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도 무서운 이야기

....... 조회수 : 6,864
작성일 : 2021-08-05 22:05:41
어떤 여자가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대요.
버스정류장에서 집이 좀 멀고
가로등도 깜박깜박 거려서 빠른걸음으로 막 가고 있는데
자꾸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까! 남자 두명이 따라오고 있더래요.
갑자기 뛰면 남자들도 뛰어 쫓아올것 같고
최대한 침착해야겠다 생각하고는 계속해서
빠른 걸음으로 막 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뒤에서 달려오더니 귀에다 슬쩍
저 두사람 아까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아가씨 뒤를
쫓아 따라 가더라며 수상하다고 하면서
같이 가준다고 하더래요.
여자는 막 고맙다고 하면서
그렇잖아도 너무 무서웠다고 하고는
안심하고 집까지 같이 갔대요.
집 앞에 도착하자 남자가 들어가시라고 인사하고
여자도 다시한번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들어갔는데
그 친절한 남자가 내심 마음에 들었던 여자가
잘 가고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대문 아래로 조용히 몸을 굽혀 밖을 봤는데


그남자

역시

대문 밑으로 여자를 쳐다보고 있더래요.


IP : 223.39.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남자도
    '21.8.5 10:06 PM (110.12.xxx.4)

    무섭네요.

  • 2. ㅇㅇ
    '21.8.5 10:07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왜 무서운건지 모르는1인

  • 3. ㅇㅇ
    '21.8.5 10:09 PM (125.176.xxx.65)

    으악
    대문 밑에서 눈이 딱~~~~!!!!!!! 마주쳤~~~

  • 4. ㅇㅇ
    '21.8.5 10:11 PM (5.149.xxx.222)

    으...........................소름

  • 5. Juliana7
    '21.8.5 10:15 PM (121.165.xxx.46)

    기절초풍이네요. 에휴

  • 6. ...
    '21.8.5 10:15 PM (58.123.xxx.199)

    으으~~~
    대문 틈으로 왜 쳐다보고 난리래요. 헐

  • 7. 이거 맞나요?
    '21.8.5 10:15 PM (87.178.xxx.224) - 삭제된댓글

    뒤 따르는 나쁜 남자 a, b,
    집까지 데려다 준 친절남 c 라고 하면,
    c가 여자 데려다 주고, 그 여자 집밖에서 그 여자 집안쪽을 대문밑으로 보니까,
    이미 그 여자 집안쪽에서 a, b 중 한 명이 들어간 상태로 대문밖을 향해서 아래로 보고 있었다는 소린가요?

  • 8. ...
    '21.8.5 10:17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c도 완벽착한놈 아니었다.

  • 9. 아니요.
    '21.8.5 10:18 PM (58.123.xxx.199)

    c가 잘가나 확인하려고 대문 밑으로 살펴보려는데
    이미 c가 대문 밑으로 보고 있다잖아욪

  • 10.
    '21.8.5 10:20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잘들어갔나
    별일없나 보고 있을수 있고
    정 무서우면
    경찰부르면 안되는 상황인건가요?

  • 11. 주어가
    '21.8.5 10:21 PM (87.178.xxx.224) - 삭제된댓글

    여자였네요. 대문밖으로 쳐다본 게. 이제 이해했습니다.

  • 12. ㅇㅇ
    '21.8.5 10:22 PM (125.176.xxx.65)

    경찰부르는거야 다음문제구요 ㅋㅋ
    대문 밑으로 보는데 사람 눈이 보이면 공포가 먼저지요

  • 13. 아 뭐야
    '21.8.5 10:22 PM (175.113.xxx.17)

    ㅎㅎㅎㅎㅎ시트콤도 아니고ㅎㅎㅎㅎ반전이네

  • 14. 윗님
    '21.8.5 10:22 PM (110.11.xxx.110)

    진짜 무서운건… 그 상황에서 경찰 불러도 경찰 안 옵니다. 경찰 전화하면, 그래서 사왜를 당했습니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그 정도 묻고 꺼림칙한 느낌만으로는 출동 안 한답니다. 무섭죠?

