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 계신 분들 목운초 분위기 좀 알려주세요.
1. 목운학부모
'21.7.29 7:22 PM (211.201.xxx.6)귀국학생반이 따로 있나요? 저는 금시초문인데…. 있는데 제가 모르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장선생님 바뀌고는 영 별로입니다. 오케스트라 합창단 다 없애려고하고… 국제학교보내세요
2. 덧…
'21.7.29 7:25 PM (211.201.xxx.6)평범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공부는 엄청 많이시키긴 하더라구요 초3에 고등수학하는 친구도 있고 영어는 뭐 말할것도 없고요
3. 목동이
'21.7.29 7:35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그 정도의 동네는 아닙니다^^
4. ...
'21.7.29 7:52 PM (211.36.xxx.98)근데 애들 영어실력은 갈수록 하향이예요
10년째 목동에서 영어 수업하는 입장에선 그렇습니다
아마 영어 투자할 시간을 빼서 수학에 쏟는듯?5. ….
'21.7.29 8:35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귀국자반 있는건 목원초 아닌가요? 1단지옆 한신청구안에 있는 학교요 그리고 학부형들 전문직 정말 많은건 맞지만 닥치고 공부잘하는 아이가 최고고요 부모 평범하다고 치이고 그런거 없는듯요
6. 희
'21.7.29 9:31 PM (175.198.xxx.15)귀국학생반 있는건 목원초일거에요. 목운은 없습니다.
7. 경험자
'21.8.1 6:30 PM (112.151.xxx.229)늦게 봤는데, 옛날생각나서 지나칠 수가 없어서 몇자 적어요
저희아들 초2 2학기에 목운초로 미국에서 취학했었라요
제 아들은 영어 한글 다 문제 없었는데도
많이 힘들었었어요 ㅠ
물론 아이의 기질적인 문제도 있었겠지만
1학년 때부터 한국식으로 교육받지 않아서
뭔가 따로국밥? 이런 느낌 ㅋ
아무튼 밍글되지 못하고 좀 힘들었어요
리터니반 없고
아이가 막 뛰어나고 하페나 트펠에 넓고 으리한 집 아니면
엄마도 아이도 엄청 주눅들어서 힘들 수 있어요
저는 워킹맘이라 당시는 세세한 상황파악이 힘들었는데
지급 생각해보면 아이한테 미안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