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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람에 대한 궁금증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21-07-31 12:03:38
82에서 핀란드 빌푸 관한 글을 보다 보니 북유럽 사람들이 별로 재미가 없고 독일도 좀 그런 편이라는 댓글이 있던데요, 영국은 좀 재밌는 편이라 하구요.
그 댓글 보니 뜬금 궁금해서요.
유럽 나라 중에 사람들이 대체로 좀 위트가 있다거나 유머러스한 곳은 어디인가요?

사람 마다 물론 다르겠지만 그 나라 특유의 재미있는 분위기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유럽 쪽 사시는 분들이나 살다 오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
IP : 1.252.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1 12:05 PM (125.179.xxx.20)

    영국유머는 좀 시니컬해요 ㅋ
    착하게 말하는 편이시면 좀 적응 안되게
    쎄다싶은것도 있고

  • 2. ㅎㅎㅎ
    '21.7.31 12:06 PM (27.102.xxx.123)

    이제까지 만났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다 재미있었어요 ㅎㅎ 유쾌하고. 스페인 찬구들도 재미나요 독일 북유럽 진심 노잼 영국 애들은 너무 무식해서…

  • 3. 유럽
    '21.7.31 12:10 PM (121.135.xxx.24)

    글로벌 외국계 회사 다닐 적 해마다 전세계 지사 사람들과 모이는데 일반화하면 안되겠지만 그 테두리 안애서 느낀 건 대체적으로 북쪽 시람들은 조곤조곤 그다지 유머러스하지 않고 어찌보면 약간 새침떼기 느낌인데 남쪽 특히 이태리 그리스 사람들이 왁자지껄 유쾌하더라고요. 분위기 메이커들

  • 4. ㅇㅇ
    '21.7.31 12:12 PM (106.101.xxx.132)

    쿠바여자가 칠레가서 사는 다큐를 봤는데,
    더운나라사람의 활기를 너무너무 사랑해준대요
    쿠바에선 자기 평범하고 존재감 제로였는데.
    윗님 말씀대로 남쪽사람들이 쾌활하고 유머가 있다봐요

  • 5. 소소한
    '21.7.31 12:24 PM (198.90.xxx.30)

    행동도 안 크고 언어 억양이 약해서 안 웃겨 보여도 같이 어울리면 유머 감각 있는 사람은 있고 항상 정색하는 사람있고 그래요. 어디가나 마찬가지죠.

  • 6.
    '21.7.31 12:32 PM (1.252.xxx.163) - 삭제된댓글

    북유럽이나 독일은 좀 진지한 느낌?이라 그런가요?
    영국은 시니컬한 유머군요.
    코로나라 여행은 당분간 어렵겠지만 이탈리아, 그리스 사람들 언젠가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ㅎㅎ.
    스페인 같은 곳은 어때요?

  • 7. 확실히
    '21.7.31 12:32 PM (112.161.xxx.15)

    더운나라 사람들이 집밖에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적이라 오픈돼 있고 친밀감,사교성이 좋지요.
    유럽서 유학하면서 그야말로 전유럽애들과 다 살아봤네요. 교환학생들이 선호하는 도시라 현지인보다 유럽애들이 더 많았던듯. 스페인,프랑스, 스웨덴,노르웨이, 러시아까지.
    유럽서 학교 다닐때 핀란드에서 유학온 애가 있었는데 확실히 정직하고 진실하긴 한데 내성적이고 이태리애들이 농담 따먹기하면 막 화 내고 그래서 모두를 벙 찌게 만들었던 기억이...비담에서 독일대표도 말했지만 독일인들은 친해지기전엔 엄청 차가운데 일단 친해지면 오픈되고 다 해주는 진솔함이 있고...가볍긴 해도 아무래도 이탈리안들이 최고로 유머감각 있고 재밌긴 해요. 스페인애들은 왁자지껄하고 놀자판인데 유머감각은 글쎄요?
    편안하고 유쾌하고 즐거운 민족은 아무래도 남미쪽인듯한데 아르헨티나애들은 빼고요.

