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에게 베프란 ^^
1. 뭘요
'21.8.2 10:29 AM (121.165.xxx.46)미국은 그래요
카톡을 하고싶은 사람하고만 하더라구요
님을 숨김 해놨을거에요
미국가면 사회가 그래서 사람들이 차가워져요
그러려니 하고 이제 친구 아니니 접으세요
한국하곤 사회가 좀 다릅니다.2. ..
'21.8.2 10:34 AM (218.155.xxx.56)원글님 서운한 마음 알겠는데
친구분이 미국에 30년 살았다면 미국사람으로 보셔야해요.
원글님이 서운하지 않을만큼 친구분한테 관심 표현하고 사세요.
기대하지 마시구요.3. 냉담
'21.8.2 10:35 AM (39.7.xxx.64)서운하시겠지만 짝사랑 그만 접으시고
카톡 숨김이나 차단하세요..
친구입장에서 보면 그친구 성향상 원글님이 이해 안될수도 있어요.
미쿡사람이라고 해외산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관계를 이어가고 싶지 않은거죠 뭐..
한국왔을때 그렇게 잘해줬는데도 그러쟎아요.4. 무슨
'21.8.2 10:37 AM (1.242.xxx.189)제친구도 삼십년 미국 살아도 가끔 시간 맞을때는 카톡해요
그친구도 지가 하고싶은 친구한테만 하더라고요5. 원글
'21.8.2 10:40 AM (1.237.xxx.175)조금은 서운한 마음이 있기도 하겠지만 뭐 영원한게 있나요?
그 친구와 저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거죠. 그래도 정말 좋은 추억들은 많아요.
저는 그냥 정말 카톡은 있는데 사진은 안보일 수 도 있나? 이게 궁금한 거예요.
톡을 보냈을 때 1-2분도 안되서 바로 답을 한거 보면 그냥 제 카톡이 떠있는거 아닌가 해서요.6. 친구관리에서
'21.8.2 10:41 AM (1.231.xxx.128)숨김하면 관리로 넘어가서 안떠요 그 친구분은 친정엄마 이외에는 전부 숨김처리했나보죠 숨김친구는 상대가 먼저 톡 보내면 서로 카톡할수있어요
7. ㅁㅁ
'21.8.2 10:41 AM (121.152.xxx.127)미국사람 문제가 아니라
누구라도 30년 멀리 떨어져 살면
그냥 솔직히 남처럼 되는거에요
상대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무관심8. ㅇㅇ
'21.8.2 10:43 AM (58.234.xxx.21)숨김해놔도 서로 톡이 와서 대화하면
프사 같은건 다 볼수 있어요
친정 엄마랑 할 정도면 오래된 친구랑 어쩌다 가끔 톡 할수도 있지
참 유난스럽게 선긋네요9. ..
'21.8.2 10:45 AM (222.236.xxx.104)그정도면 이젠 그렇게 친구도 아니지 않나요 ...30년이면..ㅠㅠㅠ 막말로 베프도 아니잖아요 . 친구였던 관계였지..30년전 추억이면 무슨 추억이 그렇게 많으신데요 .. 그 추억을 그친구는 생각은 하나요 .????? 그냥 윗님말씀대로 원글님 혼자 짝사랑인것 같아요..ㅠㅠㅠ
10. ㅅㅇ
'21.8.2 10:47 AM (222.99.xxx.65) - 삭제된댓글관계라는게 이래서 서글프죠
외국서 사람들한테 많이 치였나보다하고
그냥 이해해주세요.11. 그만 메달리세요ㅠ
'21.8.2 10:48 AM (110.35.xxx.110)카톡도 질색이라니 원글님이 질색 이란얘기 같은데..
글고 친정엄마랑만 카톡 한다니 선을 그어도 보통 긋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 절절절 매달리는거에요??
그만 하세요.이젠.12. 아마
'21.8.2 10:49 AM (182.172.xxx.136)행여라도 연락와서 놀러온다할까좌 한국사람들
선긋나봐요. 저희 엄마도 외국사시는데 그러심.
본인은 한국나와서 잘 대접받지만 비행기 타는순간
빠빠이~ 울엄마라도 정 떨어짐. 제가 엄마라면
그냥 한국와도 친구들 안 보겠어요. 자기 아쉬울때만..13. 원글
'21.8.2 10:50 AM (1.237.xxx.175)그러니까요.... 이젠 정말 친구도 아닌 관계가 된거죠.
저도 확인사살하는 심정으로 카톡을 보낸거고요. 나중에 후회 남지 않으려고요.
저의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차도녀 스타일인데 그 친구와 저는 약간 푼수?? ㅋㅋ 기질이 있어서 재밌었나봐요 ^^14. ...
'21.8.2 10:55 AM (125.242.xxx.242)저의 경험으로 볼때 그 친구분과 원글님이 달라요!
