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험일 1년 넘어가면 할만해서 하는거죠?

...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21-07-29 15:50:26
전 말수 적고 내성적이라 가장 안 맞는 쪽이 영업이라 생각하는데 지인이 해볼만하다고..

그 친군 집순이인 저완 달리 집에 있는 날이 거의 없고 라주 활동적이에요..
제가 좀 어려운 상황인데 천구가 너도 할 수 있다고 ㅡㅡ
무튼 자기랑 잘 맞음 할만한 일인가요?,
IP : 222.235.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7.29 3:55 PM (175.119.xxx.68)

    님을 밑으로 넣어서 돈 재미 좀 볼려고 하나봐요
    그 사람들 자기 가족 친척들꺼 해약 반복 도돌이표 하잖아요

  • 2. ..
    '21.7.29 4:18 PM (110.12.xxx.137)

    다단계나.비슷해요
    님이 실적올리면 그사람에게 수당 떨어져요

  • 3. 아뇨
    '21.7.29 4:20 PM (124.53.xxx.135)

    거기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 분은 님 데리고 가면 예전 같음 회사에서 해외여행도
    보내줬어요.
    첫 달, 님 일 시작하게 되면
    님과 님 주변 탈탈 털어 크든 작든 보험 넣게 되어요. 실적없음 보통
    그린다고 하는데 셀프로 자기 보험 넣게 되구요.
    그러다 한 3개월 일 하다 나자빠지면 님 친구분이 님꺼 계약 승계 받고 님 고객 명단에 있는 사람들 영업 나서요. 진짜 민폐끼치는 거죠.
    90년 대 초중반 그럴 때, 공단 점심시간에 한 바퀴 돌면 자동차 계약, 실손보험 등 몇 십개씩 주워왔다죠? 요즘 사람들 다 똑똑해져서 다이렉트로 들어요. 저 1년 정도 하다가 때려친 사람이네요. 고객이 가진 보험이 괜찮음에도 그거 깨게 시키고 내 보험 들이 밀어야 하는건데 보험 중간에 해지시키면 반의 반토막도 못 찾는걸, 가정있는 주부들에게 그게 얼마나 피같은 돈인데...전 그걸 못하겠더라고요.
    소개 받고 예비고객과 만났는데 그 회사 보험도 좋으니 잘 유지하지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나랑은 안 맞는 구나 생각했지요. 보험 들고 두 달 인가 지나 남편 분 구안와사 와서 한방병원 입원하여 치료받고, 태아보험 든 아는 동생 아기가 암이라 신생아 때 발견해 치료비 걱정 없이 치료받게되어 보람도 있었지만 남을 밟고(?) 그 자리에 내가 올라선다!라는 독한 맘 아니면 시작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4. ㅇㄱ
    '21.7.29 5:04 PM (222.235.xxx.13)

    백이년 맹 다 그렇단 말씀이시죠?? 저 진짜 말주변 없어서 하라해도 못할거에요 ㅜㅜ
    그나저나 그 친구 일 시작하고 보험 안 들어준거 좀 섭섭해하는 느낌 받았었는데.....좀 소원해진건 맞는거겉아요.....

  • 5. 진짜
    '21.7.29 5:27 PM (118.235.xxx.215)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는 고객이든 회사에게든 사기치는거 잘해야 돈많이 벌어요

  • 6. ㅇㅇ
    '21.7.29 6:12 PM (106.101.xxx.30)

    본인월급 200을위해
    주위가 다 피해 보는거예요.

  • 7. ,,,
    '21.7.29 7:25 PM (121.167.xxx.120)

    친척이나 친구 지인에게 보험 팔지 않고 모르는 사람에게 판매할수 있으면
    하세요. 오래 못 해요. 더 이상 보험 들어 줄 아는 사람이 없으면 못해요.
    시외삼촌 며느리가 십년도 넘게 했는데 자기네 아파트 시댁 아파트 두개 날아 갔어요.
    시외숙모가 충격 받아서 뇌출혈로 병원 생활 하다가 요양 병원에서 돌아 가셨어요.
    앞으로 돈벌고 뒤로는 돈 들어가는 구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3408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보시는 분께 질문이요~ 3 궁금 2021/10/01 929
1253407 과한 친절도 피곤하네요 2 .. 2021/10/01 2,494
1253406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5 초롱이 2021/10/01 1,253
1253405 상도수호’ 없다는 이준석을 치받은 조수진 1 길벗1 2021/10/01 841
1253404 이재명은 민주당 대선후보 사퇴하라! 50 이건 아니다.. 2021/10/01 2,040
1253403 저는 복비 얼마정도 될까요 cinta1.. 2021/10/01 462
1253402 미혼 동생이.. 명퇴할듯해요 29 ... 2021/10/01 22,939
1253401 이거 뭐라고읽어요? 죄송 2021/10/01 882
1253400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문재인 대통령 기념사|국민의 군대,.. 2 같이봐요 2021/10/01 515
1253399 이준석 삐졌네요 4 꿀잼 2021/10/01 1,727
1253398 유동규 긴급체포 라네요. 5 속보 2021/10/01 1,502
1253397 주식 오늘 더빠져요 ㅠ 4 2021/10/01 3,253
1253396 34살 중국인 89억 타워팰리스 100% 대출로 샀다 29 .. 2021/10/01 3,088
1253395 제주 애월쪽 삼겹살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제주 2021/10/01 1,110
1253394 “내가 안죽였다” 서로 떠넘기는 백광석·김시남…진실은? 2 ... 2021/10/01 998
1253393 확실히 말을 재밌게하면 주변에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4 ㅇㅇㅇ 2021/10/01 1,359
1253392 양성이 나올 확률인지 궁금합니다. 7 궁금 2021/10/01 1,325
1253391 제주 3주 살이의 시작-그것은 (열여덟번째) 5 이것은 2021/10/01 1,524
1253390 피아노팔고 싶은데 친정엄마가 사준거예요 22 .. 2021/10/01 2,983
1253389 이재명게임...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6 극강난이도 2021/10/01 812
1253388 이재명은 최측근 백비서가 뇌물받아 실형살때 13 ㅇㅇ 2021/10/01 1,349
1253387 우리도 대법원 가서 머리합시다 5 잘하나봐 2021/10/01 959
1253386 대구 남구나 수성구쪽 요양병원 믿을만한곳 5 요양병원 2021/10/01 706
1253385 아마존에서 가정용 로봇나왔는데..노인 간병 로봇은 4 .... 2021/10/01 1,628
1253384 냉동 샌드위치 드셔보신 분 계세요? 5 ... 2021/10/01 1,551