  • 8.
    '21.7.31 12:33 PM (1.252.xxx.163)

    북유럽이나 독일은 좀 진지한 느낌?이라 그런가요?
    영국은 시니컬한 유머군요.
    코로나라 여행은 당분간 어렵겠지만 이탈리아, 그리스 사람들 언젠가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ㅎㅎ.
    ㅇㅇ님 말씀하신 쿠바는 저번에 다큐 보니 사람들이 흥이 넘쳤던 것 같아요. ^^
    스페인 같은 곳은 어때요?

  • 9. ...
    '21.7.31 12:38 PM (39.7.xxx.212)

    북유럽 남유럽 성격 차이를 보면 날씨와 일조량이 사람 성격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싶어요.
    근데 저는 노잼이어도 북유럽 스타일 사람들이 저랑 맞더라구요.. 저도 노잼이라 그런지
    쾌활한 지역으로 갈수록 사회 신뢰도랄까 그런 거랑 경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유럽 쪽이 의외로 상당히 보수적이고 모계중심이라 엄마나 여성에 대한 상당한 집착? 같은 게 있더라구요.
    북쪽으로 갈수록 사람들이 좀 정떨어질 만큼 합리적이라고 느꼈어요.
    근데 전 차라리 합리적인 게 편하더라구요.
    상식이 통하면 덜 피곤하잖아요.

  • 10.
    '21.7.31 12:39 PM (1.252.xxx.163)

    확실히님 많은 나라 사람들을 만나보셨나봐요.
    여러 나라 사람들 얘기 흥미롭네요. ^^
    남미는 다 그런 건 아닌가봐요.
    아르헨티나는 편안하고 유쾌한 편이 아니라니… 그럼 어떤 편일까 궁금해지네요. ^^

  • 11. 스페인사람요
    '21.7.31 12:47 PM (112.161.xxx.15)

    글쎄요? 이탈리안들은 형제라고 서로들 엄청나게들 좋아하는 나라가 스페인인데 제가 겪은 스페인사람들은 뭉쳐다니기 좋아하고 술 엄청 마시고 이태리,프랑스에 비하면 엄청 촌시럽고 거칠어요. 친구들간에 의리 중요시하고...우리나라 경상도 사람들과 거의 비슷해요.
    외국애들과 하우스 쉐어하면서 한번은 모여서 애들끼리 가장 촌시러운 나라가 어디냐..(이런건 이태리 애들이 자주 화두 던짐) 유럽내에서 1. 그리이스 2. 스페인으로 뽑았어요.
    전 스페인애들과 살아본 경험상...끔찍했어요. 남자애들 너무 지저분하고 더럽고 (설겆이 한달씩 쌓아놓음. 파스타 하고 팬에 남은 토마토소스가 말라 붙어 곰팡이가 생길때까지) 맨날 친구들 와서 열댓명씩 모여 놀고...집안이 개판이었어요. 이건 스페인 여자애들이 스페인 특유의 그 마쵸문화땜에 남자애들이 집안일을 전혀 안해서 집밖에만 나오면 저모양들이라고 비판 많이 했어요.
    비담에 나온 그리이스 대표는 매우 유쾌하지만 내가 언어연수할때 본 정말 많았던 그리이스 애들은 그냥 맨날 시무룩하고 울나라 시골애들같았어요. 프랑스애들은 여자들은 그야말로 까칠 대마왕들이고 남자애들은 순하고 착하고...
    이건 어디까지나 제경험이예요^^

  • 12. 긴댓글쓰고
    '21.7.31 12:59 PM (112.161.xxx.15)

    절대로 어떤 나라에 대해 일반화는 금물이예요.
    공통적인 문화적 특징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사람들도 그렇찮아요? 터프한 마쵸의 경상도 사람들...그런데 간혹 아주 샌님같은 내성적인 경상도 남자들도 있잖아요...
    뒤집어서 한국인이 어떻냐? 하면 일반적인 특성은 있겠지만 또 각양각색이라...
    이탈리아도 지방색이 워낙 강한 나라인데 북쪽 사람들은 베니치아쪽 (benetto)사람들 빼곤 남쪽사람들보다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심지어 엄청나게 까칠해요. 허지만 북이탈리아엔 남부출신들이 어마하게 이주해서....
    스페인도 대도시에서 온 애들은 나름 성실하고 깔끔했는데 지방 소도시에서 온 애들이 심하게 더럽고 터프하고 개판이었어요.

