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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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잘 안풀린 집
그런거 보면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거네요.
과잉도 아니고 방임도 아닌 적절한 선을 유지하며 자식을 키우기란
1. 유전자 dna
'21.7.30 5:54 PM (14.34.xxx.99)어제 공부왕찐천재 보니
메가스터디 사장이 그러던데요
자식은 유전자라고.2. ..
'21.7.30 5:55 PM (222.236.xxx.104)부모역할도 중요하죠 .... 저희집은 저는 뭐 그냥 평범하고 ..동생은 잘 풀린 케이스인데 . 자식 본인하기도 나름인것 같아요... .. 저는 동생만큼의 열정도 노력파는 아니었던것 같거든요... 근데 뭐 부모님이 그렇게 살라고 동생만 따로 교육을 엄청 시키고 한건 아니니까...
3. 케바케
'21.7.30 5:57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우리 시모 과잉보호의 교과서인데 자식들 다 잘됨
4. 저는
'21.7.30 5:5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부모가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식은 각자 그릇대로 크는것 같아요.
5. ㅠㅠ
'21.7.30 5:59 PM (49.172.xxx.92)저희 집은 방치
시댁은 과잉보호
두집다 그저 그래요6. 음
'21.7.30 6:01 PM (223.38.xxx.91)스카이캐슬처럼 의대 보내려고 이잡듯이 잡아서
의대 입학은 했는데 원수 보 듯하네요.
부모도 둘다 의사라 기본 머리도 좋은데..
왜 저렇게 들들 볶았는지.7. 사
'21.7.30 6:01 PM (182.216.xxx.215) - 삭제된댓글누구나 다 아는 전현무 어머님이 목동엄마였다는데요
케바케죠 넓히세요8. ..
'21.7.30 6:02 PM (121.137.xxx.221) - 삭제된댓글죄송한데 유전 같아요 외갓쪽도 많이 낳았지만 돌아가신 조부모가 자식을 12명이나 낳았는데
그 자식들은 3명은 낳던 시절
40~50대 된 손주세대와 증손주들 보면 유전대로 가는 듯요9. …
'21.7.30 6:03 PM (219.240.xxx.24)자식이 잘 안풀린 집은
대부분 부모가 게으른 집이에요.
게으른 게 단순히 일이나, 집안일 뿐만이 아니라
말 한마디를 해도 정성들이지 않고 본인 감정 하고 싶은대로 다 토해버리고 본능대로 사는 것.10. ..
'21.7.30 6:03 PM (121.137.xxx.221)죄송한데 유전 같아요 외갓쪽도 많이 낳았지만 돌아가신 친가 조부모님이 자식을 12명이나 낳았는데 그 자식들은 3명은 낳았던 시절
40~50대 된 수많은 손주들과 그 아랫세대 보면 유전대로 가는 듯요11. ----
'21.7.30 6:10 PM (121.133.xxx.99)케바케라서..정말 몰라요.
과잉보호해서 잘된 집도 있고..아닌집도 있고
그래서 자식에 관해선 잘난척 하면 안된다는거..
사람일은 모른다는거12. 안타깝게도
'21.7.30 6:13 PM (175.223.xxx.175)여러 연구결과는 후천적 환경이나 교육이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타고난 DNA가 결정적인 거라고
그래도 과잉보호는 사람을 더 나쁘고 바보로 만드는 지름길 같아요 할 줄 아는 것도 없고의타적이고 성취감도 낮고요 금기가 많은 성격이라 남들보다 불안을 더 잘 느끼니 인간관계도 원만하지 않고요13. ㅋㅋ
'21.7.30 6:19 PM (180.224.xxx.22)유전 플러스 환경플러스 성격플러스 .....
14. 유전자의 힘
'21.7.30 6:24 PM (223.38.xxx.192)자식대와 손자.손녀중 의사7명 있음.
앞으로 2명 더 있을 예정.의대.치대 재학중.
서로 별로 친하지도 않아요.각자 사는 스타일.
그런데도 한쪽으로 몰리는거보면 유전자힘인듯.15. ..
