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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병원 진료에 걸린시간..2분 08초..

.. 조회수 : 5,642
작성일 : 2021-08-05 10:18:31

모 대학병원 신경외과 갔어요 .정기진료로

제 이름 부르니 일어나 걸어들어가면서 타임위치 눌렀어요.

가서는 인사하고  앉고

교수님 제 챠트 보느라 한참 컴퓨터 쳐다보는 거 가만히 아무말없이 지켜보다가

1년후 mri

일단 4 개월분 약 준다고 하고

이 달 중순에 백신예약했는데 하니 말도 다 안들으시고 ...네 맞아도 됩니다.

걸린시간 2분 08초..뭐 이제 많이 나았으니 들을 소리도 없는거겠죠.


수납 접수에서 걸린시간은 엄청길고  사람 많고

우리나라  병원 더 지어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20.xxx.15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1.8.5 10:19 AM (211.248.xxx.19)

    2분이면 꽤 오래 봤네요
    피부과는 진짜 30초컷도 많아요
    눈으로 딱 보고 처방. 한달뒤에 오세요. 끝.

  • 2. ..
    '21.8.5 10:21 AM (211.220.xxx.155)

    걸어 들어간 시간
    나오는 시간도 포함되었지요.

  • 3. 호수풍경
    '21.8.5 10:22 AM (183.109.xxx.95)

    그러니까요...
    괜찮다는 말 들으려고 한시간 넘게 기다린 적도 있어요...
    뭐 의사가 바뻐서 그랬겠지만...
    그럴거면 전화로 알려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절대로 안된데요...

  • 4. ..
    '21.8.5 10:23 AM (211.248.xxx.19)

    뭘 물어볼 환경자체가 안되더라고요
    교수 하나가 방 두개를 왔다갔다거리면서 진료보고
    각방에 조수 한명씩 두고 대신 차트 작성하고 처방작성하고.

  • 5. 빨리
    '21.8.5 10:23 AM (14.32.xxx.215)

    끝나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심각하면 한시간도 얘기해요 ㅠ
    저도 이따 가야하는데 1분진료로 끝내려구요

  • 6. ……
    '21.8.5 10:23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어우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실거에요
    대학병원 진료시간이 길다는건 내가 그만큼 심각하게 아픈거더라구요 ㅠㅠ

  • 7. ....
    '21.8.5 10:23 AM (223.62.xxx.250)

    병원수가 문제가 아니라 좋은데 몰리니까요
    중증 아니시면 동네병원으로...

  • 8. ..
    '21.8.5 10:24 AM (223.38.xxx.236)

    심층진료 신청해서 보세요. 15분 진료함.
    일반은 환자들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2분 걸릴 수밖에 없어요

  • 9. ㅎㅎ
    '21.8.5 10:25 AM (58.230.xxx.134)

    저는 출산을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 많이 했어요.
    들어가서 의자에 엉덩이 살짝 대고 앉기도 전에 다시 일어나서 나왔어요 ㅋㅋ

  • 10. ㅎㅎㅎㅎ
    '21.8.5 10:25 AM (175.193.xxx.44)

    일년에 한번 가되 되는 병원이면
    가까운데 가시는 것이..

    급성기 지나면 제발 동네병원 가세요 ㅜㅜ

  • 11. 그러고
    '21.8.5 10:26 AM (58.140.xxx.45)

    본인부담 20700원 내고왔습니다. 다음 면접일?정해주는 말
    15초쯤 듣고.

  • 12. 남편
    '21.8.5 10:26 AM (125.138.xxx.53)

    남편이 대학병원 교수인데 예약환자 엄청 빡빡하게 잡혀있고, 밀리기 시작하면 진료실 모니터에 빨간 경고 같은게 뜬대요. 외래있는 날은 밥도 못 먹고 점심시간까지 진료보고 끝나고 컵라면 먹어요 시간없어서..그냥 의사들도 그런 고충이 있다고요. 수술도 하루에 9개씩 잡혀있어서 정규수술 10시에 끝나고, 응급실에 급한 환자라도 들어오면 12시-1시 심할 때는 새벽 2시-3시에 끝나요. 그래도 다음날 아침 6시 되면 일어나서 7시부터 컨퍼런스 있다고 출근해요. 주말에도 응급환자 들어오면 출근해서 수술하고요.

