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센스는 타고나는게 맞아요
언어치료받을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느린 아이에요.
아직 밤기저귀 필요한? ㅎㅎㅎ
어제 집에 남편후배가 일때문에 잠깐 들렸는데..
아이와 놀아주다가..
장난감칼싸움을 하려고..아이한테 삼촌 칼좀줘봐..하더라구요.
칼이라기보다..검? 토르 검..같은..그런 빨간손잡이에 하얀검..그런거에요.
아들낳기전엔 칼이니 총이니..그런건 왜사주나했었는데.
저도 칼싸움하는 엄마가 되버렸네요ㅎㅎ
그런데 이 귀여운녀석이
칼을 이렇게 돌려서..손잡이쪽을 건내주더라구요.
아니.. 잘때 기저귀차는놈이 이렇게 센스있다니...ㅎㅎ
어쩌다가 그렇게 준건가싶어..
아침에..엄마랑 칼싸움하자고 장난감칼 달라했더니
역시나.. 그렇게 주네요
진짜 사소한거지만..
이쁜녀석이 이쁜짓만 합니다..ㅎㅎㅎ
1. ㅋㅋㅋ
'21.8.3 1:5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엄마가 하는걸 보고 무의식적으로 입력된게 아닐까요.
본대로 자란다... 무시못해요.2. 상상만해도
'21.8.3 1:53 PM (14.33.xxx.174)이쁘네요^^ 정말 이쁜녀석이 더 이쁜행동을 했네요~~
3. 부럽당
'21.8.3 1:5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착한거 센쓰 있는거 다 부모한테 골고루 물려 받는거.
4. 아이고
'21.8.3 1:54 PM (211.229.xxx.164)예뻐라.
본대로 자란다.
이게 맞는 말입니다.5. ㅋㅋㅋ
'21.8.3 1:54 PM (59.6.xxx.156)센스쟁이 부럽다. 건강하게 잘 자라렴^^
6. 그럼요
'21.8.3 1:56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그러구말구요
7. 사자엄마
'21.8.3 1:58 PM (182.218.xxx.45)예쁘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둥이라 그냥도 이쁠건데..정말 예쁜짓만하고 엄마 힘들게안해서 더 고마운. 예쁜녀석이에요.
자랑하고싶어도 할곳이 없어..82에 하고갑니다^^8. 어머
'21.8.3 2:02 PM (222.239.xxx.26)신기하네요 그나이에 남자 아이가 그런생각을
한다는게요.9. 음
'21.8.3 2:04 P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요즘애들 유툽보고 어른들 감동시킬 스킬을 너무많이 배워서. 제 조카 어렸을때 절 감동시켜서 어떻게 알았어 물어봤더니 무슨 만화에 나온다고
10. 그거
'21.8.3 2:08 PM (61.100.xxx.37)여자아이들은 긴 막대기나
긴칼 장난감 종류 만지지도,쳐다보지도 않아요
그런데 남자아이들은 긴걸보면
일단 주워서 휘둘러요
이상하죠11. ㅁㅁㅁㅁ
'21.8.3 2:16 PM (125.178.xxx.53)대단요
보고 배운거라해도
그 보고 배우는거 안되는 아이는 안돼요12. ㆍㆍ
'21.8.3 2:21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본대로 자라는 애도 많지 않아요.
안보거든요ㅋㅋ
주의깊게 보는거, 지능의 기본이자 시작이요.
부럽네요.13. 사자엄마
'21.8.3 2:30 PM (182.218.xxx.45)집에 센스없는 사람이 2명있어서..잘알고있어요ㅎㅎ
늦둥이임신한거알고..남편한테
제발 얘는 나랑 말통했음좋겠다고.. 말 안통하는 사람이 셋이면,진짜 나 속터져죽을지모른다. 했었어요.
5살..아직까진 저랑 잘 통합니다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4129 | 인천공항에서 광명역까지 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급해요 | 2021/08/08 | 1,174 |
1234128 | 찬물 먹으면 빨리 늙나요? 2 | 얼음물 너무.. | 2021/08/08 | 3,217 |
1234127 | 솔직히 남자가 아무리 바빠도 육아에 관심없다는건 6 | 요새 | 2021/08/08 | 1,673 |
1234126 | 결혼작사이혼작곡에서 송원은 좋은 사람이에요? 18 | ... | 2021/08/08 | 5,205 |
1234125 | 백신휴가 2 | 초심이 | 2021/08/08 | 1,163 |
1234124 | 김밥 썰어주는 기계도 생각해봐야돼요 . 7 | 암 | 2021/08/08 | 5,330 |
1234123 | 능력있는 남편이 어린여자로 눈돌릴때 24 | 라라 | 2021/08/08 | 10,652 |
1234122 | 아파트 선택 고민되네요. 5 | 고민 | 2021/08/08 | 2,306 |
1234121 | 사는게 너무 지겹고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13 | ㅜㅜ | 2021/08/08 | 5,963 |
1234120 | 웰남쌈에 두부면 넣으니 맛있어요. 3 | ... | 2021/08/08 | 1,768 |
1234119 | 전업도 먹고 살만 하니깐 전업하는거죠 24 | ㅓㅓㅓ | 2021/08/08 | 5,588 |
1234118 | 연예인덜은 코로나 면제인가요? 이런 거 봐도 사기죠. 13 | 사기라고요!.. | 2021/08/08 | 3,200 |
1234117 | 태풍오려나요 6 | . | 2021/08/08 | 2,191 |
1234116 | 여배 브라질전 기레기땜에 작전 유출됐었나보네요 3 | 에혀 | 2021/08/08 | 3,005 |
1234115 | 동네 짬뽕 맛집이 푸짐해서 이렇게 해봤어요 6 | 나는 양은데.. | 2021/08/08 | 2,562 |
1234114 | 아줌마 몸매 아줌마 몸매하는데 그게 어떤몸매인가요? 29 | ... | 2021/08/08 | 11,740 |
1234113 | 친구네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부엌 용품 받았는데요 7 | apple | 2021/08/08 | 4,775 |
1234112 | 전업들 딱하다 23 | .... | 2021/08/08 | 5,621 |
1234111 | 미국갈때 김치몇가지 가져갈수있나요? 9 | ... | 2021/08/08 | 5,991 |
1234110 | 저는 어디서 살면 좋을까요 13 | 원룸월세 | 2021/08/08 | 4,420 |
1234109 | 저희동네 신축빌라 호가 7억 찍네요 6 | ㅇㅇ | 2021/08/08 | 3,963 |
1234108 | 한국남배랑 미국여배 누가 이길까요 11 | 땅 | 2021/08/08 | 2,270 |
1234107 | 부녀의 대화 4 | 가자산으로 | 2021/08/08 | 1,829 |
1234106 | 여자나이 서른 남친과 헤어짐요 17 | 이제사 | 2021/08/08 | 5,700 |
1234105 | 웹툰추천 4 | 다음 | 2021/08/08 | 1,1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