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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왜 이렇게 직업 비하가 많나요?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21-07-31 08:22:16
스튜어디스 글 보면 아주 지속적으로 비하해요
간호사,교사와 함께 여초 직업들은 다 까느라 바쁘더군요
그놈의 있는집 자식들은 안 시킨다는 말~
있는집이 얼마나 된다고 참~~

뭐 있는집 자식들은 딸 고생안시키려고
일 안시키고 건물 물려준다는데
그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몇프로나
되고 그사람들보다 자기힘으로 노력해서
직장 얻은 저 사람들이 못하다는
근거가 도대체 뭔가요?

남들이 힘들게 준비해서 된 직업을 이리
비하해도 되나요?

다른 나라에서는 저런 직업 안쳐준다는 말도 그래요
이 나라에서 살면서 다들 치열한 경쟁 뚫고
된 직업들인데 다른 나라 이야기는
왜 하는건지요

직업 비하하는 글쓰는 사람들은
정말 부끄러운지 아세요
IP : 223.39.xxx.20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보긴
    '21.7.31 8:27 AM (125.184.xxx.101)

    비하라기 보다 현실적인 조언같은데요
    코로나나 뭔가 이슈 있으면 무급 휴가로 월급도 일정치 않을 수 있다......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속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어 그만두는 사람많다... 그러므로 매달 학원비 쓰기는 아깝다. 저는 그리 들었네요... 온라인이라. 말투가 거친 사람들 댓글은 걸러 들으세요.

  • 2.
    '21.7.31 8:28 AM (121.133.xxx.125)

    저 딱 두 집
    의사면허 그것도 서울대. 연대 있는데
    일 안하는집 봤어요.

    그건 안시킨게 아니라
    시댁과 본인이 육아 직접 하고 싶어서 ㅠ

    코로나로 승무원 힘들지만
    자꾸 비하하는 사람들은
    뭐 하는 분일까요?

    건물주는 아닌거 같은데 ^^;;

  • 3.
    '21.7.31 8:30 AM (223.39.xxx.204)

    비하 맞아요
    한두번이 아니라 스튜어디스 글 나올때마다
    지속적으로 저런말이 정말 계속 나와요

  • 4. 직업
    '21.7.31 8:30 AM (39.7.xxx.115)

    비하만 있나요. 지방비하 가난한자 비하 경비 택배 도우미 안까면 안깐다 비하. 나 빼고 다 까요

  • 5. ...
    '21.7.31 8:34 AM (223.62.xxx.107)

    못생긴 아줌마들 열폭...

  • 6. 못생긴아짐플러스
    '21.7.31 8:36 AM (124.49.xxx.61)

    처자들 열폭이죠..자긴.못하니까

  • 7. ㅡㅡㅡㅡ
    '21.7.31 8:3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열폭 동감.
    본인들이나 자기 자식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요.

  • 8. 루저들이
    '21.7.31 8:39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남 번듯해 보이는 거 다 까는 거예요
    세상에 못된 인간 악독한 인간 한심한 인간 얼마나 많게요

  • 9. ..
    '21.7.31 8:49 AM (223.62.xxx.144)

    저런 사람들 꽤 많아요.
    저는 중등 교사였는데
    제 앞에서
    도대체 딸을 선생질하게 하는 부모는 생각이 있는거야?
    딸을 귀하게 알면 선생질을 못하게 했어야지!
    이런 말을 했던 여자가 있어요.
    나이는 현재 50대 후반이구요.
    저 말은 서로의 애들이 유치원 다닐 때 한 말이에요.
    웃기지도 않아서
    당신 딸이 교사된다고 하면 말릴거냐고 물으니
    당연히 말린대요.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어서 교류를 차단했구요.
    그 여자 딸이 지금 기간제 교사로 학교를 전전중입니다 ㅎ
    기간제 교사는 정교사와 처우가 똑같다고 자랑했다는 말을 전해들었어요.

  • 10. ...
    '21.7.31 8:4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비하만 있나요. 지방비하 가난한자 비하 경비 택배 도우미 안까면 안깐다 비하. 나 빼고 다 까요222222
    현실같은 조언은 진짜 아닌것 같고 진짜 다 까는것 맞아요 . 진짜 원글님말씀대로 있는집안이 얼마나 된다구요 ...

  • 11. .....
    '21.7.31 8:51 AM (222.236.xxx.104)

    직업비하만 있나요. 지방비하 가난한자 비하 경비 택배 도우미 안까면 안깐다 비하. 나 빼고 다 까요222222
    현실같은 조언은 진짜 아닌것 같고 진짜 다 까는것 맞아요 . 진짜 원글님말씀대로 있는집안이 얼마나 된다구요 ...

  • 12. 그니까
    '21.7.31 8:51 AM (180.66.xxx.73)

    그놈의 있는집 자식들은 안 시킨다는 말

    있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저런 소리 하죠
    있는집하고 교류를 해봤어야 알지

  • 13. 직업만
    '21.7.31 9:16 AM (223.33.xxx.84)

    까는 게 아니라 다 까요.
    남의 멀쩡한 키.멀쩡한 체중도 작네 뚱하네 하면서 까고
    남의 아이들 힘들게 간 대학도 까고

    그러면서 자기들 한심한 짓은 서로 치켜세워요
    폭식 과소비 등등..

  • 14. 종종
    '21.7.31 9:21 AM (117.111.xxx.237)

    드는 생각이
    여기서 남의 직업 까고 외모 까는 사람들
    실제로 보면 방구석 쿵쾅이들 아닐까 싶은...

