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짜리 개포주공 아파트 말고 이런걸 보전해야 하는 거 아닌지,
보전 가치를 떠나서 국힘당에서 밀어버리려 했으면
토왜몰이 하며 시민단체 동원해서 단식투쟁하고 머리깍고 온갖 쇼 했겠지요.
아니 연로하신 강제징용 피해자분들 앞세워서 시위했겠지요. 정의연처럼요.
이제 정권 바뀌어도 속지 맙시다,
우리 손으로 파괴하는 일제 강제동원 증거···“왜 군함도에만 분노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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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일본 군함도의 강제동원 역사를 밝히기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친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이미 확보한 강제동원 증거를 없애는데 열중한다. 두가지 상반된 노력 중 잘 알려진 것은 오직 군함도를 둘러싼 외교전 뿐이다. 국민 대다수는 국내에 있는 피해 증거들이 파괴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철거는 조용하고 은밀하게 그리고 불시에 진행된다. 밀어버리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면 그만이다. 헐린 건물이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 누가 알겠는가.
경향신문은 지난 한달, 우리 손으로 피해 증거를 없애는 과정을 추적했다. 취재가 시작된 후 철거책임을 두고 정부 기관들 사이에 치열한 ‘핑퐁게임’이 벌어졌다. 어느 한 곳도 “최종 철거 결정을 우리가 했다”고 말하지 않았다. “결정 권한이 없다. 우리는 의견만 전달했을 뿐이다”는 입장은 마치 약속한 듯 같았다. 누구도 결정하지 않았는데 역사적 건물이 철거되는 전대미문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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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손으로 파괴하는 일제 강제동원 증거···“왜 군함도에만 분노하십니까”
이중성쩔어 조회수 : 904
작성일 : 2021-08-01 23:15:30
IP : 58.120.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링크
'21.8.1 11:20 PM (58.120.xxx.107)2. ...
'21.8.1 11:27 PM (39.7.xxx.79) - 삭제된댓글1780호 건물의 철거 결정 과정에는 인천시, 국방부, 환경공단, 문화재청, 인천시가 조직한 시민참여위원회까지 다양한 기관과 사람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인천시는 뭐고 인천시가 조직한 시민참여위원회는 또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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