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가면을 쓰고 타인을 만나잖아요
만약 그 가면을 벗어버림 파국인듯.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니 욱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은 없는듯요
오늘 어떤 개진상(귀여운 개들아 미얀)과 부딪치니 드는 생각은 절대 욱하지 말지어다 욱하면 내가 지는것이니.. 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회적 가면..
큰일 아닌 이상은 벗지 말아야할듯..ㅜㅜ
1. ...
'21.7.30 8:20 PM (211.58.xxx.5)어느정도 일리 있는거 같아요...
심지어 가족 간에도 약간 적용되는거 같아요..특히 시댁..
뭔가 서글프면서...그러네요2. ...
'21.7.30 8:31 PM (223.39.xxx.102)동의해주셔서 감사해요
품위와도 관련되는듯요.
욱해서 파르르 떠는 모습 보니 한없이 가소로워 보이네요
에휴3. 음 님..
'21.7.30 8:32 PM (180.182.xxx.15)요즘 겪었던일 그리고 다짐하고있는 내심정 생각을 완벽히 애기해주고 있네요 이짧은글이지만 정리가 되었어요
4. ..
'21.7.30 8:3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그래야하는디 저는 오늘 또 벗어버렸네요.
아구 짱나5. ..
'21.7.30 8:37 PM (223.38.xxx.24)아는 사람이 82를 해요
평소에는 가면 잘 쓰고 있더니
여기서는 아이쿠.. 진짜 말잇못
인간 밑바닥을 본 느낌이에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좀 지키지6. 잘될꺼야!
'21.7.30 8:39 PM (122.34.xxx.203)벗지말아야지 한다고 안벗겨지면
자기 컨트롤 갑인거에요
특히 개인적으로 친밀해지고 가까운사이가 될수록
그런 가면은..관계에 악이되지요7. ..
'21.7.30 9:48 PM (125.187.xxx.25)가족끼리도 벗지말아야할 게 가면이고 나자신을 위해서라도 가면 안 벗는 게 좋다 생각해요
8. 궁금
'21.7.30 11:51 PM (61.255.xxx.179) ..
'21.7.30 8:37 PM (223.38.xxx.24)
아는 사람이 82를 해요
평소에는 가면 잘 쓰고 있더니
여기서는 아이쿠.. 진짜 말잇못
인간 밑바닥을 본 느낌이에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좀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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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이 다 익명인데 지인이 어떤 글을 쓰는지 어케 알지요???9. ᆢ
'21.7.30 11:52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전 벗어버리니 후련하고 시원해서 좋아요
15년 꾹꾹 쓰고있다가 벗으니
세상좋네요
전 후회안합니다10. ㅇㅇ
'21.7.31 1:00 AM (218.238.xxx.34)래서 가면 쓰고 만나지 않은 관계가 오래가죠.
서로 가면 써야만 하는 관계는 서로들 그려려니 하구요.
가면안써야 하는 관계랑 써야하는 관계랑 헷갈리시면 인간관계가 힘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