'21.7.30 6:26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유전 환경 운 성격
16. 37888
'21.7.30 6:27 PM (116.33.xxx.68)일단 유전자에요
과잉보호하면 아이가 바보가 되는건맞아요
방치가 차라리 낫다고 하더라구요
정신적학대한집은 커서 인연끊고 살구요17. .....
'21.7.30 6:30 PM (221.147.xxx.31)노노 자리잡을때까지 과잉보호가 맞음
과잉보호 안하면 나쁜놈들의 공격대상이되는데요18. 유전이
'21.7.30 6:36 PM (61.255.xxx.79)100퍼이지 않나요
성격도 유전이니까요
80년대생인 저희 형제들, 가난한 살림에 애들만 줄줄이 낳아서 책상도 없이 자랐는데
다들 의사 교사에요19. 자식
'21.7.30 6:45 PM (121.154.xxx.40)하고자 하는대로 댜 들어주면 바보 됩니다
20. 케바케
'21.7.30 6:56 PM (210.179.xxx.245)정답은 없는듯
21. ..
'21.7.30 7:36 PM (222.116.xxx.229)그냥 랜덤이에요
22. 저를
'21.7.30 7:42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우리부모 완전 방목. 강아지보다 무관심으로 키웠는데 인생이 한번도 안풀림
23. 그냥
'21.7.30 7:44 PM (122.32.xxx.181)그냥 운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성 좋게 주위에 인심 잘 베풀고 산 사람들 자손들이 잘 되는거 같아요. 저 너무 꼰대인가요 ?24. 보통
'21.7.30 7:55 PM (58.143.xxx.27)자식들을 과잉보호, 방임한다는 것이 행동에 대한 건데요.
그런 것 말고 못된 행동해도 내새끼 오냐오냐하는 비도덕적인 부모들이 자식을 망치더군요.25. 인색한
'21.7.30 8:33 PM (154.120.xxx.93)부모 밑에선 자식도 보고 자라 그런지 똑같더군요
친구 그러니 많지 못하고 우울 모드
부모에게도 인색하게 굴어요
과잉 보호로 애를 바보로 만들기도하고 여러가지 있죠
밝고 사교성 있는 사회성이 매우 중요한듯요
이젠 학벌이 중요한 시대는 아니니까26. ...
'21.7.30 9:5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자식들이 안 풀렸다니..자기관리 못해 죽을 병 걸리면 안풀린 건가요? 아니면, 살인 저지르고 교도소 가면 안풀린 건가요? 이혼하면??
27. ...
'21.7.30 9:55 PM (39.7.xxx.213) - 삭제된댓글잘된다는 기준 조차가 모호해요.
겉으로는 모든 타이틀이 괜찮게 자리잡았지만
마음에 상처가 많아서 평생 그거 안고 살 수도 있는거고..
어디 자랑할 만한 삶은 아니더라도 자존감 높고 안정적인 가정 꾸리고 관계성도 좋고 본인도 만족하며 살 수도 있는거고.
전 사랑 많이 받고 큰 아이들이 확실히 더 정서도 안정되고 회복탄력성도 강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것 같더라구요.28. 울 친척집
'21.7.30 10:01 PM (118.127.xxx.58)자식 넷인데 다 백수 아부지가 자식4 생활비 다 대줌 20년째 그리고 자식이 뭘해보려고해도 그냥먹고놀아라고함 해서 까먹느니 결국 부모돌아가시니 재산분배 지금도 편히먹고삼 많이부럽던데요
나도 힘들때 능력있는부모가 돈 주면 숨통트여살거같은데29. ..
'21.7.30 10:05 PM (125.179.xxx.20)전 엄마가 바빠서 자유방임했는데
별로 잘 안풀렸는데…30. 음
'21.7.30 10:13 PM (180.65.xxx.224)과잉보호받은 아들이 성공한다는 말도있고
딸바보아빠둔 딸들이 잘 산다는 얘비도 있음31. 과잉보호의뜻
'21.7.30 10:28 PM (188.149.xxx.254)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엄마가 꼬치꼬치 캐묻고 이리하라저리하라 다 해주고
애가 뭐 한다치면, 콧방귀 끼면서 니가 그걸 어떻게해 하지마. 내 말만듣고 따라.
이게 과잉보호 입니다.
