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펫파크가 동네 오픈하네요
단지사이에 큰 공원있고 그앞에 골프장이랑 워터파크장이 있는데 원래는 야외 농구장 있던곳에 야외 펫파크장 공사를 하네요
애견용 수영장이랑 강아지들 뛰어노는 공간으로 규모가 아주 큰건 아닌데 파라솔 의자 수영장 그리고 뛰어놀수 있는 공간 이렇게 만들어졌던데 그뒤쪽으론 워터파크 야외 풀장있고 그뒤에는 중학교가 있어요 중학교에서 야외풀장 수영장이 교실창에서 보인다는 항의가 들어와 펜스설치 했는데..강아지들 모여 수영하고 뛰면 소음있지 않나요? 도심한복판에 뒤로 중학교 옆으론 대단지 아파트촌
앞에는 공원인데 과연 강아지들 소음 없을지? 저런시설 저런곳에 왜 만들었나 오픈하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방송에서 애견카페들 밖에서 강아지들 뛰어놀며 소음때문에 그옆 아파트단지서 항의하고 난리던데 소음 문제 크지 않을까요?
1. 헐헐헐
'21.8.6 4:54 PM (112.221.xxx.67)시끄럽고 냄새나고...좋을건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2. ,,,
'21.8.6 5:07 PM (39.7.xxx.164)좋을 건 없는데 개인 업장을 민원 넣는다고 달라질 게 있나요 나라에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3. ...
'21.8.6 5:20 PM (218.156.xxx.164)동네에 공공 펫파크가 있어요.
공원 한쪽에 있는데 시끄러운거 모르고 산책다녀요.
강아지들이 줄 풀고 놀 땐 잘 짖지 않더라구요.4. 넘
'21.8.6 5:29 PM (14.138.xxx.75)넘 싫어요.
지나가다가 이유없이 개한테 물린이유
개만 보면 무서워요.5. ㆍㆍㆍㆍㆍ
'21.8.6 5:39 PM (211.208.xxx.37)짖음은 의외로 없을수도 있어요. 동네에 큰 공원 잔디밭에 매일 동네 개들 정모 하거든요. 거기 나오는 개들은 안짖더라고요. 사회성 있는 개들이라 그런가봐요. 한번씩 짖는개가 지나가는길에 합류하곤 하는데 그 개 혼자만 짖으니까 다른 개들이랑 어울리지도 못하고.. 주인도 금새 자리 뜨더라고요. 사회성 없어서 막 짖는 개는 그런 파크에 잘 안데려갈거에요. 우리개도 짖는개라서 공원 잔디밭, 애견카페, 애견수영장 그런곳은 갈 엄두도 못내거든요.
6. 짖지는 않음
'21.8.6 5:43 PM (188.149.xxx.254)근데..거기 엄청 덩치가 큰 개들이 대다수임...와 진짜 소름.
시베리안 허스키 급 개들임. 뭔지 아심? 맹견들임.
걔네들이 앞다리 번쩍 들면 나보다 키가 더 클거임...
큰 개들이 짖음이 없어요.
치와와급 작은 개들이 시끄럽지요.
짖음은 없는데 주위에 다니기 무서울거에요. 한국인 견주들 몸도 쪼매난것들이 보통 40대 아재들이 그런 큰 개들 목줄도 없이 다니죠. 올림픽공원에 두마리의 견주 섹히들.애기들도 있는데 그 큰개들 목줄도 안묶도 다님.7. mm
'21.8.6 6:23 PM (39.7.xxx.91)시끄럽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요... 무슨 축사인줄 아시나봐요.
공원안에 반려견 놀이터도 소음은 별로 없어요.
시끄러운 정도는 아파트 내에서 개짖는 소리가 더 클껍니다...
반려견을 위한 시설이기도 하지만
사실 반려견을 동반한 사람을 위한 시설이기도 해요.8. 놀땐 안짖음
'21.8.6 10:57 PM (182.227.xxx.41)개들 놀땐 잘 안짖어요.
공격당하거나 위협을 느낄때 짖는거지 강아지 습성도 잘 모르면서 무작정 반대는 그렇네요.
오히려 아이들 워터파크 소음이 크면 더 컷지..
그리고 사회성 없는 공격적인 개는 주인이 부대끼고 힘들어서 오라해도 못가요..
진짜 윗분 말마따나 무슨 축사인줄 아나봄?
암튼 선진국 지향하면서 강아지에 대해선 아직도 후진국 마인드를 벗어나지 못함..9. 반려인구 천오백만
'21.8.7 12:12 AM (149.248.xxx.66)개들도 뛰어놀 공간이 필요해요. 사람들 가는 공원에서 보는것 불편해하는 사람많아서 따로 강아지용으로 만들겠다는데 그것도 문젠가요.
안시끄러워요. 시끄러운애는 안데려갈겁니다.
아파트에서 사는애들 불쌍한데 그런공원이라도 많이 생기길 바래요.
그리고 위에 시베리안허스키가 맹견이라고요?? 맹견 아닙니다. 생긴게 좀 무서워서 그렇지 대체로 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