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진짜 짧네요
저는 여름이 좋은데
더우면 더울 수록 더 좋고.. 그 쨍한 분위기가 좋아요
근데 뭐 사실상 그런날은 일년에 일주일 정도네요
1. 저 힘들었어요
'21.8.7 12:00 PM (121.131.xxx.26)나이들었지만 여름은 후딱 갔으면 좋겠어요
2. 네????
'21.8.7 12:00 PM (112.173.xxx.131)저는 봄만 오면 두려워요 긴여름이 기다리고 있어서
로또 걸림 여름 없는 나라 가고 싶어요3. ...
'21.8.7 12:01 PM (118.235.xxx.185)제여름 원글님이 다 가져가세요. 양보할게요
4. 입추
'21.8.7 12:01 PM (180.229.xxx.9)어제 입추라고
저녁에 갑자기 가을 날씨....
여름이 가고 있나봐요.5. ㅇㅇ
'21.8.7 12:01 PM (106.102.xxx.224)여름이 지나면 한 해가 지났다고 느껴요
6. 저도
'21.8.7 12:02 PM (121.170.xxx.19)여름이 제 관절에 좋아서 좋으네요. 추우면 꼼짝도 못하는데다 솔직히 난방비도 무서워요. 열병합인데 저층이라 그냥 춥게 있어도 30은 후딱 입니다. 나이들면서 난방비 비중 커지는 겨울이 무서울수밖에욮
7. 여름이 짧다뇨
'21.8.7 12:03 PM (116.122.xxx.232)사계절 중 반은 여름 반은 겨울인데요?
전 깡말랐는데도 여름이 훨씬 견디기 힘들어요.
진이 빠지고 체력이 고갈되는 느낌8. ㅡㅡ;;;;
'21.8.7 12:04 PM (110.11.xxx.8)뭐라카노..............................................................
9. 엥
'21.8.7 12:05 PM (1.242.xxx.109)제여름 원글님이 다 가져가세요. 양보할게요.2222
10. 날더워
'21.8.7 12:06 PM (110.70.xxx.213)죽겠는데 이글보니 더 덥네요 ㅠㅠㅠ
11. 저도
'21.8.7 12:06 PM (59.7.xxx.110)여름지나면 한해 다 간거같아요~
아침,저녁 선선해지니 그나마 살꺼같네요^^12. 으잉?
'21.8.7 12:06 PM (58.234.xxx.21)7월에 많이 쨍했잖아요 ㅎㅎ
13. ...
'21.8.7 12:06 PM (122.38.xxx.110)저는 여름이 싫은데 가는 것도 슬프네요.
금방 가을오겠지 겨울오겠고
늙는거야 ㅠㅠ14. ㅋㅋㅋ
'21.8.7 12:07 PM (211.36.xxx.130)저랑 같은분
에어컨 바람에 있다가 그 쨍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
물론 습한 여름은 노논노15. apehg
'21.8.7 12:07 PM (125.186.xxx.133)여름 너무 너무 싫어요ㅠ
땀이 넘 많고 그냥 만사짜증ㅠ
여름 보내면 큰일하나 해낸 기분16. 여름 나름이죠
'21.8.7 12:09 PM (223.38.xxx.50)우리나라 여름은 노노노
17. ㅎㅎ
'21.8.7 12:15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가을만 기다리고 있는데
원글님같은 분도 계시는군요18. 일주일이요?
'21.8.7 12:15 PM (121.165.xxx.112)추석 전까지는 더워요.
더위가 오래가는 여름엔
추석음식도 에어컨 켜놓고 만들었는데요.
저도 쨍한 여름은 좋은데(ex. 캐나다)
우리나라 여름은 축축한 여름이라 싫어요19. ㅇㅇ
'21.8.7 12:1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겨울은 해가 너무 짧고 썰렁하고
기분도 좀 다운되는데
여름은 덥긴 하지만 새벽에 나가도
환해서 운동하기도 좋고 나무도 우거지고
푸릇하니 생기가 돌아요 예전엔 여름이
싫었는데 이젠 여름이 더 낫고
여름간다 싶으니 한해 다 간 느낌이라 아쉬워요20. 헐
'21.8.7 12:19 PM (61.100.xxx.37) - 삭제된댓글땡볕에서 일을 한번 해보세요
그런 말 못하시죠21. ..
