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향은 정말 사람살데가 못되네요
북동향인데도 앞이 탁 트여서 집이 환하더라고요?
그래서 북향도 살만하네~ 했는데
세상에 이틀전에 넌 빨래가 아직도 축축해요 이날씨에 ㅋㅋㅋ
냄새냄새..ㅠㅠ
1. ....
'21.8.5 11:16 AM (121.165.xxx.30)북향을 북한으로 보고 북한에 한달정도 살다오셧다고?하며 다시보니 북향.
제가 미쳣나봅니다 ㅠ2. ㅁㅁㅁㅁ
'21.8.5 11:19 AM (125.178.xxx.53)엥? 진짜요? 이 날씨에요?
3. ㅠㅠ
'21.8.5 11:22 AM (112.144.xxx.238)얇은 부분은 말랐는데 허리밴딩이나 주머니안쪽은 척척하네여
4. ...
'21.8.5 11:24 AM (220.75.xxx.108)북향이 빛이 안 드는 거지 바람이 안 통하는 건 아닐텐데요.
이상하네요.5. ..
'21.8.5 11:28 AM (112.152.xxx.35)이사를 5번 다녔어요. 다 장단점이 있긴 하더라구요.
정남향고층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빨래 금방 마르고 좋은데 집 앞 뒤 온도차가 커서 결로나 곰팡이 문제가 있구요. 해가 하루종일 들어 가구가 다 변색이 되었어요. 개인취향이지만 요즘처럼 냉난방 잘 되있는 집에 냉난방비 아끼지 않는다면 굳이 더 비싸게 살고싶지는 않아요. 전 곰팡이가 더 싫어서요. 뒷베란다쪽도 너무 춥고. 남서향은 오전에 해가없어 몸이 잘 안움직여지고 주방쪽이 북동향이 되어서 여름 아침에 뒷베란다쪽이 더워요. 여름엔 해가 북동쪽에서 뜨거든요. 지금은 남동향사는데 아침해가 참 좋아요. 여름엔 밝으면서 직사광선은 없이 시원해서 좋고. 다만 북서향인 뒷베란다에 오후늦게 해가 들어와서 더워요. 뒷베란다에 감자같은 저장식품을 못둡니다. 싹이 잘 나서요. 그리고 오전에 빨래 부지런히 널어야 마르구요. 살아보니 어느방향이든 단점이 다 있더라구요. 당장 이사하실 것도 아니니 위안이 되시기를..6. ...
'21.8.5 11:34 AM (211.219.xxx.236)저층인가요?
창문만 열어도 마를텐데7. ㅇㅇ
'21.8.5 11:37 AM (106.102.xxx.190)북향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에요
애들 책상 놓을 공부방은 북향이 낫거든요
직사광선 없이 하루종일 조도가 일정 해서요8. 북향
'21.8.5 11:42 AM (112.164.xxx.99) - 삭제된댓글저는 동향이나 서향보다 나을거 같은대요
아닌가요
단독 창이 남쪽으니 북쪽으로도 창이 있지요
요즘 같은 여름에도 에어컨 안키고 잡니다,
북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바람이 그렇게 ㅡ많이 부는데 빨래는 안 마를까요9. ㅁㅁ
'21.8.5 11:47 A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저희집 남향과 북향의 온도가 2도 차이나요.
그래서 오늘같은날 북향은 덜더워요.
겨울에는 춥죠.
그런데 저희집 뒷베란다가 북향인데
빨래 아주 잘 말라요.
공기 아주 잘 통하고 창문 항상 열어놓습니가.10. 빨래건조
'21.8.5 12:02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통풍이 관건이에요
11. ...
