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선 유독 잘록한거...

... 조회수 : 8,270
작성일 : 2021-08-02 08:26:45
타고나는 거겠죠?
트로피 잘록한거 마냥 쏙들어가는거...
딱히 운동한 몸매같지도 않은데(복근은 없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전 옆꾸리에서 골반이 굴곡이 미세(?)하고 ㅋㅋ
골반자체가 안넓기도ㅠ하구요.
아무리 말라고 그렇게는 안되겠죠? 허리 중간 살만 한스쿱떠내면 모를까..ㅜ
IP : 1.241.xxx.22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
    '21.8.2 8:29 AM (220.121.xxx.194)

    키, 몸매는 타고 나고 극복하기 위해 운동, 다이어트로 도움 받고요.
    평생 조절해야한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 2. ''334
    '21.8.2 8:29 AM (106.102.xxx.10)

    투딸 몸이 극과 극 이네요
    부러질것같은 허리와 똑떨어지는 허리

  • 3. ...
    '21.8.2 8:31 AM (1.241.xxx.220)

    그런 허리는 골반뼈 자체가 넓은 건가요? 여성스러운 허리가 참부럽네요.

  • 4. 부러울거없어요
    '21.8.2 8:35 AM (218.238.xxx.226)

    허리가 가늘면 골반이넓고 다리가 짧아요
    다리가 길면 그만큼 허리가 통자구요 허리가 쏙 들어간 분들보면 대체적으로 다리가 짧아요 장단점이있답니다

  • 5.
    '21.8.2 8:35 AM (210.217.xxx.103)

    타고나는 거 맞고.
    허리 잘록한 사람들 많은 경우 허리가 좀 길고..
    골반이 작은데 살이 찌기 시작하면 허리부터 찌더라고요.
    반대로 골반은 넓은데 앞뒤로 납작한 사람들은 허리 배엔 그리 살이 안 찌고.

  • 6. ㅇㅇ
    '21.8.2 8:40 AM (220.74.xxx.164)

    타고 나요 허리라는게 갈비뼈 끝부분부터 골반 시작하는 그 사이 빈 공간이거든요 이게 길면 상대적으로 가늘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나 다리는 짧고요
    전 정말 다리 짧아도 좋으니 허리 길고 싶어요 ㅠ 통짜허리 미치겠어요

  • 7. ㅇㅇ
    '21.8.2 8:42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47kg 이던 시절에 허리 유난히 잘록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허리 25인치로 남들보다 별로가늘지도 않았는데 그런 소리들은
    이유는 제 엉덩이가 워낙 커서요
    그땐 엉덩이 큰게 너무 컴플렉스라 바지도 못입고
    누가 볼세라 롱치마로 가리고 다녔는데
    20년이 지나니 이제 엉덩이 큰게 매력이라 하네요?!?!
    킴 카다시안 엉덩이 보면서 “와 나도 20년만 늦게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ㅠㅠ” 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 8. ....
    '21.8.2 8:43 AM (1.241.xxx.220)

    어찌보면 키가 클수록 다리,허리 둘다 가질 확률이 높겠네요...
    5센티라도 더 클걸...ㅠㅠ 운동했는데도 통짜를 못벗어나는 허리.. 아침부터 보고 ㅋㅋㅋ 급 궁금했어요.

  • 9. ...
    '21.8.2 8:44 AM (1.241.xxx.220)

    전 a라인 풀스커트... 사랑합니다.ㅋㅋ 아주 여성스러워보이고 싶을 때 입어요.

  • 10.
    '21.8.2 8:46 AM (211.211.xxx.103)

    타고나는데. 필라테스라면 허리 라인이 들어가요.

  • 11. ㅎㅎ
    '21.8.2 8:49 A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골반도 넓으면서 뒤로 튀어나오기도 많이 나온 킴카다시안 엉덩이 한국에도 있어요 바로 저요
    문제는 20년간 운동을 멀리해서 어느덧 굵어진 저의 허리 ㅠㅠ
    필라테슨지 뭔지 레슨 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가격만 듣고 놀라서 못해봤습니다.

