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식 안 하는 사람 두 가지 유형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21-08-04 03:51:20

극과 극은 통한다고
먹는 걸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먹는 데 관심없는 거의 살기 위해 먹는 사람이
생각보다 편식 안 하는 것 같아요
제가 후자거든요ㅋㅋ
그냥 입에 넣고 씹어 넘기면 다 똑같아서요
미각이 없는 건 아니에요 나름 미식 취향도 있고
근데 고집을 딱히 안 할 뿐..
어차피 맛있어봤자 음식이니까(?).. 일용할 양식 자체에 감사하기도 하고요
못 넘길만큼 싫은 맛 그런 게 별로 없어요
그래서 여행가서도 잘 지내요
그냥.. 먹성은 없는데 의외로 아무 거나 잘 먹는다고
신기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IP : 39.7.xxx.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4 4:45 AM (220.117.xxx.26)

    옥주현 다이어트 명언
    다 아는 맛인데 뭘 또먹어
    해탈의 경지 이르렀군요 !

  • 2.
    '21.8.4 4:57 AM (188.149.xxx.254)

    정말 그렇네요. 다 아는 맛인데 뭘 또 먹어!

  • 3. ㅇㅇ
    '21.8.4 7:42 AM (175.207.xxx.116)

    다 아는 맛인데 뭘 또먹어
    ㅡㅡㅡ
    동의 못하는 저는 역시 살을 못 빼는..

    아는 맛이래도 여전히 맛있음
    심지어 봤던 드라마도 또 봄. 또 재밌어요.

  • 4. 음식할때
    '21.8.4 7:46 AM (121.133.xxx.137)

    간이나 맛을 안봐요
    다 하고 접시에 셋팅하고서나 먹는데
    냄새에 이미 질려서 많이 못먹구요
    코로나땜에 집밥을 계속 해먹으니
    식구들은 포동해지고 전 마르네요 ㅎㅎ

  • 5.
    '21.8.4 8:37 A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

    다 아는 맛이니까 더 먹고 싶은거죠!
    안먹어본거는 안먹는 사람도 많아요.

  • 6. 공감
    '21.8.4 10:11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자고 제가 후자예요.
    어떻게먹든 다 맛있다 vs 어떻게먹든 그게그거 ㅋㅋ
    차이점은 남편이 훨씬 많이 먹는거정도?ㅋ
    저는 딱 적당히먹었다 싶으면 더먹고싶지않음.
    그래서 2인분먹는다치면 매번 1.3: 0.7로 나눔ㅋ

  • 7. 공감
    '21.8.4 10:13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전자고 제가 후자예요.
    뭘먹든 다 맛있다 vs 뭘먹든 그게그거 ㅋㅋ
    차이점은 남편이 훨씬 많이 먹는거정도?ㅋ
    저는 딱 적당히먹었다 싶으면 더먹고싶지않음.
    그래서 2인분먹는다치면 1.3: 0.7로 먹음

  • 8. 공감
    '21.8.4 10:14 AM (222.239.xxx.66)

    남편이 전자고 제가 후자예요.
    뭘먹든 다 맛있다 vs 뭘먹든 그게그거 ㅋㅋ
    차이점은 남편이 훨씬 많이 먹는거정도?ㅋ
    저는 딱 적당히먹었다 싶으면 더먹고싶지않음.
    그래서 둘이 2인분먹는다치면 1.3: 0.7로 먹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505 Cj택배.. 배송한 다음날 거의 도착하나요? 4 물냉 2021/08/04 897
1232504 펌 중국홍수가 심각했던 이유 9 2021/08/04 3,866
1232503 매달 사람 안 오고 직접 관리하는 정수기도 있나요 17 ... 2021/08/04 2,423
1232502 제가 보면 다 지고 제가 안보면 이길까요..ㅠㅠㅠ 13 ... 2021/08/04 1,482
1232501 단독.가족모임땐 애국가 4절까지 부른다.사진속 최재형 31 ㄱㅂㄴ 2021/08/04 4,350
1232500 터키가 세계랭킹4위라네요 14 ㅇㅇ 2021/08/04 6,269
1232499 여자배구 혼절하는줄 3 여배 2021/08/04 3,824
1232498 김연경 너란 선수 저엉말~~ 10 누구냐 2021/08/04 4,213
1232497 역시 갓연경 1 풀잎사귀 2021/08/04 1,439
1232496 배구 무슨 편파판정 있었나요? 4 111 2021/08/04 3,455
1232495 82여러분 고맙습니다..다 같이 응원한 덕분이네요. 8 시간 2021/08/04 1,606
1232494 尹측, '이재명 성남FC' 후원금에 박근혜 소환.."제.. 7 성남FC 2021/08/04 919
1232493 남편이랑 등산 다니는거 좋으신가요? 18 등산 2021/08/04 4,289
1232492 김연경선수 정말 나라의 보물이네요... 14 24시간 8.. 2021/08/04 5,623
1232491 관절이 다 아픈 갱년기 12 도움 2021/08/04 3,387
1232490 올림픽 열리기 전에는 그냥 망했네 싶었는데.. 12 도쿄올림픽 2021/08/04 3,336
1232489 발가락통깁스푼후 1 지긋 2021/08/04 704
1232488 터키 선수들 무서워요ㅠㅠ 41 ..... 2021/08/04 27,079
1232487 尹측, 이재명 성남FC 후원금에 박근혜 소환.제3자 뇌물 4 뇌물성 2021/08/04 623
1232486 냉동실에 각종 분말 보관용 밀폐용기 추천해주세요 4 밀폐 2021/08/04 1,162
1232485 남편이 조기은퇴를 하면 집안분위기가 어떨까요? 22 ㅡㅡ 2021/08/04 4,997
1232484 이벤트같은 특가에 꽂혀서 원... 6 망고빙수 2021/08/04 1,067
1232483 김성수 의문사, 시멘트 덩어리를 매달고 부산 바다에 수장된 서울.. 3 영화감독을꿈.. 2021/08/04 3,147
1232482 외부라 네이버스포츠 라이브로 보고있어요 3 힘내요 2021/08/04 508
1232481 살 빠지고 옷 사는 재미에 갱년기 우울증 타파중 18 ㄴ ㅇㄹㅎ 2021/08/04 5,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