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집문제 있잖아요?
실제로 집때문에 남편이 원망듣는경우 흔한가요?
그리고 반대로 남편이 집을 대출없이 혼자힘으로 해왔을경우 반대로 아내한테 큰소리치고사나요?
회원님들 주변사례 기준으로 답변바랍니다
1. ㅇㅇ
'21.8.3 8:53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원망까진 아닌데 비슷하게 벌어도 집있어 시작하는 부부랑 아닌 부부랑 삶의질부터 격차 엄청 벌어져요. 그걸로 원망한다면야 할 수는 있겠죠. 근데 집 대출없이 혼자 해왔다고 큰소리 치는 남자는 없어요 대부분 부모가 해준거고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집안 문화라 그걸로 생생낼 생각조차 안하거든요.
2. ㅇㅇ
'21.8.3 8:54 PM (180.228.xxx.125) - 삭제된댓글원망까진 아닌데 비슷하게 벌어도 집있이 시작하는 부부랑 아닌 부부랑 삶의질부터 격차 엄청 벌어져요. 그걸로 원망한다면야 할 수는 있겠죠. 근데 집 대출없이 혼자 해왔다고 큰소리 치는 남자는 없어요 대부분 부모가 해준거고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 집안 문화라 그걸로 생색낼 생각조차 안하거든요.
3. ..
'21.8.3 8:56 PM (175.119.xxx.149)집 안해 왔다고 남자가 원망 듣는 집 주변에 없어요,
아효 좀 상식적이게 생각해보세요.
힘 합쳐서 잘 살아갈 생각하겠죠. 이 무슨 인터넷에 떠도는
개소리들인가요. 참고로 저희는 남편이 집 사서 결혼했고
제가 제테크로 돈 3억 이상 불려 큰집으로 이사했고
집값 올라 차익이 몇억 이상이네요.
이집 마져 제 명의로 남편이 해줬어요. 남편이 집 해왔다고 의기양양 하며 저 무시 하지 않았구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집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다.4. 집있다고
'21.8.3 8:57 P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사기친거 아닌이상 무슨 원망을 하나요
신혼집은 신랑혼자 사는지...
원망하는게 말이 안되죠5. ㅇㅇ
'21.8.3 9:00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결혼할때 남편이 전세 얻었는데 원망 안했는데요
6. ..
'21.8.3 9:04 PM (223.39.xxx.202)저는 월세로 시작했고 맞벌이해서 지금은 집사서 그럭저럭 사는데요.
신혼때 불만이라기보다는 신세한탄이나 뭐 그런 말을 하면요.
집사서 출발한 친구들보다 우리가 너무 뒤쳐졌다. 열심히 살자..등등
그걸 남편은 자기에 대한 불만으로 받아들이더라고요.
저는 그냥 같은 처지에 있는 동반자로서 할수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 울먹이기까지해서. 그담부터는 저도 조심했죠.
전 오히려 남자들이 그런 압박을 받고있구요. 불쌍타..생각했음요.7. 요즘세상
'21.8.3 9:09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어떻게 집을사서 결혼하나요?
서른중후반에 그렇게 몇억씩 모은 직업이 뭐랍니까?8. ...
'21.8.3 9:19 PM (117.111.xxx.225) - 삭제된댓글무슨 권리로 원망해요?
여자가 쓴 결혼비용은 얼마인데요9. ㅅㅅㅅ
'21.8.3 9:19 PM (218.39.xxx.62)후배요.
아버지가 2억 5천 전세 해준다고 했는데 빌려준 돈을 못 받아서 1억 5천 전세를 얻었대요.
와이프가 말이 다르다고 몇 주 싸우다가 친정에 가버렸대요.
처형도 언제 1억 마저 해줄거냐 찾아오고 나중엔 장인도 전화하더래요.
결혼 6개월째라는데 이혼하고 싶대요.
그래서 와이프는 뭐 해왔냐고 물으니
혼수 해온다더니 살고 있던 자취방 살림살이 그대로 들고 왔대요. 그것만
2년인가 있다가 다시 만났는데 이혼했다고 하더군요.10. 아뇨
'21.8.3 9:19 PM (223.38.xxx.183) - 삭제된댓글저랑 남편은 각각 2천씩 모아서 전세 4천짜리 다가구에서 시작했어요.
둘 다 대기업 다녔지만 그때(90년대)는 월급이 적어서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어요.
한번도 서로 원망한 적 없어요.
열심히 벌어서 지금은 90배쯤 비싼 자가에 살아요.11. …
'21.8.3 9:25 PM (14.138.xxx.214)애시당초 집 해올만 한 능력되는 사람이 얼마나된다구요
12. ㅂㄱ
'21.8.3 9:27 PM (58.234.xxx.21)뭘 원망을 하나요
서로 사정 다 알고 결혼 하는건데
집해온다는 남자랑 결혼하지 왜 하고나서 탓하는지...13. ...
'21.8.3 9:45 PM (182.231.xxx.124)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남자가 무슨수로 집을 해와요
14. ㅡㅡ
'21.8.3 9:53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저도 남자가 집해오는건 당연하지 않다고 여겨 반반 합쳐 결혼했는데 며느리를 집안 무수리로 여기는 시부모를 겪으면서 저절로 남편한테 원망의 말이 쏟아져나오더군요. 경제적인건 현대적으로 반반하면서 며느리도리는 왜 가부장적으로 해야되는 거냐고요.
15. ㅡㅡ
'21.8.3 9:55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저도 남자가 집해오는건 당연하지 않다고 여겨 반반 합쳐 결혼했는데 며느리를 집안 무수리로 여기는 시부모를 겪으면서 저절로 남편한테 원망의 말이 쏟아져나오더군요. 경제적인건 현대적으로 반반하면서 며느리도리는 왜 가부장적으로 해야되는 거냐고요. 시부모 노릇할거면 집이라도 해줘라 했어요.
16. ...
'21.8.3 10:22 PM (122.35.xxx.53) - 삭제된댓글제가 집해가고 남편은 못해왔는데
원망 해본적은 없어요
그런데 시댁에 아무것도 받을게 없는건 아쉬워요
주변엔 몇개씩 받는데 전 0일거 같네요 돈들어가겠죠
가난한집 아들이라 그건 싫어오ㅡ17. ᆢ
'21.8.3 11:21 PM (125.176.xxx.8)몇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가 집까진 못해도 전세라도 해온집이 많을텐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18. ....
'21.8.3 11:34 PM (122.35.xxx.188)요즘같은 전세가에 무슨 수로 남자 혼자 전세비를 다 내나요? 매매는 말할 것도 없고...
19. 시집문제
'21.8.4 1:36 AM (125.184.xxx.101)둘은 괜찮은데 시집이 문제일 때 원망하던데요
강남 집 사준 시집이나 안 준 시집이 며느리한테 하는 행동이 같을 때.20. ....
'21.8.4 9:27 AM (183.100.xxx.193)요즘 다 비슷비슷하게 결혼해서 집 갖고오는거 기대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