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연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인연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21-08-03 19:33:29
이제껏 소개도 100번은 넘개 받은거같아요ㆍ
공무원공부하다 나이들어 소개를 받기 시작하니 눈에 찬 사람이 없더라고요ㆍ
언젠간 나타나겠지했는데 없네요ㆍ
이제 결혼한다해도 자녀는 갖기 어려울수도 있을 나이이구요ㆍ
이성을 만나는데 너무 철벽치는 성격이기도 해요ㆍ
너무 계획없이 막연하게 생각해서일까요?
코로나로 친구도 만나기힘들어 시간이 남네요
IP : 106.10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8.3 7:36 PM (106.102.xxx.110)

    소개팅 100번 허시면
    애프터는 몇 퍼센트 받으시나요?

  • 2. 인연
    '21.8.3 7:44 PM (106.102.xxx.146)

    10명중 8명은 연락있었어요ㆍ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인거 직업 이런게 눈에 먼저들어와서 쉽게 못만나겠더라고요

  • 3. ㅔㅔ
    '21.8.3 7:45 PM (221.149.xxx.124)

    철벽치는 성격이면.. 아직 안 급하심
    목마른 자가 우물 파게 돼 있음.

  • 4. ..
    '21.8.3 7:46 PM (147.47.xxx.139)

    인연이라는 게 '내 맘에 드는 조건과 스파크'라고 생각한다면 글쎄요... 그런게 인연인가요?
    거래라고 하는 것 같은데.
    조건을 맞추려면 내 눈만 아니라, 사회에서 용인되는 눈에도 얼추 맞추면 확률이야 올라가겠죠.

  • 5. 음 ...
    '21.8.3 7:48 PM (106.102.xxx.110)

    80% 라면 남자의 나이 범위를 넓히세요.
    경제력 포기 못하겠다는 의미인데
    원글님 또래들은 더 어린 여성을 만나려고 할테니
    차라리 나이를 넓히세요.
    단점은 퇴직이 빠르다는 ...

  • 6. 인연
    '21.8.3 7:57 PM (106.102.xxx.146)

    혼자살까도 생각해보는데 심심할거같아요

  • 7.
    '21.8.3 8:05 PM (211.117.xxx.145)

    결혼에 대한 간절함이 없어서 아닐까요?
    나이 들어갈수록
    이미 다 자릴 잡았을 친구들을
    사는 기준 잣대로 비교하기 마련..
    점점 더 괴리감은 커져만 가고..
    만나는 남자들이 시시해 보일 수 밖에요

  • 8. ...
    '21.8.3 8:07 PM (39.7.xxx.148) - 삭제된댓글

    만약 제가 여태 싱글이었다면 전 무조건 혼자 살 것 같아요. 마흔 넘은 노총각들 하나 같이 매력 없고, 갔다 오신 분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근사한 연하남이 나 아니면 죽는다고 따라다니는 것 아닌 이상 혼자 재밌게 살 것 같아요. 혼자라고 심심하다? 전 남들 다 지루하다는 직장에서도 혼자 재미지게 일하는 스타일이라 심심하다는 개념 잘 모르겠어요. 재미는 내가 찾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905 네이버페이(오늘꺼포함 최신) 포인트 받으세요 1 해맑음 05:40:41 39
1683904 매불쇼 임미애의원님 보람찬후원 05:21:30 140
1683903 남자는 항상 외도를 꿈꾸죠(주제가 안되니 못필뿐) 2 .. 04:50:47 396
1683902 민주당 정권 잡으면 또 부동산 10 .. 04:14:12 821
1683901 요즘 핫한 그 여자 변호사요 내안의 박미.. 04:03:13 775
1683900 이영자 안경벗고 머리풀었다 8 ㅇㅇ 02:55:09 2,535
1683899 아이들 진로 적성 사주를 보고 싶은데요, 1 Secret.. 02:49:51 415
1683898 혹시 며칠 안먹으면 두통이 극심한가요? 12 관련 02:11:32 1,233
1683897 베트남 담시장 진주어떤가요? 베트남진주 02:10:38 180
1683896 유시민작가가 오늘 인물평을 한 이유가 4 ... 01:58:57 1,354
1683895 겨울에는 러닝을 어떻게 하세요? 2 추워요 01:58:48 688
1683894 아이카톡을 차단하고 싶어요. 2 엄마 01:54:40 1,649
1683893 5천억원대 세관마약밀수 김명신이 배후 4 ,,,,, 01:44:12 1,999
1683892 윤석열 때문에 간호학과 졸업생들 피해 막심이네요. 6 .. 01:33:08 2,085
1683891 부모랑 사이가 나빠서 인간 자체에 대해서 좀 무서워요 6 01:30:46 924
1683890 현재 미국에서 나락중인 라이언 레이놀즈♡블레이크 라이블리 7 ㅇㅇㅇ 01:19:35 3,073
1683889 부모 원망하는 마음은 언제 끝날까요 23 ㅇㅁ 01:05:32 2,436
1683888 우리나라에 인구부가 신설되네요. 6 .... 00:55:53 1,609
1683887 나솔) 영식 진짜 미치겠네요.. 5 .. 00:48:57 2,168
1683886 '트럼프, 윤 대통령 구명에 별 관심 없어' 6 미 외교전문.. 00:46:31 1,228
1683885 주식..신기한 경험의 연속 8 와우 00:39:48 2,774
1683884 양재 꽃시장에서 꽃을 샀는데 누락이 됐어요 1 ㅜㅜ 00:33:28 727
1683883 애슐리 어디가 좋을까요? llll 00:21:10 498
1683882 나솔 인기남 광수 17 못생김 00:17:05 2,785
1683881 현역병 해외출국 가능한가요? 4 궁금 00:13:51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