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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놈의 애들핑계

..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21-08-03 06:46:57
지긋지긋하네
다 애들을 위해서래
나만 희생하면 어떠고 저쩌고 애들이 울엄마 어떠케 ㅠㅠ 할줄암?
애들은 그런 가정 원치 않아요
탁까놓고 다 돈때문이지
IP : 112.163.xxx.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1.8.3 6:49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낳아놓고 남편과 안맞으니 다 놓고 나왔음 됐을까요?

  • 2. 이혼했다고
    '21.8.3 6:53 AM (59.8.xxx.220)

    자식이 좋아할만한 인생 펼쳐지지 않아요
    자식 입장에선 부모가 죽이되든 떡이되든 같이 살아주는게 좋은거예요
    애들한테 케어 받기위해 이혼 안하는게 아니라 애들 덜 골치아프라고 안하는거임
    같이 살며 속이 문드러지는건 당사자들이 감내할 일이고
    허구헌날 싸우는 우리 부모가 왜 이혼 안하나...궁금하겠지만 부모 나이가 들고 내 나이도 들어야 이해가 갈 일이예요
    그러니 신경끊고 내 할일 열심히 하며 살면 됨

  • 3.
    '21.8.3 7:01 AM (106.101.xxx.205)

    외도 문제면 그래도 이해하는데 무슨
    노예취급하고 돈안주고 폭력쓰고 이런 남자랑
    못헤어지는건 핑계 맞아요
    애가 젤 불쌍함

  • 4.
    '21.8.3 7:08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음님 말씀도 맞지만
    엄마가 자라온 환경에 의해 학습된 결과로 저런남편과 무기력하게 라무곳에서 도와주지 않고 방치하니 그냥 사는거에요.
    사회구조가 가부장 구조에 시댁문화도 유별나잖아요.
    친정도 시집보냄 출가외인이다란 책임회피를 하느라고 여자는 결혼시키면 내돈과 내힘 안쓰고 사위나 시댁에서 알아서 하겠지란 그런 생각이 딸들의 삶이 힘든거지요.
    이혼한 딸 덥석 떠앉는 집구석이 많은가요?

  • 5. ..
    '21.8.3 7:15 AM (175.119.xxx.68)

    이혼 안 하면 엄마 아빠의 사이의 그 불편한 기류 때문에도 애들 힘들고
    이혼하면 또 아버지에 대한 부담이 자식에게 돌아가기도 하겠죠
    해도 안 해도 좋은건 없네요

  • 6.
    '21.8.3 7:15 AM (106.101.xxx.205)

    자라온 환경 탓 ㅡ 이런게 핑계죠
    그 환경에서 애낳고 애 힘들게 하고 주변사람 한탄 하면서 자기 선택 잘못된건 하나도 없죠
    평생 그렇게 사세요 네네

  • 7. 음님
    '21.8.3 7:19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님이나 평생 님생각대로 사세요.
    테클도 폭력남편 편드는 것도 아닌데 뭘 제가 어찌산다고 평샹 그렇게 살래요?
    난 알아서 잘살고 폭력남편 만나지도 않았어요.

  • 8. 음님
    '21.8.3 7:22 AM (39.7.xxx.130)

    님도 평생 님생각대로 사세요.
    테클도 폭력남편 편드는 것도 아닌데 뭘 제가 어찌산다고 평샹 그렇게 살래요?
    난 알아서 잘살고 폭력남편 만나지도 않았어요.

  • 9. 생각
    '21.8.3 7:22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인데요, 다 자기한테 유리한 결정 하는 거죠.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한 10년 지나면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한쪽이 원하면 이혼할 수 있게 법이 바뀌지 않을까요?
    그때가면 무슨 핑계든 안 통하니까 또 다른 대처를 하겠죠.

