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나 여자나 다 늙어서 밝히는거 진짜 추한듯요

ㅡㅡ 조회수 : 4,825
작성일 : 2021-08-06 12:03:08

얼굴 몸매 다 쪼글거리는데 밝히면

진짜 징그럽지 않나요?

진짜 본능만 남아서 짐승 같고

보통 자연의 이치대로 나이 들면 정신적인 면에 더 치중해지는데

늙어서도 밝히는 남자나 여자 보면 진짜 추해여

IP : 203.175.xxx.16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6 12:09 PM (119.193.xxx.45)

    밝힌다는 기준이 뭔가요?
    나이 먹은 사람이 자기 할일
    똑바로 하면서 사생활도 건전하게
    연애하고 사랑하고 그러면서
    살 권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불순한 생각으로 이성에게
    접근해서 밝히는 젊은 사람들은
    그래도 괜챦은건지.....

  • 2. ,,,
    '21.8.6 12:11 PM (203.175.xxx.169)

    늙어서 밝히는 남자나 여자치고 한 사람한테 만족하지 않고늙어서도 그러다 개망신 당하더라구요 다 늙어서 진짜 추해요

  • 3. ====
    '21.8.6 12:12 PM (211.231.xxx.206)

    그러게요
    몸이 늙어지면 성욕도 떨어질만 하건만,,,
    70 다 되어서도 야ㄷ 보는 사람
    추해보이더만요

  • 4. 젊으나 늙으나
    '21.8.6 12:16 PM (210.100.xxx.74)

    기본을 지켜야 괜찮아 보입니다만 원글은 마음이 쭈글쭈글,
    밝히는 사람이나 편협한 사람이나 많이 불편하죠.

  • 5. ..
    '21.8.6 12:27 PM (223.38.xxx.52)

    그러니까요.
    세상에서 젤 추함.
    특히 늙어서 젊은 이성 쫓는 사람보면 체면이라고는 전혀없구나 싶고

  • 6. 123456
    '21.8.6 12:30 PM (210.178.xxx.44)

    억지로 인간의 욕구를 자제하는 게 아름다운 건 아니죠.
    나이들어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요?
    사회생활, 가정생활 모두 잘 유지한다는 말에는 가능하다면 성생활도 유지한다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별하거나 이혼한 노인이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해 밝힌다느니 하는 건 노인 혐오적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 7. ...
    '21.8.6 12:33 PM (203.243.xxx.180)

    자연이 늙음을 주면 절제할줄도알고 받아들일줄도알아야지 새파란 젊은이에게 욕체적욕망을 가지고 약까지 먹으면서 어째보려는게 그냥 추해보여요

  • 8. 123456
    '21.8.6 12:36 PM (210.178.xxx.44)

    많은 사람들이 노인들이 체면땜에 이런 저런 일이나 말을 하는 걸 가지고 비판하지 않나요?
    그런데, 그 체면을 이유로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을 비난하는거 참 이율배반적이예요.

  • 9. ....
    '21.8.6 12:36 PM (222.236.xxx.104)

    저도 203님 의견에 공감요....

  • 10. 그런사람들은
    '21.8.6 12:55 PM (175.119.xxx.110)

    젊어서부터 밝히던 사람들.
    지버릇 못버리는거

  • 11.
    '21.8.6 12:57 PM (121.159.xxx.222)

    팽팽하면 밝혀도 돼요?
    어차피 29세 넘어가면
    신선도 떨어지는거 또나개나에요

  • 12. ㅁㅈㅁ
    '21.8.6 12:59 PM (110.9.xxx.143) - 삭제된댓글

    김용건이요? 근데 그건 님 의견일 뿐.

  • 13. ..
    '21.8.6 1:05 PM (119.206.xxx.5)

    동물이라면 성호르몬 떨어져서 생식행위 안하는 게 맞죠
    인간이라 하는 거....

  • 14. 그럼
    '21.8.6 1:08 PM (222.96.xxx.135) - 삭제된댓글

    사춘기 남자애들이 밝히는건
    성 호르몬이 폭발하는 시기의 자연스러움이니까 당연한거고
    최소한 추하진 않나 보죠?

  • 15. 그러지 마세요
    '21.8.6 1:12 PM (198.90.xxx.30)

    늙으면 먹는 것도 덜 먹고, 맛있는 것도 안 먹고, 돈에도 득도 하고 해야 하나요?
    늙으면 좀더 자제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고, 낼모레 죽을지 모르는데 더 밝히는 사람도 있고,
    각자 자기 능력껏, 자기 소신껏 사는 거죠. 늙어서 안 돼라고 하면 70살 노인 90살까지 살면 20년 산송장 처럼 살아야 하나요?

  • 16. .....
    '21.8.6 1: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늙으면 참 모든게 다 미워보이나봐요
    못생기고 추하면 같은 행동을 해도 더 미워보이는거와 같은 이친가
    언제는 아플까봐 밥 많이 먹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혐오하더니

  • 17. ....
    '21.8.6 1: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늙으면 참 모든게 다 미워보이나봐요
    못생기고 추하면 같은 행동을 해도 더 미워보이는거와 같은 이친가
    언제는 노인네 아플까봐 밥 많이 먹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혐오하더니
    이런 사람들이 노인네 밥 많이 먹는것도 욕하는 인간들이겠죠

  • 18. .....
    '21.8.6 1:3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늙으면 참 모든게 다 미워보이나봐요
    못생기고 추하면 같은 행동을 해도 더 미워보이는거와 같은 이친가
    언제는 노인네 아플까봐 밥 많이 먹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혐오하더니
    이런 사람들이 노인네 밥 많이 먹는것도 욕하는 인간들이겠죠
    밝혀도 안주면 못사고 어찌 못해요
    그러게 왜 돈이면 다 팔아요

