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본 고양이 궁금해요

고양이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21-07-31 10:04:41
부모님 모시고 피서 겸 광명동굴 갔는데
갑자기 하얀고양이가 나타났어요

고양이 대빵 무서워 하면서 동물 행동이나 심리에 관심이 있어서
잘 쳐다는 보는데
깜짝 놀란게 일단 말랐어요

그리고 재채기를 계속 하고
목부터 위로 삼분의일은 미용한듯이 털이 없구요
삼분의 2는 털이 있고 엉켰어요

저~~쪽 에서 나타나서 노천까페 구석에서 자리잡고 계속 있는데 먹을걸 달라 들이대진 않고요
먹던물통 남편주고 물좀 줘보라고 해서 남편이 바닥에 흘려줬는데
먹지않고 옆쪽으로 가드라고요

아픈고양이 인가요
왜 재채기를 그리 하며 털은 왜 구역이 나뉘어 빠졌을까요

IP : 106.102.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1.7.31 10:17 AM (182.231.xxx.168)

    재채기 하는건 호흡기에 문제 있는건데요...
    몇주전애 우리집에 온 새째가 재채기해서 지금 몇주째 약먹고 있어요...
    그리고 털이 엉킨것도 좋은 상태는 아니구요...
    털이 빠진것도 그렇구요...
    왠만하면 밥 달고 치댈텐데,,,
    몸이 안좋아서 그렇게도 못하나봐요...
    불쌍해라....

  • 2. ..
    '21.7.31 10:17 AM (223.62.xxx.48)

    광명동굴 개장 초기에
    동굴 인근의 길고양이를 챙기는 지역 캣맘들이 있었어요.
    그 분들이 길고양이를 챙기는 걸 본건지는 몰라도
    광명동굴에 관광왔다가 기르던 고양이를 버리고 가는 일이 갑자기 많아졌다고 합니다...
    캣맘들이 아무리 tnr을 하고 챙겨도 유기하는 고양이를 감당할 수는 없겠죠.
    동물들의 피부병이 심해지면 털이 빠지고
    감기 치료가 안되면 만성기침을 하더군요.
    목 위로만 털이 없는 건 미용해서라기보다는
    곰팡이성 피부병이 번져서일거에요.
    물과 사료라도 공급이 되길 ㅠ

  • 3. 고양이
    '21.7.31 10:20 AM (106.102.xxx.206)

    아하
    광명동굴에 고양이 유기가 있군요
    어쩐지 외모가 길고양이 같지 않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211 대만인간들 말종 많네요 ........ 00:51:52 6
1683210 7살 아들 매일밤 다리가 쑤시대요… 1 00:46:43 98
1683209 여태 코로나 한번도 안걸리셨던분들 5 얼마나 00:44:37 192
1683208 애터미도 세개로 교회와 연관있나봐요? 00000 00:34:57 213
1683207 금주 재판증언 시작, 비겁한 거짓말보스 민낯 까발려야 김진tv 00:33:15 138
1683206 최상목, 박근혜 미르재단 공소시효 남았네요 2 목이 여러개.. 00:30:21 471
1683205 잠이 안와서.... 1 ........ 00:28:32 273
1683204 천정명편..확실히 젊음은 빤짝빤짝 청량하네요 4 주병진 00:21:23 746
1683203 인터넷 약정 기간 위약금 5 ..... 00:17:27 241
1683202 트리거 너무 재밌어요 진짜 꼭보세요 4 대박 00:17:03 966
1683201 임종석 "지난 대선서 이재명 부족 받아들여야...&qu.. 18 대선패배 책.. 00:12:07 996
1683200 작년에 갑자기 오랜 친구들 인연이 셋이나 깨졌어요 5 .. 00:11:35 1,069
1683199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15 .. 00:06:19 679
1683198 저 담배피워요 15 ㅇㅈㅎ 00:06:00 1,572
1683197 말라깽이로 이번 여름 살 수 있을까요? 2 00:05:59 469
1683196 밥 말고 다른 음식을 뭐라고 하나요? 2 ㅇㅇ 00:04:43 430
1683195 윤의 악마성 눈치 챘나요? 6 악마 00:03:16 1,404
1683194 가우디 건축물, 저처럼 보는 분들도 계실까요 25 음... 00:02:33 1,597
1683193 으리으리한 지식산업센터들요 4 ..... 00:02:22 895
1683192 근데 뭐니뭐니해도 집밥이 절약 4 .. 00:01:53 1,165
1683191 나만의 라면끓이기 1 느림보토끼 00:01:38 503
1683190 내앞에서 싫은사람 칭찬하는 심리 9 설날 가족.. 00:01:05 362
1683189 전남편이 아이의 주소 알수있나요 4 로즈 2025/02/03 764
1683188 말레이시아 30도에 있다가 한국 갑니다 6 2025/02/03 1,350
1683187 화딱지가 나네요 1 .. 2025/02/03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