  • 10. 졸혼
    '21.8.3 7:37 AM (125.184.xxx.101)

    양쪽이 ㅇㅓ느정도 능력 있는데 ㅇㅏ이들 중 하나라도 부모이혼할 낌새에 슬퍼하거나 아빠 같이 살면 안되라는 말을 한다면 마치 졸혼처럼 살 수도 있지요.
    양쪽 집안은 각자 알아 챙기고. 밥도 각자 알아서 먹고.
    내 머리로 이해안된다고 아니라고 하는 것도 병이라 봐요

  • 11. 그깟
    '21.8.3 7:47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돈 없어도 살아도 내자식 눈에 눈물 나는건 못참아요.
    특히 아무 책임없는 부모 때문예요. 애를 낳아봤어야지 알죠.
    애낳으면 그래서 철든다는거죠.

  • 12. 이혼
    '21.8.3 7:49 AM (125.178.xxx.88)

    이혼직전까지 가봤지만 이혼쉽지않아요
    경제적인거 당연히 크지요 갑자기 밑바닥으로 떨어지는건데누가 겁안날수있습니까 남자50대까진 요새 베트남여자라도 델꼬와서살아요 애들한테 배다른동생 만들어주기도싫고 이혼하면
    양육비잘준다는보장도없고 이혼전보다 나아질게 없을거같은경우엔잘생각해봐돼요

  • 13. 아이고
    '21.8.3 8:23 AM (121.132.xxx.211)

    남의 일이라고 쉽게 얘기하지마세요.
    그럼 다들 이혼해서 행복하게 살아야죠. 재혼 실패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이혼할때 애들 생각 어떻게 안하죠? 황혼이혼이 괜히 있나요?
    뭐든지 그놈의 돈돈타령~~~사람마다 우선가치가 다르고 개인의 선택인데 자기기준으로 비난하는게 웃겨요.

  • 14. ..
    '21.8.3 8:31 AM (211.178.xxx.164)

    백인문화에서 자란 교포도 애들 위해서는 남편 바람나도 구차하게 매달릴수 있다고 하던데..

  • 15. 39.7
    '21.8.3 8:39 AM (106.101.xxx.205)

    분명 노예취급 돈안주고 폭력쓰고 이런 남자라고 첨부터 전제를 붙였는데 왜이리 댓글 하나에 거머리같이 들러붙어 원망하시는지??
    실제 저런집 애들 정상적으로 못커요
    피해자인 애들은 고소감인 환경에서 이혼 안하고 거지같은 집에서 거지같은 대우받고 크게 해놓고 불쌍한척 너때매 이혼 안했다 평상 한탄하고 유세 부리는 엄마가 더 부담이라고 말합디다

  • 16. .ㅈ
    '21.8.3 8:42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에게 많이 듣고 사셨나봐요

    남의 의견에
    지긋지긋이란 말을 쓰는것 보니 쿨병은 아닌갑고
    아니면 돈때문에 잡고 싶은 유부남이 있나

  • 17. ㅡㅡㅡㅡ
    '21.8.3 9:0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 엄마가 그러고 사셨어요?
    엄마한테 따지시지
    왜 아침부터 난리실까요.

  • 18.
    '21.8.3 9:47 AM (203.244.xxx.21)

    이렇게 화가 나셨을꼬...
    돈 때문이라구요?
    저는 남편보다 더 잘 법니다.
    진심 애들 때문에 버팁니다.
    왜 이렇게 꼬이셨어요

  • 19. 제경우는
    '21.8.3 12:21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애들때문이라고 하는건 애가 돈없는 빈민같은 삶을 살게한다는 그 이유가 젤 커요.
    니혼자라면 좀 없어도되요. 하지만 애는 가난한 삶을 젤 무서워합니다.

  • 20. 제경우는
    '21.8.3 12:2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1:1의 관계는 쉽고 선명하죠.
    1:2 또는 1:3의 관계는 1:1보다 수십배는 복잡해져요
    애들때문이라고 하는건 애가 돈없는 빈민같은 삶을 살게한다는 그 이유가 젤 커요.
    니혼자라면 좀 없어도되요. 하지만 애는 가난한 삶을 젤 무서워합니다.

  • 21. ..
    '21.8.3 3:0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기 위 댓글..
    무슨 애낳는다고 철들어요.. 사람 나름이지..
    애낳은 개차반들, 진상들이 얼마나 많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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