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된 좋은 양복. 보관?

짐정리중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21-07-30 20:50:37
대부분 양복은 좋은걸 사게 되죠.. 남편것 살 때마다 백화점에서 고급라인으로 사서 입었는데 정리하다보니 10년전, 7년전, 5년전것 있어요. 대부분 한번사면 3년정도 입었고, 매일 양복입는 직장이다보니 3년만 입어도 바지가 다 해져서 못입게 된 경우가 많아요. 보통 바지를 4개씩 사서 돌아가며 입었구요.

현재도 양복입는 직장 다니는데, 직장이다보니 결국 오래된건 또 안입게 되더라구요

지금 남아있는 10년~5년된 옷들은 상의는 멀쩡하고, 바지 4벌중 1~2개가 멀쩡해서 남겨둔 것들인데... 비싸게 주고 샀지만 앞으로 입을일은 없겠죠? 혹시 필요한 분 계실까 싶어 아름다운가게 등에 기증할까 싶어요. 10~5년된 양복 보관할 필요 있을까요?






IP : 121.157.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21.7.30 8:54 PM (118.37.xxx.7)

    없습니다. 버리십시오.
    요즘처럼 정장 안입는 시절에 정장을 꼭 입어야 하는 자리라면 10년전 양복 입으면 안될 자리일거에요.
    저희도 남편 양복 다 버리고 춘하복 춘추복 한 벌씩만 남겨두었어요.

  • 2. ..
    '21.7.30 9:00 PM (203.142.xxx.65)

    두어벌 두고 다 정리 합니다
    나이먹고 직장 은퇴하니 양복 입을일이 점점 없어집니다

  • 3. 저도
    '21.7.30 9:13 PM (118.217.xxx.165)

    20년된 남편양복들 버려야겠죠?
    캐쥬얼 입는 직장다녀서 양복은 경조사때 잠깐 입는데 너무 옛날 패션인거죠?

  • 4. 저는
    '21.7.30 9:18 PM (61.83.xxx.150)

    다 버렸어요.
    결국 모셔 두다가
    10년이 다 되어 가서
    며칠 전에 다 정리해서
    제꺼랑 남편 거랑 다 버렸어요.
    요즘 분위기가 정장 입는 분위기가 아니라
    직장에서 행사때마다 정장 입었지만
    요즘은 안 입는 분위기라
    좋은 것 다 버렸어요.

    직장 옷 문화도
    점점 캐주얼 분위기의 옷으로 바뀌는 듯해요.

  • 5.
    '21.7.30 9:21 PM (121.165.xxx.96)

    5년된것도 버려요 유행지나서 다시오더라도 스타일이 달라서 못입어요ㅠ

  • 6. ㅇㅇ
    '21.7.30 9:24 PM (222.237.xxx.33)

    버리셔야겠네요
    아름다운가게도 양복은 기증 안받을거예요
    알아보세요

  • 7. 버립니다
    '21.7.30 10:15 P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

    양복도 표가 확 납니다. 바로 버리세요

  • 8. ㅡㅡㅡㅡ
    '21.7.30 11: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안 입는건 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959 김밥 먹고싶네요.. 17 2021/07/31 3,358
1230958 과거 미국도 이런게 있었군요. 보조개 만드는 장치. 3 ㅇㅇ 2021/07/31 2,203
1230957 주정차 위반 단속 문자받고 몇일뒤에 고지서 오나요? 1 ... 2021/07/31 2,621
1230956 오늘까지 재산세 내세요 14 .. 2021/07/31 6,896
1230955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건 뭔가요? 5 선배님들 2021/07/31 1,968
1230954 몇 살 되니 제일 서럽던가요? 11 ㅇㅇ 2021/07/31 4,478
1230953 이낙연 전남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 관련 거짓 음해와 비방 5 falcon.. 2021/07/31 824
1230952 범죄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 8 재밌넹 2021/07/31 2,614
1230951 지나간 사건이지만... 1 ... 2021/07/31 1,106
1230950 이혼한 여동생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41 2021/07/31 35,143
1230949 (급)대장내시경 전 약 먹고 토할 것 같으면 9 ㄱㄴ 2021/07/31 4,702
1230948 에브리봇 엣지 vs 브라바 추천 해주세요 6 ㅇㅇ 2021/07/31 1,557
1230947 펌 중국의 탈레반 포용 3 2021/07/31 926
1230946 스시 만들기 도전할까 합니다. 8 ㅁㅈㅁ 2021/07/31 1,758
1230945 시간은 어쩜 이리 쉽게 가는지 3 아아 2021/07/31 1,543
1230944 맞벌인데 주말부부 독박육아 진짜 화납니다. 36 그래 2021/07/31 11,604
1230943 보통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재산 상속 공동명의로 하나요? 14 d 2021/07/31 6,405
1230942 내가 가장 좋아하는 뷔페는 2 ㅁㅈㅁ 2021/07/31 3,363
1230941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마당에 나갔다 왔어요 2 서울 강북 2021/07/31 2,719
1230940 세제 + 과탄산 + 베이킹소다 + 구연산 이렇게 섞어 빨래 했는.. 11 ㅇㅇ 2021/07/31 5,645
1230939 댓글이 21개인 글인데 제목옆에는 1개로 표시되는 거 2 ... 2021/07/31 922
1230938 양궁체험을 해본적 있어요 9 .. 2021/07/31 4,365
1230937 맘이 엄청 슬픈데 어떻게 해야할지 3 .. 2021/07/31 3,028
1230936 [3분 뉴있저] 양 전 검사 모친 자택 가보니.. "땅.. 4 한성 2021/07/31 2,968
1230935 터키에서 쿠테가 일어났었죠, 에두아르도 정권을 전복시킬려고, 7 ,,,,,,.. 2021/07/3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