아주 달라요!
누가 나쁘도 좋구의 문제가 아니라요.
글에서만 봐도 원글님과 성향이 달라서 원글님은 그 친구분과의 관계에서 늘 감정을 공감받지 못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저도 원글님같은 성향인데 이제 달라지려 노력해요.
짝사랑 절대 하지 마시고 님도 선긋기로 관계 정리하세요.
공감받지 못한 감정은 공감받을수 있는 다른 상대와 나누거나 내 스스로가 내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심이 인생이 훨씬 가볍고 행복해 집니다.15. 이해가좀
'21.8.2 11:00 AM (59.20.xxx.213)미국에 있는 제친구,울언니 다 카톡으로 연락주고받아요
그래서 멀리살아 못본단 느낌도 없어요
카톡으로 애들 성장한거 다 공유하고 가족상황 다 얘기하고
보이톡도 가끔하니까요ㆍ
그친구가 미국살아서가 아니라 성격이 좀 유별나네요ㆍ
30년된 친구와 카톡도 안하고 사는 사이가 무슨 친구예요?
동창이죠ㆍ
그냥 연락하지마세요ㆍ혼자친구로 생각하네요16. ㅠ.ㅠ
'21.8.2 11:06 AM (222.119.xxx.51)저는카톡해도정말프사유심히보지않아요.ㅠ.ㅠ
17. 저도
'21.8.2 11:37 AM (118.235.xxx.201)카톡을 즐기지 않는데다 프사도 안 써서 그런가 친구 카톡 프사나 사진에 관심이 없어요. 보라고 얘기할 때만 들어가서 보구요.
18. 프사
'21.8.2 11:38 AM (180.67.xxx.93)카톡을 친정 엄마와 소통만을 위해서 쓰는 사람은 카톡 기능도 모를뿐더러 다른 사람 프사 챙겨보지 않을 거 같아요. 톡올때만 답 보내고 끝이겠죠. 프사 저장된 거 열어서 보는 것도 톡에 관심있은 사람이나 그러지 않을까요?
19. 베프아님
'21.8.2 11:49 AM (182.251.xxx.254) - 삭제된댓글무슨 베프가 ~~
상대는 원글님을 1도 생각 안하고 있는것같네요20. ..
'21.8.2 12:23 PM (221.163.xxx.190)요즘 세상에 카톡도 안하면
연락들은 어찌하나요
국제요금 내며 전화통화로 연락하나요
이메일?
그냥 평소도 연락 안하고 사는거 같은데
친구라 하긴.. 에혀21. 근데
'21.8.2 1:35 PM (223.38.xxx.237)해외에서 카톡깔면(게다가 미국사람이실테니)
지역베이스가 다른 사람들끼리
내가.친구 맺지않으면
상대방 카톡프사 안보여요.
원글님은 그분을 친구로 등록해놓으셧으니까 프사며 뭐며 보이시겠지만
상대방은 원 글님과의 카톡 채팅 이후에도
원 글님을 친구로 등록 안해놨을지도 몰라요
만약에 친구 등록을 안해놨으면 카톡 프사 못 봅니다 지구본 모양으로 떠요 나라가 다르면 그렇습니다22. ...
'21.8.2 4:08 PM (1.241.xxx.79) - 삭제된댓글맞아요. 친구 등록 안 하면 프사 안 뜨더라고요. 저는 한국, 그 사람 독일에 있았는데 그랬어요
23. 저도
'21.8.2 4:30 PM (223.39.xxx.217)나름 미국산지 한 20 년되가는 친구 있는데요
톡안하고요 거의
전화나 톡 생각나서 했다가
자기 자는데 했다고 저땜에 깼다고 뭐라고 하드라고요
그래서 안하게 되고
자기 한국나오면 연락하는데
제가 밥사줘 차사줘 애 물건 물려줘
거의 매년나와 애물건 챙겨가고 밥얻어먹고 가고 앉아있길래
어느순간. 한심하달까
그렇다고 한국외서 여러번 보는것도 아니고
여러스케줄즁 그냥 하루 일뿐
늘 너무 바쁜 척
미국서 오면서 뭐하나 사오는걸 못봤어요
무개념 무매너
끊어버림24. 숨김 해놨네요.
'21.8.2 6:27 PM (87.178.xxx.197) - 삭제된댓글기술적인 차원에서는 안 보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지만, 숨김해서 친구목록에서 사라지면, 일부러 설정 들어가지 않는 이상, 눈에 안 띄니까, 그걸 두고 친구는 그냥 사진이 안 보인다고 말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친정엄마만 친구목록에 넣고, 나머지 친구로 뜨는 사람들은 다 숨김으로 해뒀을 겁니다.
님이 보낸 카톡, 그 친구가 읽고 답장도 했으니, 차단은 분명 아니지요.
