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득한 머어언 옛 이야기 마냥 희미해져 가는 사람
서글프다
그사람을 온전히 사랑하고 아퍼하던 때에는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고 세상 모든게 그사람과 나의 사랑이야기였고
바람 한점 한점 마다 슬프고 외로웠는데
지금은 그사람이 희미해져 간다
생각하려해도 생각나질않는다 그냥 내가 아픈 사랑을 했구나
아직도 내 맘 구석 어디엔가 슬픔과 아픔이 있는데 그의 얼굴
내사랑이 희미해져 간다 그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데 내 머릿속 그의 모습은 점점 잊혀져만가고 우리가 혹여라도 만날수 있는
시간들은~이렇게 시간이 가고 무딘 감정들이 수그러지고 누군가
먼저 눈을 감을때까지 볼수 없는건가 멀리서 잘 살길 행복하길 빌며 가슴 한켠 아련함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말못할 우리의 사랑 그역시 나처럼 일상생활속 평온함속에 문득문득 떠오를때면 가슴한켠이 아퍼오며 조용히 눈을 감겠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사랑,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던가
.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1-07-31 15:45:15
IP : 118.235.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랑은
'21.7.31 4:09 PM (124.49.xxx.61)위대한거같아요. 내가 아닌 누구를 들끓는 심정으로 끊이없이 생각하게 한다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