  • 15. ..
    '21.7.31 9:26 A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통장잔고와 전신거울을 보지 않아
    본인피드백이 안 되는 불쌍한 분들입니다.

  • 16. 아이고
    '21.7.31 9:29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근데 따지고 보면 안 까이는 직업군이 없어요.
    정말 그 외국인 말대로 우리 민족들은 우리 자신을 죽도록 미워하고 학대하나봐요.
    주부 각종 교사와 교수, 과외선생, 승무원, 간호사, 공무원, 한의사, 연기자, 모든 예체능계 종사자들, 식당이나 카페 사장, 심지어 나이먹어 공부한다는 학생들까지...

    아직 소방공무원은 안 까였다는데서 82의 희망을 봅니다!

  • 17. ..
    '21.7.31 9:32 AM (223.38.xxx.35)

    뚱뚱한 사람이 날씬한 사람 보고
    '통통해야 제맛이지' 하는 꼴이죠

  • 18. ...
    '21.7.31 9:36 AM (27.100.xxx.122)

    부러워서 ㅎㅎㅎ

  • 19. ㅋㅋㅋ
    '21.7.31 10:19 AM (211.245.xxx.178)

    폭식 과소비만 치켜 세운다고..ㅎㅎㅎ
    맞는 말이네요.ㅎㅎ

  • 20. 배앓이
    '21.7.31 10:31 AM (223.39.xxx.18)

    꼴려서 그래요.
    못된사람들 정말 많아요.

  • 21. 그니까요
    '21.7.31 10:46 AM (175.199.xxx.117) - 삭제된댓글

    강남에 전업이 젤 많아요
    잘살수록 전문직 아님 전업 비율 높은데
    전업비하 장난아니고 전업으로
    사람무시하는거 여기 82에서 첨봤어요
    약대는 곧없어질직업인데 뭐하러
    보내냐고 하고 조언하는글보니 참..할만말안
    스튜어디스 간호사 천대하고
    교사 까고 지방대 의사까고
    지방비하에다가
    집 값 떨어진다
    그저 도우미 돈많이줘라

    본인은 스카이졸업에 다강남산데요

  • 22. ...
    '21.7.31 11:14 AM (183.100.xxx.193)

    자기는 방구석에서 살만쪄가는 아줌마니까 질투나서 그런거에요

  • 23. 제가한마디
    '21.7.31 11:40 AM (112.161.xxx.15)

    댓글 썼는데 오해 마시길.
    직업비하가 아니라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아시아 후진국들도 다 그런진 모르지만) 적어도 유럽.서구권에선 우리나라처럼 대학 졸업하고 높은 경쟁율로 뽑히고 결혼시장에서 선호시되는 선망적인 직업은 전혀 아니라는거예요. 일의 특성이 승객들 밥,음료 주고 온갖 뒷치닥거리하는건데
    (물론, 이런 써비스직을 혐하라는건 아닙니다) 대졸이 할 일은 아니라는거죠. 더저군다나 외모로 뽑는것도 얼마나 한심한가요? 여자를 꽃으로 취급하는 직업이죠.
    서구인 승무원들 보세요. 전혀 다르죠.

  • 24. 맞아요
    '21.7.31 12:04 PM (110.15.xxx.45)

    열심히 일하는 직업들 비하하고
    매번 요양보호사 하라는곳
    늘 이대 비하하고 지거국 찬양하는 곳
    키 몸무게 올리면 다 뚱뚱하대요
    연예인은 맨날 너무 늙었거나 성형이고
    엄청 젊어보이는 연예인한테는 자기 나이 되어보인다고 그러네요

    나이들수록 마음 좀 예쁘게 먹어요 우리.

  • 25. 둥글게
    '21.7.31 12:06 PM (222.99.xxx.212) - 삭제된댓글

    근데 우리나라는 이미 오래전부터 승무원 말고도 모든 직업이 대졸이고 경쟁률 높고 오버퀄리티예요. 어차피 서구권에는 '결혼시장에 선호되는 선망적인 직업' 개념도 없구요.
    직업의 특성상 기본적인 능력에 한두개씩 더해지는 특성이 있는거죠. 기본적인 것이 갖춰진 가운데 이미지를 더 보거나, 체력을 더 보거나...

    그리고 승무원은 여자가 하기에 꽤 복지가 좋은 면도 있고(그냥 기업에 다니는 것보다는 출산 휴가 같은 면에서) 그 직업이면 어느정도 친절하고 겉으로 보는 이미지가 엉망은 아닐꺼라는 신뢰가 있으니 우리나라 남자들 기호에 맞아서 선호된다는 정도?

    모든 직업이 장단점이 있는데 꼭 안 좋은 면만 끄집어내서 얘기할 필요가 있나요?

  • 26. 글쎄요
    '21.7.31 12:46 PM (112.145.xxx.133)

    회원들이 없이 살아서 그래요

  • 27. ..
    '21.7.31 2:4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딸 취업 못한 엄마가 스튜어디스 평가절하하고
    교사 공무원 며느리 못본 엄마가 또 그러고
    이젠 직업가진 여자 흉보는걸 들으면
    그냥 샘나서 그런가보다해요.

  • 28. 결혼
    '21.7.31 3:12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결혼 때문이죠 승무원이라서 부자랑 결혼한다고 신분 상승한다고 자랑 들을 얼마나 하고 부심을 얼마나 부려 왔어요 여자 망신시키는 직업이기도 하잖아요

  • 29.
    '21.8.1 10:20 AM (106.101.xxx.115)

    열폭 찌질이들이 온라인에 많거든요
    남까내려야 자기가 올라간다 믿을만큼 안풀리고 살기 팍팍한 사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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