  • 13. ㅎㅎㅎㅎ
    '21.8.5 10:30 AM (175.193.xxx.44)

    우리나라 사람들 큰거 좋아해서
    대형병원에 별것도 아닌 걸로 가는거 자제해야 되요

    의사가 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다들 큰병원만 선호해서 문제인 거임

  • 14. 하늘빛무지개
    '21.8.5 10:30 AM (211.117.xxx.17)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 병원 있는 대학교 국어과 출신입니다. 작성자 분 글만 봐서는 건강하신 걸 보니 그 의사는 실력 있고 엄청 빠른 판단력이 있어 보이네요^^

  • 15. 그래도
    '21.8.5 10:30 AM (211.212.xxx.141)

    1년뒤에 오라는 건 님이 괜찮으시다는 증거
    전 예전에 암병동에서 그 차가운 교수님이 어떤 환자한테 말길게 하시는데 죽을 상황이라 위로하시는 거더라구요.ㅠㅠ

  • 16. 외과라
    '21.8.5 10:31 AM (112.216.xxx.179)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수술이나 잡혀야 길게
    얘기할까 그전까지는 뭐 그닥 해줄 말도 없고여..검사결과도
    별거 없음 길게 얘기를 안해줘요
    머 그냥 그렇죠…기분이 썩 유쾌하지않죠 ㅎ

  • 17. 흠..
    '21.8.5 10:3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해줄말은 다 해줬잖아요.

    그리고 위에 중증 아니면 동네병원가라는데 대학병원 수술하면 그냥 대학병원서 오라고 하지 않나요?
    저도 동네병원가서 검진하면 더 편해요. 근데 오라는데 어케해요. 일년에 한두번인데 싫어요 할수도 없죠.

    아무튼 말 길어지면 상태 안좋은거더라구요.
    그 병과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적어가서 물어보세요.
    길게 진료보고 싶으면 그렇게해야죠

  • 18. ㅇㅇ
    '21.8.5 10:33 A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의료수가 올리면 30 분진료도 가능하죠

  • 19. 더 지어야할듯
    '21.8.5 10:34 AM (183.97.xxx.26)

    저도 동의해요. 외래도 그런데 응급실은 어떻겠어요 ? 완전 포화상태입니다. 예전엔 2차병원들도 있고 노인인구가 지금같이 많지않고 병원가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노인인구 많아지고 조금만 아프면 대학가서 검사해야하고 응급실 갈일도 많은데 2차 병원은 없으니 몰리는것 같아요. 병원 더 많이 지어야하는 것 같아요.

  • 20. ...
    '21.8.5 10:35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동네병원 많은데...
    이번에 대학병원에서 대장초기암 수술받았는데
    6개월에 한번씩 진료받는건 동네 종합병원가서 관리하라고 소견서 써주던걸요
    병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환자가 몰리니 그런거죠

  • 21.
    '21.8.5 10:38 AM (222.100.xxx.14)

    뭐 그럼..이런저런~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진료를 기대하신 건지 ㅠㅠ
    그 정도면 잘 설명해 준거고..
    워낙 환자가 많으니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
    그리고 대부분 검사 결과 보구 판단하는 거니깐 그 자리에서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구요
    백신예약했으니 맞아도 되냐는 질문 하루에 수십명한테 들을 걸요
    백신 맞아도 아무 이상없다고 100프로 장담하고 법적 책임까지 질 수 있는 의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0.01프로라도 불안하면 본인이 선택해서 맞지 않는 거구요..

  • 22. ......
    '21.8.5 10:39 AM (223.62.xxx.82)

    대학병원에서 교수와 말 짧게하는건 경과가 좋아서 그런겁니다.좋게 생각하면 즐거운거에요.