그렇게 해서 서울대갈 아이 감히 내아이가 어덯게 그런곳을 이러면서 그 아래단계 대학에 쳐넣는 엄마아빠 있어요.서울대 팔자인데, 넣기만하면 들어가는데.
자기가 벌벌 떨면서 자기수준에 아이를 꼬옥 감아서 올라가지 못하게 해요.
키울때부터 주눅 팍 들어서. 맨날 하는거라고는 찌질이 취급.
공부잘해서 반장을 해도 남들 안하려고해서 니가 떠밀린거다. 공부할시기에 왜 그런거 맡냐.
막 화내고요.
ㅎㅎㅎㅎ
학벌만 좋습니다. 네.32. ㅇㅇ
'21.7.30 10:55 PM (116.42.xxx.132)저희집안 과잉보호-대기업 그냥저냥
시댁 자유방임-판검사 전문직들
애 달달 볶기 싫은데 제가 저희 엄마처럼 하고 있네요 ㅜㅜ 휴33. 전부터
'21.7.30 11:56 PM (27.125.xxx.157) - 삭제된댓글전부터 묻고 싶었는데요. 모두다 타고 난 대로 유전대로 풀린다는 분들이 왜 자식 키운다고 전업이 되는거에요??? 방치해서 키우나 끼고 가르치며 키우나 아무 차이점이 없다면요?? 심지어 자존감도 유전 성격도 유전 다 유전이라고 주장 하시는 분들은 진심 그렇게 믿으시는 건지 아님 자신이 자식 키워 놓고 마음에 안드는 결과를 보고 나서 그렇게 합리화 하는건지 정말 궁금해요.
34. 바운드리
'21.7.31 12:17 AM (58.123.xxx.140)내가 아는 바운드리안에서. 귀남이 귀순이들 잘풀렸음
방임은 부모가 게으른것임35. ㆍ.
'21.7.31 12:35 AM (221.149.xxx.179)끝까지 노력하기
끊기있는
이런것도 유전자
부모가 신경 안써도 스스로가 살 길
잘 찾는 유전자들 있어요.36. ,,,,,
'21.7.31 12:39 AM (124.53.xxx.42) - 삭제된댓글제 주위에보면 부부사이 안 좋은집 애들 잘 안풀리는것 같고 부부사이 좋고 가정화목하면 대부분 애들도 잘풀리고 뭐든 그냥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잘 되는것 같아요
37. ..
'21.7.31 1:18 AM (223.38.xxx.117)자식이 잘 안풀린 집은
대부분 부모가 게으른 집이에요.
게으른 게 단순히 일이나, 집안일 뿐만이 아니라
말 한마디를 해도 정성들이지 않고 본인 감정 하고 싶은대로 다 토해버리고 본능대로 사는 것.
ㅡㅡㅡㅡㅡㅡㅡㅡㅡ222
과잉보호 보다 방임이져
가출 청소년 문제아 거의 부모가 신경 안 쓰는 애들이에요
그런 애들에겐 안정감이나 기회가 없구요38. ㅡㅡ
'21.7.31 1:26 AM (220.95.xxx.85)방임이 훨 위험하죠. 그리고 남자애들한테 돈 너무 쥐어줘도 평생 돈돈 거리고 ..
39. . . . . . .
'21.7.31 2:22 AM (182.209.xxx.176)집안에서 아이 기죽이고 부모 극성으로 아이 달달 볶고 비교하며 ㆍ부모 의견 부모 주도대로 과잉보호 하며 큰 아이들은 학벌만 좋을 수 있구요.
아이를 과한 사랑과 온정으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좋은 환경에서 우쭈쭈하면서도 선지키며 예의 가르치며 아이 의견 존중하며 서포트한 아이들은 대성하는 경우가 많죠.
아이 거의 다 키우고 보니 ㅡ 다 유전이더라ㅡ는 펙트인것같아요.
좋은 유전자와 좋은 환경 올바른 판단력을 가진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울 확률이 높으니까요.
아직까진 방임이나 유난스러움으로 잘 자란 주변인을 본 적이 없어서. 이 또한 개인적사견입니다.40. 글쎄요
'21.7.31 5:31 AM (39.118.xxx.75)유전자와 팔자
41. ..
