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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6년 뒤에 이탈리아 가요

ciao!! 조회수 : 6,500
작성일 : 2021-07-30 12:00:09
해외라고는 제주도, 울릉도 밖에 안 가 본 촌뜨기입니다.

6년 뒤에 이탈리아 가기로 했습니다.
아니, 갑니다. 그 때쯤이면 코로나도 극복되어 있겠죠?

엄... 이탈리아 가기 전에 이탈리아어 공부 하려고요.
6년 동안 꾸준히 하면 관광회화정도는 할 수 있겠죠?

제가 솰라솰라 이탈리아어 하는 거 보며
심쿵할 남편 모습이 기대됩니다ㅎ

설마 이탈리아인들 영어로 응대하는 건 아니겠죠?;;;

6년 뒤에 후기 올릴게요ㅎㅎ
IP : 223.62.xxx.22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태리사람들
    '21.7.30 12:02 P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영어로 응대못하니 걱장마세요

  • 2. ㅎㅎ
    '21.7.30 12:04 PM (223.62.xxx.211)

    응원합니다 ~
    6년 뒤 꼭 후기 올려주세요

  • 3. 맞아요
    '21.7.30 12:05 PM (61.99.xxx.154)

    영어 그닥...

    근데 언어가 크게 문제되진 않더라구요

  • 4. ..
    '21.7.30 12:07 PM (211.243.xxx.23)

    자유여행가시면 언어공부하셔요.
    6년뒤 애들 수능끝나나요? 부럽네요.
    그때는 꼬로나가 추억이 되어 있기를...
    근데 차라리 공통어 영어를 공부하시는게 낫지 않아요?

  • 5. ..
    '21.7.30 12:07 PM (211.243.xxx.23)

    가보니 콩글리쉬 바디랭귀지 다 되더라구요.
    영어 공부하세요

  • 6. 영어는
    '21.7.30 12:08 PM (223.62.xxx.222)

    남편이 잘 해요. 그래서 남편이 못 하는 이탈리아어 공부해서
    심쿵하게 하고 싶어요^^;;;

  • 7. ....
    '21.7.30 12:11 PM (118.35.xxx.151)

    영어라도 잘하는게 어디예요 우리부부 바디랭귀지로 전세계 다녔어요 힘들긴 합니다 ㅠㅠ

  • 8. ㅇㅇ
    '21.7.30 12:15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

    제주도 울릉도만 가보신 표가 납니다
    50개국 이상 배낭여행 한 사람으로서

    영어는 그냥
    이세상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말 같지는 않지만

    이탈리아에서 사업할 생각이 아니시면
    영어 공부하세요

    영어 잘 못하면서
    이태리말 공부한 것 알면

    심쿵이 아니라 바보라 생각할 겁니다
    남편분이

  • 9. ...
    '21.7.30 12:17 PM (125.187.xxx.5)

    그 꿈을 응원합니다.. 6년 금방입니다..전 삼년뒤 미국가야겠어요..영어 다 잊어버렸는데 다시 시작 하려니 자신이 없어요. 돌아서면 잊어버려서..

  • 10. 원글이
    '21.7.30 12:20 PM (223.62.xxx.222)

    영어 아예 못 하는 건 아니고 관광회화정도는 해요ㅎㅎ
    남편은 프리토킹 수준이고요.
    이참에 새로운 언어 공부해보겠다는 거죠, 아이참~~^^

  • 11. ㅇㅇ
    '21.7.30 12:20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

    영어를 잘하면 여행의 질이 급 상승합니다

    물론 5개국어 정도하면 끝내주겠죠

    영어가 잘 안통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그 나라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데
    그 나라말을 모르면 아주 많이 불편합니다

    꼭 이탈리아 말을 공부하고 싶다면
    마음을 좀 바꾸어 스페인어를 공부하세요
    이태리말보다는 아주 많이 유용합니다

  • 12. ...
    '21.7.30 12:22 PM (58.123.xxx.199)

    원글님 목표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귀여운 여인이신거 같아요.

  • 13. 원글님 귀엽
    '21.7.30 12:22 PM (14.34.xxx.99)

    까칠한 댓글에도 아이참~ 으로 .... ㅎㅎ
    복많이 받을 성격이에요

  • 14. ..
    '21.7.30 12:25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그냥 영어하세요. 그러면 다른데가도 다 먹히니까요. ㅋ
    물론 유럽에서 일반인들은 영어 잘 못하지만 호텔이나 관광안내소는 먹히니까요. 남편없이도 잘 다닐 수 있는게 더 좋아요. ^^

  • 15. ..
    '21.7.30 12:26 PM (49.168.xxx.187)

    영어도 관광회화 되신다니 스페인어가 낫지 않나요? 이탈리아에서도 먹히더만요.

