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이 아니에요. 애시당초 마음이 없는데 일이라는 핑계거리가 있을뿐이에요.
집에 못들어갈 정도로 바쁜 남자들 봐 왔는데
딱 둘로 나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애들과 함께 할 시간을 만들어 내는 남자와
틈이 나도 밖에서 쉬는 남자
이렇게요.
진짜 바빠도 애들 생각하는 남자들은 하다못해 출장 가는 길에라도 데리고 가요. 가서 본인은 일만 하더라도 애들과 와이프는 따로 놀게 하고 밤늦게 숙소에서라도 만나 다함께 치맥이라도 하면서 애들이랑 함께 해요.
이런 남자들 많아요.
남자가 일핑계로 육아를 전업주부에게 던지고 하지 않는건
애시당초
마음이 없는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남자가 아무리 바빠도 육아에 관심없다는건
요새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21-08-08 16:16:08
IP : 223.38.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8.8 4:22 PM (221.149.xxx.124)그냥 다 보고배운 대로 하는 거에요.
아버지가 가정에서 어떻게 했는가. 이게 본인이 하는 짓 9할이에요.2. 어
'21.8.8 4:25 PM (211.178.xxx.164)출장가는 길에 데려가도 회사에서 이해하나요?
3. ㅁㅁㅁㅁ
'21.8.8 4:27 PM (125.178.xxx.53)출장갈때 데려가는건 안될말이에요... 개인사업이면 몰라도
4. 여자도
'21.8.8 4:30 PM (39.120.xxx.143) - 삭제된댓글남자가 육아 같이 하는만큼
못버냐고 잔소리 하면안됨5. 아
'21.8.8 4:30 PM (223.38.xxx.156)사업자요. 대문에 사업이라 적혀 있어서요
6. .....
'21.8.8 4:41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여자도 똑같아요
제가 아는집은 맨날 야근에 회식에 늦는 며느리둔 시어머니가 손주보다 지쳐서 며느리 회사에 전화까지 했대요
아기엄마인데 회식은 좀 빼주면 안되냐고
대박인건 회사 사장하는말이 그 여직원 일찍 집에가라고해도 2차 3차 끝까지 안가고 남아있는답니다7. ..
'21.8.8 4:44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다 보고 배운대로222
8. 211님
'21.8.8 5:26 PM (14.50.xxx.106)여자도 업무상 남아서 회식할때가 있죠. 다들 회식하면 좋은 줄 아나봐요.
그리고 집에 가라고 한 뒤 뒷담화 작렬 그리고 여자라서 안된다고 말 하죠.
요즘 젤 좋은게 회식이 없어져서 젤 좋아요.
어느 누구도 회식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회사 생활 안해본 사람이 회식에 남아 있는게 좋아서 남아 있는
줄 아시네요. ㅠㅠ9. ㅇㅇ내
'21.8.8 5:34 PM (14.38.xxx.228)솔직히 육아지옥 서로 틈만 나면 떠넘기기
공무원들 주말되도 애 보기 싫어 수당 타가며
일석이조라고 공무 보구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차에서 한참 있다가 간대요.
결혼은 왜했는지...남녀불문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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