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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때리는 여자 극혐

....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21-08-05 18:11:25
본인이 제정신이 아닌 걸 모르는 듯해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자꾸 하면 훈육을 제대로 하던가 아무리 해도 말을 안들으면 병원 가서 검사를 받아보고 치료받고 약먹이고 해야지요. 본인이 감정 콘트롤이 안되면 정신과 가서 약을 타먹고요. 방법을 찾아야지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애 잡더니 집에서 제대로 두둘겨 패줬다고 말하는데 제정신인가 싶었어요. 감당이 안되면 낳질 말던가.. ... 아무리 지극정성 잘해준 남편이라도 그렇게 주기적으로 아내를 때려봐요. 그게 좋은 남편인가 ... 진짜 역지사지 안되고 내로남불로 보이더군요 .






IP : 115.2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ㆍ
    '21.8.5 6:24 PM (211.208.xxx.37)

    듣고보니 그렇네요.
    남편이 그렇게 때리면 경찰에 신고하고 증거남겨놓고 이혼까지도 가는데
    자식 키우면서 왜그렇게 때리는지.
    우리엄마가 아빠한테 신혼때 뺨 한대 맞고 집안 다 뒤집어 엎어놓고 그 버르장머리를 고쳐놨다고 지금까지도 얘기 하시거든요.
    근데 저는 자라면서 엄마한테 뺨 여러대 맞았고
    머리채도 잡히고 나무몽둥이가 제 전용 매였어요.
    저 비행 저지르던 속썩인 자식 아니었고요
    유치원시절 엄마가 입으라는옷 안입고 고집부린다고 뺨맞고.. 시험 많이 틀렸다고.. 문제집 많이 틀렸다고.. 그런 이유로 맞았었어요

  • 2. 맞아요
    '21.8.5 6:3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지 화풀이. 정신병자.

  • 3. 제가
    '21.8.5 6:53 P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

    미혼때 딱 느낀거였는데
    애낳고 키우다보니 이해는 됐어요 ㅠ

  • 4. ㅠㅠ
    '21.8.5 7:08 PM (106.101.xxx.56)

    아이가 불쌍하네요
    지금 7.4세둘 키워요
    가끔 화는 나지만 소리 한번 질러도 밤새 미안한데ㅠ
    어떻게 손을대요
    아이들 무의식에 다 남아요ㅠ
    꽃으로라도 장난같이라도 절대 손대지 마세요
    분노 이슈있으면 반드시 상담 이랑 약 처방 필수요

  • 5. ...
    '21.8.5 10:30 PM (112.161.xxx.234)

    녹음해서 아동학대로 고발하세요. 말리는 사람 없으면 점점 더 강도가 세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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