  • 13. 아르헨티나
    '21.7.31 1:08 PM (112.161.xxx.15)

    한사람만 경험하고 편견 가지기엔 좀 그러네요.
    그냥 제경험인데...기숙사를 방불케할만큼 커다란 집에서 남녀 상관없이 쉐어하는 집에 살았을때 함께 모여 저녁식사라는 일도 많았는데 유일하게 아르헨티나 애만 한번도 그 식대에 동참하지 않고 게다가 남의 요리 먹으며 품평까지 해대서 열댓명의 우리 모두가 다 유일하게 싫어하는 애였어요.
    근데 우리중 누가 그러더군요. 아르헨티나 사람들 다 저렇다고. 받기만 하고 베풀줄 모른다고.
    다 어려운 유학생들이었는데 아르헨티나애는 정말 지독한 구두쇠였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노르웨이 애가 젤 좋았어요. 순수하고 진솔하고...북유럽사람들이 정직하고 진실하단건 유럽에서도 다 인정하는데 저도 겪어보니 확실히 신뢰가 가더군요.

  • 14. shfm
    '21.7.31 1:41 PM (124.49.xxx.61)

    노르웨이 전 여행갔다 인종차별에 정이 뚝......
    우리나라에 오늘 백인들한테 우리가 워낙 호의적이니까 여기서야 친절하겠지만
    ㄱ가서 돈쓰고 그런 취급 받으니 다신 가고 싶지 않더군요.
    더군다나 일땜에 100개국 상대 해봤는데 대체적으로 저개발 국가 사람들 착해요.순박하고 정있고
    프랑스 여자들 까칠대마왕에 컴플렌 잘하고 조금도 손해 안보려하고
    유럽에서 그나마 스페인 이태리가 정이 있는편
    북쪽 게르만 저는 으....82쿡은 워낙 금발 미남에 약해 그쪽 테리우스 외모 좋아하니 호의적이지만
    전 스칸디나비아 인간들 별로에요.
    그나마 영국애들이 좀 인간적이랄까요.해가지지 않는 나라였어서인지 오픈마인드는 좀 있는것 같아요.
    그외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는 진상이어도 한계가 있다고봐요.
    인도 진상 다들 싫어하지만 전 나름 귀여운데가 있더라구요.
    일하면서 가장 힘든게 백인 우월주의가 젤 기분더러웠어요.

  • 15. 위댓글
    '21.7.31 2:02 PM (112.161.xxx.15)

    거의다 공감하는데 영국애들이 인간적이란건 절대 비공감요.
    유럽에서 영국이 가장 인종차별 심한걸로 유명한걸요?
    워낙에 유럽전역에서 일자리 찾아 이민사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 이유도 크지만 한때 대영제국의 그 colonialism이 깊숙히 남아 있는...같은 유럽인들.., 이탈리안들에 대한 인종차별도 심한 나라예요. 브릭시트가 괜히 표결된게 아니죠.
    정 없는건 독일이상 북유럽 사람들 인정!
    인간적인 따뜻함,정은 없지만 진상 별로 없고 경우 밝은건 좋아요. 젤 까칠하고 매사 각진 스위스인들은 유럽인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국민성이고 독일도 이웃끼리 조그만 일도 절대 싸우지 않고 걸핏하면 경찰 부르는 비인간적인 면이 많죠.

  • 16. 새옹
    '21.7.31 2:03 PM (220.72.xxx.229)

    이태리 사람들 ㅋㅋ 남자들 엄청 유들유들

  • 17. ...
    '21.7.31 2:05 PM (39.7.xxx.71)

