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7킬로에서 51킬로됐어요.
회사다니면서 아저씨들처럼 회식 해장 폭식을 밥먹듯이 했더니
어느새 57이 돼있더라구요.
회사관두고 내가 요리한 맛없는 집밥먹기 시작하니 51로 돌아왔어요.
푹퍼진 아줌마 실루엣은 극복됐는데 날씬이랑은 거리멀어요.
다이어트의 비결은 내가 한 밥은 먹기가 싫다 입니다.
어떻게 마무리하지...
1. ㅋㅋㅋ
'21.8.2 8:44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저도 40대 초반에 남편 따라 외국 가느라 1년 육아휴직 했는데
59키로에서 51kg 로 빠졌어요
운동 1도 안하고요 ㅋㅋ
복직했더니 7년만에 14키로 쪄서 65kg 됨 ㅋㅋㅋㅋㅋㅋㅋ2. 외식
'21.8.2 8:45 AM (121.165.xxx.46)이상하게 외식하면 살쪄요
나트륨 때문인가 ㅠㅠ3. 회사
'21.8.2 8:45 AM (219.249.xxx.161)회사 관두고 시간 많은 데
운동 시작 해 보세요
그럼 몸무게는 그대로 라도 선은 어느정도 정리 되세요
요즘 유투브에 근력운동 집 에서 할 수 있는 거
많으니 찾아서 해 보세요4. ㅇㅇ
'21.8.2 8:47 AM (121.160.xxx.114)저는 제가 한 음식이 제일 맛있는데 어쩝니까 ㅠㅠ
5. 내음식이
'21.8.2 8:51 AM (121.133.xxx.137)맛있다시는 분들이 전반적으로 살찌는듯ㅋ
음식하면서 맛본다고 먹는 양이 어마하더라구요
그건 그냥 맛본거고 다 차려놓으면
처음 먹ㄴ는듯이 다시 시작ㅋㅋㅋㅋ
저 음식 잘하는데 간을 안보고 해요
간볼땐 남편이나 애들 불러요 ㅋ6. gg
'21.8.2 8:51 AM (125.178.xxx.39)ㅇㅇ님은 제가 한 음식 드셔야. ㅎ
7. 오늘
'21.8.2 8:54 AM (117.111.xxx.143)자게보니, 다여트로 성공하신 분 글이 눈에 띄네요.
저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다여트 시작해야겠어요,
이 나이에 미스코리아 나갈 일 있나 싶어서 자기관리를 게을리했더니
이젠 더 이상 맞는 옷도 없고..
무엇보다도 건강때문에 다여트해야겠어요.8. ...
'21.8.2 8:55 AM (154.16.xxx.206)제가한 음식은 대체로 맛이 없는데요
어쩌다가 맛있게 되면 또 아까워서 안먹어요.
애랑 남편 좀 더 먹으라구요.9. 잘알죠
'21.8.2 8:57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요알못인데 시험 준비하느라 집콕하면서 김치에 밥만 먹었다가
영양실조 해골 된 적 있어요.10. 잘 알죠
'21.8.2 8:58 A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요알못인데 시험 준비하느라 집콕하면서 김치에 밥만 먹었다가
영양실조 해골 된 적 있어요.
첨엔 반찬을 한다고 했는데 금방 질려서
결국 시판 김치만 먹게 되더라구요,11. ......
'21.8.2 9:04 AM (223.33.xxx.86)저도 제 밥이 맛이 없기 시작했어요.
서서히 몸무게도 빠지고 있고요.
뭘해도 맛이 없는거보니 솜씨보다 입맛이 떨어진거
같아요.
저도 이제 다이어트 성공할까요?12. ..
'21.8.2 9:06 AM (218.50.xxx.219)이유없이 살 찌는 일 없고
이유없이 살 빠지는 일 없다더니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지요. ㅎㅎ
저는 대학 졸업하고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며
술 먹는게 없어지니 6킬로 빠지던게 생각나네요.13. ㅎㅎㅎ
'21.8.2 9:14 AM (58.234.xxx.223)원글님 귀여우셔요.
14. ...
'21.8.2 9:21 AM (211.179.xxx.191)저랑 반대시네요.
운동 못가고 집에 있으니 살이 쪄서 죽겠어요.
부럽습니다.15. ㅋㅋㅋㅋ
'21.8.2 9:22 AM (121.144.xxx.149)맞아요
나가서 외식하면 많이 먹고
내가 한건 맛없어 조금먹고
51킬로인것도 똑같네요
전 저녁자제하고 55에서 51로 왔어요16. ..
'21.8.2 9:25 AM (210.222.xxx.219)그렇게 운동해도 안빠지던 살이 정신적으로 힘든일있어서 하루 한끼 먹는둥 마는둥하니 57에서 두달만에 52키로 됐어요.
일단 배가 들어가니 옷을 입어도 훨씬 낫구요.
결론은 먹는양을 확 줄여야 되더라구요.17. ㅋㅋㅋ
'21.8.2 9:26 AM (203.142.xxx.241)맛없는 집밥.
저도 집밥 먹어야겠어요.18. ...
'21.8.2 9:2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코로나 1년반만에 56에서 52 되었어요.
애 둘에 재택남편까지 삼시세끼 차리고 나면
지쳐서 밥 못먹겠더라구요.
가족들은 살이 쪘으니 제 밥이 맛없는건 아닌거 같아요.
키가 작아 아직도 통통이긴 하지만 덜 둔해 보이긴 하네요.19. 51키로
'21.8.2 10:43 AM (220.78.xxx.226)딱 좋네요
부럽다20. ...
'21.8.2 4:54 PM (14.52.xxx.69)부러워요.
전 제가 먹고 싶은 음식만 해서
집에 있으면 살쪄요...ㅠㅠ21. …
'21.8.2 11:12 PM (45.145.xxx.84)어머 이게 뭐라고 대문글에…
알맹이 없는 싱거운글 죄송하네요.22. 명상
'21.8.2 11:29 PM (49.174.xxx.190)대단하십니다 부럽네요 저도 ㄱㄱㄱ
23. ㅇㅇ
'21.8.2 11:45 PM (175.207.xxx.116)맛 없게 된 반찬도 저는 왜 이리 맛있는지..
24. 저는
'21.8.3 8:01 AM (58.141.xxx.34)제가 한 밥이 맛없어서 배달에 사다 먹으니 살이 안 빠지네요ㅠ
25. 갱년기
'21.8.3 9:01 AM (116.121.xxx.89) - 삭제된댓글친구는 갱년기 우울증으로 살이 찌고
전 반대로 살이 빠지고
63에서 58
키는 170
친구는 폭식으로 우울증 극복
전 안먹고 움직이지 않고
딱 살림만 했어여
코로나 떠나서 밖을 잘 나가지 않고
밥도 잘 안먹고 했더니 3개월에 5키로 빠지네요
지금은 억지로 먹어요
마국에서 유학하는 아들이 7월에 왔는데
절 보고 놀래요
왜이리 살을 많이 뺐냐하면서
살 그만 빼라고...
요즘은 아들 때문에 우울증이 조금 나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