  • 23. 에고
    '21.8.5 10:40 AM (123.143.xxx.130)

    둘 다 이해...
    대학병원 의사들 상상초월로 바쁘고
    대학병원 꼭 가야만 하는 분들은 또 그만큼 중한 병이고, 중한 병이었다가 나아서 지켜봐야 하는 중이고...

    양쪽 입장 다 이해가 가요.

  • 24.
    '21.8.5 10:46 AM (198.52.xxx.41)

    의료수가가 얼마나 낮은데… 환자 한명 30분씩 봐줄려면 진료비 10만원은 내야 병원 돌아가요

  • 25. ..
    '21.8.5 10:53 AM (58.234.xxx.21)

    음...저도 대학병원 진료보는데
    경과가 안좋으면 말이 길어지세요.
    이거 조심해라 저거는 어떠냐 등등...
    결과가 좋으면 웃으시며 다음에 봅시다 한마디하시구요.
    원글님도 경과가 좋아서 그런것 같으니 마음 푸세요~

  • 26.
    '21.8.5 10:54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전 암4기환자
    종양내과는 별문제없음 30초예요
    잘지내셨죠
    별일없으시죠
    그리고
    항암약처방끝

  • 27. ..........
    '21.8.5 10:57 AM (220.79.xxx.164)

    병원이 더 지어지고 친절한 의사를 만나
    오래 진료를 보고 궁금한 것도 묻고 하면
    비용이 그 시간만큼 증가할 겁니다.

    본인 부담 금액도 5배 증가, 건강보험료도 5배 증가.
    서비스에는 비용이 따릅니다.

    2분 진료를 위해서 그 의사는 아마 어제부터 영상보고 차트 리뷰하고 시간 많이 들였을 거구요.

  • 28. ㅡㅡ
    '21.8.5 11:02 AM (211.246.xxx.36)

    아니 근데 왜 의사 수는 못늘이게 한대요?
    컵라면 먹어가며 스케쥴이 빡빡할 정도면
    증원 요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서비스에 비용이 따른다는데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돈 안냅니까 ?????

  • 29.
    '21.8.5 11:06 AM (27.175.xxx.18)

    그런분이 개인병원 내면 2시간 8분은 해줘요 ㅋ

  • 30. 더지어도
    '21.8.5 11:11 AM (210.123.xxx.144)

    더 지어도 가는 병원만 가고 망하잖아요.
    외과 선생님 없다고 아우성이고.
    암걸리면 서울 탑4, 지방에서도 올라오는데요.
    어떻해 하면 이게 바뀔까요.
    저만해도 지난달 시어머님 아프다고 쓰러졌는데 119타고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니 자리 없어서 한시간 기다리다 근처에 작은 병원 응급실 갔거든요.
    수염도 안난거 같은 꼬마 신랑 스타일 의사 한명와서 상담도 제대로 못받고 진통제 처방받고 그날 꼬박 샌다음 다시 아침일찍 대학병원 응급실.. 의사 만나고 입원.
    환자 본인이나 가족은 숨넘어가게 생겼는데 그렇더라구요.

  • 31. 저는
    '21.8.5 11:14 AM (121.145.xxx.114)

    암수술하고 퇴원날까지 담당교수 본적도 없어요.

  • 32.
    '21.8.5 11:17 AM (223.39.xxx.216)

    저는 아무리 돈 많이 줘도 대학병원 의사는 못할거 같아요
    환자가 워낙 밀려 있으니 이상 없는 환자한테는 그럴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대학병원 의사들 월급은 생각처럼 높지도 않던데 수익을 다 병원이 보는걸까요
    충분한 상담시간과 진료를 받으려면 지금 10배 이상의 진료비를 내야겠죠
    그러면 돈때문에 대학병원 진료 못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결국 경쟁은 줄고 진료시간은 넉넉해지겠죠

  • 33. 빨리
    '21.8.5 11:26 AM (39.7.xxx.158)

    끝나는 게 사실은 감사한 일인 건 맞는데
    그 무미건조함이 내가 그 방에 들어오기 전까지 기다리고 거쳐온 절차와 너무나
    극명하게 대비되는 짧은 시간과 얼굴도 기억 안 날만큼의 익명성에 마음이 불편해지는 건 사실.