  • 12. ㅇㅇ
    '21.8.2 8:57 AM (122.40.xxx.178)

    타고나긴 하지만 .살찌면 소용없죠뭐. 제가 그 허리인데 50중반되니 살이쩌서 허리도 두리뭉실해지네요

  • 13. ㅠㅠ
    '21.8.2 9:00 AM (222.101.xxx.249)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에요....
    우리나라 옷 기준으로 하면 상체는 55가 좀 헐렁하지만
    엉덩이 둘레는 30인치 기준 옷과 비슷하죠.

    옷 잘못입으면 왕뚱보로 보여서 슬퍼요.

  • 14. 뿡돌맘
    '21.8.2 9:01 AM (124.49.xxx.167)

    성인이 된 후로 40 중반 지금까지 임신때 제외하고 줄곧 허리 23인치 유지하고 있어요. 키는 167이구요. 살이 잘 안붙는 체질이기도 하고 허리가 유독 가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40 넘으니 아무 의미 없어요~ 허리 강조하는 옷도 하루이틀이지, 왜 엄마들이 구호 옷을 좋아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이 나이에 허리 부각되게 입어봐야 그닥 아름답지 않구요(제 느낌), 그냥 나도 편하고 남보기에도 편한 스타일을 추구하다 보니 이제 제 허리는 저도 볼 일이 잘 없어요~

  • 15. ㄹㄹ
    '21.8.2 9:06 AM (221.149.xxx.124)

    허리에 비해 골반과 흉곽이 좀 있어야 허리가 가늘어 보이는 거에요..
    골격이 타고나야 함.
    고로 아주 가느다란 골격보다는 어느 정도 뼈대도 좀 있고 운동도 한 사람이 허리가 가늘기 쉬움.

  • 16. .....
    '21.8.2 9:08 AM (222.232.xxx.108)

    타고난 게 많아요 허리길고 골반없고 다리 짧아요(키에 비해) 역삼각형 상비입니다 운동시작하면 허리선부터 들어가고 뒷구리 라고하나요? 뒤쪽허리는 다른데가 아무리 살쪄도 납작해요 겨울에 부한 상체만 보다가 여름에 얇은 옷입고 만나면 다들 놀래요 빼빼 마르면 그나마 옷발 있는데 살찌면 뭘입어도 이상해요 긴허리가 부각되어서 ㅠ

  • 17. 저도
    '21.8.2 9:15 AM (122.32.xxx.17)

    허리잘록한건 나이든 지금도 그대로라서
    살쪄도 아랫배랑 허벅지만 찌고 허리는 지금도 잘록하고 복근도 있음 근데 아무 쓸모가 없네요 무슨의미가 있나요

  • 18. ,,,,,
    '21.8.2 9:15 AM (121.132.xxx.187)

    타고난 거에요, 우리 이모 팔다리 길고 허리 짤록... 나이들어 살찌는데 허리는 상대적으로 살이 안뗘서 벗으면 마치 허리를 투명끈으로 묶은 건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ㅋㅋ 우리 엄마는 팔다리 긴데 허리는 처녀때부터 그냥 밋밋하시구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아빠 몸매 닮아서 팔다리 짧고 허리 긴데 허리도 통짜...ㅠㅠ 아 슬프다.

  • 19. ...
    '21.8.2 9:22 AM (1.241.xxx.220)

    살을 빼도 잘록한 허리는 '못'가지는 사람입장에선 부럽네요.
    저는 흉통 골반 전반적으로 굵지 않은데... 1자라...ㅜㅜ

  • 20. ..
    '21.8.2 9:23 AM (220.78.xxx.78)

    허리 잘록하면 다리 짧아요
    모든 원피스가 엉덩이에 걸쳐진다고 생각하심..
    앉은키 제일 크고 허리가 기니
    쫙 붙는 일자니트원피스 입고 거울보니 ㅎㅎㅎ
    엉덩이는 저아래에 배는 위에 ㅎㅎㅎ

  • 21. ...
    '21.8.2 9:24 AM (1.241.xxx.220)

    나이들면 쫙붙는 원피스 입을것도 아니니 몸매 장점을 부각시켜서는 못입으시니 소용없다하시는 것 같네요^^;; 게다가 옛날에는 서구형몸매가 지금처럼 핫하진 않았으니...