'21.8.7 12:19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제 더위 가져가세요.
실내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 출퇴근할 때 사람 북적이고 찜통같고 땀 줄줄 흘러서 옷 다 젖고...22. ..
'21.8.7 12:20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피부는 덜 건조한 대신 줄줄 흐르는 땀에 왕성한 피지분비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딥클렌징 해도 뾰루지가 계속 나네요.
23. ..
'21.8.7 12:21 PM (1.232.xxx.194)여름 징하게 싫어요
24. ..
'21.8.7 12:24 PM (175.124.xxx.198) - 삭제된댓글뭐라카노 22ㅋㅋㅋㅋ
근데 올여름 짧긴했어요 18년은 8월끝까지 미쳤었거든요 ㅋㅋ
솔까 유럽같은 습기없는 여름이면 길어도 대환영이지만 우리나라는 아니죠... ;;25. ..
'21.8.7 12:34 PM (125.178.xxx.220)와 더위 안 타세요? 대단
26. ᆢ
'21.8.7 12:35 PM (118.35.xxx.89)어디시베리아 섬에서 왔나봐요
27. ..
'21.8.7 12:37 PM (121.178.xxx.200)여름이 좋은 건
예쁜 원피스 실컷 입고
옷이 가볍다는 거 빼고도
그다지.......28. ...
'21.8.7 12:39 PM (39.7.xxx.67)인천은 오늘 아직까지도 폭염경보 뜨는데ㅋㅋㅋㅋ
어제 밤에 제 방이 너무 더워서
통창 있는 동생 방바닥에서 잤는데 새벽에 추워서 깼고
아침에는 선선하긴 했어요29. ㅋㅋ
'21.8.7 12:4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저도 여름 좋아하는데
입닫고있어야겠어요30. 쓸개코
'21.8.7 12:41 PM (118.33.xxx.179)저도 더위에 힘들어하면서도 여름 좋아하는데요 ㅎ
봄 가을이 더 짧아요~
봄 가을은 정말 스쳐지나가는듯.31. 어우
'21.8.7 12:49 PM (106.102.xxx.134)여름 너무 징그러워요
9월까진 더울텐데 얼른 지나가라 여름아!32. ...
'21.8.7 12:58 PM (211.58.xxx.5)저두 여름 좋아해요~
어떤 건지 알거 같아요ㅎㅎ
입추 지나니 저녁에 정말 선선..
올해도 기막힌 절기에 또 감탄을 합니다~~
가는 여름 서운해요~~33. ㅡㅡ
'21.8.7 1:05 PM (118.45.xxx.189)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어서 사계절 다 좋아해요 그런데 올 여름 정말 덥네요 그리고 여름마다 저는 매년 병원 순례 ㅠㅠ
34. 저도
'21.8.7 1:21 PM (125.182.xxx.58)여름 좋아해요
왠지 축제같은 휴가같은 그 느슨한 느낌이 좋네요
덥고 땀줄줄 찝찝한데 여름이 싫진 않아요
여름 지나가면 서운한 마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더워서 힘든거보단 추워서 힘든게 너무 크더라구요
해 빨리 져서 우울증 올것같고
심장질환이 좀 있기도 하고...35. 저두요
'21.8.7 1:28 PM (220.116.xxx.82) - 삭제된댓글나이드니 햇빛아래 있으면 살짝 어지러운데 잠자는 시간까지 아까울 정도예요
옛날 시골 외갓집도 생각나고 애들 어렸을때 휴가다니던 때도 생각나고 하여간 쨍한 기운이 너무 좋아요36. sandy
'21.8.7 1:41 PM (58.140.xxx.197)9월말까지 덥던데요 ㅠㅠ
37. 여름
'21.8.7 1:50 PM (125.176.xxx.8)저도 똑 같은 이유로 여름이 좋아요.
뭔가 한창 젊었을때의 그 정열 ᆢ38. 낮시간
'21.8.7 1:59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길어서 여름 좋아요.
여름이 가면 정말 한해가 다간 것
같아 아쉬워요.