    북유럽 쪽이 다민족 국가가 아니어서, 인종차별도 있겠지만 뭐랄까 그냥 몰라서 의식 부족으로 그러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우리도 흑인에 대해 잘 몰라서 부지불식간에 인종차별을 하듯이요.. 얼굴에 검은칠 하고 흉내내는 게 금기인줄 모른다거나. 북유럽 사람들은 특히 아시안에 대해서는 개념 자체가 별로 없고, 동남아 휴양지 여자들이 유럽 노인들과 매매혼 비슷한 걸 하니까 자국에 사는 아시아 여자들을 다 비슷한 처지로 생각하기도 하고.
    후진국 사람들은 백인들같은 갑질은 안 하니 사람 존심 상하게 하는 건 없죠.. 다만 상상을 뛰어넘는 진상이 있을 뿐
    아프리카 모 나라에 현지인 직원 관리자가 미칠려고 하더라고요. 무단결근 지각을 밥먹듯이 하는데 엄마가 죽었다는 핑계를 세번 네번씩 대더라고

  • 18.
    '21.7.31 2:21 PM (1.252.xxx.163) - 삭제된댓글

    몇몇 분들이 언급하신 것 처럼 사람 마다 다 성격이 다르니 나라별로 일반화할려고 질문 올린 건 아니고 그냥 핀란드 빌푸 관련 글에 댓글 보고 막연한 궁금증으로 올려본 거랍니다. ^^
    유럽 여행 가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여행이라 사람을 제대로 겪은 작도 없고 가본 나라도 많이 안되니(이탈리아, 스페인, 북유럽은 안가봤어요) 댓글들이 하나 하나 다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19. 저는
    '21.7.31 2: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여행만 해서 짪은기간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날씨와 비슷 한것 같아요
    북유럽 친절하다 해도
    역시 남유럽 보단 덜하구요
    남유럽가끔선넘는데 지적하면
    또 호들갑떨면서 사과 하는것도 웃기고
    저는시니껄한 영국유머가 좋더군요

  • 20.
    '21.7.31 2:24 PM (1.252.xxx.163)

    몇몇 분들이 언급하신 것 처럼 사람 마다 다 성격이 다르니 나라별로 일반화할려고 질문 올린 건 아니고 그냥 핀란드 빌푸 관련 글에 댓글 보고 막연한 궁금증으로 올려본 거랍니다. ^^
    유럽 여행 가보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여행이라 사람을 제대로 겪은 적도 없고 가본 나라도 많이 안되니(이탈리아, 스페인, 북유럽은 안가봤어요) 댓글들이 하나 하나 다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스위스는 저도 좋은 이미지는 못받았어요.
    오스트리아도 제 개인 경험이지만 길 묻다 무시당한 적도 있구요.
    벨기에는 기억에 남는 큰 인상은 못받은 것 같아요.
    북유럽은 오로라 때문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언제 가볼 수나 있을런지…

    아무튼 여러 다양한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21.
    '21.7.31 2:26 PM (1.252.xxx.163)

    아 그리고 날씨와 일조량도 사람 성격에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새삼 또 깨닫게 되네요.

  • 22. 긴댓글님
    '21.7.31 8:35 PM (5.90.xxx.151)

    베네치아쪽 사람…
    Benetto
    아니구요
    Veneto 에용 ㅎㅎ

  • 23. 아,윗님...
    '21.8.1 1:06 AM (112.161.xxx.15)

    맞네요. 아이쿠! 제가 이태리어도 완전 해깔릴만큼 잊어버렸나봐요^^
    베네토(베네치아 지방)하니까 생각났는데 그쪽은 남자들이 바람둥이로 유명하죠. 알베르토가 그쪽 출신....

    인종차별하니까 생각난 경험담...
    핀란드, 헬싱키에서 그 백야에 돌아다니는데 10대인지 20초인지..젊은애들 한무리가 물총 들고 우릴 마구 쏴댔어요.
    그냥 어린애들 장난이라곤 생각하는데...외국인 경험이 없는 애들이 우릴 중국인으로 착각해서 그런것 같았어요. 중국인 워낙 다 싫어하니까...
    당시에 오다 가다 알게된 한국 여학생한테 들었는데 자긴 유럽여행중에 다른건 다 아껴도 도시마다 그 도시의 최고 레스토랑은 꼭 간다고...해서 헬싱키의 유명 레스토랑에 들어가려다 문앞에서 거부당했다네요. 옷차림이 후즐그레해서일거라고 추측하던데..이건 인종차별 문제가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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