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 새 직원

아이쿠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1-07-31 08:15:21
정말 일 잘하던 직원이 퇴사하고 새 직원이 왔는데 너무 ... 직설적으로 쓸께요...너무 더러워요. ㅠ 정부 기관에 출장을 갔다왔는데 정말.... 완전 구깃한 남방에 며칠 입은것같은 무릎나온 면바지에 무슨 작은 천 슬링백을 X자로 메고 정말 더러운 운동화를 신고왔어요. ㅠㅠ 사무직인데... 정말 토목공사 마치고 집에 가는 수준의 차림에... 이 더운날 머리는 안감은듯.. 큰 사이즈 비듬이 뒷통수 쪽에 몇 개 보이고... 면도도 깔끔하게 안하고 말투도 답답하고.. 일처리도 답답해 미치겠어요. 별거중이라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 잘해주자 몇 번 맘을 먹지만... 개인 위생 부분은 참기가 힘들어요. ㅠㅠㅠ 하루만 사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주위에서 다들 말 섞기도 싫어하는것 같아요. 반대가 많았는데 성실할것같다는 그 점을 채용하시는 제일 윗분이 좋게 보신듯한데... 이를 어쩌나요? 말해줄 수도 없고......아......
IP : 168.126.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31 8:29 AM (223.38.xxx.35)

    개인의 위생 기준은 다 달라요.
    여기도 씻기 귀찮다고 잘 안 씻는다는 글 예전에 올라왔고 공감도 많이 받음.

    업무 외적 요소 지적은 오지랖 및 갑질에 해당됩니다.

  • 2. ...
    '21.7.31 9:10 AM (222.112.xxx.65)

    일은 잘하는 직원 맞나요?
    딱 노숙자 연상되는데요

  • 3. 개인
    '21.7.31 9:13 AM (202.166.xxx.154)

    개인 위생은 다 달라도(저도 한 지저분) 회사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고 갑니다. 게다가 회사일로 외부사람 만날일 있으면 더더욱 신경쓰죠

  • 4. ㅠㅠ
    '21.7.31 11:42 A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출장을 간다는건 외부사람 회사대표로 만나는 건데 신경을 써야죠. 윗분이 한마디 하셔야할 듯하네요.
    이혼하고 혼자 사는 남자들도 그렇게 안 다녀요.
    별거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그걸 핑계로 말했다면 구제불능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159 도대체 어제 오늘 왜 이리 못하나요? 16 야구 2021/08/05 5,438
1233158 공적조서 주소지 작성 문의 2 ㅇㅇㅇ 2021/08/05 799
1233157 저도 무서운 이야기... 9 ㅇㅇ 2021/08/05 4,933
1233156 부동산보는데 신혼부부 강추 매물이 9 .. 2021/08/05 3,903
1233155 타이포스티커가 뭐예요? 2 ㅣㅣ 2021/08/05 1,101
1233154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먹고 계시는분 효과있으신가요? 파우더 2021/08/05 705
1233153 모바일펜스 질문이요 6 ... 2021/08/05 1,337
1233152 윤석열 망언 스승은 일베 극우유튜버? 16 연쇄망언마 2021/08/05 2,032
1233151 김나영 노필터 티비에 지수씨는 누구에요? 6 동글이 2021/08/05 8,123
1233150 혼자사니 편하네요 5 ㅡㅡ 2021/08/05 5,533
1233149 파주서 40대男, 부인 살해 뒤 아파트서 투신 사망 44 헉... 2021/08/05 31,096
1233148 日, 해양수산부 독도 실시간 영상 제공 중단 요구 6 에잇 2021/08/05 1,226
1233147 이낙연 "서울공항을 국민께 드리겠습니다" 44 준비 다 됐.. 2021/08/05 2,997
1233146 코로나 백신 접종 병원(지역) 변경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 2021/08/05 1,153
1233145 저 카드 인바운드 콜센터 갈까요? 4 .. 2021/08/05 2,640
1233144 나이들어 면역력이 약해지면 어떤 병들이 찾아오나요? 15 ㄴㄴ 2021/08/05 5,440
1233143 법사·기재·산자위 등 장악한 이재명캠프 10 .... 2021/08/05 1,207
1233142 여중생들의 거짓말과 인권센터의 협박에 자살한 부안 시골교사의 억.. 3 열린공감 2021/08/05 2,947
1233141 공부가 노력이라고 말하는 연놈들 때문에 나이 먹도록 계속 상처만.. 46 Mosukr.. 2021/08/05 6,672
1233140 하나로마트 밤에가면 3 아기사자 2021/08/05 3,033
1233139 정경심은 무죄다, 현재시간 18521명 서명참여 26 정경심은무죄.. 2021/08/05 1,687
1233138 애들 헝그리정신으로 키우면 정말 잘 자라나요? 30 ... 2021/08/05 6,149
1233137 예물팔고 싶어요. 다이아몬드 감정서 없는데.. 6 반짝반짝 2021/08/05 3,458
1233136 성공할라면 우선 주위 물갈이부터 해야 해요 25 .. 2021/08/05 6,921
1233135 사각거리는 바나나 4 happyw.. 2021/08/05 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