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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뺐더니

흑흑 조회수 : 4,791
작성일 : 2021-08-07 16:46:17
얼굴이 너무 추레해졌네요
마스크쓰니 잘 몰랐는데
오늘 오랜만에 화장을 해보니 알겠어요
전체적으로 얼굴이 늙어보여요
아직 주름이 막 있진 않은데
느낌이 좀 그래요
좋은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ㅜ
51에서 45만들었더니만ㅜ
IP : 118.235.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7 4:51 PM (218.50.xxx.219)

    화장품 추천은 못하겠고요.
    남편이 살을 10킬로 빼서
    74에서 64가 됐는데 처음엔 더 늙어뵈더니
    오래 그 살을 유지하니 피부가 맑아졌어요.
    나이 육십 남자가 뭘 열심히 찍어바르기나 했겠어요?
    제가 하고픈 말은 좋은 화장품도 찾으시고요
    유지 잘하며 시간 지내면 얼굴도 회복한다 그거랍니다.

  • 2. 아윗님
    '21.8.7 5:01 PM (118.235.xxx.108)

    너무 희망적인 말씀을
    2월부터 한달에 일키로 정도 뺀거라
    무리하진 않았거든요
    일년정도 생각하고 좋은 채소류 고기류
    잘먹으면서 회복하길 기다려볼께요
    사십대예요
    너무 너무 감사해요

  • 3. 제남편도요
    '21.8.7 5:07 PM (119.75.xxx.169)

    75에서 67로 빼고 완전 늙어서
    친정행사때 모두들 깜짝 놀랬었어요
    그 몸무게 그대로 유지하니 지금은 얼굴이 팽팽해요
    같은 무게인데 그땐 초췌했거든요
    원글님 좋은거 드시고 즐겁게 사세요
    그 어렵다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 우울해하지마세요

  • 4. ..
    '21.8.7 5:16 PM (211.215.xxx.175)

    전 58에서 49로 빼고 얼굴 아파보이다가
    1년 지난 지금은 살짝 돌아오긴 했는데
    잔주름이 남았어요.
    이 잔주름은 시간이 지나도 해결 안될것 같아서
    피부과 가야될듯 해요.
    잔주름 때문에 스트레스라고 신랑한테 투덜댔더니
    신랑 왈,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다시 찌우라고ㅋㅋ

  • 5. 82에는
    '21.8.7 5:16 PM (118.235.xxx.108)

    82에는 천사분들이 많으시군요
    좀 속상했는데
    좋은 거 먹고
    다시 희망을 가져야겠어요
    뭘입어도 괜찮은데
    얼굴은 왜이러나 그랬거든요
    진짜 감사합니다

  • 6. ..
    '21.8.7 5:40 PM (58.143.xxx.82)

    제가읽은 서울대 박사가 쓴 다이어트 책에서 입분에대해 나와있어요
    체중감량으 묘미는 다름아닌 이 얼굴에 있다 먼저 얼굴이 빠지고 그다엠에 배가 빠지며, 배가 다빠지면
    얼굴이 감량 전보다 훨신 젊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즉 체중감량이 지속되는 6개월 동안은 얼굴이 보기에 안좋을정도로 변하지만 감량 성공후 2-3 개월이되면 얼굴은 다시 제 모습 이상으로 회복된다

  • 7.
    '21.8.8 1:32 AM (197.210.xxx.238)

    곧 또 회복돼요
    넥미인이란거 사서 스킨처럼 얼굴 전채 목과 함께 맛사지 하듯 볼을 굴려서 바르세요 . 잔잔한 주름에 확실히 효과있어요
    그리고 밤마다 모레끌레 동안미인나이트세럼 강추 !
    리프팅 제품인데 리프팅은 모공 수축 효과도 있고 계속 쓰면 정말 얼굴 빤지르르 탱탱한 느낌니요 . 꾸준히가 중요해요. 저도 처음 쓰다 귀찮다 안 썼거든요.
    한데 매일 한 친구 얼굴보고 빨 받아서 저도 매일 했더니 확실히 좋아졌어요
    이제 이 둘 안 쓰면 불안해요 ㅋ 필수품 됨

  • 8. 댓글
    '21.8.8 9:18 AM (210.100.xxx.239)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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