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어디 나갔다오려고 합니다, 시내 호텔이나 지방에 있는 친정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들 보고 있자니 실망스럽고 화가 나고,
막 붙잡고 소리지르고 싶어요, 이런식으로 살거냐고
주말내내 한집에 있으면 분명히 제가 화내고 버럭버럭 잔소리할 것 같아요
그럼 아무 효과도 없이 감정의 골만 깊어질 것 같아서
답답한 제가 나갔다가 올려고 합니다
하루동안 참을인 자를 새기고 올까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너무 실망을 해서
참을인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21-07-29 21:50:42
IP : 14.40.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델라
'21.7.29 9:51 PM (118.235.xxx.238)감정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해요. 바람쐬고 들어오세요.
2. 아줌마
'21.7.29 10:02 PM (223.38.xxx.28)다녀오세요
근데
다녀오신다고
바뀔건 없을거에요 ㅠㅠ3. 애가
'21.7.29 10:08 PM (220.94.xxx.57)몇살일까요!
고등 이상이면 당연히 쌩 나갔다오세요4. 명상
'21.7.29 10:18 PM (49.174.xxx.190)명상을 배우세요 나를 위해서요
호흡명상 갇기명상 아주 다양하고 쉬워요5. 건강히 태어나서
'21.7.29 10:24 PM (1.237.xxx.100)고마운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 가지면 욕심도 작아집니다.
내려 놓는 연습하셔요.
성장할수록 기대치도 눈덩이처럼 커져요.
그나이에 맞는 행동이며 응석입니다.
저도 자녀를 바라보며 어머니께서 물끄러미 응시하며 기다려 주셨던것을 개득해 기다립니다.6. ...
'21.7.30 12:17 AM (114.204.xxx.120)위에 건강히 태어나서. 같은 님.. 댓글좀 달지 마세요.
그리 하시면 좋습니다. 그렇게 위에서 내려보듯 하시면 좋습니까.
오죽하시면 이런 글을 쓰시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