'21.8.5 12:12 PM (110.70.xxx.218)건조기 쓰면 해결되는걸
사람 살 데가 못 된다고 하면
지금 북향에 사는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제가 북향 안 사는데도 기분 나쁘네요12. 북향이
'21.8.5 12:12 PM (211.110.xxx.60)해가 안늘어오긴하나 그날의 습도에 따라 다르던데...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말리세요~13. ㅇㅇㅇ
'21.8.5 12:17 PM (122.35.xxx.109)바람이 잘 통하면 해가 안들어도 말라요
문을 활짝 열고 건조시키세요14. 정남향
'21.8.5 12:19 PM (211.200.xxx.116)곰팡이 생긴단 말은 첨 듣네요
정남향에서 15년째 살고있는데 곰팡이는 커녕 첨 입주때랑 상태 똑같아요
집관리의 문제.15. ..
'21.8.5 12:21 PM (61.74.xxx.104)북향으로 공부방이나 작업실 있으면 좋아요.
집중도 잘 되고.
북향의 장점도 있어서 적어봐요.16. ㅇㅇ
'21.8.5 12:21 PM (210.105.xxx.227)정남향에 하루종일 해들지 않죠. 여름엔 안들어 시원 겨울엔 깊이들어 따뜻..
17. 북향
'21.8.5 12:33 PM (121.165.xxx.173)장점도 있어요. 뜨거운 여름 해가 잘 안들어서 덜더운듯.. 빨래는 모르겠네요.
18. ㅇㅇ
'21.8.5 12:36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우리집이 남서향인데
북쪽이 아이방이예요
지금그곳이 비어있어서 빨래 널이가 있는뎌
엄청 잘마르고있는데요
환기가 안되는거 아닐까요?
저도 남서향 옷 널면바래지더라고요19. ....
'21.8.5 12:51 PM (175.123.xxx.77)제습기 틀어 놓으세요.
20. 네
'21.8.5 12:55 PM (121.168.xxx.22)남향뒤쪽 북향은 서늘하고 음식나두기 딱좋아요 방향대로 기온차가 있거든요
지금집은 남동남서 모두 창났는데요 따뜻하고요 기온차가 안나서 공기순환이덜해요21. 낮밤이
'21.8.5 12:56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바뀐 일을 하는 사람에겐 북향이 좋아요
유럽도 북향 선호한대요
북향 좋은데..22. 저는
'21.8.5 1:38 PM (39.117.xxx.163)집을 지었는데, 북향에 공원이 예뻐서 북쪽으로 창을 내고 거실로 했거든요.
해가 질때 서쪽에서 북쪽으로 넘어가면 햇살이 뜨거워서 커텐을 쳐야하고,
북쪽 창쪽으로 이불 빨래를 오후에 2-3시쯤 널어 놓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 2시간이면 다 말라요~
저는 늦게 일어나서 빨래하는 편이라, 북쪽이 이렇게 해가 잘들고 빨래가 잘 마르는지 몰랐네. 하며 느끼고 살고 있었는데....
혹시 아파트라면 다른집에 의해 직접적인 해가 가려지거나, 환기가 잘 안되는건 아닐까요??23. ㅇㅇ
'21.8.5 2:00 PM (220.89.xxx.124)저는 정동향 사는데 뒷베란다가 정서향
빨래는 아주 잘 마르는데 더워죽어요 ㅎㅎㅎ24. ㅇㅓㅓ
'21.8.5 2:01 PM (116.42.xxx.132)정남향 살다 북동향 왔는데 너무 좋아요
25. 노안녀
'21.8.5 2:59 PM (122.36.xxx.14)북향을 북한으로 보고 그걸 지금 알았어? 하는 저 노안인가 봅니다 ㅎㅎ
26. 저도ㅠ노안
'21.8.5 4:11 PM (1.252.xxx.104)북한살더 오신줄알고 깜놀라 로그인했오요 ㅡㅡ
27. ..
'21.8.5 5:05 PM (112.152.xxx.35)정남향 고층은 곰팡이 생겨요.
제 주위에도 남향 고층 사는 사람들은 다 그 얘기해요.
작은 평수는 해가 뒤쪽까지 들어서 덜할수도 있는데 33평 이상부터는요.28. ---
'21.8.6 1:24 PM (175.199.xxx.125)남향 고층살다가....남동 고층왔는데.....여름엔 남동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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