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보는 최전 총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이야기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라며, 사진이 찍힌 시기는 4.15 총선 무렵 서울 대학로 인근에서 당시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후보가 지인 소개로 관내 혜화동 거주 예술인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고, 그 주선자인 지인이 데리고 온 15명 중 한명이 최전 통장이었으며 모임 끝날 무렵 개별 기념 사진을 찍어준 것이라 설명.
문제는 열림 공감 티비 쪽에서 계속 이낙연측이 최성해와 일면식도 없다고 해놓고 이제와 말 바꾼다고 한다는 건데, 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당시 캠프에서 열공쪽을 고소 할때의 직접 워딩을 살펴보자.
그러면서 "이 전 대표와 일면식도 없는 이들을 열거하며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고 정경심 교수와 조국 전 장관을 곤경에 빠뜨린 최성해 전 총장의 말을 인용해 이 전 대표를 모욕하는 의도가 무엇이냐"고 열린공감TV에 되물었다.
이게 캠프에서 직접 한말임.
즉, 일면식도 없는 이'들' (복수)을 열거하며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으나 이게 사실이 아니고 + 정교수와 조전장관을 거짓말로 곤경에 빠트린 최성해 같은 자의 말을 인용해 이전대표를 모욕하는 의도가 불순해 보인다는 것임.
그렇다면 저 일면식도 없는 이들은 누구냐?
열린공감TV에서 이낙연 후보가 옵티머스랑 연관돼 있다며 결정적인 근거라고 내민게 김재현이라는 인물인데 열린공감에서 말한 이낙연 지인 김재현과 김택환 김재호 3인 모두 동명이인의 직업까지 다른사람들이었던것으로 밝혀짐. 이게 그 일면식도 없는데 나열된 이들임.
결국 최성해 관련해서만 비방을 한게 아니라 그에 앞서 옵티머스 관련 엉뚱한 사람들 찍어다 붙이면서 음모론 퍼트린것 까지 누적이 되어서 법적 조치를 하게 되었단 소리였음.
그런데 이걸 대충 짧게 줄여 '이낙연측은 최성해와 일면식도 없는데 열공이 비방을 했다고 했다. ' 라며? 라면서 이미 공식 행사 일정에선 겹치게 참가한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인데도 이제와 이낙연이 일면식도 없었다 주장한 사람과 같이 찍은 사진이 나왔다 라고 몰아 거짓말 한다고 하는 것.
정운현 말대로 애초에 이낙연 캠프측에선 최성해와 일면식도 없다고 한적이 없음. 캠프에서 말한 열공쪽 음모론에 등장한 일면식도 없는 자들은 김재현 김택환 김재호 라는 이낙연 지인들과 동명이인의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