    뭐 의사도 그리 하고 싶어서 하겠나 생각하면
    그래 그런 전문가 다들 돌려 써야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아니면 내가 나라 3부 요인쯤 되던가...

  • 34. 어머
    '21.8.5 11:37 AM (121.162.xxx.214) - 삭제된댓글

    2분이면 상당히 정성껏 오래 봐준 진료에요 ;;

  • 35. 목 아프겠다
    '21.8.5 11:41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지병이 있어서 정기진료 받는데요.
    2시간 차타고가서 2시간 대기하고 딱 30초컷이에요.
    제 담당선생님은
    얼굴 좋아보이네요
    건강하시죠
    식사 잘하시죠
    이런류의 스몰토크 한마디 하시고
    다음에 봅시다. ㅡ 끝
    그런데 그 분도 처음 진료때는 심각하게 한참 얘기하셨어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드니 얼굴 도장으로 끝인거고
    저는 끝이 보이는 이 상황이 감사해요.

  • 36. ㅇㅇ
    '21.8.5 12:30 PM (1.237.xxx.116)

    중증만 대학병원 찾으면 진료의 질이 높아지겠죠.

    뭐 님도 대학병원 갈만한 병이니까 갔겠지만
    말씀하시는거보니 중증은 아닌가봐요.
    불만이 생길때마다 대학병원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가보세요

    유능한 교수에게 한번 보겠다고 (그럼 정말 잘 나을수 있음)
    한달두달 1년2년 전에 예약해서
    1분 진료보는 것도 감사하는 장애인들이나 아이들도 많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별것도 아닌 병으로 대학병원 많이 가서 더 질이 떨어짐
    바꿔말하면 유능 교수한테는 1분만 진료봐도
    동네 병원보다 나은거죠.

    분야 잔문가니까

  • 37. ㅇㅇ
    '21.8.5 12:35 PM (210.105.xxx.227)

    저 위에.세브란스 있는 학교 국문과 얘기는 왜하신건가요? ㅎㅎㅎㅎㅎ. 어이없네

  • 38. ......
    '21.8.5 2:16 PM (112.140.xxx.54)

    저 위에.세브란스 있는 학교 국문과 얘기는 왜하신건가요? ㅎㅎㅎㅎㅎ
    22222
    순간 웃었네요

  • 39. 10분에 4명
    '21.8.5 2:43 PM (115.143.xxx.195) - 삭제된댓글

    암환자로 대형병원 다녔었는데 유명교수님은 10분에 4명 예약 받아요
    밀려서 기다리기 일쑤고
    실제 진료는 1분컷

    처음에는 짜증났었는데 몇번 다니다보니
    그게 치료가 잘되고 있다는 뜻인걸 알고 나중에는 감사하게 되었어요
    재발이나 항암약 안듣는 환자는 다음 치료 계획하느라 오래 얘기하더라구요
    지금도 추적관찰 계속 하고 있는데 지금은 30초 컷입니다
    '검사결과 이상없네요 .1년 후에 오세요'

    다음주에 1년만에 또 병원가는데 제발 30초컷이길 기도합니다

  • 40.
    '21.8.5 3:56 PM (124.50.xxx.153)

    심장내과 진료보는데 크게 써붙여 놨더라구요. 백신은 정부방침 따르세요. 라고요. 똑같은걸 하루종일 물어보니 아예 질문 차단.

  • 41. ....
    '21.8.5 7:24 PM (183.103.xxx.10)

    엄청 바쁩니다.
    더 늘린다구요? 의료의 질저하 우려되구요
    똑똑한 머리좋은 공부잘하는 사람은 한정적인데
    의대정원만 늘린다? 과연..
    늘려봤자 수도권,대도시 의료 집중현상 더 심해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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