  • 15. 궁금
    '21.8.5 10:25 PM (5.30.xxx.67)

    대분 밑으로 보면 뭐가 보인다고 서로 그러고 있었을까요 ㅋ

    무슨 귀신 마주치는 얘기 같음

  • 16.
    '21.8.5 10:26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무서움을 깨고 싶진 않지만
    눈 마주쳤을때
    저 잘들어왔어요
    이제 가세요 하면
    귀신으로 변하나요?
    귀신은 무서운데...

  • 17. 그때
    '21.8.5 10:33 PM (118.235.xxx.91)

    서로 눈이 마주쳤을 때 조용히 미소지으며
    전화번호를 건네면 커플 탄생인데..

  • 18. 빵...윗님
    '21.8.5 10:40 PM (188.149.xxx.254)

    갑자기 ㅋㅋㅋㅋ

  • 19. Jj
    '21.8.5 10:41 PM (39.117.xxx.15)

    라면 먹고 갈래요? ㅋㅋㅋ


    그냥 괴담같네요

  • 20. 그러게
    '21.8.6 5:16 AM (66.74.xxx.238)

    눈 마주쳤을때

    라면 먹으러 들어올래? 하면 끝인데..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129 7시 알릴레오 북's ㅡ 거의 모든 IT의 역사 7 같이봅시다 2021/09/03 753
1236128 만약 전세자금 대출이 안나오면 2 ..... .. 2021/09/03 1,729
1236127 상해 요즘 어떤가요??? 2 음.. 2021/09/03 1,339
1236126 문재인 노무현이 전쟁광이라는 소리 들었네요.... 15 참나원 2021/09/03 1,546
1236125 복숭아 사기 무서워요. 44 2021/09/03 29,581
1236124 요즘 2억5천 은행이자 얼마인가요? 6 ... 2021/09/03 4,933
1236123 홍준표 "이재명이 후보되면 저한테 참 좋죠".. 13 홍영감 2021/09/03 2,134
1236122 가을 호랑이콩은 원래 작아요? 2021/09/03 821
1236121 이 기사 봤어요? 징역4년이라는데 3 아이고 2021/09/03 1,843
1236120 이재명, 한강유일 통행료 지불 일산대교 10월부터 무료화 39 ㅇㅇ 2021/09/03 2,387
1236119 슈퍼싱글프레임에 퀸 매트리스 가능한가요? 3 Dg 2021/09/03 1,355
1236118 OHERA 멀티쿠커 사용하신분 사용후기 알려주세요 날씨좋음 2021/09/03 673
1236117 아픈 아이를 키우는 친구 19 엄마 2021/09/03 6,664
1236116 웹툰 좋아하시나요? 1 집순이 2021/09/03 995
1236115 드뎌 털보빠 패러디 5 ^^ 2021/09/03 1,082
1236114 무주택자들도 민주당 지지자 많나요? 25 ㅇㅇ 2021/09/03 1,729
1236113 지지하지않아도 찍어야하는 순간 35 누가 찍나 2021/09/03 1,827
1236112 정권바뀌면 임대차3법 없어질수 있을까요? 15 ㅇㅇ 2021/09/03 2,075
1236111 오늘 좀 덥지 않으셨나요 7 ㅇㅇ 2021/09/03 2,238
1236110 나도 몰랐던 내 본성 4 .. 2021/09/03 2,388
1236109 계약종료전 회사이전으로 퇴사예정입니다 2 ㅛㅛ 2021/09/03 1,522
1236108 건강이 나빠지는 집 3 저도 묻어서.. 2021/09/03 3,564
1236107 與 '윤석열 게이트' 파상공세.."국정조사도 검토&qu.. 3 잘한다더민주.. 2021/09/03 960
1236106 전어는 구이만 해먹나요? 14 .. 2021/09/03 1,646
1236105 남편 인간성 52 .... 2021/09/03 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