  • 19. ...
    '21.8.6 1:35 PM (1.237.xxx.189)

    늙으면 참 모든게 다 미워보이나봐요
    못생기고 추하면 같은 행동을 해도 더 미워보이는거와 같은 이친가
    언제는 노인네 아플까봐 밥 많이 먹는것도 약 챙겨 먹는것도 꼴보기 싫다고 혐오하더니
    이런 사람들이 노인네 밥 많이 먹는것도 욕하는 인간들이겠죠
    밝혀도 안주면 못사고 어찌 못해요
    그러게 왜 돈이면 다 팔아요

  • 20. 추해ㅉ
    '21.8.6 1:52 PM (112.167.xxx.92)

    80대할아버지란게 어린 손녀를 성폭행한거 전에 나왔자나요 80할머니를 성폭행한 40대 미친놈도 기사에 나왔고 섹에 미쳤나봐요 나이를 쳐먹어도 젊어 오죽이나 많이도 한 섹을 했으면 중노년엔 늙어가는만치 고추도 늙어야죠 거또 하겠다고 아후ㅉㅉ 징글징글~~~ 늙어 추해요 추해 그 늙은 비루한 몸땡이로 섹을 하겠다고 하면 참ㅉ

  • 21. ..
    '21.8.6 3:15 PM (118.235.xxx.243)

    정상 범주냐 과하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재혼 생각하는 분들은 상대에게 그래도 되지만
    과녁이 잘못 됐거나 때를 못가리면 과욕이라고 지탄 받을만 합니다.
    무성욕인 척 살란 거 아니고
    때와 장소를 가려서 노년의 이성 관계를 가꾸는 거면 누가 뭐라 하겠어요.
    식욕도 과하면 탐식이라고 지탄 받는데
    성욕도 적정선이 있죠

  • 22. .....
    '21.8.6 3:28 PM (122.62.xxx.127)

    ㅎㅎ맞아요. 나이에 맞게 .
    저도 나이들어 밝히는 사람 추해보이고 징그러움

  • 23. ..
    '21.8.6 3:31 PM (118.235.xxx.243)

    보면 할배들도 성욕 안 사라져요.
    구순된 할배도 아내와의 스킨쉽이 필요하고
    갈망이 되고 그런 것 같더라구요.
    배우자가 없으면 재혼을 하든지 해야지
    억지로 홀로 산다고 하다 사단이 나는 사람도 있는 거.
    김용건 씨처럼 성매매가 필요할 것 같은 단계면
    정신 차리고 재혼 추진하라고 주변에서 용기를 줬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797 모든 사람한테는 배울점이 하나라도 있는게 맞죠? 3 D 2021/08/07 1,414
1233796 인터넷보고 반찬하나 했더니 14 꿀순이 2021/08/07 6,816
1233795 40대. 상체비만. 브랜드는..? 1 고민 2021/08/07 2,042
1233794 맛있는 햄버거빵(햄버거번) 어디서 사세요? 6 ... 2021/08/07 2,159
1233793 근대5종 경기에서 첫 메달이나왔네요 48 .. 2021/08/07 4,570
1233792 중학생 아이 책상 의자. 좌석 부분 '메시'랑 '인조가죽' 중에.. 49 dgsgdg.. 2021/08/07 1,087
1233791 국짐당 지지자가 이재명 지지하는 댓글 캡쳐.JPG 47 역선택 2021/08/07 1,047
1233790 내 경험상 옷잘입는 방법 46 지피지기 2021/08/07 25,753
1233789 3세 이하 아이들 데리고 다닌 거 기억하나요? 47 ㄴㅇㄹ 2021/08/07 2,346
1233788 모든 경기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31개 시·군 합의' 5 .... 2021/08/07 2,152
1233787 요즘 왜 이리 링크건 글과 댓글이 많아졌나요? 1 .. 2021/08/07 455
1233786 인천지역 집 알아보는 사이트 따로 있을까요? 1 혹시 2021/08/07 782
1233785 목요일 저녁 먹고 남은 닭갈비 먹는다 vs 버린다 5 .. 2021/08/07 1,469
1233784 80대 후반 시어머니가 갑자기 합가 62 ........ 2021/08/07 28,197
1233783 이재명 지지자들 오세요. 단체장, 어르신께 반말 갑질 논란 6 막산이씨 2021/08/07 856
1233782 이재명 지사사퇴 투표근황(민주당 당게) 27 사월의눈동자.. 2021/08/07 1,370
1233781 (도움절실) 매미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그냥 죽일까요? 38 매미사냥 2021/08/07 4,780
1233780 지금이라도 창문형에어컨 살까요? 17 ... 2021/08/07 4,085
1233779 얼마전 만화가 이미라 2 아시모 2021/08/07 2,678
1233778 영국 확진자 다시 늘어나는 듯 9 델타변이 2021/08/07 3,505
1233777 자식 이름으로 대출 받아서 가게 하는게 이해가 가시나요? 9 .. 2021/08/07 3,629
1233776 사주 아시는분만요. 원진살. 10 ㅇㅇ 2021/08/07 4,334
1233775 이럴땐 문프님이 후보가 아니라서 좋긴하네요 3 ㅇㅇ 2021/08/07 841
1233774 사춘기 딸 3 중학생 딸 2021/08/07 1,858
1233773 언제쯤 되면 숨막히게 더운건 지나갈까요.. 15 .... 2021/08/07 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