  • 16. 그럴까요?
    '21.7.30 12:28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스페인어가 더 두루 쓰일까요?(펄럭펄럭)

  • 17. ..
    '21.7.30 12:29 PM (123.214.xxx.120)

    장기라면 장기일 수 있는 인생 계획에 박수를 보냅니다.
    목표랄게 사라져 그날이 그날같은 하루를 살던 제게 깨달음을 주시네요.
    넓은 포용력을 가진 멋진분인거 같아요~^^

  • 18. ..
    '21.7.30 12:30 PM (49.168.xxx.187)

    잘 다녀오세요. ^^

  • 19. 그럴까요
    '21.7.30 12:30 PM (223.62.xxx.222)

    스페인어가 더 두루 쓰일까요?(팔랑팔랑)

  • 20. ㅇㅇ
    '21.7.30 12:35 PM (117.111.xxx.75)

    네~~ 두루두루 스페인어~!!

  • 21. 남편은
    '21.7.30 12:38 PM (210.95.xxx.48)

    영어가 되니
    원글님은 6년동안 이탈리아어 공부하세요
    그럼 이태리 맘껏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팅????

  • 22. 소비요정
    '21.7.30 12:41 PM (1.233.xxx.86)

    언어 이야기는 아닌데
    시기를 결정하실 수 있다면 5월 중순도 가능하세요?
    이 때 토스카나의 푸른 풀밭이 환상적입니다.
    그리고 토스카나 전통민박집에서 1박도 고려해보세요.

  • 23. 온더로드
    '21.7.30 12:42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아니.. 이태리 가니까 이태리어 배우시겠다는데.. 왠 스페인어를 배우라고 훈수?
    사람들 말 듣고 당나귀 매고 가다 물어 빠뜨리는 부자 이야기 생각나네요. 이태리어 희소성 있고 근사해 보여요. 열심히 공부하셔요~~

  • 24. ㅇㅇ
    '21.7.30 12:46 PM (222.112.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탈리아만 가실 것같습니까?

  • 25. 여행
    '21.7.30 12:48 PM (125.142.xxx.68)

    응원합니다~
    이탈리아 짧게 자유여행 해본 가벼운 경험으로는요
    이탈리아 시골가면 영어 소용없어요.
    버스가 오지도 않고
    출발도 안하는데
    이탈리아 어로 손을 마구 흔들며
    설명하고는 끝!
    황당했어요.
    시골분들이 무슨 영어를 하겠어요
    대도시 점원들이나
    꼭 배우셔요~
    요긴할거예요 .

  • 26. ^^
    '21.7.30 12:53 PM (49.167.xxx.126)

    원글님,응원할게요.
    즐겁게 준비하시길.

    원글 주제는 언어가 아닌데
    자꾸 다른 말하는 분들.
    왜들 그러시나요.

  • 27. 원글이
    '21.7.30 12:56 PM (223.62.xxx.222)

    6년 뒤 5월.. 가능할 것 같아요^^

    우선 유적지, 대성당 위주로 다닐 예정이예요.

    많이 걸어야 하니까 체력도 길러야 하고
    언어 공부도 해야 하고...ㅎ

    6년이나 남았는데..^^;; 이렇게 적고나니 벌써 설레네요.

  • 28. 원글이
    '21.7.30 1:03 PM (223.62.xxx.222)

    어떤 얘기라도 좋아요~ 이런게 82하는 맛이죠ㅎㅎ

    6년 뒤 계획 올린 저도 웃기잖아요^^

  • 29. 우와~~
    '21.7.30 1:22 PM (180.230.xxx.96)

    멋지셔요~~!!
    6년후 후기 기대할게요

  • 30. 82스파게티
    '21.7.30 1:40 PM (218.153.xxx.42)

    본조르노 프린치뻬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이미 보셨겠지만 또 보세요
    부럽네요
    시칠리아섬도 다시 가고 싶은데
    아마 갈 수 없을듯해요..

  • 31. 좋네요좋아요
    '21.7.30 1:41 PM (175.213.xxx.18)

    6년후면 원글님과 원글님 남편 나이는 어떻게되나요?
    우리부부도 떠나고 싶네요^^ 한살이라도 젊을때요~

  • 32. 딸기**
    '21.7.30 2:02 PM (211.114.xxx.157)

    6년후에 여행가실거 생각하면 기분이 좋으시겠어요~~~응원 합니다 ~~

  • 33. 자유여행
    '21.7.30 2:37 PM (211.227.xxx.172)

    자유여행이신거죠?
    렌트하실거죠?
    북부 돌로미티 어떠세요?
    5월이면 경치 최고일거예요. 스위스 안부러워요.

  • 34. 오호라
    '21.7.30 2:43 PM (211.217.xxx.141) - 삭제된댓글

    전 고딩때 쪼금 배웠던 독일어 해보고 싶어요~
    발음이 딱딱 떨어져서 좋더라구요.
    저도 이참에 준비준비!

  • 35. ㅋㅋㅋ
    '21.7.30 2:56 PM (121.133.xxx.76)

    이게 뭐라고 읽는 내내 설레는 걸까요
    내가 가는것도 아닌데 막 설레 ㅋㅋㅋ

  • 36. ㅋㅋㅋ
    '21.7.30 3:26 PM (223.33.xxx.93) - 삭제된댓글

    너무 귀여우세요. 배움에는 끝이 없고 인생은 도전인 건 진리에요. 님 성공하세요^^

  • 37. ..
    '21.7.31 4:58 AM (80.227.xxx.203)

    이탈리아여행..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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