  • 22. 비만잘록
    '21.8.2 9:24 AM (59.17.xxx.122)

    저는 살쪘는데 잘록해요.
    근데 다리가 코끼리

  • 23. ...
    '21.8.2 9:26 AM (1.241.xxx.220)

    저같은 1자 골반이라고 다리가 길지도 않습니다ㅜㅜ
    일단 키가 평균키이고... 아마 톡 튀어나온 부분이 없으니 그냥 길어보이는 착시는 있을지도요.--;;;

  • 24. 일단
    '21.8.2 9:33 AM (223.39.xxx.75)

    허리가 잘록하려면

    골반이 크거나
    ( 대체로 퉁퉁함)
    하체가 두꺼운스타일 혹은 허리가 긴 사람이 허리가 잘록

    저는 허리가 통자인데 골반작고
    전체적으로 마른편. 엄청 말랐을때 좀 잘록해져요

    본인 스타일이 뭔지 아시나요?
    다 장단점이 있어요
    허리만 보고 비교하지 마시고요

  • 25.
    '21.8.2 9:36 AM (1.237.xxx.217)

    허리가 잘록한데 깁니다 ㅜㅜ
    정확히 는 밑위가 깁니다 ㅜㅜ

  • 26. ...
    '21.8.2 9:41 AM (1.241.xxx.220)

    다들 장단점이 있겠죠? 전 굳이 찾자면 옆으로 보기엔 적당히 엉덩이도 있고 그러네요. ㅜㅜ

  • 27. 타고
    '21.8.2 9:5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타고나죠. 저도 47-48킬로 유지하고 50인데 허리 잘록하고 뱃살도 없고
    워낙 골반이 발달했어요. 아가씨때 몸무게 42킬로 나갈때도 힙은 짱짱..
    그땐 맞는 옷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엔 옷이 다양해서 좋아요

  • 28. ...
    '21.8.2 10:03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허리가 잘록하면 다리가 짧더라고요. 거의
    장기가 들어있어야 해서 다리가 길고 허리가 짧으면 통짜허리라 하더군요.
    저는 다리 긴 게 더 부러워요.

  • 29. 123
    '21.8.2 10:04 AM (182.221.xxx.23)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게 맞나봐요.
    저는 팔다리 가는데 운동 안하고 뱃살이 출렁 ㅜㅜ
    꽤 있는데 가슴이 좀 있고 허리가 잘록한 체형이예요.
    배 눌러주는 속옷입으면 실제보다 4~5키로 적게보더라구요.
    뱃살이 위로 안올라 가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 30. 다리
    '21.8.2 10:2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허리가 잘록하면 다리가 짧다니 ㅎㅎㅎ
    다리 그냥 보통이예요. 보통이면 됐지 ㅎㅎㅎ
    모델급 긴 다리는 아무나 가지는건 아니잖아요.
    나이가 몇살인데.. 허리가 통짜라고 해서 다 다리가 길고 그런 세대는 아니잖아요 우리가 ㅎㅎ

  • 31. ㅇㅇ
    '21.8.2 10:28 AM (110.11.xxx.242)

    진짜 부러워요

    저는 다리가 긴데 허리가 짧은데 심하게 짧아요ㅜㅜ
    라인 없어요

  • 32.
    '21.8.2 10:31 AM (58.127.xxx.198)

    그냥 다리긴게 좋아요
    허리짧고 통짜고 살찌면 허리,배부터 쪄서 불만이긴한데
    선택하라면 그냥 허리통이어도 다리라인 이쁜거 택

  • 33. ...
    '21.8.2 10:38 A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제가 골격 & 살이 있는데
    운동을 하니 허리가 잘록& 탄탄해지더라구요

