩크에요.
    결혼도 육아도 맞지 않죠.
    나 하나도 벅찬데 누굴 케어하겠어요?
    애 낳아 키우시는분들 진짜 대단해요.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 애가 있든없든 그만큼의 댓가가 돌아온다 생각해요.
    근데 애없어도 혼자 시간이 좋아서 늦게 자는건 똑같네요.

  • 22. intp
    '21.8.8 3:11 AM (121.151.xxx.152)

    엄마라는 배역을 맡고 연기자로 빙의
    혹은 엄마라는 과목의 수행평가중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인지 좀 어색하긴해요ㅡㅡ
    책임감으로 한거죠

  • 23. ㅇㅇ
    '21.8.8 3:14 AM (115.23.xxx.124)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들어왔어요 ~ 13개월 아기 키우는 intp 입니다 ㅋ ㅋ

  • 24. ...
    '21.8.8 3:18 AM (39.7.xxx.66)

    intp
    결혼 안 하고 아이 안 낳았음
    비혼 결심은 15살때 intp 진단? 받은건 23살때
    그냥 성격대로 살게 되는구나 싶네요

  • 25. E든 I이든..
    '21.8.8 3:33 AM (104.33.xxx.119)

    저는 극단의 E였다가 직업과 시댁 때문에 약한 I로 바뀐 사람잉0요. E든 I이든 엄마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일정기간동안은 아이는 24시간 엄마를 필요로하죠. 물론 아이에 따라서 순한 아이는 좀 덜하고 예민한 아이는 24시간을 온전히 아이 자신에게 집중해주는 엄마가 필요하구요. 큰아이가 그런 예민한 아이인데 이젠 중학생이되어 이런 이야기 까지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 어쩔 수 없이 아이일 때 아이와 24시간을 공유하고. 어떤 때는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키웠는데. 그 땐 정말 힘들었지만 사춘기인 지금은 오히려 정말 편해졌어요. 어짜피 사춘기인 지금 아이지신도 자신만의 시간을 원하고. 어릴 적 쌓아놓은 관계로 저랑도 잘 지내고 아빠와도 아직도 조잘조잘.. 그 땐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고 우울증도 왔었는데. 그 때 제 피와살으루갈아넣어 키운 보람을 요즘은 좀 느껴요. 물론 이 아이가 언제 어떻게 배신때릴지 장담은 못하지만요.

  • 26. ...
    '21.8.8 3:44 AM (109.147.xxx.198)

    말이 안통하는 아기랑 하루종일 먹이고 재우고 입히고 씻기고 하는건 육아가 체질인 사람도 육아가 체질이 아닌 사람도 다 힘들어요. 그냥 나도 인간인데 나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아이는 너무나 이쁘지만 그래도 나자신만의 오롯한 시간도 필요한거에요. 육아가 체질이 아니라서 딩크라는둥 아니라는둥 이런저런 말할 사항이 아니에요. 그리고 내 자식낳으면 대부분의 사람들 다 제 눈의 안경이라고 다 이쁩니다.

  • 27.
    '21.8.8 4:47 AM (211.206.xxx.180)

    Infj는 원래 저런가요?

  • 28. 어머
    '21.8.8 5:12 AM (116.36.xxx.242)

    어머 여기 intj도 있네요 반가워라
    저도 싱글.
    저도 제성격알아서 육아는 포기할까싶을때가 많아요
    같은 성향아이면 몰라도 들러붙는 아이면
    저한테 상처를 너무많이받을거같아요

  • 29. 설거지
    '21.8.8 5:28 AM (88.65.xxx.137)

    설.거.지

  • 30. 그냥
    '21.8.8 5:52 AM (106.101.xxx.9)

    아이가 유치원다니고 초등학교, 학원갈 시간 생기면 훨씬 나아져요 그전에는 그냥 스트레스받으면서 몇년 고생했지요

  • 31. ㅇ.ㅇ
    '21.8.8 5:55 AM (49.196.xxx.234)

    항우울제 도움되었어요
    미련하게 3년 간 그냥버티다가..

  • 32. 전형적인 Intj
    '21.8.8 6:30 AM (175.212.xxx.152)

    저도 저만의 공간과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인데 아이는 둘이나 낳았고 아이들이 너무 예뻤고 오히려 저만의 시간을 들이며 저만의 공간들에 데리고 다니며 제 방식대로 즐겁게 키웠어요^^