원글님은 그 미국 간 친구에 대해서 일종의 동경심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친구는 님한테 그냥 마음이 없네요. 해외 산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님이 공항가서 밥 사주고 배웅하고, 이런 것들 님은 기억하셔도, 그 친구는 별로 뭐 받았다고 생각도 안 할 걸요.
친구 행동은 선 긋는 행동이네요. 미국산다고 미국 문화라서 그렇지 않아요. 사람 사는 것 다 마찬가지 입니다.25. 저도 해외살지만,
'21.8.2 6:45 PM (87.178.xxx.197) - 삭제된댓글위에 223님의 미국 사는 친구는 기본이 안 되었네요.
저도 해외사는데, 한국방문해서 친구 만나면, 밥사든 술사든 항상 번갈아서 돈 냅니다.
처음에 한국방문했을 때, 친구가 다 내려고 하기에, 너 그러면, 내가 부담스러워, 너한테 만나자고 연락못한다. 한국 들어올 때마다 계속 만나고 싶은데, 나도 돈을 내야, 너한테 만나자는 말을 할 수 있다고 잘라서 말했죠.
그리고 갈 때 선물 처음에 들고 들어가곤 했지만, 갈때마다 선물 고르는 것도 부담스럽고, 들고 가는 것도 무겁고, 그래서 선물 안 들고 갑니다.
한국들어가서 밥값,술값,커피값 똑같이 번갈아서 내는데, 내가 굳이 선물 들고 가야 할 필요도 못 느끼겠고요.
우정이 오래갈려면 쌍방이라야 됩니다.26. 숨김 해놨네요.
'21.8.2 6:50 PM (87.178.xxx.197) - 삭제된댓글기술적인 차원에서는 안 보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지만, 숨김해서 친구목록에서 사라지면, 일부러 설정 들어가지 않는 이상, 눈에 안 띄니까, 그걸 두고 친구는 그냥 사진이 안 보인다고 말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친정엄마만 친구목록에 넣고, 나머지 친구로 뜨는 사람들은 다 숨김으로 해뒀을 겁니다.
님이 보낸 카톡, 그 친구가 읽고 답장도 했으니, 차단은 분명 아니지요.
원글님은 그 미국 간 친구에 대해서 일종의 동경심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친구는 님한테 마음이 없고, 그냥 선을 긋네요. 미국산다고 미국 문화라서 그런 것 아니예요. 사람 사는 것 다 마찬가지 입니다.
님이 공항가서 밥 사주고 배웅하고, 이런 것들 님은 기억하셔도, 그 친구는 별로 뭐 받았다고 생각도 안 할 걸요.
카톡얘기 들어보니, 그냥 아는 인맥으로만 놔두겠다는 그런 생각인가보네요.
님이 서운할 만 하네요. 저도 라면 그냥 지인 수준으로 놔둘 사람한테, 한국에 들어갔을 때, 그 가족까지 공항에 배웅나온 사람한테 마음 편하게 밥 못 얻어먹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도착하고 나서, 고맙다고 꼭 연락해줍니다.
님 친구도 참 친구의 성의를 그렇게 생각없이 받고 사는 사람인지, 전 별로네요. 그런 사람.27. 숨김 해놨네요
'21.8.2 6:52 PM (87.178.xxx.197) - 삭제된댓글기술적인 차원에서는 안 보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지만, 숨김해서 친구목록에서 사라지면, 일부러 설정 들어가지 않는 이상, 눈에 안 띄니까, 그걸 두고 친구는 그냥 사진이 안 보인다고 말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친정엄마만 친구목록에 넣고, 나머지 친구로 뜨는 사람들은 다 숨김으로 해뒀을 겁니다.
님이 보낸 카톡, 그 친구가 읽고 답장도 했으니, 차단은 분명 아니지요.
원글님은 그 미국 간 친구에 대해서 일종의 동경심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친구는 님한테 마음이 없고, 그냥 선을 긋네요. 미국산다고 미국 문화라서 그런 것 아니예요. 사람 사는 것 다 마찬가지 입니다.
님이 공항가서 밥 사주고 배웅하고, 이런 것들 님은 기억하셔도, 그 친구는 별로 뭐 받았다고 생각도 안 할 걸요.
카톡얘기 들어보니, 그냥 아는 인맥으로만 놔두겠다는 그런 생각인가보네요.
님이 서운할 만 하네요. 저라면 그냥 지인 수준으로만 마음을 둔 사람이라도, 내가 한국에 들어갔을 때, 그 가족까지 공항에 배웅나온 사람한테 밥 얻어먹었다면, 도착하고 나서, 고맙다고 꼭 연락해줍니다.
님 친구는 참 친구의 성의를 그렇게 생각없이 받고 잊어버리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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