    엉덩이 & 허벅지도 살이 있어서 여성스러운 굴곡이 있는데
    그냥 다 싫고 다리 길었으면 좋겠어요
    허리 길고 다리 짧아서 몸매 별루라는 생각만 들어요

  • 34. 핵공감
    '21.8.2 1:45 PM (183.97.xxx.107)

    허리가 가늘면 골반이넓고 다리가 짧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제가 그래요.....ㅠㅠ

  • 35. ...
    '21.8.2 2:48 PM (1.241.xxx.220)

    에이 다들 다리가 짧아봐야 얼마나 짧다고 그러세요. 한국인 다리길이 거기서 거기지... ㅜㅜ

  • 36. ㅇㅇ
    '21.8.3 4:38 AM (218.238.xxx.226)

    다리가 짧아봐야 얼마나 짧다니요
    많이 짧아요
    허리없어도 되니 청바지 잘어울리게 다리좀 길어봤음좋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4759 국힘당 정책 발표회 뭐하는건지 6 .... 2021/09/08 593
1244758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들려고 하는데 대인대물? 그런거 얼마 기입할.. 5 2021/09/08 833
1244757 육견산업 금지 정책과 업종전환 지원정책에 동의해주세요(이낙연 후.. 7 서명 2021/09/08 373
1244756 준비물은 계란과 또띠아..-feat. 아침밥 6 행복한새댁 2021/09/08 1,987
1244755 민주당경선-투표하기 이렇게 어렵게 만든 이유가 뭔가요? 16 나다 2021/09/08 897
1244754 어렸을 때 나는 왜 그랗게 가난했을까요? 그리고 5 uiaa 2021/09/08 2,347
1244753 연금저축펀드로 ETF를 사라고 친구가 조어해줬는데요. (가정주.. 5 ddggss.. 2021/09/08 2,808
1244752 설탕첨가한 계란물 어디다 쓸까요 6 알려주세요 2021/09/08 1,095
1244751 본인이 프로페셔널한 주부 같으세요? 5 .. 2021/09/08 1,002
1244750 친한동생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 17 얼마가 적당.. 2021/09/08 3,354
1244749 아버지랑 서울로 병원검진갈건데요 9 숙소 2021/09/08 1,010
1244748 순천맛집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6 내꿈을펼치마.. 2021/09/08 2,320
1244747 미성년이나 대학생 자녀들 주택청약 들어주셨나요? 5 엄마 2021/09/08 1,537
1244746 16살 성폭행 피해자를 도와주세요(국민청원) 14 도움 2021/09/08 1,711
1244745 넷플 다큐 터닝 포인트 나야 2021/09/08 659
1244744 화이자 2차 11 50 대 2021/09/08 2,539
1244743 아이들 등교. 등원 후 늘어져 계시는 분 있으세요? 7 라떼 2021/09/08 2,052
1244742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17 궁금 2021/09/08 3,089
1244741 영국 현지 코로나 분위기_코로나는 치사율이 높은 독감 정도 15 ㅇㅇ 2021/09/08 3,593
1244740 남자대학생 애가 오늘 첫 오프라인 수업가는데 모르는 학생들이라 .. 4 깝깝 2021/09/08 1,541
1244739 강원 대의원 권당분들은 여기로 4 ... 2021/09/08 439
1244738 배추김치 절일 때 소금 양이요 3 ㄱㄴ 2021/09/08 892
1244737 진청 흑청청바지입는분들 이염걱정없으신가요? 5 .... 2021/09/08 2,489
1244736 김웅, 기억하는게 부자연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ㅋㅋㅋㅋㅋㅋ 5 그래서기억상.. 2021/09/08 1,293
1244735 엄마가 식품건조기 가져가래요. 잘 쓸까요? 18 .... 2021/09/08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