    다소 일반적이지 않은건 아이들이 아가 때부터 저의 성향을 닮아서인지 아침에 깨도 혼자 방글거리며 놀고 칭얼거리지 않고 부모님댁에 놀러가서 지내게 되면 아침에 깨서 엉금엉금 기어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놀고 저는 깨우지도 건드리지도 않는 효자들 ㅎㅎ 이었어요
    그리고 겨우 앉아있을 정도의 개월수에도 읽지도 못하는 깨알 책들이나 전문잡지들을 30분 이상 뒤적거리며 보는 아기답지 않은 집중력도 있었고
    돌때도 사람들이 아이가 옆에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순하다 소리 듣고 혼자서 뭔가를 찾아서 노는 스타일
    그러다 둘째 생기니 형제 둘이 엉겨붙어 조용히 놀고
    그렇다고 아이들을 방치한건 아니고 (성격상 그리 못함) 오히려 24시간 안테나는 켜놓되 필요하면 언제든 몸던져 도와주고 보호해줄 준비를 하고 지내고 아이들과 통하든 아니든 수많은 이야기 주고받고 책읽어주고 눈맞추고 부벼대고 했죠
    유치원도 재미없다고 해서 한달만에 관두고 저랑 놀았고요
    아들 둘인데 직장인으로 클 때까지 큰소리 낸 적이 없어요
    항상 생글생글 웃고 뭔가를 하는데 집안은 절간...
    다들 독립적이고 다같이 잘 놀다가도 시간지나면 각자 알아서 잘 노는 스타일이면서 스킨십은 매우 좋아해서 부비고 껴안고 쓰다듬는건 생활화 되어있어요
    아이들은 성격검사를 해보진 않았지만 클수록 저랑 비슷해요
    남편도 큰 차이 없어서 콩콩팥팥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 33. 외동
    '21.8.8 6:51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겨우겨우 다 키웠구요
    이제 날개잘고 진짜 혼자 신나게 놀고 있어요
    갱년기 아줌마들 신게한탄하는 거 보고 잇음 안타까워요
    오늘의 자유를 위해서 그리도 힘들게 살았는데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요
    혼자 놀 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친구없다 할일 없다 사는 낙이 없다 왜 한숨짓는지...
    힘든 시기 겪고 뼈를 갈아 애를 키웟기에 더 달콤힌 자유지요
    애 어릴 때는 조용한 밤이 좋아 꼴딱 밤새기도 하고
    나름 혼자만의 시간 가지려고 애를 썼는데요
    지금은 그냥 통으로 혼자만의 시간이에요 ㅎㅎ
    인생이란 참 ㅎㅎㅎ

  • 34. 아...
    '21.8.8 7:17 AM (180.229.xxx.9)

    그런 거였어요?
    저도 애들 다 재우고 밤새곤 했어요. ㅎㅎ

    힘드셔도 아이에게 정성을 다 하시면
    아이들 성향이 어떻든 다 보람이 옵니다.
    두 아들...중딩 고딩인데
    둘이 서로 정반대 성격이지만
    아이들 어릴 때 고생한 보람이 있어
    둘 다 엇나가지않거 잘 컸네요...

    육아..힘들죠.
    그래도 좋은 어른 만든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육아야 20년이지만 아이가 살 날은 80년이니
    어른되서 힘들지 않게 토대를 잘 닦아준다고 생각하사고 힘내십시오.

  • 35. ㅡㅡㅡㅡ
    '21.8.8 7:33 AM (183.100.xxx.5) - 삭제된댓글

    본인 성향을 알고
    육아도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응원합니다.

  • 36. ㅇㅇㅇ
    '21.8.8 8:05 AM (221.149.xxx.124)

    본문이랑 딴소리지만..
    intj 분들은 어떤 성향 배우자분과 결혼하신 거에요?
    제가 예전 만나던 남자가 intj 였는데.. 도무지 못 견디겠더라고요 ㅠ
    성격이 나쁘거나 문제있는 건 아닌데.. 그냥 그 intj 스러운 성격 자체가 같이 있기가 힘들었어요 ㅠ
    본인 스스로도 여자 오래 만나본 적 없다고 하길래...
    어떤 성격의 여자와 오래 지낼 수 있을 수 있을까... 궁금했었음..

  • 37. ㅇㅇㅇ
    '21.8.8 8:07 AM (221.149.xxx.124)

    소심하고 내성적, 혼자 있는 것 좋아하고 혼자 있는 시간 중요한 건 저도 마찬가지거든요..
    근데 intj 들은.. (intj 묘사에도 나오는 내용) 본인이 최고인 줄 알고 다른 사람 말은 대체적으로 흘려들음...
    다 본인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르치려 들고요. 대화가 서로 공감, 교류가 아니라 지가 아는 걸 자랑하거나 설명하려고 들음.. 저도 가방 끈 무지 길고 남부러울 것 없다 소리 듣는 직업군인데 저런 성격 정말 참기 힘들었어요 ㅠ

  • 38. 음...
    '21.8.8 8:57 AM (123.143.xxx.130)

    Infp 나오고 infj가 더 맞는데요
    하나만 낳아서 잘 키우고 있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그래도 둘은 안 낳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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