'21.7.31 5:48 AM (172.119.xxx.234)정성들여 키우면 결과가 좋은듯요
42. ….
'21.7.31 7:03 AM (119.149.xxx.40)저두 유전자와 팔자에 한 표!
43. 내비도
'21.7.31 8:18 AM (175.192.xxx.44)과잉과 방임 사이에서 공중외줄 타시지 마시고, 그냥 땅으로 내려와서 균형잡으세요. 다른 세계가 있는 걸 잘 모르는 분들 많은 듯.
44. ..
'21.7.31 9:22 AM (58.227.xxx.22)저희부부 학벌 안좋은 편인데ㅎ~아들은 명문대 보내서 지금 3학년이예요.
어릴 때 과잉? 사춘기 부터는 어쩔 수 없는 방임? ..이었던 듯 해요.45. 저장
'21.7.31 9:23 AM (118.33.xxx.91)맘에 들어오는 댓글이 있네요
46. ..
'21.7.31 9:32 AM (116.39.xxx.162)환경이죠.
47. ..
'21.7.31 10:08 AM (218.52.xxx.71)저는 게으른 부모네요ㅠ
48. ㅇㅇ
'21.7.31 10:15 AM (112.187.xxx.43)엄마가 부지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그리고 말을 거칠게 하지 않고 항상 격려하고 별거 아닌것도 칭찬하고 아이를 잘 관찰해서 잘하는 걸 찾아서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 심리적으로 서포트 해주고 원하는 거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자식 잘되기 위해서 얼마나 엄마가 정성을 들여야 되는데요.
이 모든 걸 강요로 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대화 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노력해야 되요...그러면 아이도 자극 받아서 욕심 내고 좋은 대학 직장을 얻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자식 키워보니 사랑과 존경이 담긴 정성...정말 중요합니다.49. 엄마가
'21.7.31 11:22 AM (39.7.xxx.69)뭔죄인지. 자식도 엄마가 잘해야하고 재테크도 남편 직장일로 바빠 여유가 없으니 아내가 돈 잘 굴려야하고.
역으로 얘기하면 자식 잘 안풀리면 엄마가 잘 못한탓
재태크 못하면 마누라가 잘못.
대한민국은 왜그리 여자탓이 많은지요.
저도 자식이고 또 자식을 키우지만 키우는데로 크는것도 아니고 같이 키워도 큰놈 작은놈 다르구요. 사람이 만들면 만드는대로 된다는 생각도 위험한것 같아요.50. ㅡㅡㅡ
'21.7.31 12:49 PM (222.109.xxx.38)함부로들 말하지 맙시다.
51. ㅇ
'21.7.31 2:32 PM (61.80.xxx.232)방치해도 잘풀리는자식있고 과잉보호해도 안풀리는 자식있고 운 팔자라고 생각해요
52. ...
'21.7.31 4:24 PM (61.98.xxx.116)이렇게 해서 서울대 보냈다.. 자식 잘 키웠다..이런 책 쓰는 사람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거다... 라는 걸 살면서 알게 되었어요
자식이 잘 되면 자만하지 말고 자랑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하는 거~53. 뇌피셜 !
'21.7.31 4:36 PM (210.106.xxx.82)레퍼런스 없이 뇌피셜이죠!
54. aaa
'21.7.31 5:09 PM (221.140.xxx.14)방치한집 치고 자식 잘된집 못 봤어요
그러나 저희 아가씨는 과잉보호해서 전문직 만들어놨지만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에요 나이 40 먹어서도 엄ㅁㅏ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네요 한심55. 엥??
'21.7.31 5:46 PM (220.72.xxx.200)방임이 더 나쁘죠
방임, 방치는 아동학대고 부모가 무관심하고 게으른 거 맞아요56. 유명하신
'21.7.31 8:51 PM (223.39.xxx.112)신사임당도 다른 자식은 안풀렸어요
부모탓 하지맙시다
자식은 랜덤57. 게으름?
'21.7.31 8:53 PM (223.39.xxx.112)저희 부부 무진장 게을러요 ㅜ
그래도 좋은 머리 물려주니까
게을러도 잘먹고 잘살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