가을은 진짜 금방 해가 져서 아쉽고
땀 많이 흘려서 여름 별로였는데
생각해보니
장마 끝난 후의 쨍한 여름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39. 선물
'21.8.7 2:02 PM (112.147.xxx.177)어후.. 제주도로 오세요... 아직 여름가려명 한참인듯요 ㅠㅠ
40. ㅎㅎㅎ
'21.8.7 2:4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이런글 올라오면 어김없이 더워지던데요
겨울에도 안춥다는글 올라오면 혹한기시작되고41. ㅁㅁㅁㅁ
'21.8.7 3:33 PM (125.178.xxx.53)아직 많이 남았어요..폭염만 조금 수그러들었을뿐
42. ..
'21.8.7 4:48 PM (58.143.xxx.82)위의 뽀루지 나신다는분 여드름비누를 사용하세요
계속닦아대면 피부가 건조할거같아요 겨우바르는거지만
속은건조할듯해요
저두 일년 내내 여름오는게 두려워요
모기에요리할때 힘들어요 불앞에서있기43. 저는 겨울요
'21.8.7 5:03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가을오면 슬퍼져요
곧 겨울 오니까....
하루하루 떨어지는 기온과 제 행복감도 함께 떨어져요
추위가 죽을만큼 싫어요44. 일년중
'21.8.7 6:47 PM (223.39.xxx.58) - 삭제된댓글5개월은 덥던데 뭔 일주일?
아직 두달은 쨍하게 더울테니 안심하시고
입방정 떨지좀 마세요
가려던 더위 다시 돌아오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4503 | 또....3살 딸 방치해 죽인 엄마 기사 보셨나요? 19 | .. | 2021/08/09 | 4,164 |
1234502 | 여러분 저 제주배표 예약했어요... 10 | 가슴이 몽글.. | 2021/08/09 | 3,093 |
1234501 | 작은 찜갈비용 갈비에 칼집 넣나요? 5 | 엘에이갈비 .. | 2021/08/09 | 537 |
1234500 | 매일 반찬 만드는분 계세요? 18 | .. | 2021/08/09 | 4,893 |
1234499 | 모더나 공급차질이라구요?? 22 | 129 | 2021/08/09 | 3,526 |
1234498 | 저처럼 의욕 없으신분 있나요? 7 | ㅇ | 2021/08/09 | 2,256 |
1234497 | 일본산 식기들..다들 방사능땜에 버리셨나요? 5 | 문득 | 2021/08/09 | 2,017 |
1234496 | 요가도 근육운동 아닌가요? 5 | ㅇㅇ | 2021/08/09 | 1,978 |
1234495 | 지하주차장에 우리 차의 브레이크오일이 샜어요. 2 | 관리소 청소.. | 2021/08/09 | 1,437 |
1234494 | 경주 찰보리빵 원조는 어디인가요? 6 | 찰보리빵 | 2021/08/09 | 2,230 |
1234493 | 핸드폰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다(with 펭수) 3 | ㅇㅇ | 2021/08/09 | 524 |
1234492 | 비쎌 스팀청소기에 꽂혀서 사고싶은데 써보신분? 2 | 스팀청소기 | 2021/08/09 | 1,437 |
1234491 | 개 이야기 26 | 하 | 2021/08/09 | 2,925 |
1234490 | 아침에 걷기하는데요 살이.. 36 | 두부 | 2021/08/09 | 12,019 |
1234489 | 자소서 관련 3 | 궁금이 | 2021/08/09 | 1,025 |
1234488 | 외고 지원하여 떨어지면 비선호 학교에 배정받게되나요? 7 | 휴 | 2021/08/09 | 1,433 |
1234487 | 건설주(GS)는 정리해야 겠지요? 2 | 궁금 | 2021/08/09 | 1,613 |
1234486 | LA갈비 재울때 배즙 대신 양파즙 써도 되나요? 7 | LA갈비 | 2021/08/09 | 2,310 |
1234485 | 저는 엄마될 깜냥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21 | ㅇㅇ | 2021/08/09 | 4,810 |
1234484 | 백신예약 어떻게 했나요 1 | ㅇㅇ | 2021/08/09 | 930 |
1234483 | 멋진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5 | ... | 2021/08/09 | 2,454 |
1234482 | 제가 한 음식 7 | ㅠㅠ | 2021/08/09 | 1,867 |
1234481 | 백신 문의 | .. | 2021/08/09 | 423 |
1234480 | 오세훈, 광복절 집회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봅시다. 3 | ... | 2021/08/09 | 532 |
1234479 | 왜 아파트 외부인 출입통행 못하게 하는지 알거같아요 10 | .... | 2021/08/09 | 4,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